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103
1. 노선 정보
2. 개요
'''청강대 스쿨버스.''' 왕복 운행거리는 43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96년 청강대 개교와 함께 개통했다. 이 때는 10-3번이었으며, 수원역까지 갔다.
- 노선이 지나치게 길고[1][2] , 동백지구가 발달하면서 2006년 8월 8일에 기점을 초당마을로 변경하면서 '동백 - 수원' 수요만을 신경쓰기로 했다. 대신 같은 날에 103번을 신설해 청강대 쪽 공백을 메꾸기로 했다. 이후 10-3번은 2008년 12월에 66-4번으로 흡수되었다.
4. 특징
- 2014년 2월 기준으로 이 노선에 투입된 버스가 단 1대 뿐이라, 배차간격이 무려 2시간이다.
- 정규학기 대면강의가 모두 정상적으로 가능할 때 아침에 이 버스를 타면 통학하는 학생들로 인해 미어터지는 버스를 볼 수 있다. 심할 때는 출입문 앞까지 사람들이 들어차 있어서 승객을 더 이상 태울 수 없게되자 기사가 뒤에 오는 3번을 이용하라고 말하고 가버린다.[3] 청강대가 방학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공기수송. 두세 명만 타고 다닌다.
- 배차간격이 상당히 안습하기 때문에 교통카드 환승할인 제한시간을 넘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수모를 여러번 겪어본 사람은 이 버스 도착 시간을 외우고 다닌다. 급하게 학교에 갈 일이 있는데 버스가 출발하고 없다면 3번 버스를 타고 오천리에서 12번 버스로 환승하는 방법도 있지만, 문제는 12번 버스 배차시간도 만만치 않다. 오천리에서 내려서 12번 버스로 환승 하려는데 그때가 겨울이라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 청강대가 방학이 아닐 경우, 정규학기 대면강의가 모두 정상적일 경우 평일 아침에 예비버스를 운행한다. 차종은 자일대우버스 BS090과 현대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중 하나를 굴린다.
- 2016년 12월 27일부터 계속 예비차가 투입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금은 다니지 않는다. 상황이 진정된 후, 청강대 대면 강의가 모두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때, 다시 운행할 예정이다.
- 제일리 골목 안쪽을 시원하게 무시하고 중부대로를 통해 바로 삼거리로 간다. 때문에 제일리삼거리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은 3번보단 이 버스를 선호한다.
-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안에서 승하차한다. 승차홈은 12번홈이며, 매표는 하지 않는다.
- 거리비례제 적용 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 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4.1. 기타
- 만약 청강대로 갈 때 20시 50분 막차를 놓쳤다면 위에 나와있듯이 3번 버스 21시 10분 차를 타고 12번 버스로 갈아타서 갈 수 있지만, 3번 버스 21시 차를 놓치면 22:20 막차를 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오천리에서 12번 버스 막차는 이미 떠나고 없을 것이다.[4]
- 용인터미널, 양지, 오천리 부근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정류장을 건너뛴다. 타고 내릴 사람이 없다. 그 쪽 주민들은 배차간격이 짧은 3번이나 10번, 970번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 덕분에 기사가 과속을 좀 한다. [5][6]
- 오전 6시 정각에 용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03번 차량은 3번 버스 지원 운행 차량이다. 따라서, 차량 외부는 103번으로 되어 있으나, 이 때만 청강대로 가지 않는다. 이 때는 이천터미널로 가므로 청강대, 덕평리 쪽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면 오천리에서 내려 12번 등으로 갈아타야 한다.
- 차내 교통카드 단말기의 노후화로 인해 2016년 1월 즈음부터 모바일 티머니가 잘 찍히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 오류는 이 버스 뿐만이 아니라 경기도 내 모든 버스 중 노후화 단말기에서 발생하는 오류이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티머니 문서를 참고.
- 수도권 전철 경강선 개통 이후 청강대생 이용객이 감소했다고 한다. 문제는 가뜩이나 적자인 노선인데 경강선때문에 그 수요마저 일부 빼앗겨 폐선될수도 있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학교에서 용인으로의 수요도 제법 있어서 묻혔다.
