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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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어느새...'''
'''ウルボザ/Urbosa'''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등장인물. 일본판 성우는 시모다 레이(下田 レイ)[1] , 북미판 성우는 엘리자베스 맥스웰(Elizabeth Maxwell)[2] .
1인칭은 와타시.
하이랄 다섯 영걸 중 겔드족 대표 영걸. 겔드족의 두령답게 드높은 긍지와 자존심으로 똘똘 뭉쳤고, 성품은 시원시원하면서도 호쾌하다. 또한 시종일관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호걸이다. 낙타형 신수 바 나보리스(Vah Naboris)의 주인이자 그를 제어할 권한을 부여받은 핵심 인물.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튕기면 순식간에 다수의 강력한 벼락을 인공적으로 일구어 내 지표면으로 내리치는 초능력, 일명 '''"우르보사의 분노(ウルボサの怒り/Urbosa's Fury)"'''를 구사한다.[3] 이런 희귀한 능력을 눈여겨 본 로암 왕은 즉시 영걸의 직위와 바 나보리스의 조종권을 오롯이 우르보사에게 맡겼다.
과거에는 퇴마의 힘을 일깨우려고 어려서부터 갖은 인내심을 품고 고되게 훈련을 한 젤다에게 동정심을 느꼈고, 훈련을 꿋꿋이 견뎠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했다. 옛날만 해도 한데에 모여 있었던 5인의 영걸 중에서 젤다와 사적으로 가장 끈끈한 우애와 관계성을 다진 인물은 링크보다도 우르보사에 더 가까웠다. 실제로 우르보사는 젤다를 친딸처럼 여겼으며, 젤다도 우르보사를 어머니처럼 대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음을 터놓고 말했다.[4] 젤다가 링크를 근위 기사로 임명할 때 기운이 없는 우울한 목소리로 의식을 진행하는 바람에 거북하고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젤다가 왜 저러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다르케르, 그저 젤다가 자기처럼 링크를 껄끄러워한다고 착각한 리발과는 다르게, '''"공주에게 있어 저 아이는 자신이 반복해 온 착오를 떠올리게 할 뿐인 콤플렉스의 상징이다."''' 하는 대사로 직격탄을 날렸다. 그만큼 우르보사는 젤다가 품은 마음을 제대로 이해했다. 나중에 젤다가 컴플렉스를 이긴 끝에 링크를 받아들이면서, 둘이 하염없이 두터운 인연으로 남기를 굳게 믿었다.
2.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1. 100년 전
하이랄 영걸들 중에서도 유달리 젤다에 대해 보호적인 면과 다정함이 강한데 이는 일찍 죽은 젤다의 어머니와 관련이 있으며 과거 젤다의 어머니인 하이랄의 왕비와 서로 절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우르보사와 하이랄의 왕비는 옛날부터 서로 친한 친구사이로 허물없이 친하게 지냈으며 117년 전, 젤다가 태어난 날, 친구인 왕비를 만나게 되었는데 왕비의 품에 안겨 있는 갓난아기였던 젤다를 보고 왕비를 닮아 미인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친구의 말에 왕비는 그저 젤다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날, 젤다가 6살이 되던 해에 왕비가 갑자기 질병으로 인해 사망하고 말았다. 우르보사로선 상당한 충격이었는데 친구가 그렇게 갑자기 죽은 것에 충격을 받으면서, 한편으로 죽은 친구의 딸인 젤다가 후계자로서 백성에게 품위를 보여야 하는 의무를 우선시하여 장례식에서도 절대 울지 않는 것을 보고 대견해하면서도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철이 든 걸 안쓰러워했다. 친구가 죽고 1년 후 젤다가 봉인의 힘을 깨우치기 위해 샘으로 수행하러 간다고 하자 그녀가 걱정돼서 왕의 허가를 받고 따라간다. 젤다가 참을 수 없는 추위 속에 해가 지면서도 기도를 계속 올리자 걱정과 함께 가슴이 아파 보다 못해서 억지로 끌어낸다. 그리고 어린 젤다가 맡겨진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는 초조함에 "역대 공주들이 해 온 것들이 저는 되지 않아요."라고 말하자 안타까움과 불쌍함에 마음이 저려와 그녀를 가만히 안아줬다.
