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사(도타 2)
'''누가 용기사를 부르느냐!'''
1. 배경
'''슬라이락을 구한 자의 적이라면 누구든 아군으로 반기리라. 이제, 내가 어디 출신인지 알겠나?'''[3]
- 네리프
2. 대사
용기사(도타 2)/대사 문서 참조.
3. 능력
3.1. 불꽃 숨결(Breathe Fire) Q/F
준수한 광역 피해와 짧은 쿨다운 덕분에 전투 겸 파밍용으로 쓰인다. 공격력 감소 효과까지 있어서 1대1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어떤 영웅을 상대하더라도 이 능력을 통해 적당히 막타를 챙길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중부 전선을 자주 맡는다. 대신 마나 소모량이 높기 때문에 영혼의 반지나 물병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
불꽃 숨결의 시전거리보다 유효거리가 더 길기에 죽기 직전의 적이 멀리 떨어져있다면 땅을 지정해서 써주면 된다. 시전 속도와 불꽃이 나가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방향만 잘 맞추면 쉽게 적을 공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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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용의 꼬리(Dragon Tail) W/T
단순한 단일 지정 기절 능력이다. 위력 자체는 매우 낮지만 시전 시간이 0초로 즉시 발동되는데다가 1레벨부터 2.5초의 긴 기절 시간을 가지고 있다. 보통 탱커 겸 딜러 역할을 맡는 용기사이기 때문에 전투 개시용으로 애용된다. 또한 이 능력도 쿨다운이 짧기 때문에 전투 중에 부담 없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시전 범위가 근접 공격 수준인데다가 고룡 형상에서도 400 정도로 짧기 때문에 점멸 단검을 구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1레벨과 4레벨 사이의 위력과 기절 시간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보통 1레벨만 배운 다음에 마지막으로 마스터하는 편이다.
방패로 때리는 능력인데 이름이 용의 꼬리인 이유는, 용기사가 고룡으로 변신하면 꼬리로 치기 때문이다.
3.3. 용의 혈통(Dragon Blood) E/D
용기사가 전선에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우수한 지속 효과 능력이다. 힘 영웅에게 부족한 방어력을 올려주며 레벨 4에 재생의 반지까지 들면 두들겨 맞아도 금세 만피로 회복되어 적의 자잘한 견제를 개의치 않게 한다. 뛰어난 라인이든 유지력 덕분에 이 능력을 가장 마스터하는 경우가 꽤 많으며 홀로 오프 전선에 서기도 한다.
3.4. 고룡 형상(Elder Dragon Form) R/R
용기사를 원거리 영웅으로 만들어 주면서 이동속도를 소폭 늘려주고 기본 공격에 추가 효과가 적용된다. 1 레벨 부식의 숨결은 효과가 다소 시시해보이지만 건물에도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건물 철거에 큰 도움이 된다, 2 레벨부터는 광역 공격이 가능해져서 파밍이 훨씬 수월해지며 캐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3 레벨이 되면 광역 둔화까지 추가된다.
아가님의 홀을 장착하여 4레벨이 되면 위의 세 가지 능력들이 1.5배 강해진다. 또한 마법저항력의 증가로 생존력이, 비행 능력으로 기동성이 상승한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용의 꼬리의 사거리 증가는 적을 추적할 때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서 실질적인 쿨다운이 55 ([image] 37.75)초라서 필요할 때마다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근접 영웅을 원거리 영웅으로 바꾸기에 몇몇 아이템을 쓸 때 소소한 제약이 있지만, 부가 효과들에 비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수준이다.
4. 특성
- 1 티어 : 마나 재생은 지능이 낮은 용기사의 마나 관리를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불꽃 숨결 적 공격력 감소는 적의 총 공격력을 깎기 때문에 자체 성능은 탁월하지만, 마나 재생이 플레이하기 더 편한 것은 사실.
- 2 티어 : 골드의 가치로만 따져봐도 피해 특성이 낫다. 체력 수치는 나쁘진 않지만, 이미 높은 힘과 방어력을 가진 용기사에겐 추가 피해량이 선호된다.
- 3 티어 : 20% 쿨다운 감소는 고룡 형상을 더 자주 쓸 수 있게 해준다. 힘 스탯은 힘 영웅인 용기사에게 화력과 맷집을 늘려준다. 승률은 힘 특성이 많이 앞서는 편.
- 4 티어 : 용의 혈통 강화 특성을 배우면 웬만한 민첩 영웅들보다 높은 방어력을 가지며 체력 재생 또한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용기사의 후반 포텐셜을 막강하게 올려준다. 용의 꼬리 기절 시간 특성을 선택하면 적을 5초나 기절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극후반에 가면 연꽃 구슬등의 강한 정화 효과나 염동력의 지팡이와 같은 세이브 아이템 및 주문들이 많기 때문에 비장의 스킬로 쓰기에는 애매하다.
