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송담대역
運動場·松潭大驛 / Stadium·Songdam College Station
[clearfix]
용인 경전철 Y120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409 (김량장동)[1] 소재.
[image]
용인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사. 크게 보기
역명은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유래했다. 다만, 송담대학교는 이 역에서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송담대 측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역의 간판에 부역명인 '''중앙시장'''이 포함되었다.
첫차시간대 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2]
[image]
스크린도어 설치 전 수도권 전철 용인 경전철 승강장 크게 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 보기
[image]
3번 출구 신설 이후에 개정된 역 안내도.
역사(驛舍) 내의 역 안내도는 신설된 3번 출구가 그려진 새 안내도로 모두 교체되어 있으나, 공식 홈페이지의 각 역 안내 페이지에는 2번 출구까지만 그려진 옛 안내도가 여전히 게재되어 있다(...).
2021년 2월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중이다.
용인시 일대에서 이 지역의 지명은 '''술막다리'''로 제일 잘 알려져 있다. 근처에 있는 금학교를 술막다리라 부르기 때문이다.[3] 이 지역 버스정류장은 광주 방면, 곤지암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 공영버스, 지선버스들이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 처음으로 가는 정류장임과 동시에 용인시장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해서 사람들로 북적인다.
실제로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3번 출구 도보 5~8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횡단보도를 두세개만 건너 상가 옆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된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역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는 없어보인다.
올해 초에는 경안천 건너편에 있는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를 버스터미널을 비롯하여 40층 규모의 복합 타운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이 나온 바 있어 운동장∙송담대역의 용인시내 교통허브로서의 기능이 좀더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6월 지방선거로 시장이 바뀐 지금에도 이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용인 예비군 훈련장으로 갈 때는 이 역에서 내려서 신설된 3번 출구로 나가면, 왼쪽(남쪽)으로 약 10걸음(도보 약 5~6'''초''') 정도 거리에 택시정류장이 있다. 택시를 타고 예비군 훈련장까지 가는 데에 5천 원 ~ 1만 원 정도의 요금이 든다.
용인종합운동장 안에 있는 용인실내체육관은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주 경기장은 한국 내셔널리그의 용인시청 축구단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2016년 해체되었다.
CGV 용인이 있다.
2017년 11월 말을 목표로 용인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남쪽 방향에 3번 출구를 신설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2018년 1월까지도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이었지만 곧 마무리되었다. 2018년 1월 당시 사진 해당 게시글에서는 2번 출구라고 언급되었는데, 위의 구조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신설된 출구는 3번 출구이다.
2018년 2월 9~10일[4] 쯤부터 3번 출구 공사가 완료되어 통행이 가능해졌다.
역사(驛舍)의 남(동)쪽에서 접근해 온 승객도 횡단보도 횡단을 강요받지 않고 역을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만 하지만, 주 수요처인 용인 재래시장 쪽에서 접근해 오는 경우에는 횡단보도 횡단을 한 번은 강요받게 된다는 점[5] 이나, 3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도 엘리베이터도 딸려있지 않아 유모차나 캐리어 같이 큰 수하물을 끄는 승객은 여전히 북쪽 출구[6] 통행을 강요받게 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운동장·송담대역 3번 출구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경전철 노선과 나란히 달리는 도로의 양 옆으로 출구를 모두 낸 역은 '''사실상''' 삼가역이 유일무이(...)했었다. 강남대역 ~ 초당역 구간에서는 경전철 노선이 도로의 "위"가 아닌 "옆"에서 나란히 달리는데 출구는 역사(驛舍)의 양쪽으로만 냈기 때문에 승객이 도로 건너편에서 접근해 오는 경우에는 횡단보도 횡단을 똑같이 강요받게 된다. 다른 수도권 전철의 경우, 역사(驛舍)가 이런 식으로 자리잡게 되면 육교형(지하도형) 출구를 내어 도로 건너편에서의 접근성도 신경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대·에버랜드역은 종착역인데다가 역사가 에버랜드 제4주차장 옆 강 건너 택지지구에 자리잡고 있으니 양 옆으로 출구를 낸 제2의 사례로 보는 것은 좀 무리이지 않나 싶다.
