마인 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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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人ブウ'''
'''Majin Buu'''

'''너, 먹어버린다.'''

'''초콜릿이 되어라!'''

1. 개요
2. 담당 성우
3. 부우의 종류
3.1. 마인 부우
3.1.1. 미스터 부우
3.1.1.1. 행적
3.1.1.1.1. 원작
3.1.1.1.3. 신극장판 및 드래곤볼 슈퍼
3.3.1. 남쪽 계왕신 형태
4. 전투력 논란
5. 사용 기술
6. 그 외
6.1. 게임에서


1. 개요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의 등장인물이다. 원작과 '''드래곤볼 Z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최종 보스.'''
캐릭터의 모티브는 당시 드래곤볼의 뚱뚱한 체형과 초콜릿을 좋아하는 모습의 편집자 중 한 명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영감을 얻었을 뿐, 실제 가장 참고한 모델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램프 요정 진. 이름의 유래는 비비디, 바비디와 마찬가지로 '''비비디바비디부'''.
연재 당시에는 마도사 비비디가 만든 최강, 최흉의 마인이라는 설정이었고 작중에서도 비비디나 계왕신의 입을 빌어 비비디가 만들어낸 마인이라고 수차례 언급되지만, 완결되고 수십년 후 설정이 바뀌어서 사실 태고적부터 우주에 존재해왔던 기원 불명, 종족 불명의 생명체로서 수많은 행성들을 파괴하며 이리저리 날뛰고 자는 걸 반복하면서 자는 동안 악에 물들어간 부우를 마도사 비비디가 강제로 깨웠다고 한다.[1] 파괴와 살육만을 즐기는 흉폭성과 광기, 어린 아이 같은 유치함을 지니고 있고, 계왕신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으며, 불과 몇 년 만에 몇백 개의 별을 죽음의 별로 만들었다고 한다. 신극장판 부활의 F 프롤로그 만화에서 콜드 대왕이 생전에 프리저에게 파괴신 비루스마인 부우만큼은 절대로, 절대로 건들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전 우주적으로 악명이 높았던 모양이다.[2]
손오공 일행이 상대한 악당 중에서도 명실상부 '''최강의 적'''이자 '''최악의 적'''이며, '''유일하게 지구의 인간을 전멸시키거나 지구 자체를 파괴시켜 버린 이기도 하다.'''[3] 엄청난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머리 끝의 촉수에서 생명체를 과자 등으로 만들어버리는 괴 광선[4], 자신 말고 다친 상대를 치료하는 능력[5], 단 한 번 본 것만으로 상대의 기술을 완벽히 구사하는 천재적 센스, 자신보다 특출난 대상을 살점으로 감싼 뒤 흡수해 대상의 지성, 힘과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형태가 등장했지만 위의 능력들은 대체로 비슷하다.
여러모로 전편의 보스였던 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셀이 손오공, 베지터, 피콜로, 프리저, 콜드 대왕 등의 세포를 수집해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타인의 기술이 자신의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5인의 기술에 한정된 것에 비해, 마인 부우의 경우 '기술을 본 것만으로도' 사용하여 그 제한이 없으며, 셀에게 17호 / 18호가 파워업 아이템(?)의 전부이고, 슈퍼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최종 형태인 '완전체'가 되는데 그쳤지만 마인 부우의 흡수는 별다른 제약 없이 무궁무진하며 끊임없이 강해질 수 있는 게 특징. 또한 재생능력 역시 마인 부우가 압도적이다. 즉 기본적인 전투력 또한 그렇지만 특수능력에 있어서도 부우가 우위다.
마왕 컨셉의 피콜로 대마왕마쥬니어, 전사 컨셉의 베지터, 외계인 컨셉의 프리저, 인공생명체 컨셉의 다음으로 등장한 마인 부우의 컨셉은 태고적부터 우주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설명과 각종 마법, 흐물거리는 육체, 흡수 능력, 감정 없는 파괴 본능으로 추측하자면 종교의 악마의 컨셉을 차용해서 드래곤볼의 정서에 맞게 각색한 듯하다.
그리고 부우전은 드래곤볼의 에피소드들 중 상당히 코즈믹 호러적인 면이 있다.[6] 마인 부우의 일격에 인류가 멸망하거나 적을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버리거나 한 세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부수고 재생 능력으로 유유히 부활하고 손오공 못지 않는 호승심 때문에 손오공도 '''"정말 넌 대단한 녀석이다"'''라고 인정했고, 선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면 꼭 선의의 대결을 하게 해달라고 저승의 염라에게 부탁한다.
처음에는 서유기 수준이었다가 액션, 배틀로 변한 드래곤볼의 대장정의 마지막에 걸맞는 말 그대로 '악마' 그 자체다. 이름도 '마인'. 인간처럼 두 발로 걸어다니지만 본질은 우주의 태고부터 존재해온 악마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산골짜기에서 살던 손오공이 우주적인 재앙을 물리칠 정도로 성장했다는 은유라는 해석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마왕이나 전사외계인이나 인공생명체도 재앙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악한 의지를 가진 인격체'에 의한 재앙이라면, 마인은 '''존재 자체가 우주의 '악(惡)'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래곤볼 세계관의 최종보스 컨셉은 마왕(피콜로 대마왕 & 마쥬니어) - 전사(베지터) - 외계인(프리저) - 인공생명체(셀) - 악마(마인 부우) 순으로 바뀌어나가고 확장되어갔다.
작가가 최근에 말하기를 봉인하는 주문은 사람이 발음 할 수 없는 것으로 대충 "'''좜두뤄 붜려롸~(ヌゥェムィッツィムァウェーイ)'''"라는 느낌이란다.
전 우주구 급을 뛰어넘어 다른 차원에도 이름을 날린 괴물로 장장 수십년 동안 드래곤볼 원작 최강의 보스 자리에 있었다. 비록 슈퍼가 나오면서 최종보스에서 물러나고 전투력에서도 최강 빌런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지만 슈퍼에서도 가끔씩 언급되거나 메인 빌런중 일부에게는 천적이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능력이 있음도 보여 마인 부우의 위상이 매우 높았다는 것을 알수 있다.[8]

2. 담당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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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야 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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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표'''(비디오판 Z)[9]
성수경(비디오판 GT)
'''신용우'''[10](투니버스판 Z)
임채헌(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심규혁'''[11](드래곤볼 카이)(드래곤볼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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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마틴(선), 저스틴 쿡&'''브라이언 돕슨'''(악)[12]

3. 부우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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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형태가 많긴 하지만 부우의 종류는 크게 뚱보 부우, 슈퍼 부우, 키드 부우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일단 플롯상 부우의 형태변화는 다음과 같다.
부우(순수)
→ 부우(순수, 남쪽계왕신 흡수)
→ 부우(순수, 대계왕신 흡수)=부우(선)[13][14]
→ 부우(선) / 부우(악)[15]
→ 부우(악, 미스터 부우 흡수)[16]
→ 부우(악, 오천크스와 피콜로 흡수)
→ 부우(악, 오천크스의 퓨전이 풀려 피콜로+손오천+트랭크스 중에서 가장 강한 피콜로의 모습)
→ 부우(악, 손오반 흡수)
→ 부우(악, 피콜로 흡수)[17][18]
→ 부우(악, 미스터 부우 흡수)[19]
→ 부우(순수, 남쪽계왕신 흡수)[20]
→ 부우(순수) / 미스터 부우[21]
총 10개의 모습의 부우가 있었지만[22] 이것을 3가지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부우(선): 부우(선), 미스터 부우
부우(악): 부우(악), 부우(미스터 부우 흡수), 부우(오천크스+피콜로), 부우(피콜로+트랭크스+손오천 / 피콜로), 부우(손오반+피콜로+트랭크스+손오천)
부우(순수): 부우(순수), 부우(남쪽 계왕신)
3가지로 나누는 것은 인격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부우는 총 3가지의 인격이 있었다. 쉽게 말해서 부우는 총 3마리였다는 것이다.[23] 우부는 부우(순수)가 죽어서 환생한 것이니 이 논의에서 빠진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이어진다.

3.1. 마인 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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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 - 웃!!'''