어느날, 하이랄 왕국에서 재앙 가논을 막기 위해 신수 탑승자가 되어 달라는 서신을 보내자 세계를 위해 신하들의 반대에도 받아들인다. 그리고 젤다가 직접 찾아오자 족장으로서 위엄을 뽐내며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날밤 마을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젤다가 우르보사의 진지한 모습을 보는 것이 처음이라고 놀랍다는 듯이 말하자 자신은 10년 전부터 우리 공주님의 모습을 계속 보았다고 받아친다. 젤다가 왜 자신을 자꾸 "우리 공주님"이라고 물어보려고 하는 그 순간 옆을 지나치던 여행자로 변장한 이가족 2명을 알아보고 자신은 기습공격에는 성격에 안맞으니 덤비라고 말하고 2명의 이가단 암살자를 간단하게 제압한다.[5] 그리고 공주 앞이니 베지는 않겠다. 그러니 꺼지라고 경고한다.[6] 이후 자신의 친구(왕비)는 젤다를 자주 "귀여운 우리 공주님"이라고 말했다고 하고, 자기 자신도 젤다가 크는 모습을 보니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하이랄 공주 앞이니 차마 베지는 않으마...... 사라져!'''
'''Out of respect for our princess, you may keep your lives. Now go.'''
이후 하이랄 성에서 임명식에 참가하고 하이랄 왕국의 왕으로부터 영걸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하지만 젤다와 링크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한 것을 보고 우려를 표했지만 은근히 비슷한 면이 있는 둘이 잘 지내기를 바란다. 임명식이 끝난지 며칠이 지나 항상 끈질기게 뒤쫓는 링크를 피해 혼자 여행하고 있었던 젤다가 겔드 사막으로 찾아 왔던 어느 날이었다. 제 몸을 돌볼 생각은 안중에도 없이 나보리스 연구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젤다를 봐 주는 동안 어느 새 해가 저물어 있었다. 너무 열심히 해서 젤다가 피로에 지쳐 버리자 자기 곁에서 편안히 잠을 잘 수 있게 해 주고 따뜻하게 안아 주는 사이 링크가 젤다를 하이랄 성으로 무사히 데려가기 위해 막 바 나보리스 안으로 찾아 왔다.[7] 과연 공주님의 기사답게 빈틈이 없다고 칭찬하면서 "그래서 너희 둘, 요즘 잘 지내고 있어?" 라고 관심 있게 묻는다. 뜻밖의 어려운 질문에 난감해진 링크가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못하자 웃으면서 대강 잘 알겠다며 아직까지도 둘은 거리가 멀어져 있다는 걸 알아 낸다.
그래서 링크가 젤다를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 시절의 젤다가 봉인의 힘을 깨우기 위해 저온의 샘에 몸을 오래 담갔다가 고열로 앓아 누웠는데도 힘이 깨어나지 않은 불우한 과거를 짧게 들려주며 젤다가 링크와 등 뒤에 있는 마스터 소드를 매번 볼 때마다 자괴감을 느껴 "자기는 아무런 성과를 이루지 못한 무능한 실패자 공주" 라고 스스로를 자학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런 일련의 고난 속에서도 고육지책인 연구에 최대한 주력하여 사명을 다 하려는 젤다는 정말 특별하다고 존경을 표하면서 링크에게 '''"이런 특별한 아이를 지킨다는 건 더 없이 커다란 영광이야. 그러니 잘 알겠지? 넌 무슨 일이 있어도 공주를 지켜야 한다는 걸 명심해 둬."''' 라고 젤다를 링크의 등에 맡기는 강한 신뢰를 보였다. 밤이 되면서 바깥 추위가 심해지자 얼른 젤다를 깨워야 한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무언가가 머릿속에 번뜩였는지 장난기에 찬 미소를 짓고는 엄지와 검지를 튕긴다. 끝나기가 무섭게 엄청난 폭음과 함께 창공에서 벼락이 내리치자 화들짝 놀라 깨어난 젤다가 "우르보사, 방금 무슨 일 있었어요?" 라고 두리번거리다 뒤에서 똑같이 놀라 있던 링크와 동시에 시선이 마주치자 당황한다. 젤다의 당황한 모습이 귀여웠는지 아니면 생각했던 대로 잘 진척되니까 몹시 재미있었던 우르보사는 큰 소리로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고 젤다는 어이없어한다.[8] 링크도 예상치 못 한 돌발 상황에 어쩔 줄 몰랐던 나머지 우르보사의 옆 아래에 놓여 있던 "뇌명의 투구"[9] 로 황급히 시선을 돌렸다.[10]
어찌 되었든 나중에서야 젤다는 링크가 가지고 있던 자신과 똑같은 고민과 속정에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게 되면서 그가 원했던 대로 링크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야말로 우르보사에게 있어 참으로 기쁘고 잘 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열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젤다를 미파와 다르케르, 리발과 함께 라넬 산 입구까지만 수행해 주고 그 다음부터는 젤다와 링크가 지혜의 샘으로 떠나게 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고배를 마셔서 더욱이 무기력해진 젤다에게 여태껏 할 수 있는 최선을 열심히 했으며 나머지 과제는 영걸들에게 맡기라고 위로하다가 가논이 깨어난다. 결전을 치르기 위해 기타 영걸들과 함께 각자의 신수에 올라타 출격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된 공격을 시도하기도 전에 가논의 분신 중 그와 똑같은 전기 속성을 가진 "번개의 커스 가논(Thunderblight Ganon)" 에게 패하여 목숨을 잃고 만다.