게다가 그 삼가역도 엘리베이터가 "남쪽"[7] 출구에만 딸려 있어 유모차나 캐리어를 끄는 승객이 북쪽에서 접근해 오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횡단보도 횡단을 강요받게 된다. 그래도 삼가역은 운동장·송담대역과는 달리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말고.)만큼은 양쪽 출구에 모두 딸려 있다.
운동장·송담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clearfix]
1. 개요
용인 경전철 Y120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409 (김량장동)[1] 소재.
2. 역 정보
[image]
용인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사. 크게 보기
역명은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유래했다. 다만, 송담대학교는 이 역에서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송담대 측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역의 간판에 부역명인 '''중앙시장'''이 포함되었다.
첫차시간대 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2]
2.1. 승강장
[image]
스크린도어 설치 전 수도권 전철 용인 경전철 승강장 크게 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 보기
[image]
3번 출구 신설 이후에 개정된 역 안내도.
역사(驛舍) 내의 역 안내도는 신설된 3번 출구가 그려진 새 안내도로 모두 교체되어 있으나, 공식 홈페이지의 각 역 안내 페이지에는 2번 출구까지만 그려진 옛 안내도가 여전히 게재되어 있다(...).
2021년 2월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중이다.
3. 역 주변 정보
용인시 일대에서 이 지역의 지명은 '''술막다리'''로 제일 잘 알려져 있다. 근처에 있는 금학교를 술막다리라 부르기 때문이다.[3] 이 지역 버스정류장은 광주 방면, 곤지암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 공영버스, 지선버스들이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 처음으로 가는 정류장임과 동시에 용인시장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해서 사람들로 북적인다.
실제로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3번 출구 도보 5~8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횡단보도를 두세개만 건너 상가 옆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된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역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는 없어보인다.
올해 초에는 경안천 건너편에 있는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를 버스터미널을 비롯하여 40층 규모의 복합 타운으로 재개발한다는 계획이 나온 바 있어 운동장∙송담대역의 용인시내 교통허브로서의 기능이 좀더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6월 지방선거로 시장이 바뀐 지금에도 이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용인 예비군 훈련장으로 갈 때는 이 역에서 내려서 신설된 3번 출구로 나가면, 왼쪽(남쪽)으로 약 10걸음(도보 약 5~6'''초''') 정도 거리에 택시정류장이 있다. 택시를 타고 예비군 훈련장까지 가는 데에 5천 원 ~ 1만 원 정도의 요금이 든다.
용인종합운동장 안에 있는 용인실내체육관은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주 경기장은 한국 내셔널리그의 용인시청 축구단이 사용하고 있었으나 2016년 해체되었다.
CGV 용인이 있다.
4. 남쪽 방향 3번 출구 신설
2017년 11월 말을 목표로 용인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남쪽 방향에 3번 출구를 신설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2018년 1월까지도 공사는 아직 진행 중이었지만 곧 마무리되었다. 2018년 1월 당시 사진 해당 게시글에서는 2번 출구라고 언급되었는데, 위의 구조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신설된 출구는 3번 출구이다.
2018년 2월 9~10일[4] 쯤부터 3번 출구 공사가 완료되어 통행이 가능해졌다.
역사(驛舍)의 남(동)쪽에서 접근해 온 승객도 횡단보도 횡단을 강요받지 않고 역을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환영할 만 하지만, 주 수요처인 용인 재래시장 쪽에서 접근해 오는 경우에는 횡단보도 횡단을 한 번은 강요받게 된다는 점[5] 이나, 3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도 엘리베이터도 딸려있지 않아 유모차나 캐리어 같이 큰 수하물을 끄는 승객은 여전히 북쪽 출구[6] 통행을 강요받게 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운동장·송담대역 3번 출구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경전철 노선과 나란히 달리는 도로의 양 옆으로 출구를 모두 낸 역은 '''사실상''' 삼가역이 유일무이(...)했었다. 강남대역 ~ 초당역 구간에서는 경전철 노선이 도로의 "위"가 아닌 "옆"에서 나란히 달리는데 출구는 역사(驛舍)의 양쪽으로만 냈기 때문에 승객이 도로 건너편에서 접근해 오는 경우에는 횡단보도 횡단을 똑같이 강요받게 된다. 다른 수도권 전철의 경우, 역사(驛舍)가 이런 식으로 자리잡게 되면 육교형(지하도형) 출구를 내어 도로 건너편에서의 접근성도 신경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전대·에버랜드역은 종착역인데다가 역사가 에버랜드 제4주차장 옆 강 건너 택지지구에 자리잡고 있으니 양 옆으로 출구를 낸 제2의 사례로 보는 것은 좀 무리이지 않나 싶다.