가장 처음 등장한 마인 부우. 흔히 '''뚱땡이 부우'''라 부른다.
바비디가 봉인을 해제하자 나온 부우로, 흔히 '''"마인 부우"''' 라고 하면 이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았다. 원래는 재미로 파괴와 살육을 일삼는 악당이었지만, 미스터 사탄 때문에 그의 '''인생'''이 바뀌고 그도 미스터 사탄의 인생을 바꾸었다.[24]
게임 및 설정집에서의 정식 명칭은 '부우 (선)'. 정확하게는 봉인이 풀렸을 때의 상태를 '부우(無邪気 순진)', 이후 분열하고 난 뒤의 뚱보 부우를 '부우(善 선)'이라 칭한다.
이 모습은 대계왕신을 흡수한 뒤 변형된 모습이다. 그 전까지는 말도 못하고 닥치고 놀거나 때려부수기만 했던 부우가 대계왕신을 흡수한 후 말귀를 알아먹는 지성이 생겨 처음으로 대화라는 걸 할 수 있게 되었고[25] 덕분에 비비디는 이전보다 더 수월하게 부우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이를 비비디조차도 예상치 못한 초대박으로 묘사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코믹하게 생긴 외모와 기괴한 행동 때문에 그저 개그 캐릭터처럼 보였지만 순식간에 셀급의 전투력을 지닌 데브라를 눈찌르기와 발차기, 기공파로 날려버리고 연이어서 손오반을 매우 우습게 관광보내 버린데다, 계왕신도 무참하게 두들겨 패면서 그 위엄을 보여준다. 그 폭주하는 모습에 데브라는 바비디에게 부우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니 얼른 봉인해버리라고 경고하며 부우에게 달려들지만 순식간에 쿠키가 되어 먹히고 만다.
부우의 부활에 위협을 느낀 베지터는 손오공을 기절시키고 자신이 나서서 대결하게 되지만 그 역시 승산이 없었다. 처음은 조금 선전하지만 부우는 단순히 놀고 있던 거였으며, 조금 화난 부우에게 죽도록 얻어 맞고 오천트랭크스피콜로에게 맡겨 피신시킨 다음 자폭과 함께 부우와 동귀어진 하려 한다. 하지만 부우는 하나하나의 조각이 부활해서 가볍게 살아남게 되고 결국 베지터만 헛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렇게 시작부터 절망적인 파워와 재생 능력을 자랑하였다.
바비디에게는 처음에는 관심도 별로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비디가 봉인을 하겠다고 위협을 하자 그제서야 말을 따른다. 자폭하고 부활한 다음에 피콜로에게 당해서 반쪽만 남아있는 바비디를 보고 그냥 가버리려고 하지만, 바비디가 봉인하겠다고 윽박지르자 회복술을 써서 부활시켜준다. 바비디는 부우에게 장난삼아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자신을 공격한 피콜로와 오천, 트랭크스를 찾아서 처단하려 움직인다. 한편 겨우 죽지 않고 살았던 계왕신은 야무치가 빈 드래곤볼의 소원으로 부활한 키비토와 함께 역시 운 좋게 살아있던 손오반을 구해서 계왕신계로 일단 피신한다.
바비디는 마술을 써서 지구인들 전체에게 말을 걸며 Z전사 일행의 행방을 추적하고, 다른 Z 전사 일행은 모두 피신했지만 '서쪽 도시'에 트랭크스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서쪽 도시를 파괴하려 한다. 이때 트랭크스는 피신했지만 외할아버지인 브리프 박사와 외할머니는 남아있었고 그 이유는 겨우 애완동물과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이때 신의 궁전에 있던 오공은 지금 아이들에게 퓨젼을 가르치지 못하면 정말 우주가 멸망하는 상황이었기에 나중에 드래곤볼로 살리자고 하나[26] 부르마드래곤 레이더의 부품은 캡슐 코퍼레이션 연구소에서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어쩔 수 없이 오공은 트랭크스가 서쪽 도시에 가서 드래곤 레이더를 가져오는 동안 순간이동으로 바비디와 부우를 막으러 나선다. 오공은 이승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걸 각오하고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여[27] 부우와 대등하게 난투를 벌이다가 시간 제한이 다가오자 다시 순간이동으로 신의 궁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사라지기 전에 부우에게 '그렇게 강하면서 뭣하러 바비디의 말을 듣냐?'[28]는 말을 던져서 부우가 바비디에게 반항심을 품게 만든다. 부우 자신도 닦달하는 바비디에게 '여기서 날 다시 봉인하면 넌 저놈에게 죽어'라고 경고하는 등 반항심을 내비쳐 보인다. 둘은 대등하게 싸우지만 드래곤 레이더를 찾은 트랭크스의 기가 서쪽 도시를 뜨는 걸 느끼고는 순간이동으로 도주. 허나 손오공이 가기 전에 2일 후 자신 이상으로 강한 전사가 부우와 싸운다는 말을 남기자, 무의미한 살상을 멈추지는 않았지만 지구 완전 파괴는 일단 접는다.
그리고 부우는 화를 내는 바비디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며 귓속말을 하려는 듯 하더니 바비디의 목을 움켜잡아 주문을 외우지 못하게 만들고 머리를 주먹으로 박살내서 살해한다. 멍청해보이지만 바비디를 살해할 때의 모습은 상당히 섬뜩하다. 거기다 섬뜩하게 웃던 그 무서운 표정에 죽일 때 대사는 (정발판을 기준으로) '''"그동안 많은 걸 가르쳐줘서 고맙다. 하지만 이젠 나도 더 못 참겠어. 죽어라, 멍청아!"'''(...)[29] 어느 쪽이든 한국 어투에 맞게 잘 번역했다. 원본은 '''"너에게 여러가지 배웠어. 이제 너에게 볼 일 없어. 나, 참지 않아! 죽어, 바보!"'''
그 후 머리가 없어진 바비디의 몸마저 기공파를 쏴서 박살내버린 뒤,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놀았다. 하루에 지구의 3분의 2, 다음날에는 거의 80% 인구가 박살나는 엄청난 피해를 일으킨다.
인간들을 과자로 만들어 먹어버리고 진흙으로 만들어서 집을 짓거나 장난삼아 인간을 마구 없애버리는 짓을 하는 등 제멋대로 굴어댄다. 그러나 눈이 먼 장님 소년이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자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듣고 보이지 않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몰라서 무서워하지 않을테니 눈을 고쳐주는 의도치 않은 선행을 보여주기도 하며, 눈이 보이게 된 소년이 무서워하기는 커녕 감사 인사를 하고 달려들자 당황하거나 우유[30]를 소년에게 주는 짓을 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순수해서 바비디와 같은 악당의 행동을 따라하는 갓난아이와 같은 모습. 순진 부우는 인격이 제대로 형성조차 되어있지 않았으며, 그저 날 때부터 비비디와 바비디가 생명체는 모두 죽여야한다고 가르쳐서 그걸 따르던 것 뿐이다.
이후 제대로 된 인격을 형성해준 인물은 미스터 사탄. 얼마동안 쉘터에 있던 그가 어떻게든 부우를 처치해보겠다고 접근한 것이다. 사탄은 게임보이 폭탄, 맹독 초콜릿 등으로 부우를 죽이려 하나 당연히 택도 없는 짓이었다. 그러나 이 때문에 부우는 사탄을 '의외로 재미있는 놈'이라 여기게 되고 사탄을 부하로 삼아 생활을 같이 하게 되는데, 사탄과 함께 살며 부우는 사탄에게 조금씩 감화된다. 결정적인 사건은 부우가 길가에 다쳐서 쓰러져 있던 강아지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고 데려온 것이다. 사탄이 다쳐서 도망가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자 부우는 강아지를 고쳐주고 도망치라고 풀어놓는다. 하지만 강아지는 도망치기는커녕 부우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부우는 자신이 해왔던 일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사탄은 바비디 같은 나쁜 놈이 하는 말은 듣지 말고 이제 인간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부우는 "그래, 알았어, 앞으로 안 죽이면 되는 거지?" 라며 '''사탄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인다.'''[31] 그 결과 선한 마음을 가진(또는 선한 마음에 대해 배운) 부우가 되면서 좋게 해결'''될 뻔했다.'''
'''하지만''' 운 나쁜 사건이 일어났으니 부우가 설치는 틈을 타서 제멋대로 사람들을 쏘아죽이고 약탈하던 악당 2명이 마인 부우도 죽일 수 있다고[32] 멋대로 생각하여 총을 쏜 것이다. 이 총격에 강아지가 부상을 입고 마인 부우, 사탄에게 바주카포를 쏜다. 하지만 너무 당연히도(...) 그딴 거에 마인 부우가 죽을 리 없고, 총에 맞은 강아지를 본 부우는 손오공이나 베지터와 전투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분노를 일으킨다.[33] 그 순간 분노한 사탄이 달려나가 기관총으로 무장한 강도들을 '''주먹으로 때려눕힌다.'''[34] 다행히 강아지는 완전히 죽지 않았고 부우는 강아지를 고쳐주고 사탄과 함께 기뻐하지만, 쓰러졌다가 일어난 악당이 쏜 흉탄에 사탄 역시 빈사의 중상을 입는다. 부우가 치료해줘서 사탄은 살았지만, 극심한 분노를 일으킨 부우가 결국 분노를 견디지 못하고 도망치라고 한다.
부우가 극심한 분노로 머리에서 내뿜은 증기에서 또 다른 부우가 생성되어 튀어나오는데, 그것은 뚱뚱이 부우와는 달리 피골이 상접한 외모의 사악한 마음을 가진 마인 부우였던 것이다. 사악한 부우는 두 강도 중 두목 쪽을 죽여버린 후 선한 뚱땡이 부우와 싸우지만, 분열되는 과정에서 사악한 부우가 파워를 거의 다 가져가버려서 뚱땡이 부우는 쪽도 못 쓰고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초콜릿 광선을 쏘지만, 입김만으로(!) 반사당해 역으로 먹히고 이걸 먹은 피골상접 부우는 후술할 절대 악 부우로 변한다.
그 후 이 부우가 방심한 틈을 타 몸 안에 들어간 베지트가 오공과 베지터로 나뉘어 내부를 탐색할 때 그가 흡수한 다른 강자들처럼 살점에 둘둘싸여 동화된 상태로 재등장하는데, 이 때 절대 악 부우가 분신을 만들어 이들과 대적할 때 베지터가 시험삼아 이 부우를 떼어내 바닥에 내팽겨치자 이것이 그의 사고를 안정시키는 역할이었는지, 악의 부우는 순수하게 날뛰기만 할 뿐인 순수 부우로 퇴화해 버린다. 떼어낸 후에도 손오공과 베지터가 부우의 몸에서 탈출할 때 데려가지는 않아서 그대로 순수악 부우의 몸 안에 남았다.
여담으로 손오공이 말하기를 이 상태의 부우(순진 부우)를 상대라면 초사이어인 3 상태로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 말을 한 건 살아있는 상태에서 초 3를 하면 기가 상당히 필요해 쉽게 풀린다는 걸 모르는 상태에서 한 말이었기에, 진짜로 싸웠을 경우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겠지만 절대적인 힘과 기 수치를 비교하면 초사이어인 3의 손오공이 부우(순진 부우)보다 한 수 위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전투력 자체는 오공이 더 위라고 할지언정, 그리 압도적인 전투력차도 아닌데다[35] 이 녀석 역시 순수 부우처럼 무한에 가까운 스태미너에 재생 능력이 있으니 순수 부우 때 처럼 오공이 먼저 탈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6]
그저 파워만 강한 것이 아니라 격투 센스도 발군이다. 초사이어인 3 상태의 오공과 싸울 때 오공이 썼던 기술들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따라하여 손오공에게 반격할 정도다. 그 손오공조차 천재적이라며 칭찬할 정도였으니 의심의 여지가 없다. 베지터의 기술도 따라해서 쓰지만 정작 오공에게 쓴 기공파 난사는 베지터가 부우에게 쓰지도 않았다는 것이 함정.[37]
작중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부우도 자신의 살점을 떼어 상대를 감싸는 형식의 흡수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우와 관련된 각종 창작물 역시나 이 부우로 흡수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드래곤볼 超에서 미래 트랭크스시간대에서도 부활할 뻔했으나 트랭크스와 계왕신의 협력으로 데브라바비디를 쓰러트리는 바람에 부활하지 못하게 된다.