5. 추천 아이템
용기사는 어느정도 템트리가 고정된 영웅이"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BKB-돌격 흉갑만큼 용기사에게 딱 맞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이다. 용기사는 힘영웅이기 때문에 칠흑왕의 지팡이만 가도 무시못할 딜이 나오는 데다가 평타가 가르기와 같은 고정데미지가 아닌 확산 피해이기 때문에 돌격흉갑의 광역 방어력 감소도 일품이다. 즉 칠흑왕의 지팡이-돌격 흉갑 빌드는 매우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상황에서 이 빌드가 최선의 효율을 발휘한다고 단언할 수 없으니 상황에 따라 지배자의 투구로 고대 크립 스택을 해주거나 완갑으로 딜을 높혀주는 빌드등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해서 아이템을 올려보자.
그러나 7.20c 패치 이후, 아가님의 홀을 코어템으로 올리는 용기사 연구가 진행 중이다. 궁극기 레벨을 1씩 올려주고, 18렙에 흑룡 형상으로 변하는 효과를 주는 아가님의 홀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 마법 깃든 물방울: 용기사는 미드 붙박이형 영웅이지만 마법피해에 크게 취약한 영웅이다. 마법피해를 막아주는 효과는 칠흑왕의 지팡이가 나오기 전에 용기사에게 아주 중요한 코어 소모아이템이 된다. 깨알같이 붙어있는 마나 재생도 용기사에게 필요한 요소.
- 영혼의 반지: 마나가 적은 힘 영웅들의 단골 아이템. 용기사는 지속 효과의 체력 회복률이 워낙 좋아서 영혼의 반지로 깎은 체력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 템칸이 부족해질 때까지 잘 써먹는다. 불꽃 숨결을 파밍용으로 사용하려면 필수다.
- 도전의 두건: 상황별로 올리는 아이템. 초반 아이템이니만큼 다른 코어를 뒤로 늦추게 되겠지만 상대방에 마법피해가 너무 많다 생각될때 올려두면 쓸모가 많다. 아군에 파이프까지 있다면 후반가면 물리딜로도 마딜로도 죽지 않는 최강의 탱커가 된다.
- 지배자의 투구: 체젠과 흡혈, 방어력을 추가로 제공하여 용기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준다. 특히 사용효과를 이용한 고대 크립 스택은 스택한 크립을 궁극기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용기사에게 어울린다.
- 점멸 단검: 뚜벅이인 용기사에게 기동력을 제공해주며, 점멸 단검 직후 3.25초의 즉발 스턴은 갱킹할 때 매우 유용하다.
- 칠흑왕의 지팡이: 용기사는 광역 지속딜링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방의 메즈기와 마법 대미지에 1점사당하기 쉽다. 패시브 덕에 기본적으로 물리대미지만큼은 도타 내에서 톱클래스 탱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딜을 위해 빠르게 올려주자. 힘영웅이기에 딜로스가 거의없다.
- 돌격 흉갑: 용기사의 우월한 방어력을 더욱 더 보강해주고, 용기사의 확산 데미지는 가르기와 달리 고정데미지가 아니므로 골고루 적들의 방어력을 깎는 돌격 흉갑은 궁합이 좋다. 느려터진 힘 캐리에게 필요한 공격 속도까지 있으며 칠흑왕 상태라면 마법 물리데미지 영향없이 프리딜이 가능하다.
- 모르디기안의 완갑: 힘 캐리라면 모두 다 사랑하는 아이템. 순간적으로 화력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특히 완갑은 방어력과 체력재생을 올려주기 때문에 용기사의 화력도 올라가며 높은 체력재생과 높은 방어력이 시너지를 이루는데다 높은 재생력 때문에 완갑의 체력감소에 대한 부담이 덜하다
- 어둠의 검: 도타2에 손꼽히는 메즈기인 용의꼬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팀에 마땅한 전투 개시자가 없다면 어둠의 검도 괜찮은 아이템이다. 적 여럿이 갱을 왔을때 높은 이속과 맷집으로 도망갈 수도 있으며 공격속도 또한 적절히 붙어있어 효율적인 아이템이다 은빛칼날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선호도와 승률이 좋다.
- 사탄의 손아귀 : 타라스크를 제치고 떠오른 아이템으로 분신을 이용하지 않는 평타 캐리란 점과 용기사의 우월한 맷집 덕에 옴짝달싹 못해보고 죽는 경우가 몹시 드물어 액티브를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 가능하기에 효과적이다.
