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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한
웹소설으로 작가는 '갈아만든 배'이다. 블로그 링크는
링크 참고. 여담으로 나무위키에서는
갈아만든 배 문서를 들어가면 해당 음료 소개만 등장한다.
연재 분량의 경우 본편은 305화로 완결, 외전은 92화 완결이며 이후 그 외의 이야기는 캐릭터 별 외전과 후일담 형식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Q&A #1,
Q&A #2,
Q&A #3 2. 줄거리
나름 억울하게 죽고 일어나보니, 그 유명한 판타지 세계!
흔한 직업으로 최강이 되거나, 최하위 직업으로 출세를 원한 것은 아니였는데...
그저 열심히, 농사나 지으면서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세상은 날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렇게 남의 착한사람도, 나쁜 사람도 공평하게 뒤통수를 치며
진정한 평등주의를 실천하는 악당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다 은퇴를 하고
이제 진정한 농업라이프 좀 즐기려고 하니...
“사부님!”
전직 악의 조직의 제자, 현직 정의의 용사님이 찾아왔다.
그냥 나 좀 내버려두면 안 되냐?
'''주인공이''' 세상 모든 존재로부터 '''도망치는 내용'''이다. 물론 일부 예외인 인물들이 몇 있는데, 그게
복선이다. 주인공의 행적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시간 흐름에 따른 정리가 되어 있어서 연재 순서와는 다를 수 있다.
- 주인공의 행적 [ 펼치기 · 감추기 ]
평범한 농부의 아들으로 태어나, '농업 라이프'를 꿈꾸며 성장하던 주인공이 살던 '하르켄 왕국'이 ''''카르안 제국''''에 의해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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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 위해 악의 조직 '하울링'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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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예비조직원들을 훈련시키는 교관('''나르안''')으로 활동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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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아 넬 카르안'''' 제국 황녀의 전속 집사('''아스트''')로 위장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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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활약하다가, 우연히 하이엘프 ''''리렐리아''''를 구출하고, 그녀에게 무조건적 짝사랑을 받음. 게다가 복선이 되는 '어떤 것'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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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의 목숨도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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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일족 '''검은 모루'''족을 통해 '''어떤 도구'''를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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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데아 왕국'과의 전쟁에서 활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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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으로 도망침. 다시 교관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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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간이 흘러서 어떤 도구의 업그레이드형 '''아르카디아'''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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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에 의해 '하울링'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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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라시아''''로 도망쳐 주인공의 또 다른 신분('''니세르윈''')을 이용, 교수로 위장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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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시스템을 도입, 제자들을 훈육하다가, 결국 틀켜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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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와중에 주운 아이가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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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숨어서 농사 지으면서('''멜른''') 육아도 하면서 잘 살다가, 사건에 휘말려 '''마대륙'''으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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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 되어('''마르크스''') '다른 마왕들'을 육성하다가, 또 들켜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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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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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망
| }}} 주의할 점으로는 '본편'과 '외전'이 번갈아가면서 연재되는데, '본편'에서 밝지지 않았던 복선이 밝혀지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끊기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다.
3. 등장인물 * '''아르카디아'''(쇠빠따) : 주인공의 주무기. 에고 소드.[1] 사실은 '몽둥이' , 그러니까 '둔기'이다. 재료가 미스릴조차 허접하게 보일 정도의 희귀광석들(...) 무려 폴리모프가 가능하다. 에고가 있다는 것이 복선. 진짜 정체는 악신. * '''나르안''' : '하울링'의 조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본명인 나르안 이외에도 가명을 자주 사용한다.[2] 황실에서는 아스트, 유그라시아에서는 니세르윈을 가명으로 사용했다. 이외에도 헥타레, 멜른, 마르크스 등의 가명이 있다. 참고로 예비조직원의 훈련을 담당했기때문에 하울링의 제자들이 "교관님"이라고 부른다. * '''엘리스''' : 주인공의 수양딸.[3] * '''미샤''' : 묘인족 * '''꼬꼬''' : 헤츨링
* '''레인 하웰''' : 하울링에서 주인공의 제자 중 1인으로, 수료 후 호스트로 활동했다. * '''스윈 렐 라이나''' : 주인공의 [4]제자 중 1호.[5] 하울링에 위장 잠입을 했는데 이후 하울링이 망하고 용사가 되었다.... * '''리아 엘 네르미아''' : 주인공의 제자 중 17호. * 수르트 : 리아 엘 네르미아의 소환수로 대악마이다. 계약에 관련해서는....[6] 주인공이 계약할때 대가를 영(0)으로 설정해 대가없이 강제노역을 하게된다...사실 무척 심심했던 상태이므로 계약서를 제대로 읽지못했다고 * '''미르아''' : 주인공의 제자 중 1000호로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하다.[7] 이후 황실과 접촉이 되어 아스트 납치단의 단장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나르안(아스트)에게도 접촉되어 시아, 황녀, 아스트 간의 3중 간첩 역할도 한다.