3.1.1. 미스터 부우



3.1.1.1. 행적


3.1.1.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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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다 사탄 괴롭히지 마"'''[38]

마인 부우가 상기 서술된 이유 때문에 괴로워하며 악한 인격을 뱉어내어 악한 인격의 절대 악 부우와 선한 인격의 선한 부우로 나눠졌다. 이 쪽은 선한 인격의 부우다.
부우의 몸 안에서 떼어진 후에도 손오공과 베지터가 탈출할 때 데려가지는 않아서 그대로 순수악 부우의 몸 안에 남아있었으나, 그 후 종반 계왕신계로 침입한 '순수 부우'가 눈 앞에서 알짱거리던 사탄을 공격하려다 내부에 있던 선한 부우의 사념 때문에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밖으로 뱉어낸 덕분에 재등장한다. 그리고 선한 부우를 뱉어낸 순수 부우가 사탄을 공격하려고 할 때 광탄을 날려 저지한 뒤, 위에 기재된 간지폭풍 대사를 외치고 순수악 부우와의 싸움에 돌입한다. 미스터 부우가 가장 간지났던 순간이다.
재생 능력 덕분에 베지터보다 더 잘 버티긴 했지만 애초에 분열할 때 이미 악한 부우 쪽에 힘을 대부분 빼앗겼고, 분열하기 전에도 이미 초사이어인 3에 비해 약간 열세였는데 상대가 그 초사이어인 3로도 이길 수 없는 수준인지라 당연하게도 상대가 될 리 없었으며 결국 오래 못 가 피골상접 부우에게 당했던 때보다 더욱 처절히 발린다. 심지어 자기도 초반에 몇 합 겨뤄보더니 "도저히 못 이기겠다"고 판단했을 정도. 특기인 재생력도 받은 데미지를 못 따라가는 수준이었고 이내 상처 회복도 안될 정도로 두들겨 맞다가 끝내 기절했다. 그러나 최후의 수단으로 손오공이 원기옥을 충분히 모을 때까지 순수 부우의 관심을 자신에게로 끌어 시간을 벌어주는 큰 활약을 해줬다. 그리고 애니판에선 원기옥을 다 모았지만 순수 부우에게 처절하게 발려 꼼짝도 못하던 베지터 때문에 손오공은 원기옥을 쏘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깨어나 최후의 몸통 박치기를 날려 순수 부우를 베지터에게서 떨어지게 만들고 사탄에게 베지터 구출을 부탁한 뒤 다시 부우에게 당해 쓰러진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기절해 있던 선한 부우의 처분을 놓고 베지터는 이 녀석이 다시 그 사악한 부우를 탄생시키면 큰일이라며 부우를 처단하려 했지만, 사탄이 착한 애라고 선한 부우를 감싸주면서 제발 살려주기를 부탁했고, 오공 역시 선한 부우가 시간을 충분히 벌어주지 않았다면 키드 부우 퇴치에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며 저번처럼 또다른 악의 부우가 탄생되면 그 때 또 싸우면 된다고 말해주면서 처분을 피했고, 덴데의 치료를 받는다. 그 후 반 년 동안 사탄 집안에 틀어박혀 은둔 생활을 하다 오공이 드래곤볼로 사람들에 각인된 부우에 대한 기억들을 지워주면서 거리에도 당당히 돌아다니게 되었다. '미스터 부우'라는 이름으로 사탄네 집의 식객이 된다. 즉, 이 때부터는 더 이상 파괴와 살육을 일삼는 사악한 '''"마인"''' 부우가 아니게 된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부우에 관한 사람들의 기억이 지워진 이후의 후일담이 묘사된다. 악한 성격을 순수 부우에게 고스란히 남긴 채 분리되었고, 그동안 사탄에게 화 내면 안된다고 확실하게 교육을 받았으며, 본인도 그것 때문에 크게 피 본 것을 알았던 것인지 더 이상 화를 내지 않고 많이 둥글둥글해졌다. 부우를 처리해야 한다고 노발대발하던 베지터도 자신이 먹던 음식에 눈독을 들이는 부우에게 순순히 핫도그를 나눠주는 등 제법 친하게 지내는 중. 다만 특유의 순진하고 엉뚱한 성격은 여전한 듯(...) 강도가 배에 권총을 쏘자 마치 떨어뜨린 물건 주워주는 것처럼 배에 박힌 총알을 다시 뽑아내 돌려주는데, 돌려줄 때 '''손가락으로 튕겨서''' 주는 바람에 총알이 강도 옆에 박혀 강도를 죽일 뻔했다.
미스터 부우로서는 천하제일무술대회의 무도가로 활동하며 힘 조절을 해가면서 지구인 도전자를 모두 발라버린 후 마지막 결승전에서 사탄에게 져주는 식으로 사탄의 챔피언 타이틀을 굳혀주었다. 마인 부우 편 이후의 무술대회 대진표가 가관인데 사탄은 챔피언 시드로서 이미 결승전에 진출해 있고, 나머지 도전자가 토너먼트에서 치고박고 싸워서 최종 1인이 사탄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부우를 이길 수 있는 지구인이 있을 리 없으니 무조건 사탄이 챔피언을 해먹는 것이다. 사탄은 아예 무술대회 스폰서까지 맡으면서 룰이 바뀔 가능성을 차단했다.
10년 후 에필로그의 대회에서는 손오공의 부탁에 따라 자신의 초능력으로 대진표를 조작하는 등, 예전에 챠오즈가 보여줬던 기믹을 선보이기도 한다.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 잘 보면 미스터 사탄, 미스터 부우와 키비토신, 15대 이전 계왕신이 사이좋게 한 테이블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다. 물론 이 미스터 부우는 완전히 착해진 개체이긴 하지만 과거 부우에 의해 계왕신들이 죄다 쓸려나갔던 시절을 생각하면 흠좀무...

3.1.1.1.2. GT

베이비의 세뇌로 지구 사람들이 전부 악인으로 변하여 미스터 사탄을 공격하자 사탄과 을 자기 뱃속으로 피신시키는 활약도 했다. 베이비의 기생과 세뇌 기술에 맞긴 했지만 마인이라서 세뇌가 통하지 않았다. 그리고 원래의 자신, 악의 부우의 환생인 우부를 구하기 위해 베이비에게 당하기 일보 직전인 우부를 보호하고 자신이 공격을 대신 받아서 장렬하게 산화한다.[39][40] 그리고 영혼 상태에서 우부에게 자신과 본래 하나였음을 알리고, 남은 육체 조각을 우부와 스스로 융합되어 우부는 슈퍼 우부로 각성하여 부우 시절의 하나의 몸으로 돌아간다.

3.1.1.1.3. 신극장판 및 드래곤볼 슈퍼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드래곤볼 슈퍼에서 푸딩이 여럿 있는 대접에서 푸딩을 먹다가 푸딩을 조금 달라는 '''비루스의 부탁을 무시하고 푸딩을 죄다 핥아서 침을 발라놓고 파괴신 앞에서 한다는 말이...'''

'''나는 강해! 그러니까 많이 먹는다! 불만 있어?!'''

푸딩을 다 먹어 버리는 바람에 결국 빡친 비루스에게 공격당해 호수로 날아갔다.[41][42] 이후 초사이어인 갓 오공 대 비루스의 싸움을 관전하는 조연이다. 추가판에서나 슈퍼에서는 더 공격하긴 했지만 한 손가락에 막히고 털렸다.
이후 지구를 놓고 제 6우주와 제 7우주 사이에 격투 대회를 열리게 되면서 오공, 베지터, 피콜로와 함께 제 7우주의 대표 선수로 발탁되었다. 애니판에서는 슈퍼 드래곤볼에 대해 듣고 "나는 사탄에게 원하는 걸 다 받고 있으니 사탄이 원하는 소원을 이뤄주겠다"라고 하면서 참가한다.
하지만 시합 전의 사전 페이퍼 테스트[43]에서 '''바보라서 시험을 망치는 바람에 탈락했다...''' 피콜로가 시험지를 보니까 부우는 자기 이름조차 제대로 못 썼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시험은 손오공도 50점으로 간신히 통과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믹스와 살짝 다르게 부우가 시험 시간 도중 잠만 자서 통과를 못한 것으로 나온다. 결국 시합에서 활약하긴 어려워졌다. 시합이 다 끝난 뒤 일어나서 사탄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제 7우주를 대표하는 10인의 전사에 선발되었다. 애니판에선 힘의 대회가 열리기 전 전람 대회에서 제 9우주의 대표인 바질과 한 판 붙으러 나오는데 사탄의 말에 따르면 싸울 생각으로 나온 상대와는 달리 부우는 놀러나왔다고. 바질이 초고속으로 접근하고 킥으로 부우를 여러 번 가격해서 날려버리고 부우는 바닥에 나뒹굴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썩소를 짓는다.[44] 그 후 바질의 공격이 재밌다고 웃으며 결투를 벌이는데 처음에는 바질의 빠른 발차기를 여러번 허용하고 배에 구멍이 뚫리면서도 여유롭게 웃었다. 그러던 중 시합을 관전하던 사탄이 바질의 광역기에 의해 부상을 당하자 분노하여 초재생능력으로 배에 난 구멍을 순식간에 회복하고 바질을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그러자 제 9우주 계왕신이 바질에게 어떤 약을 건내주고 바질은 그걸 먹는데 한계를 넘는 힘을 발휘하면서 다시 고전하나 싶었지만 부우는 아직까지 전력이 아니었으며 드디어 전력을 다한 에네르기파로 바질을 상대로 승리한다. '''이 때 부우는 굉장히 멋지다!''' 이후 바질의 공격을 맞고 다쳤던 사탄을 치료해준다.
이후 수련으로 슈퍼부우와 유사한 몸짱이 되어서 등장한다. 직후 오공과의 대련에서 기공탄으로 시야를 가린 뒤 접근, 붙잡아서 팔을 늘려 장외패시키는 전술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후 깊은 잠에 빠져들어서 힘의 대회에 불참하게 되었다.''' 애니 92화에서 자고 있는데 살이 다시 찐 모습으로 나온다. 또한 정신과 시간의 방은 베지터가 수련 중에 부숴버렸다.....[45] 평소대로라면 1초 정도 자면 금방 체력 회복이 되는 부우지만, 가끔 깊은 잠에 빠지면 2개월 정도는 깨질 않는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안 비루스는 또다시 자기 얼굴에 먹칠을 할 셈이냐고 화를 내다가 자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마구 때려주겠다고 소리지른다.
프리저가 부우를 대체하는 스토리는 원래부터 정해져있었다고 하는데 하필 또 부우가 빠져야 했던 이유는 부우의 사기적인 초능력 때문인 듯하다. 우주 서바이벌의 규칙은 살해 금지, 도구 사용 금지인데 초콜릿이 되어라!나 흡수 같은 사실상 즉사기를 사용해도 일단 상대가 죽진 않았으니까 룰 위반은 아니며, 부우는 일단 본인이 재생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다른 사람도 치유할 수 있다. 그것도 선두랑 다르게 개수 제한도 없어서 아군을 무한정 치료해줄 수 있다. 사실 상기한 밸런스 원인 때문에 슈퍼에서 전체적으로 부우가 활약하지 못했다. 맷집도 강한데 거기에 재생능력, 치료 능력을 포함해서 여러 기상천외한 초능력들이 있으며, 비록 최상위권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여전히 초사이어인 2 이상의 전투력을 지닌 막강한 존재니..... 부우가 전투에 참전했다면 아군이 굉장히 수월했을 듯. 또한 부우는 유독 사탄과의 관계가 부각되어 다른 캐릭터들과의 연관점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도 하다.
힘의 대회가 끝나 얼마 동안의 시일이 흐르고[46], 갑자기 잠든 상태[47]에서 은하 패트롤에게 끌려가게 된다. 모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부우의 체내에 있는 대계왕신의 힘이 필요하다.
이후, 메르스가 일시적으로 포박된 모로를 부우 앞으로 데려왔고, 그 순간에 모로가 포박에서 풀려난다. 부우가 흡수한 대계왕신의 기억이 은하 패트롤에 의해 각성되자 과거 모로를 신력으로 봉인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그리고 모로를 보자마자 과거의 만행에 분노하면서 싸우게 된다. 모로의 흡수하는 마력이 부우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모로가 순간 기습으로 몸을 손으로 꿰뚫었으나 그 정도는 쉽게 재생하는 부우이고, 모로의 생명력 흡수도 부우에게 통하지 않는지라 역으로 모로를 압도한다.
손오공, 베지터에 의하면 전보다 훨씬 강해졌다는 평가를 듣는다. 대계왕신의 기억이 같이 깨어나면서 그 힘 역시 상승한 것이다. 원래 부우는 이성이 거의 없었으나 흡수를 통해 이성을 얻은 대신 키드 부우에 비해 전투력은 떨어졌다. 하지만 대계왕신과 몸을 공유하게 되면서 전투력 역시 상승을 한 것이다. 이후 모로가 포룽가에 소원을 빌고 도주하고부턴 대계왕신의 인격이 완전히 깨어나 아예 '''대계왕신과 몸을 공유하게 되었다.''' 이후 부우의 몸을 쓰게 된 대계왕신이 보이는 행적은 대계왕신 항목을 참조.