- 다이달로스: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갔을때 고려할 수 있는 아이템, 안그래도 단단한 용기사가 칠흑왕의 지팡이를 키고 궁극기를 쓰면 그야말로 판타지 게임의 보스가 되어버린다.
- 타라스크의 심장: 초중반이 꽤나 잘 풀렸다면, 굳히기 용도로 사는 것도 좋다. 중반에 나오는 타라스크는 어마어마한 위용을 자랑한다.
- 아가님의 홀: 7.20c 이후, 사실상의 필수템이다. 아가님의 홀 자체의 가성비는 그다지이지만 스탯과 체력을 골고루 올려주는데다가, 궁극기의 레벨을 1씩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사기적이다. 4200원의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12렙만 넘어도 광역 슬로우가 걸리는 3렙 변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캐리력 싸움에서도 18렙 이후 흑룡 형상에서 내뿜는 파괴력과 탱킹력, 광역CC가 워낙 막강해서, 7.20c 이후의 용기사는 메두사 이상의 하드캐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위력을 과시하며, 아가님의 홀은 필수탬이라고 볼 수 있다.
6. 운영 및 공략
용기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육성할 수 있는 영웅이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뛰어난 기절 능력을 가져서 탱커와 전투개시자 역할을 동시에 맡는다. 그리고 용기사 자체의 스탯이 준수한데다가 고룡 형상을 통해서 광역 공격과 둔화까지 가능하여서, 아이템을 잘 갖춘다면 게임 중후반에도 어느 정도 강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에 대한 단점 또한 존재한다. 전선 밀기에 좋은 기술을 가졌지만 마나가 부족해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힘들고, 좋은 패시브와 기절 능력을 가졌지만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갱킹에 취약한 편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영웅들이 그렇긴하지만, 용기사 또한 궁극기의 의존도가 높아서 고룡 형상이 되지 않으면 전투 기여도가 많이 감소한다.
훌륭한 마법 공격과 기절 능력, 높은 전투 유지력을 바탕으로 점멸 단검과 칠흑왕의 지팡이 정도만 갖춰도 바로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탱커 겸 세미캐리로 운영한다. 내구력과 화력을 동시에 갖춘 1번 캐리로도 활용할 가능성도 있으며, 실제로 성공한 경우도 드물게 있다. 하지만 고룡 형상의 공격 강화만으로는 게임 후반부의 다른 하드 캐리들을 이기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레인전 능력이 좋아 미드레인이나 오프레인에 홀로 세운다. 물론 세이프레인에서 성장해도 된다. 레인전에선 지속 효과 능력을 통한 강력한 체력 재생과 방어력으로 적의 견제를 버티고, 미드레인이라면 영혼의 반지, 또는 물병으로 마나를 수급해 불을 뿜어대면서 착실하게 막타를 챙긴다. 기회가 된다면 아군과의 스턴 연계와 불꽃 숨결의 딜링으로 킬을 노려봐도 좋다.
쉬운 조작법과는 달리, 운영이 매우 어려운편이다.예전에는 적의 조합이나 육성 방법에 따라 아이템 빌드부터가 많이 갈리는 편이었다. 세이프 레인에서 성장한다면, 보통 정석적으로 어둠의 검이나, 점멸단검같은 이동수단을 마련한뒤, 칠흑왕의 지팡이를 올리게된다. 그 이후엔 다이달로스, 돌격흉갑등 상황에 맞게 선택. 미드레인에서 세미캐리의 역할을 해야된다면, 북, 완갑등 최대한 초중반에 이득을 볼수있는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을 주로 가게된다. 어찌되었든 중반 접어들기전에 칠흑왕의 지팡이를 마련해야된다는건 동일. 지금은 어느 라인이든 아가님-칠흑왕이 대세이다.
한타 때에는 변신 후 팀의 선두에 서서 상대 팀의 무력화 영웅이나 누커형 영웅에게 기절을 건다. 불꽃 숨결은 상대 팀원들이 모여있는 데에 뿜어주자. 한타에서 용기사의 역할은 용의 꼬리로 적의 주력 영웅을 후려친 다음 우수한 몸빵으로 적의 반격을 견뎌내고 중요 영웅을 우선 제거하는 것. 아군이 안정적으로 딜링을 하고 서포터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두에 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궁극기는 쿨다운이 115초지만 지속 시간이 60초이므로 사실상 55초나 다름없다. 아끼지만 말고 라인 푸쉬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적극적으로 고룡 형상과 불꽃 숨결을 이용하자. 만약 궁극이 레벨 2이고 지배자의 투구에 모르디기안의 완갑까지 뽑았다면 고대 크립을 스택해놓고 쓸어 담을 수도 있다. 용기사가 궁극기를 쓰느냐 쓰지 않느냐가 팀의 플레이 방식을 정할 수 있으므로, 레벨 16때는 궁극을 신중히 써야 한다.