게다가 그 삼가역도 엘리베이터가 "남쪽"[7] 출구에만 딸려 있어 유모차나 캐리어를 끄는 승객이 북쪽에서 접근해 오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횡단보도 횡단을 강요받게 된다. 그래도 삼가역은 운동장·송담대역과는 달리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말고.)만큼은 양쪽 출구에 모두 딸려 있다.
5. 버스 환승
- 용인 버스 2: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용인시장 - 운동장·송담대역 - 용인정보고등학교 - 마성리
- 용인 버스 7: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용인시장 - 운동장·송담대역 - 영문리 - 마성리
- 용인 버스 8: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용인정보고등학교 - 둔전
- 용인 버스 20: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둔전 - 광주터미널
- 용인 버스 66: 에버랜드 - 둔전 - 운동장·송담대역 - 용인시장 - 수원역
- 용인 버스 66-4: 에버랜드 - 둔전 - 운동장·송담대역 - 동백 - 수원역
- 용인 버스 70: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보평역 - 마성리
- 용인 버스 71: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유림동주민센터 - 지장실
- 용인 버스 74: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용인정보고등학교 - 온누리요양센터
- 용인 버스 81: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용인정보고등학교 - 배실
- 용인 버스 82: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용인정보고등학교 - 대대3리마을회관
- 용인 버스 85: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둔전 - 우림필유아파트
- 용인 버스 89: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둔전 - 내개일, 가일리
- 용인 버스 90: 용인공용버스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신원리 - 모현읍사무소
- 용인 버스 95: 용인공용버스티미널 - 운동장·송담대역 - 용인정보고등학교 - 추곡리
- 용인 버스 5002: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 송담대학교 - 운동장·송담대역 - 에버랜드 - 강남역
- 용인 버스 5700: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 송담대학교 - 운동장·송담대역 - 에버랜드 - 강변역
- 기타: 용인 버스 5-3, 용인 버스 5-4, 용인 버스 9, 용인 버스 9-1, 용인 버스 9-2, 용인 버스 71-1, 용인 버스 71-2, 용인 버스 81-1, 용인 버스 82-1, 용인 버스 95-1
6. 여담
- 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다. 「용인 경전철 공설운동장 역 공사현장 화재발생」, 2010-03-03, 용인일보
- 비둘기들이 천장에 집을지어서 비둘기의 분뇨가 선로에 많이 떨어진다.
- 지역 주민들은 괴상한 역 이름 때문인지 그냥 통칭 송담대역 이라고 부른다. 웬만한 사람들도 알아듣는것을 보면 그냥 송담대역 이라고 인식 된 상황.
7. 일평균 이용객
운동장·송담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국토교통부 철도통계
- 용인시 처인구 구도심의 중심지인 김량장동 상권과 인접하게 놓여져 있는 위치 상 기흥역을 제외하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다. 중심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그럼에도 인구가 훨씬 많은 동백지구를 제치고 환승역인 기흥역에 이어 용인 경전철 이용객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던 시절 대다수 역들이 이용객 100명 남짓할 때도 이용객 수 천명을 찍었다.
- 용인중앙시장,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종합운동장,송담대학교 등 외부에서 찾아올만한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환승할인제도 실시 이후 이용객들이 상당히 늘었다.
- 게다가 역 인근에 용인 교통의 요충지인 백옥대로 상에 위치한 정류장이 있어 역세권이 상당히 넓은 것도 이용객이 많은 것에 영향을 준다. 보평역, 고진역이 커버하지 못하는 고림동 및 고림지구까지 커버한다.
- 개통 당시 부터 역 북쪽으로만 출구가 나 있고 남쪽으로는 출구가 없었다. 개통 후 4년이 지나서야 2017년 11월 3번 출구가 추가 되었다. 처인구 인구 증가에 힘입어 이용객 수 면에서 큰 상승이 기대된다. 다만 에스컬레이터가 없는 게 살짝 아쉽다.
- 고림지구에 양우 에듀파크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 이용객 수가 일주 늘어날 호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