3.2. 부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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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해치지 않으려고 화를 억누르던 마인 부우에게서 그럼에도 해치고 싶어하던 부우의 분노가 독립된 개체로 분리된 모습. 부우를 초콜릿으로 만듬을 통해 흡수해버린 후 움직이기 시작한다. 항목 참조.

3.3. 키드 부우


[image]
베지터가 악한 부우에게서 선한 부우가 있던 살점을 뜯어내면서 몇 차례의 변이를 한 끝에 변이한 원조이자, 최초의 마인부우. 자세한건 항목 참조.

3.3.1. 남쪽 계왕신 형태


[image]
순수 악인 키드부우가 남쪽 계왕신을 흡수한 형태이다. 대계왕신을 흡수해서 부우(선)이 되기 전까지는 아직 인격이 변한 것은 아니다. 다만 성격이 안 변했다고 할 수 없는 게 순수 악일 때보다 또라이 같은 느낌은 적고 포악한 느낌은 더 강하다. 애니메이션의 남쪽 계왕신이 호전적인 성향인데 그 성격을 물려받은 듯.
생긴 건 촌스럽지만 무시무시한 건 이 형태는 오천크스 형태 다음으로 강력한 형태이다. 순수 부우 상대로도 버거웠던 오공을 생각해보면 이 형태였으면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이어도 상대도 안되게 당했을 것이며 잠재 능력 해방 오반도 오천크스 형태에게 발린 이상 이 녀석과 대결하면 적어도 승부를 알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악 부우에서 키드 부우로 넘어가기 전 잠깐 등장.
근데 보통 상대를 흡수하면 그 흡수한 상대의 상의로 바뀌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이 부우만 그대로 알몸이며[48], 또한 이전까지의 모습을 우습게 여길정도로 체형이 거대해진다.

3.4. 우부


항목 참조.

4. 전투력 논란


'마인 부우' 라는 캐릭터 자체의 강함은 드래곤볼 코믹스의 최종보스였던만큼 어느 형태든지 드래곤볼 원작의 악당 중에선 논쟁이 필요 없는 최강이다.[49] 그러나 진짜 논란의 중심은 부우끼리의 서열 문제. 다양한 부우들의 강함 순서는 데브라 vs 과 더불어 '''의외로 드래곤볼 팬들에게 인기 있는 떡밥이다'''.
독자들이 얼핏 착각하기도 하는 부분인데, 부우의 흡수는 특이하게도 전투력이 상승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기도 한다. 이는 원작의 계왕신의 대사에서 나온다.[50][51] 그렇기 때문인지 매우 유용한 능력인 흡수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며, 작중에 나온 것은 6번 뿐이다.[52] 그리고 어떤 법칙으로 부우의 전투력이 결정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만화 진행 상으로도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는 와중이라, 뛰어난 전사인 손오공이나 베지터 등 작중 인물들로도 부우의 정확한 전력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어느 쪽이 전투력이 더 강한지 독자가 알아보기 힘든 측면이 있다. 사실 순수 부우를 제외한 나머지 형태들은 원작에서의 묘사를 통해 대략적인 강함 순서를 알 수 있는데, 슈퍼 부우와 순수 부우의 경우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어 항상 떡밥이 된다. 단, 여기서 말하는 '슈퍼 부우'는 오반이나 오천크스를 흡수하지 않은 형태의 부우이고, 순수(키드) 부우는 최후에 오공과 싸웠던 작은 부우이다. 오반을 흡수한 부우가 최강인 것과 오천크스를 흡수한 부우가 그 다음인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일단 슈퍼 부우의 경우 부우 내부의 흡수당한 동료들을 전부 뜯어낸 다음 하는 손오공이 하는 대사를 보면,

합체를 풀었다곤 하지만 '''아직 우리 힘으로 감당하기에는 놈은 너무 강해! 이대로 나갔다간 놈에게 당해버릴걸!'''

라는 대사와,

손오공: 널 해치우고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거냐!

슈퍼 부우: 아니, 못 해치워. '''지금의 너희들은 내 상대가 안돼.'''