모든 캐리가 가지는 특징이지만 용기사는 특히 아이템이 중요하다. 용의 숨결과 용의 꼬리가 있어 아이템이 조금 부족해도 초반에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당장 중반만 넘어가기 시작하면 적을 제어하엔 좋을지 몰라도 평타 딜을 보완하는 스킬이 없는 용기사에게 화력을 올릴 방법은 아이템 뿐이기 때문이다. 특히 2레벨 이후로는 변신 공격이 광역기가 되므로 아이템 효과를 잘 받기도 한다. 말리기 시작하면 불과 스턴만 넣는 고기방패가 되고 이런 역할은 서포터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싸움에 힘을 주면서도 파밍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6.85버전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었다. 궁극기에 있었던 문제도 해결했고 용의 숨결에 특수능력도 달아주고 버프는 많이 해줬으나 메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여러가지 연구에도 불구하고 2015년 12월 기준으로 승률이 49%밖에 안될 정도로 처참하다(...)
용기사가 이렇게 힘든 이유는 역시 빨리 16레벨을 찍어야 1인분을 할 수 있다는 문제일 것이다. 용기사의 스킬은 마스터했을때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데 한 두스킬만 마스터한 7~11레벨에서는 한타때 적의 공세를 버텨내기 힘들다는 점이다. 스킬의 쿨다운이 짧아서 라인을 밀거나 파밍하기에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지능이 낮기때문에 스탯템을 한 두 개 사놓았다 해도 라인을 마음대로 밀고 정글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마나가 남아나진 않는다. 당시 메타에서 인기가 많은 고통의 여왕이나 그림자 마귀가 크립을 스킬로 쓸어먹는데 부담이 적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빠른 성장이 필요한 용기사에게 꽤나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6.1. 7.07에서
패치 이후 용기사는 대회에서는 포커스를 적게받는 대신 랭크공방에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며 패치빨도 매우 잘받는 캐리중 하나다. 힘 영웅중 자체 체젠을 가지는 영웅은 정말 정신나간 체젠생존력을 자랑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티어1 영웅이 늑대인간(도타 2)이다.불꽃 숨결로 적의 기본 피해만이 아닌 총 공격력이 감소합니다.
불꽃 숨결로 얻는 피해 감소 효과가 35%에서 25%로 감소했습니다.
불꽃 숨결의 시전 지점이 0에서 0.2로 증가했습니다.
불꽃 숨결의 거리가 650에서 750으로 증가했습니다.
10레벨: 마나 재생 +2 또는 공격 속도 +30
15레벨: 체력 +300 또는 경험치 획득 +40%
20레벨: 용의 혈통 체력 재생/방어력 2배 또는 분당 골드 +150
25레벨: 힘 +40 또는 용의 꼬리 기절 지속시간 +1.75초
용기사는 늑인만큼 타워를 빠르게 못밀고 6렙찍자마자 미친듯한 한타력을 보여주질 못하다보니 조명받질 못한데, 공방에선 죽이는게 불가능한 라인전 능력[4] 덕분에 인기가 많으며 상대해보면 이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제대로 실감할수 있다.
20레벨에 주어지는 특성중 용의혈통 스킬을 찍게 된다면 공격 받아도 피가 차는 흡사 타라스크의 심장을 볼수있으며 정신나간 방어력은후반에 더더욱 힘을 발휘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죽일수 없다는 점은 빠른 5인도타에서 용폼으로 타워푸쉬하면서 낚시를 하는 용기사를 처리할 방법이 까다롭다는 점을 의미한다. 덕분에 파밍을 급하게 하지 않아도 1인분을 할수 있기때문에 모든 MMR대에서 픽률 10%, 승률 50%를 가볍게 뚫었다.
7. 치장 아이템
7.1. 무기
- 잿빛혓바닥엔 동작 보석 동작: 기사 위임이 박혀 있습니다. 이 동작 보석은 로드아웃 애니메이션을 변경시킵니다.[5]
7.2. 보조 무기
7.3. 궁극기
- 강철 용의 혈통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고룡 형상 모델
- 고룡 형상 능력 아이콘[6]
- 용의 꼬리 효과
- 용의 꼬리 음향
- 용의 꼬리 효과 (고룡 형상)
7.4. 세트 아이템
8. 기타
- Eul의 도타에서 처음 등장한 도타의 최고참 영웅 중 하나. 능력 구성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이후 각종 수정맵에선 삭제되었다가 도타 올스타즈에는 2.6 버전에서 등장했다.