3.2. 카르안 제국 * '''아티아 넬 카르안''' : 황녀. 미친X1. * '''레아 릴 아레이스''' : 황녀의 직속 기사. * '''아스트 납치단''' : (...). * '''황제''' * '''황태자''' * '''시아 엘 하르'''[8] : 미친X2. * '''스테인 델 레베이테온''' : '전'검성.
* '''리렐리아''' : 하이 엘프. 참고로 미친X3. 세계수의 수호자(?).
* '''검은 모루 족''' : 주인공의 요구 제품(?)을 제작한 드워프 부족. * '''붉은 망치 족''' : 검은 모루 족의 라이벌(?) 부족.[9] 이들의 말에 의하면, 주인공은 드워프의 '명예장로'이며, 드워프식 이름은 '''헥타레'''라고 한다.
* '''마왕''' * '''벨레그리아''' : 마왕의 딸. 온건파의 수장. * '''아그레아트''' : 인마족. 마계의 대장군. 급진파의 수장.
* '''힐 셔틀'''[10] 참고로 본명이 아닐거 같지만 실제 본명이 맞다(...). : 자연의 교단 사제.
3.7. 카르안 제국 4대 교육기관 * 카르안 제국에는 4대 교육기관에서 합동 축제로 알려진 '''제국제'''가 있다.
나르안(주인공)이 가명을 써서 위장 취업한 소환사 교육기관으로 주인공이 교수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아서 폐교 직전이었다. * '''마룬 하르센'''과 '''아르한 에케드''' : 평민 신분으로 소환술을 배워 제국군 소환병단에 장교직까지 오른 실력을 갖춘 교수이다. 유그라시아의 경우 2명의 교수 이외에도 뮤암 교수, 하리안 교수 등을 포함하여 30명 이상의 교수들이 존재한다. * '''아리스 릴 레티아''' - 레티아 가문의 장녀로 유그라시아에서는 아리스 영애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소드마스터로 각성했다. * '''아테나''' - 흔히 알고 있는 전쟁의 여신이자 지혜의 여신으로 아리스 릴 레티아의 계약으로 소환수가 되고 말았고 이후 유그라시아에서는 신급 소환사가 5명이 늘어났다. 여담으로 '''로키, 토르''' 등의 일부 신들도 유그라시아 학생 중에서 계약했다. * '''네르키아''' : 학생회 회장 * '''리센 드 로아''' : 학생회 부회장1 * '''카렌''' : 학생회 부회장2
3.7.2. 그 외 3대 교육기관 * '''마르시스''' : 마법사 교육기관으로 마탑과 연결되어있다. 여담으로 17호는 하울링이 망한 뒤에 처음에 유그라시아를 피해서 여기로 들어갔다. * '''아르시아''' : 검사 교육기관으로 오랫동안 제국의 기사단을 키워낸 곳이자 대륙 최강의 검가와 비견되는 검사들의 성지. * '''메르키디아''' : 학자 교육기관으로 주로 무력이 아닌 지력을 갈고 닦는 자들이 많아서 전략을 자주 활용한다.
4. 단행본
| '''01권'''
| '''02권'''
|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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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기준에서는 종이책으로 1, 2, 3권이 나와있으며 삽화는 '십삼'. 출판사는 마야마루 출판사이다. 종이책의 경우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1권의 경우 카카오 연재 초반에 썼던 표지와 같으며 이후 종이책 표지으로도 사용되었다. 분량은 20화까지 이후 2권과 3권이 등장하면서 현재 연재 화수로는 프롤로그부터 60화까지 나왔다.
5. 기타
-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왜 넣은 장면인지 모르겠다면 댓글을 보면 이해될 수도 있다. 물론 굳이 패러디한 해당 작품을 구입해서 읽지 않아도 되는 장면도 있지만, 읽어봐서 알아야 드립이 이해될수도 있는 경우가 있다.
- 2009년 출간된 무영자의 '영웅&마왕&악당'과 플롯, 클리셰 등이 상당히 비슷하다.[11]
2019년 겨울, 영마악이 카카오페이지에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용피튀가 영마악의 팬픽으로 시작했다는 얘기가 돌았으나, 이전까지 관련 언급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것으로 보아 용피튀 팬덤의 실드인 것으로 추정된다.
[12] 이후 작가 본인이 영마악의 팬픽으로 시작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혔고 덧붙여 영마악 특유의 시점변환을 차용했음을 인정했으나, 작품 초반부의 영마악과 매우 유사한 전개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 작가가 블로그에서 웹툰화가 된다고 밝혔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