라는 슈퍼 부우의 대사가 나온다. 여기서 부우의 지금의 라는 의미는 베지트 상태가 아닌 분리된 손오공과 베지터를 말하는것. 참고로 슈퍼 부우는 초사이어인3상태의 손오공의 파워를 알고있기 때문에 슈퍼 부우의 파워가 슈퍼사이어인3 상태의 손오공보다 확실히 강하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본인 내부에서의 자신은 불사에 가깝지만 손오공, 베지터의 경우는 아니다라는 조롱의 의미가 더 크다.
그 이후 키드 부우와는 승산이 상당히 있을 거라고 판단했고, 흡수한 형태도 아니니 본인의 힘으로 싸우고 싶다며 포타라 귀걸이를 박살내버렸다. 다만 역시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결국 원작에서 손오공과 베지터가 키드 부우를 처음 보았을 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이야기한 것은 왔다갔다하는 부우의 전투력을 쉽게 측정할 수 없기도 하고, 덩치가 너무 줄어들어서 얕본 발언으로 키드 부우의 실력을 완벽하게 오판하고 있었다.[53] 무엇보다 승산이 있다며 키드 부우를 얕보던 둘은 부우가 발사한 대형 기탄을 보고선 "저런건 막을 수 없다"며 도주했다. 갑작스런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당시 오공은 오천크스 흡수 부우가 돌격할 때도, 이후 계왕신계에서도 순식간에 초3로 변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부우의 기탄을 막지 못했던 것이다.[54]
결정적인 키드부우와 손오공의 대결에서는 팽팽하게 호각으로 싸운다. '''오히려 유효타는 키드 부우가 더 많이 허용했다.''' 다만 오공의 발언을 보았을때[55] 키드 부우가 전력을 다 하지 않는다는 언급도 있고 실제로 그러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56] 오공이 더 우위라고 볼 수 없으며 사실상 부우가 호각 이상의 싸움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전투력 자체는 부우가 호각, 부우는 압도적인 스태미너와 재생 능력에서 기인한 전투 지속 능력을 가지고 있어 결과적으로는 호각 그 자체였다 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호각 이상이라는 의미는 키드 부우의 강함 자체는 손오공의 전력과 호각이거나 부우 우위이지만 부우 특유의 말도 안되는 재생능력과 무한한 스테미너[57] 등 전체적인 점을 감안하면 종합적으로 전력상 부우가 오공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지 상대도 안될만큼 훨씬 강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슈퍼 부우와의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못이긴다고 한 것일수도 있다. 다만 직접 상대한 손오공 본인도 키드 부우가 자신을 상대하면서 일부러 여유부리며 장난친다고 언급한걸 보면 키드 부우가 진심으로 싸우면 슈퍼사이어인 3로도 상대가 안될 만큼 강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압도적 전투력 차로 털어먹는다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서 가지고 놀았을 것이라는 말. 대전집(2권 200p)과 초전집(1권 158p)에서는 "풀파워의 오공도 (순수부우를)쓰러뜨릴 수 없었다"고 정리했다.
이와는 별개로 키드 부우가 각성 오반보다 강하거나 비등하다는 의견도 있다. 요컨대, 초사이어인 3 오공을 여유롭게 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차를 갖고 있었지만 키드 부우 측이 딱히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
이전 문서엔 대전집 내용을 고려하면 단일 개체 최강이 오반이라는 설정이 있으니 오반이 키드 부우보다 강한게 맞다고 서술돼 있었다. 하지만 대전집과 초전집 어딜 참고해도 '''오반이 단일 개체 최강이라는 설정은 없다.''' 대전집 2권 117쪽, 초전집 1권 91쪽에 오반의 궁극화를 가리키는 명칭을 '최강의 전사'라고 표기할 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최강은 굉장히 흔한 표현으로 당장 위의 부우부터가 우주 최강으로 서술됐고, 초3 오공과 오천크스, 심지어는 프리저를 가리키면서도 각각 최강이라고 할만큼 가히 최강 바겐세일(...)이다.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공식 설정집에서도 오반을 단일 개체 최강이라고 서술한 부분은 없다.
다만 '오반과 키드부우 모두 설정상 슈퍼부우보다 강한 시점에서, 두 사람의 강약을 가릴 증거가 없는만큼 우열은 확실치 않다고 볼 수 있다'는 주장도 도는 중인데, 이는 작품 전개를 봐도 그다지 신빙성 있는 주장은 아니다. 오반의 경우 슈퍼 부우를 상대로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인 구타를 할 정도로 실력 격차가 많이 났으며, 오공의 경우 키드 부우에게 전투 지속력에서 밀려 한 수 아래로 보여지기는 하지만 전투력 자체는 호각 그 자체였다. 즉 오공이 키드 부우를 상대로 이기지 못한 건 그 스태미너와 재생 능력을 상회하는 순간 화력이 부족했을 뿐, 전투력 그 자체는 키드 부우와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없다. 키드 부우가 싸우면서 장난을 쳤다는 건 말 그대로 싸우는 도중 장난을 칠 여유가 있었다는 의미이지, 오공 자신을 압도적으로 이길 실력을 갖고도 대충 대충 싸웠다는 의미가 아닌 것이다. 오공의 평에 의하면 키드 부우는 전투적인 센스가 천부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를 미루어 키드 부우의 심리를 해설해 보자면 '오공이 자신보다 너무 약해서 장난을 쳤다'기 보단 '오공이 자신의 재생 능력을 뚫을 만큼 강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여유를 부린 것이라 볼 수 있다. 종합해서 말하자면 '''키드 부우가 정말로 미스틱 오반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자였다면, 오반이 슈퍼 부우를 갖고 논 것처럼 오공을 갖고 놀았어야 정상이다.''' 오히려 그 정도의 실력 차가 드러난 싸움은 키드 부우 vs 초2 베지터다.
손오공이 드래곤볼을 쓰자는 베지터의 속셈을 오반과 오천크스의 부활로 짐작한 것은 말그대로 짐작일 뿐, 그 이상의 의미를 담는 것은 위험하다. 당시 오공의 정확한 워딩은 "뭐야, 알겠네. 오반과 오천크스를 되살려 부우와 싸우게 하려는거구나"인데, 이때 오공의 생각이 "그래, 그 둘이라면 이길 수 있다"인지, "야 나도 그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무리다"인지는 알 수 없다. 뭣보다 전자일 경우, 나메크 드래곤볼로는 한명밖에 살릴 수 없다는 덴데의 전언을 들었을때 오공과 베지터가 당황하는게 부자연스럽다.[58] 또 원기옥이 생각만큼 모이지 않아 절체절명의 위기인 순간에도 손오공과 베지터가 되살아난 오반이나 오천크스를 부르지 않았던 점도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아무리 지구인에게 책임을 지운다고 했지만 베지터는 당장 본인이 피떡이 되고 있었고 손오공 역시 죽을 위기인건 매일반이었다. 자기들 목숨과 우주의 미래가 경각에 달린 상황에도 오반과 오천크스를 부르지 않았다는건, 오공과 베지터가 보기에 오반과 오천크스는 상황을 타개할 대책이 아니었음을 뜻한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스토리의 흐름 상 어쩔 수 없는 전개인데,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 오공과 베지터가 스스로 위기를 타개를 하는 게 전개 상으론 맞는 이야기다. 그런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도 상관없다면 셀 또한 완전체가 되어보기도 전에 베지터 선에서 정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라데츠 또한 오공이 희생되는 일 없이 오반에게 죽었으면 끝이라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드래곤볼은 극적인 연출을 위해 개연성을 다소 희생하는 전개가 많이 나온 만화다. 그걸 부우에게만 예외로 치는 것 자체가 부우에게 편향된 서술에 불과하다.
오공이 순진 부우보다는 강한 게 사실이지만, 사망 상태였던 초사이어인 3 오공이 순진(뚱보) 부우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고 장담했던 것을 감안하면 키드 부우≧오공≧순진 부우 정도로 보는 게 합리적인 추측이다. 오공이 살아있는 상태로 장기전에 대치했을 경우의 가능성은 키드 부우>순진 부우≧ 오공으로 볼수있다.[59][60] 오반과의 우열도 작품 기준으로만 본다면 워낙 오반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터라 키드부우가 이기는 모습을 상상하긴 어렵다. 전투력 차이를 제외한 변수가 있다면 키비토한테서 배낀 순간이동과 흡수, 초재생능력으로 인한 스테미너 문제인데, 아무리 높게 쳐줘도 슈퍼부우 조금 위정도인 키드부우가 슈퍼부우를 가지고 놀듯이 털어먹는 각성 오반을 이긴다는 건 무리라는 것. 하지만 정작 오반을 흡수한게 감히 비비지도 못하던 그 슈퍼부우였던만큼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아무리 실력이 차이가 나더라도, 전투력 차가 절대적이기에 오반도 고전할 수는 있으나 결국 오반이 이긴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다양한 변칙 패턴으로 공격할 수 있는 부우가 이긴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오반을 흡수한건 단순한 슈퍼부우가 아니라 오천크스를 흡수해서 오반을 압도해서 큰 대미지를 준 뒤였고 그뒤에 머리를 쓴것도 피콜로를 흡수해서 머리가 좋아진 뒤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쪽의 가능성도 낮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단 DRAGON BALL FOREVER와 공식 대전집에서는 키드 부우가 슈퍼 부우보다 강하다는 묘사[61][62] #를 한다. 설정집을 지나치게 신봉할 필요는 없지만[63]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이전 문서엔 대전집이 원작 이후 10년 이상 지나서 갑툭튀한 설정집이라 신경 안써도 된다는 서술이 있었는데, 대전집은 원작 완결 직후인 1995년부터 나왔다. 특히 위 설정이 실린 2권은 원작 연재 종료 3개월만에 출간됐다. 대전집과 포에버, 초전집은 작가와 함께 드래곤볼 원작을 만들고 출판한 슈에이샤가 공식적으로 출간한 원작의 설정집/가이드북인만큼, 그 공신력을 마냥 무시한다는건 무리다. 설정집에 서술된 최강/파워업 등의 수식어 역시 게임이나 애니 같은 2차 저작이 아닌, 모두 원작 스토리 내 순수부우를 설명하면서 나온 문구들이다. 최소한 편집부(와 작가)측은 공식적으로 키드부우를 슈퍼부우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
여담으로 2019년 v점프에서 오반 흡수 부우가 초사이어인3 오공과 동급이라는 내용을 실었는데 마인 부우(악) 항목에서도 적힌 것과 같이 이전 대전집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인 듯하다.

5. 사용 기술


마인 부우가 사용하는 기술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초콜릿이 되어라를 제외하곤 전부 게임에서 정해진 명칭이다.
마인 부우의 트레이드 마크 격 기술. 자세한건 항목 참조.
자신의 몸에 살점 일부를 떼어놓아, 상대를 감싸서 자신의 힘에 플러스하는 능력. 퓨전이나 귀걸이보다 효능은 떨어지는 대신[64], 사용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한번에 여러명도 가능. 상대와의 힘의 차이 여부와 상관없이 통하는게 가장 큰 장점.[65] 부우전 이후 워낙 차원이 다른 괴물같은 애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2차 창작 같은데에서 그런 애들이랑 붙으면 흡수고 뭐고 아예 안통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며, 흡수와는 다른 예긴 한데, 작중 내에서 베지트가 부우한테 커피 사탕으로 변하고도 힘은 그대로 유지된 것처럼, 이런 애들 상대로 흡수가 통할거라는 질문에 대부분 시도해봤자 안통할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여담으로 흡수된 대상들은 입을 전부 벌리고 있는 상태로 고치 안에 파묻혀있다. 아마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듯 싶다.
  • 앵그리 익스 플로전
마인 베지터와의 싸움에서 기공파를 맞고 분노폭발한 부우가 사용한 대규모 범위기. 연출은 베지터의 자폭과 비슷하다. 이후 악 부우가 오반에게 당했을때, 오천크스를 흡수하기 위한 작전 중 일부로 사용하기도 했다.
  • 플레임 샤워 브레스
입에서 어마어마한 바람을 일으키는 기술. 사실 특별한 능력이랄것도 없는, 단순히 입에서 바람을 부는거다. 그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강할 뿐(...). 뚱보 마인 부우가 이걸로 도시 하나를 지워버렸고 악 부우가 미스터 부우의 기술을 반사 시킬때 사용하였다.
  • 어설트 레인
악(슈퍼) 부우가 지구의 인류를 전멸시킬때 사용한 기술.
  • 바이스 샤우트
원작에서는 부우가 차원을 부수고 정신과 시간의 방을 탈출할 때 내지른 비명이지만 게임에서는 비명을 이용한 스턴기 혹은 입에서 괴광선처럼 기공파로 나온다.
  • 플래닛 버스트
순수(키드) 부우가 지구를 파괴시킬때 사용한 기술. 주로 게임등에서 필살기로 나오며 드래곤볼 온라인이나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는 '초 배니싱볼' 등으로 나온다.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이 쓰는 것을 본 순진 부우가 그대로 카피하였고, 다시 절대악 부우가 뚱보 부우의 기술을 카피하여 사용하였다.[66] 그 후 악 부우는 오천크스등을 흡수한 후 사용.
  • 고스트 선풍 카미카제 어택
오천크스를 흡수해서 사용한 기술. 다만 내부의 오천크스의 퓨전이 풀린 후에도 사용하는걸 보면, 이것도 카피해서 사용하는걸로 볼 수 있다.
  • 카이카이
계왕신의 순간이동 기술을 따라한 것이다. 에네르기파와 마찬가지로 키비토신이 오공들을 데리고 도망칠때 순간적으로 카피해낸 기술이다.