-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이면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예비차를 투입하며, 12번처럼 지산리조트 안쪽을 경유해 지나간다. 이 때 지산락페에 참가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이 버스 역시 가축수송을 이룬다. 때문에 앞서 말했듯 평일엔 아침에만 운행하는 예비차를 하루 종일 운행한다. 2016년 락페때는 두대만으로 운행하는게 부족했던 탓인지 예비차를 두대나 투입했는데 그 중 한 대가 직행좌석버스 도색의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였던 전설이 아닌 레전드가 있다.(..) 승객이 많아서 의도된듯 하다. 하지만 지산 록 페스티벌이 망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지나가는 역사가 되어버렸다.
4.1.1. 차량
- 경남여객의 용인 대표노선인 66번에서도 보기 힘든 저상버스, 정확히 말하면 준저상버스 단 한 대가 운행 중이었으며, 차종은 자일대우버스 BC211M 클린 디젤 하이브리드이다. 이 차량이 자주 고장나서, 다양한 차량이 대신 투입되고 있었는데(자일대우버스 BC211M[7]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등) 뉴슈퍼 에어로시티 1575호가 고정으로 들어가면서 옛말이 돼 버렸다.[8][9] 참고로 기존의 준저상버스 1518호는 현재 10-5번으로 이동하여 예비차로 다니고 있다. 5월 1일 다시 확인해본 결과 1518 준저상 차량이 103번 예비차량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동사 10번에 신차로 1518이 들어온걸 확인했다. 이로써 1518 BC211M은 폐차된다.
- 여담으로 옛날 차량은 옛날에 동사 66-4번과 20번에 노선에 도입됐던 차량이다. 그 전까지는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이였다. [10] 66-4번 시절 모습. 20번에서 운행하던 모습은 해당 문서의 사진을 참고. 앞쪽 윗부분이 찌그러져 있는걸로 보아 66-4 → 20 → 103번 순으로 운행한 듯하다.
- 지금은 고상차량 1대로 운행하고 있다.
4.2. 시간표
5. 연계 철도역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1] 물론 오천에서 마주쳤던 수원 - 이천 시외버스와 이 버스가 수원IC에서 만났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이는 이 노선의 승객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던 노선 구조(어정 경유를 제외하면 용인터미널 - 수원역 구간이 10번과 동일하다.)상 생긴 에피소드.[2] 거의 서울 버스 704번과 맞먹는 길이였다.[3] 이로 인해 3번을 타고 오천리에서 12번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4] 만약 이렇게 됐을 때 오천리에서 택시를 타고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택시를 탈거면 용인터미널에서 백암행 10번 버스를 타고 백암에서 택시를 타고 학교로 들어가는 게 훨씬 더 이득이다.[5] 2017년 4월 11일 기준 시간대마다 기사가 다르다.[6] 103번이 다니는 길도 안좋고 기사에 따라 과속도 해서 그런지 차상태가 예비차마냥 상태가 안좋다.[7] 모델은 같지만 다른 차량[8] 12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는 820번,20번을 거쳐서 온 차량이다. 여담으로 103번에 새차를 투입하지 않는 이유는 청강대로 가는 길이 험해서 새차를 투입해도 다 망가져서라고 한다.(...) [9] 최근에는 청강대로 가는쪽 길을 새로 깔고있어서 길이 좋아졌다. 하지만 오천리는 재개발로 인해 트럭과 중장비들이 많이 다니면서 길이 더 험해지고있다.(...)길이 험해서라기 보다는 청강대가 방학에 들어가면 수익이 엄청나게 줄어서 신차를 투입안하는것 같다.[10] 준저상이 1대 가량 있긴 한데, 대차용으로 추정된다.[11] 정규학기 정상대면강의기간에만 2회차 제외[12] 대면강의가 모두 정상적인[13] 포브스병원 하차 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