- 도타 2에 2011년 11월 3일에 전능기사와 함께 57, 58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슬라이락과 하나가 되어 절반은 용이 되었기에 피렉새 쌍두용 자키로, 요정룡 퍽, 겨울 비룡 아우로스과 접점이 있다. 자키로가 용기사를 처치하면 다비온을 보고 잡종, 반쪽 용이라는 말을 하는데, 반대로 용기사에게 자키로가 죽으면 어떻게 동족을 죽일 수가 있냐며 말한다.
- 같은 기사인 스벤과 라이벌이다. 스벤을 처치하면 자신이 더 나은 기사라고 자랑한다.
- 유토리안 철갑 기사단 출신이라고 한다. 방패에 그려져 있는 문양이 그 기사단의 인장.
- 칸도네스라는 왕국은 왕위를 물려받을 때마다 시간의 용 울도라크가 공물을 바치라고 협박을 했는데, 용기사가 그 용을 죽여서 상으로 받은 갑옷이 울도라크의 가죽 갑옷이다. 이는 슬라이락과 만나기 한참 전 이야기로, 다비온은 지금의 막강한 고룡의 힘을 얻기 전에 평범한 인간으로서도 잘 나가는 용을 쓰러뜨릴 정도의 거물이었다는 것. 비록 칸도네스 사람들을 얕보던 울도라크를 기습해 죽인 것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명색이 용이라는 생물을 잡아죽일 정도면 정말 강했던 모양이다.
- 다비온과 하나가 된 용 슬라이락은 '율사리아의 빙하'라는 수정의 여인의 불멸 아이템의 설명에서도 언급되는데, 북부를 지배하는 율사리아라는 마녀가 얼음 골렘을 이끌고 깽판을 치니 싹 다 통구이로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젊었을 적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는 것. 배경 항목에 나온 예지자의 예언도 이와 연관되어 있다.
- 시전 앞 딜레이가 없는 몇몇 영웅 중 하나다.
- 망령 제왕, 나무정령 수호자와 함께 재미없는 영웅으로 유명하다.
- 미라나와 함께 넨도로이드 피규어가 출시되었다.
- 도타 2 Join The Battle 홍보 동영상에서 가장 비중있게 등장한다. 눈을 빛내며 다이어 크립들을 가볍게 베어넘기고 입에서 불을 뿜는 모습이 폭풍간지.
- 캐릭터 인기는 그냥저냥이지만 은근히 매 메이저 대회마다 간지나는 갑옷스킨이 하나씩 나오는 영웅이다. TI3때 등장한 승천 세트는 나오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었고, 2016겨울 전투패스에 등장한 엘드웜 세트는 엄청난 헬멧간지를 보여준다.
- 마르스(도타 2)가 나올때까지 도타 2의 모든 영웅중에서 유일하게 방패술을 사용하는 영웅이었다. 사실상 10년 넘게 용기사 혼자서 방패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 대부분 방패는 그냥 장식으로 달고 있거나 스킨을 장착해서 없던 방패가 생기는 형태였지만 스스로 방패를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영웅은 현재 마르스와 더불어 단 둘뿐이다.
- 2021년에 넷플릭스에서 도타 애니메이션을 발표했는데 "용의 피"라는 부제로 주인공으로 나온다. 트레일러 근데 어째 게임에서는 흑인 내지 아프리카 계열 캐릭터인데 애니메이션은 어느방향으로 보나 백인으로 나온다(...)
8.1. 도타 올스타즈
도타 올스타즈에서의 모델은 엘리트 풋맨.
9. 상위 문서
[1] 50%의 확률로 16의 피해를 방어[2] 더 록의 로켓맨으로 유명한 흑인 군인의 배우이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의 폴른, 트랜스포머 프라임 2기의 드레드윙의 성우이기도 하다. 도타 2에서는 밤의 추격자와 바이퍼(도타 2) 역도 맡았다.[3] 슬라이락은 북부에 사는 얼음마녀를 태우기 위해 극지방인 북부지역을 광범위로 쓸어버린적이 있다. 그리고 예지자는 북부지역에 살고있기때문에 이러한 말을 하는 것. [4] 용숨으로 전체 공격력의 25%를 깎아먹으며, 용기사를 견제하려고해도 1렙부터 6방어력과 5체젠으로 당신의 평타를 씹어먹을수 있다. 여기에 방패라도 들고있으면 몽키 킹이 와도 답이 안나오는 수준이다.[5] [image][6]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