6. 그 외


여담으로 부우 때문에 지구인은 한 번 전멸하고 부활할 때 '극악인은 제외'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부우전 이후의 지구는 '''극악인이 모두 말살당한 세계'''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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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역이자 기본형인 마인 부우는 실존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 드래곤볼 연재 시기 3대 담당자였던 다케다 후유토. 드래곤볼의 악역들은 담당 편집자의 외모를 많이 가져다 썼는데, 피콜로 대마왕이 담당자였던 편집장 토리시마 카즈히코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2대 편집자인 콘도 유는 프리저의 모델로 추정된다. 다만 마인 부우의 모델로 알려졌던 다케다 후유토가 아니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몇몇 독자들에게 부우가 '재생빨' 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데, 이것도 자세히 보면 아니다. 분명 총알에 몸이 뚫린적은 있으나 절대 악 부우 상태에서는 뚫리지 않고 튕겨냈다. 또 한 총알에 몸을 뚫렸던 부우는 기를 끌어올린 상태에서는 '''초사이어인3상태의 오천크스의 기공파를 직격으로 맞아도 몸이 부숴지거나 하지 않았다. 즉, 기를 일정수준 이상올리면 자신의 파워에 비할 만큼으로 내구력이 올라간다는 의미.
재생능력에 관하여는 '세포 하나만 살아남아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원작에서 관련 설정은 없다. "세포 하나도 남기지 않고 소멸되었다"라는 원작 언급 때문에 오해하기 쉬우나, 이것은 "세포 하나도 남기지 않아야 소멸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실제 작중에서 뚱보 보우가 순수 부우와 싸울 때 겉으로 보면 육체는 멀쩡한데도 재생하지 못해서 혼수상태에 빠졌고, 반대로 정시방에서 오천크스와 싸울 때에는 살점을 태워서 생긴 연기(즉, 살아있는 부우의 세포가 아니다)가 부우로 뭉쳤다. 이 두 정황을 종합해 볼 때, 부우의 철저한 소멸은 육체가 세포 단위로 소멸되었나보다도, 에너지 혹은 기를 소멸시키는 데 가까울 것이다.[67]
원래 원작의 드래곤볼 3대 보스들중에 최강자였지만 프리저가 신 극장판에서 엄청난 파워업을 하는 바람에 드래곤볼의 3대 중 최강체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68]

6.1. 게임에서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미스터 사탄이 숨겨뒀던 에로책 보브와 마가렛의 금지된 장난을 보고 난 후 여자 부우를 만들고 자기를 매우 좋아해주는 그녀와 잘 살다가 가족을 이룬 지구인들을 보고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 그 다음에는 여자 부우와 자신의 몸을 떼어내서 뭉친 후 러브러브 광선을 쬐어서 훗날 마인이란 종족이 생겼다는 설정이 생겼다. 드래곤볼 온라인이 망하면서 이 설정은 잊혀질듯 했지만...[69] 제노버스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마인 종족이 등장한다!
그리고 부우에게 구해졌던 장님 소년이 훗날 스스로 비라 칭하며 열심히 일해 대부호가 되었고, 부우비 월드라는 테마파크를 만들었다고 한다.[70][71]
초무투전 3 같은 옛 고전 게임에서는 타임릴리즈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바로 셀렉트는 가능했으나, PS2를 기점으로 스토리모드 극후반부를 모두 클리어해야 해금되는 등 노가다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부우의 모양이 여러가지인 만큼 성능도 모두 제각각이다.
  • 뚱보 부우
뭔가 이상하지만 적절하게 가장 후지다(...) 짧은 리치에 개그 충만한 필살기까지... 마초 캐릭터가 판치는 드래곤볼에서 이질감 느껴지는 귀여운 캐릭터라 외형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 대체적으로 완전체 셀보다 성능이 부족하게 등장한다.
  • 절대 악 부우
원작에서의 활약은 1화도 안되고 나머지는 애니 땜방이다 보니, 캐릭터를 억지로 죄다 긁어모은 스파킹 시리즈를 제외하면 등장 자체도 거의 없다(...)
  • 슈퍼 부우
뚱보 부우의 베이스에 리치나 파워가 늘어나긴 했지만 개그 함량 높은 필살기는 여전해서 성능은 딱히... 대체로 궁극기로 나오는 흡수로 성능을 더욱 올릴 수 있으나 재수 없으면 오히려 기존보다 훨씬 약해지는 시리즈도 있다.[72]
  • 피콜로 흡수
슈퍼 부우의 기본기에 필살기, 궁극기가 피콜로의 기술로 바뀐 형태. 파워 상승폭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나 피콜로의 기술이 연비가 끝내주다 보니 강력해진다.
  • 오천크스 흡수
필살기, 기본기 등의 스탯이 모두 상승하고 마찬가지로 필살기, 궁극기가 모두 교체된다. 원작에서 가장 큰 활약을 보여준 형태이기에 대체로 오반 흡수 상태보다 성능이 더 좋은 편. 하지만 흡수한 대상이 대상인지라 개그에도 충실한 건 여전하다(...) 보통 흡수한 대상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기술을 쓰고, 객관적인 성능은 분명 강하지만 연출면에서 개그 요소가 충실하다거나...
  • 손오반 흡수
최근 시리즈에서는 설정을 반영하여 부우 중에서 최강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PS2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 등 예전에 나온 게임들에서는 원작의 안습함을 반영하여 항상 뭔가 부족한 성능을 자랑했다. 설정상으로는 분명 오천크스 흡수보다 더 강해야할 터인데 궁극기를 제외한 화력은 오천크스 흡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등 원작에 이어 게임에서도 안습...
  • 순수 부우
모든 게임에서 부우 시리즈 중 최강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일단 크기가 작으니까 피격판정이 작고 이동 및 공격속도가 빠르며, 한 챕터의 최종보스답게 기본적인 공격력과 방어력도 높게 설정되어 있고, 간혹 설정상 가지고 있는 초재생능력을 반영해서 HP를 자체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수단까지 갖춘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강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다른 장신/거구의 보스들에 비해 기본기 리치가 좀 짧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게임에서 차지 공격, 연속입력, 특수기 등에서 팔다리를 길게 늘리는 형태로 리치가 긴 기본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실상 단점이라기에도 뭣한 수준이다.
  • 남쪽 계왕신 흡수
거의 등장이 없다(...). 절대 악 부우는 그나마 미스터 부우를 압도적으로 밀어 붙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두긴 했지만 이 부우는 악 부우가 순수 부우로 변이하는 도중에 잠깐 나왔으니[73] 모든 부우 종류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그나마 등장한 게임 이라곤 드래곤볼 히어로즈 나, 드래곤볼 Z 폭렬격전 정도.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뚱보 부우, 악 부우, 순수 부우만 등장한다. 메인 퀘스트에선 흑막 때문에 셋으로 늘어난 뚱보 부우를 오공과 함께 격파해야하며 성공시 이번에는 미니 버전 부우들과 싸워야 한다. 일정 수를 격파하면 트랭크스가 본래 오공이 했던 말을 대신해서 부우를 설득하며 클리어. 그 뒤 플레이어에게 강한 놈이 올 때까지 나랑 놀자고 선언하지만, 플레이어는 난감하다는 듯 웃으며 도망친다. 악 부우 부분에서는 오반과 싸우다 흉폭화 되 지구를 파괴시켜 버리는 미래를 보여지지만 플레이어가 저지하여 어찌어찌 막나 싶었으나... 갑자기 순수 부우로 변하더니 결국 지구를 파괴시켜 버린다. 그 이후는 원작과 동일.
제노버스2에서는 전작에 비해 활약이 줄었다. 뚱보부우는 마인 베지터와 싸울 시점에서 본편보다 강화되어 나타났고, 악 부우는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와 싸울 시점에서 오천크스+피콜로+플레이어가 다구리 해도 고전할 만큼 강화되어 등장한다. 순수 부우는 전작 보다 좀 더 강해진 것 말고는 차이가 없다. DLC 5탄으로 오반 흡수 부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 됐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는 속성별까지 합쳐서 상당히 많은 종류가 등장하는데 취급도 캐안습에서 철밥통 서포터까지 매우 다양하다.
  • 선 부우 : 근력, 체력 속성 2가지가 존재. 근력속성은 구슬변환과 전체공격캐로 무도회에서 LR 브로리 및 극한 브로리의 서포트역으로 유용하게 쓰이며, 체력속성은 체력 회복 패시브라 거의 안쓰이는 편. 모두 기력배수 1.5배를 배정받아서 의외의 딜을 뽑아낸다.
  • 절대악 부우 : 근력속성만이 존재. 초창기에는 고정수치 공업 패시브로 최상위권의 딜러였으나 이후 잉여로 전락. 그 후 극한 각성으로 평범하게 쓸 수 있을 정도로는 회복하였다.
  • 악 부우 : 드랍산 기술, 가챠산 기술, 체력*2, 무도회 보상 체력속성이 존재. 드랍산은 딱 드랍산에 걸맞는 성능이긴 하지만 그래도 구데기가 넘치는 드랍산 카드들 중 그나마 쓸만하다. 무도회 보상 악부우는 가챠산 체력 악부우가 없다면 대체용으로 쓰이는 편. 필살기에 공격력 감소가 붙어있어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힐링에서 워낙 차이가 나서 완벽한 대체는 불가능하다. 가챠산 기술 악부우는 회복 패시브 스킬을 배정받아서 역시나 개안습. 지능속성이였으면 그나마 쓰였을테지만 극기술 속성은 딜에만 모든걸 때려박은 화력덱이라 채용가치가 없다. 단, 체력 속성 악 부우는 굉장히 우수한 카드다. 필살기에 무려 "전체 체력의 15% 회복"옵션이 붙어있는데다 속성 서포터라서 극체덱의 철밥통 멤버다. 나머지 체력 속성 악부우는 오천크스 부우에 후술.
  • 피콜로 흡수 : 가챠산 SR만이 존재. 돗칸각성시 UR로 진화 가능하며, 얼티밋 부우와 링크가 꽤 겹치는데다 패시브도 회복관련이라 덱의 풀이 좁으면 간혹 사용하는 편이다.
  • 오천크스 흡수 : 근력, 체력속성이 존재. 둘 모두 필살기 봉인 캐릭터로 근력 속성은 원본이 SR등급이다 보니 딜은 약한편. 체력 속성은 체력 오천크스의 패시브를 그대로 따와 강력하지만 나온 시기가 너무 안좋다. 몸으로 때우는 극체덱의 성격상 1.5군 로테멤버로 쓰일 듯하다.
  • 손오반 흡수 : 지능속성만이 존재. 드랍산 근력속성은 필작용 카드라 따로 언급을 안하겠다. 등장 당시에는 게임의 난이도를 확 낮추는 최흉의 3인방중 하나로 꼽혔으며 인플레가 진행된 현재에도 여전히 강력한 카드 중 하나. 구슬 한개당 공격력 증가 및 HP 3000 회복 옵션을 지니고 있어 지능 순수 부우와 조합시 죽지않는 좀비덱의 진수를 보여준다. 필살기에 붙어있는 공격력 감소 디버프도 쏠쏠한 편. 극한각성 이후에는 더욱 강력해졌다.
  • 남계왕신 흡수 : 기술, 근력 속성이 존재. 근력속성은 후술. 나름 딜러긴 하지만 HP 99%이하라는 제약이 달려있어 그리 쓰이진 않는다.
  • 순수 부우 : 5속성 모두 존재. 기술속성은 남계왕신 흡수를 참고. 근력 속성은 남계왕신 흡수 SR 버전에서 돗칸각성하며 가드 무시 및 공증 효과가 있어 SR 진화 캐릭터 치고는 매우 쓸만하여 근력덱 멤버가 부족하면 쓰이는 편. 민첩 속성은.... 그냥 고깃덩어리 힐러로 구데기 1. 오죽하면 극한각성을 했어도 여전히 구데기 1이다. 체력속성의 경우 한때 최악의 지뢰이자 핵폐기물 취급이였으나 엄청난 서폿 배율로 극한각성한 지금은 최강의 서포터로 거듭났다. 지능속성의 경우 무식한 깡딜로 밀어붙이는 3세대 극지능속성 리더. 반다이의 설계 오류라 평가받는 초4 오공[74]보다 더 높은 공증수치[75]를 받지만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는지 링크스킬중 기력보조 링크가 전혀 없어서 기력보조 캐릭터가 무조건 필수로 들어간다.
악 부우(피콜로/얼티밋 손오반/오천크스 흡수) : 카테고리 변신 강화의 리더로 나온 부우. 기본 공방 100%증가에 필살기에 초절특대 공방감이 있고 5턴후 체력량에 따라 얼티밋 손오반/오천크스/피콜로를 흡수해 변신한다. 각각 필살기는 초절특대로 같으나 성능에 차이가 있고 각 패시브가 극딜/딜탱/방어 위주로 나뉘어져 있다. 단, 변신전이 너무 약한데다가 기력링크가 피콜로 부우가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망이라서 평가는 좋지 않고, 일판에서는 신규 근력 쿠우라가 같은 카테고리를 들고와서 밀렸다.
스토리모드에서의 등장은 매우 늦는 편. 원작과는 달리 순수 부우 형태로 부활하며 이내 트랭크스, 손오공, 플레이어와 부활을 저지하던 대계왕신을 흡수하고 뚱보 부우로 변신 후 자리를 떳다.[76] 그렇게 많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등장하자마자 쥐어터져서 기뉴 특전대, 버독팀, 쿠우라 기갑전대까지 끌어들이며 추한 모습을 보이다 데브라를 찾으러 지상으로 나온 애니 무인편의 마계 인물들이 나타난 틈에 후퇴한 프리저, 제대로 등장하나 싶었더니 완전체도 못돼보고 폭사한 셀의 행적보단 훨씬 나은 편이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선이나 순수 둘다 비중이 적다. 스토리가 인조인간을 중심으로 짜여진데다가 이미 순수 부우는 공식적으로 아예 환생한 걸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스 보정은 못 받은 대신 스토리 중에 난입하는 클론정도만 나온다. 대신 선이든 순수든 둘 다 활동 이력이 컸던지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뉘어 참전된다. 자세한건 선 부우순수 부우 항목 참조.
점프 포스 DLC로 뚱보부우가 등장한다.
키르아를 파리에서만나게되고 검은 수염과 함께 한판 크게 싸우게된다. 상당히 고전시키지만 결국에는 제압되고 검은 수염한테 속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뒤에 키르아한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헤어진다. 그후에는 아바타와 상디를 만나고 대련하게 되는데,전투가 끝나고 트랭크스가 나타나자 그를 알아보고 싸움을 중지하게된다. 여전히 초콜릿이 마음에 드는모양인지 상디한테 초콜릿과 맛있는과자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주고 베이스 캠프에 돌아와서 트레이닝 룸에서 유스케와 한판 붙게된다.

[1] 2014년 토리야마 아키라가 잡지 '최강 점프'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 그런데 2015년부터 방영된 드래곤볼 슈퍼 애니 공식 홈페이지에는 또 비비디가 만들어낸 마인이라고 소개돼있다.[2] 그도 그럴 것이 '''전 우주의 창조신'''이자, 하나하나가 프리저를 '''따위''' 취급할 정도로 강한 계왕신들 대다수를 우습게 살해한 만큼 전 우주는 물론 신적 범위 전체까지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본 우주의 계왕과 계왕신들은 물론 슈퍼 코믹스에 의하면 다른 우주의 계왕신들 조차 마인부우의 존재를 알고 있던듯 하다.[3] 지금까지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들은 많았지만 이렇게까지 지구를 절망적으로 몰아넣은 악당은 없다. 다만 후속작에서 '''우주 그 자체가 되어 세계를 멸망시킨 녀석'''이 등장하긴 했다.[4] 사실 이 광선 능력으로 한 마을의 사람들을 전부 진흙으로 만들거나, 애니에서는 광선으로 간이 화장실 같은 걸 만들어내는 걸 보면 능력의 범위가 군것질거리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듯 물질을 변화시키는 마법의 일종인듯하다.[5] 뚱보 부우가 주운 강아지나 맹인 소년. 얘는 아예 눈 뜨게 해줬다. 심지어 피콜로에 의해 반토막 난 바비디도 원상복구 시켜줬다. 사탄에게 설명하길 죽지만 않으면 치료할수 있다고...흠좀무..[6] 오히려 이것 때문에 마인 부우 편의 분위기가 이전 보다는 가벼웠던 것이 적당했다. 캐릭터 자체도 충분히 공포 그 자체인데 분위기까지 어둡다면 말 그대로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 그 자체인 수준일테니까...[7] 흡수당하면, 또는 초콜릿이 되어 먹히면 끝장이다.[8] 작중 부딪히는 않았으나 미래 에피소드의 보스인 자마스도 마인 부우의 소문을 들었고 능력상 마인 부우가 천적이라[7] 할수 있어 만났다면 계획이 깨질 위험도 컸고, 최근 나온 모로라는 해당 에피소드 최종 보스도 마인 부우에겐 장기 능력도 안먹혀 애먹다가 그나마 전성기에 가까운 육체를 갖추고 나서야 겨우 전투력 빨로 이길수 있었다.[9] 시오야 코조와 비슷한 음색으로 연기해 사람들은 제2의 시오야 코조로 상상하거나 탄생했다고 호평한다. 참고로 해당 성우는 비디오판 인조인간 편 후기에서 인조인간 16호를 연기한 바 있다.[10] 마인 부우(선) 연기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지만 오천크스+피콜로 형태부터 나타나는 미성의 목소리와 순수 부우 때 악동의 연기를 잘 살려 임성표 다음으로 평가가 좋다.[11] 신용우 다음으로 시청자들이 제일 충격받은 캐스팅이다(..) 임성표신용우에 비해서는 약간 아쉽지만 마인 부우(선)은 어느 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12] 단, 게임에서 (이블)부우는 조쉬 마틴이 전부 담당했다.[13] 대계왕신을 흡수하며 부우(순수)의 인격 소멸.[14] 드래곤볼 스토리는 여기서 시작됨.[15] 부우(선)은 악과 완전히 결별하여 훗날 미스터 부우라고 불리는 형태가 되며 새로운 부우(악)의 인격을 탄생시킴.[16] 부우(악)에 흡수되면서 부우(선)의 인격 소멸.[17] 손오반,트랭크스,손오천이 내부에서 분리되며, 피콜로만 남은 모습으로, 위에 피콜로 모습과의 차이점이라면 기존의 피콜로가 입었던 망토 뿐만이 아니라 상의와 더불어서 하의까지도 완전한 피콜로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부우가 흡수한 대상중에 유일하게 하의까지 바뀐 케이스. 얼굴 형태 역시 갸름한 턱선이 아닌 기존의 주걱턱으로 바뀌었으며, 손가락 형태도 다섯 손가락이 아닌 기존의 벙어리 장갑으로 되돌아갔다.[18] 애니판에선 이 형태가 아닌 위에 있던 피콜로 형태로 돌아간다.[19] 부우(악)이 소멸하면서 부우(순수)로 되돌아가기 시작.[20] 본래의 순수부우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잠깐 등장.[21] 부우(순수)가 부우(선)을 뱉어내어 탄생함. 마인이 아닌 새로운 생명체다.[22] 미스터 부우와 부우(선)도 분리하여 계산함.[23] 다만 셋이 동시에 존재한 적은 없다.[24] 이에 대한 복선인지, 이 형태의 부우 및 동일한 모습을 한 미스터 부우는 다른 부우들과는 달리 마족눈이 아니다.[25] 이는 잡아먹은 상대의 힘과 지성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26] 이 때문에 오공을 쓰레기라고 농담 삼아 부르거나 실제로 그렇게 비판하는 이들이 있으나, 이때는 정말 이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었다. 오공 본인이 초3로 싸우면 이길 가능성도 있었다곤 하지만, 까딱 잘못해서 이승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오버되기라도 했다면 지구는 물론이고 전 우주가 끝장날지도 모르던 상황이었던 것이다.[27] 이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선 질질 끌기(...)로 유명하다. 물론 연출은 굉장히 멋있지만 원작에선 한 페이지도 안 걸리던 걸 애니메이션에선 기합지르는 것만 5분이 넘어가버린다. 그래도 첫 변신 보정이라 그랬는지 나중에는 한큐에 변신한다.[28] 참고로 느낌은 다르지만 오공의 스승인 무천도사가 비슷한 말을 예전에 천진반에게 한 적이 있다. 학선인에게 벗어나라는 말이었는데 엄연히 학선인과 천진반과의 관계는 부우, 바비디완 달리 사제 지간이긴 했지만 악영향을 주었다는 것엔 굉장히 흡사하다.[29] 번역이 새로워진 새 정발판에서는 "네 녀석을 통해서 배운 게 많다. 이제 넌 쓸모 없어. 나도 더는 못 참아. 잘 가라, 이 멍텅구리야!"[30] 마법으로 다른 사람을 우유로 만들었다.[31]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덴데와 피콜로는 예상 밖의 상황에 다소 당황했지만 덴데는 "어쩌면 싸우지 않고도 잘 해결될 수 있겠다."라고 긍정적인 희망을 품었고, 피콜로는 "그래도 아직 녀석(부우)이 위험한 건 변함없다,"고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32] 강력 바주카포가 있다고 했는데 얘들은 그야말로 멍청이다. 바주카포랑 차원이 다른 엄청난 규모를 가진 군대도 하루만에 마인 부우에게 전군이 박살나던 걸 상황에... 물론 사탄도 처음에 이들과 같은 생각으로 부우를 없애려 했기에 별 다를 바가 없었지만(...) 그래도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부우를 개심시켰기에 이들과는 비교 자체를 할 수가 없다. '''적어도 사탄은 부우를 일부러 분노하게 끔 하지를 않았고, 뭐가 되었든 사탄의 행동들은 인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다.'''[33] 사탄이 강아지가 살아있단 말을 안 했으면 당장 다른 부우가 생성될 것이었다.[34] 미스터 사탄이 괴생물체, 외계인들이나 인조인간이 처들어오면 무서워서 피하는 겁쟁이에 한심한 인간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런 드래곤볼 주연들이 말도 안되게 강해서 그런 것이다. 인간들 중에서는 크리링이나 야무치처럼 강력한 무술이나 기공을 배운 사람을 제외하면 최강급으로, 현실로 치면 아무리 낮게 봐줘도 격투기 세계 챔피언 정도의 인물이다. 물론 이런 인물들도 총 앞에서는 꼼짝을 못한다는 것을 볼 때, 미스터 사탄이 표출한 용기와 자신감은 영웅이란 말로도 부족한 수준이다.[35] 그래서 분쟁같은곳 에서 흔히 묶이는 '초사이어인 3급'의 목록에 이 녀석도 하위권으로 끼기도 한다.[36] 다만, 오공이 초사이어인 3으로 부우와 처음으로 붙었을 당시 오공은 죽어서 기가 무한인 상태였으니, 부우를 이길 수 있었다는 오공의 발언도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물론 그 상태에서 싸움을 이어갔더라면 부우를 이기는 건 고사하고 오공은 순식간에 다시 저승으로 돌아가게 되었을 것이며, 베지트 등 의 인기 캐릭터들이 나올 수 없을 뿐더러 용두사미로 작품이 끝나게 되어 재미가 반감될 것이다.[37]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쓰는 장면이 독자가 보는 컷에 나타나지 않은 걸지도...?[38] 한글판 정발판에서는 "네가 싫어! 사탄을 괴롭히지 마"라고 번역했다. 참고로 이 대사는 일본의 원작에 적혀있던 대사를 그대로 적은 것이다. 저 대사 때 문장 기호들("?", "!")이 쓰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한국어 정발 버전에서는 당연히 문장부호를 넣을 만한 대사고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게 읽혔는데 나중에 일본어 원서를 찾아보면 알고보니 그런 게 없었다는 경우가 비단 드래곤볼 뿐이 아니고 제법 많다. 한국어판에서 이 부분에 문장부호를 넣었다 해서 특별히 잘못된 건 아니라는 것.[39] 이 때, 바로 즉사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로 베지터 베이비와 부우의 파워차이는 심했다.[40] 몸 조각이 모두 소멸하지 않으면 재생이 가능한 부우 특성상 공격을 받아내고도 다시 재생은 할 수 있었을걸로 보이지만 상황이 절망적인지라 합체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41] 슈퍼 애니판에서는 비루스에게 참교육 당하고 바다로 날아가 버린다.[42] 그 후 비루스가 손수 꺼내면서 하는 말이 '''"푸딩을 주지 않았으니 더 괴롭혀주마"'''(...) 더빙판에서는 '''"욕심 부리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마."''' 쫀쫀한 느낌이 나던 대사를 간지나게 의역했다.[43] 지성이 없는 괴물을 데려오면 곤란하다며 베지터가 시합 전에 시험을 치를 것을 제안하였다.[44] 물론 처음 데브라와 붙을 때 갑자기 김을 뿜고 짓던 썩소만큼은 아니지만 그동안 실실거리는 것과는 격이 다른 모습이다.[45] 사실 그게 아니라도 이미 3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태인데, 정시방에서 잔다고 해도 최소 4시간이 걸리니까 소용없다.[46] 드래곤볼 超: 브로리 이후의 시간대.[47] 힘의 대회에서 잠든 게 깨지 않은 거라고 한다.[48] 다만 상의같은 경우는 태초의 부우로 되돌아가는 과정이라 생략된걸수도 있다. 다만 잠깐 나온 애니판에서도 여전히 알몸으로 나온긴 한다.[49] 부우의 종류 중 최약체인 미스터 부우조차 이전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인 퍼펙트 셀(부활해서 파워업 한 셀)을 뛰어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50] 예를 들면 대계왕신을 흡수해서 이성을 얻고 컨트롤할 수 있게 된 대신 전투력이 줄어든 것이다.[51] 부우 몸속의 선한 부우를 떼어내자 순수 부우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점점 기가 상승하였다.[52] 남쪽 계왕신, 대계왕신, 선 부우, 피콜로, 오천크스, 손오반[53] 심지어 오공뿐이 아닌 부우보다 훨씬 약했던 베지터 역시 이 상태의 부우를 겉모습만 보고 얕보았다.[54] 물론 흡수 상태도 아니며 1:1로 붙어보고 싶다고 했던 대사는 이 때 이후의 장면인걸 보면 이 당시도 완전히 부우의 힘을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55] "재생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여유부리며 놀고 있다", "좀 더 잘 될줄 알았는데 너무 잘난척 했나!" 등.[56] 전투중에 갑자기 춤을 추며 오공을 조롱한다.[57] 초사이언3의 엄청난 기 소모 때문에 체력이 순식간에 줄어드는 오공과 달리 그 파워와 동급이상인 부우는 기를 물쓰듯이 사용해도 지치거나 스테미너가 줄어드는듯한 묘사가 없다.[58] 오반만 살려서 부우부터 처리하고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면 될텐데 왜 당황한단 말인가.[59] 사실 키드 부우의 경우에도 풀파워의 초사이어인 3라면 해치울 수 있다고 작중에서 나왔다. 그래서 풀파워로 만들어주기 위해 베지터가 시간을 끈 것이다. 그런데 죽은 자의 몸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몸은 초3으로 변신을 유지하는거 만으로도 기가 무지막지하게 소모되기 때문에 기가 모이지 않고 되려 빠져나가 버리면서 뻘 짓이 되어버렸을 뿐이다.[60] 다만 이 발언이 초사이어인3 오공 > 키드 부우가 될 수는 없는게, 기를 모아 한번에 해치운다는 말은 부우도 오공을 상대로 똑같은게 가능하다는 말이기 때문. 전투 흐름 자체도 오공이 유리하게 두들겨 패면서 반격도 당한, 전투력은 딸리나 재생력으로 커버친 순진 부우와는 다르게 키드 부우는 오공도 전력을 다해야 했고, 힘도 어느 정도는 아껴놨다 라는듯한 말도 있었기 때문. 물론 재생력이 지나쳐서 그렇게 장난쳤을수는 있다.[61] 우주 최강의 적(드래곤볼 대전집 2권 242페이지, 지극히 최초의 순수 부우로 변화, 하지만 그 파워는 전보다 강력!(드래곤볼 대전집 특별편 1권 120페이지).[62] 파워업한 부우(DRAGON BALL FOREVER 140페이지).[63] 드래곤볼 대전집이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 본인의 감수를 거쳤다고는 하지만, 대전집 권두의 작가 코멘트를 봐도 대부분의 작업에서 본인이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64] 오천크스를 흡수했을때에도 오천크스의 초3 파워를 계속 쓸수 있었지만 퓨전의 약점인 30분 제한 시간까지도 똑같이 적용.[65] 애니판 한정으론 완벽히 흡수 되기 전에, 외부에서 충격을 주면 흡수가 막히는 장면도 나왔다. 그리고, 배리어같은 일반적인 스킬엔 가볍게 막히기도 한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조심만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처음 당하는 오천크스나 피콜로야 어쩔수 없다쳐도, 오반은 그냥 방심해서 당했다고 밖에..[66] 절대악 부우가 뚱부의 기술을 카피해서 사용했다기 보다는 뚱보 부우의 기억이 이후의 마인 부우들에게 모두 공유됐기 때문에 쓸 수 있다고 보는게 옳다. 절대악 부우가 뚱보부우의 기술을 카피했다기엔 서로 동시에 썼다는게 이상한 점. 또한 순수 부우도 사용한 적이 있다.[67] 원기옥이나 베지트의 기합에 재생하지 못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다.[68] 여담이지만 두 극장판에서 본인은 출전하지 못했다. 이유는 한 번 잠들면 한동안 못 일어나서(...)[69] 사실 드래곤볼 온라인 역시 원작가의 감수를 받았던 작품인 만큼 해당 설정 자체는 공식이라는 것이다. 복잡한 저작권 문제로 재배맨 온라인이 되어버렸지만...[70] 그런데 이건 아무리 봐도 설정 오류인 게 순수 부우를 물리치고 지구로 돌아온 오공이 미스터 부우가 정상적인 지구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드래곤볼로 지구인들에게 마인 부우에 대한 기억을 싸그리 지웠고, 그 장님 소년 역시 부우에 대한 기억을 잃었을 텐데 마인 부우를 기억하고 있다는 게 이상한 점이다. 어쩌면 마인 부우로서가 아니라 미스터 부우로서 기억할지도 모른다. 마인 부우를 전혀 모르고 외국인으로만 알고 있었고, 그래서 마인 부우로 취급을 안해줘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거나 적당히 변형되었을지도 모른다. 나중에 미스터 사탄의 제자(...)로서 알려진 미스터 부우의 모습을 보고 "아, 날 치료해준 외국인?" 정도로 알았을지도?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관련자 이외의 부우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는 소원을 빌었으니, 부우와 관련이 있던 그 장님 소년도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71] 다만 소년이 스스로 기억해내거나 부우를 다시 만났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도그럴게 마인부우와 관련된 기억이 지워졌을 뿐이지 안보였던 자신의 눈을 보이게 해준 은인이 있었는데 그게 누구였는지 또는 모습이 어땟는지 어디서 살고있었는지 등의 대한 기억들이 지워진것뿐이지 당사자인 소년은 난생처음 앞이 보이게 되었던 추억이자 감격의 그 장소를 잊어버릴리가 없기에 잊혀져버린 자신의 은인을 찾아 그 장소를 방황하다가 부우를 다시 만났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72] 드래곤볼 Z2의 천진반&야무치(...) 흡수. 당황하는 천진반에게 늦었으니 포기하라고 하듯이 손짓만으로 답하는 야무치와 둘을 흡수한 뒤 좌절하는 부우가 압권.[73]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부분이 있지만 그래봤자 5분을 못넘긴다.[74] 무턱대고 150%의 공격력 증가 패시브를 배정했다가 미쳐 돌아가는 대미지를 보고 이후부터 페스캐들은 최대 120%의 공증수치를 배정하며, 일부 캐릭터는 여기에 조건부 추가 공업을 배정해준다.[75] 기본 100% + HP 30% 이상일시 70% 추가 업.[76] 그런데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대계왕신을 흡수하고도 파워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