2.2. 현재
망자가 된 우르보사의 넋은 번개의 커스 가논이 빙의한 나보리스의 안쪽에 오랫동안 감금되며 살아오다가 100년 만에 다시 한 번 일어선 링크가 원수를 되갚아 줌으로써 그녀를 묶던 저주도 사라진다. 그리고 링크에게 자신의 영걸 능력인 우르보사의 분노를 전해준다.[11][12]
나보리스가 재앙 가논을 조준하도록 배치한 뒤, 한때 겔드족의 일원이었다는 재앙 가논의 과거를 상기하며 의지를 다진다.
그리고 그녀가 애용했던 '칠보의 방패'와 '칠보의 나이프(시미터)'는 이 일의 답례품으로 링크에게 건네지게 된다.
링크와 가논의 결전 당시 다른 영걸들과 함께 신수의 주포를 발사하여 힘을 보태준다. 링크와 젤다가 무사히 가논을 쓰러뜨린 후 하일리아의 국왕과 다른 영걸들과 함께 이를 지켜보고 만족스럽다는 듯이 성불한다.'''화려하게 가 볼까! 우리 공주님. 조금만 더 참아!!'''
'''A hundred years in the making. Hold on, Princess. Our moment has arrived.'''
'''(백 년이나 걸렸군. 기다려, 공주님. 우리가 나설 때가 왔으니까.)'''
3.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인게임 성능은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등장인물 문서 참고.
100년 후 미래에서 온 가디언 테라코로 인해 역사가 바뀌기 시작한다.
젤다 공주 일행은 우르보사에게 재앙 가논을 대비한 신수의 조종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하러 갔지만, 어찌된 일인지 겔드족 전체가 젤다를 적대한다. 젤다는 무언가 오해가 있을 거라며 링크의 도움으로 간신히 족장실로 도달하지만 우르보사마저도 젤다를 냉혹하게 베려고 한다. 그때 진짜 우르보사가 나타나 가짜 우르보사에기 번개를 내리친다. 가짜 우르보사의 정체는 이가단의 수장 코가님이었다. 코가를 몰아낸 후 젤다를 "우리 공주님"이라 부르며 진짜 인증을 한 후 신수 바 나보리스의 조종자가 된다.
이후 연장자 라인으로서 다르케르와 함께 종종 링크에게 시비를 거는 리발에게 언제까지 투정을 들어줘야 하냐고 주의를 준다. 테라코의 도움으로 시커 타원이 기동해 악연인 이가단의 위치를 피악한 뒤 우르보사는 이가단을 소탕하기 위해 바 나보리스를 동원한다. 전투에서도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미파의 존경을 사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봉인의 힘을 각성하지 못해 열등감과 초조함에 사로잡힌 젤다가 무너지지 않도록 열심히 조언과 위로를 건내준다.
젤다의 생일날 재앙 가논이 풀려난다는 사실을 전해받은 영걸들은 신수이 탑승할 준비를 마친다. 하지만 가논도 신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서 영걸들은 위기에 처한다.
우르보사는 번개의 커스 가논과 싸우지만 매우 빠른 속도에 간신히 검만 나누는게 한계이고, 특기인 우르보사의 분노는 시전 속도가 느려서 한발도 맞추지 못했다. 점점 코너에 몰려서 난간에서 떨아져 체력이 다한 우르보사에게 커스 가논이 다가오는데, 그 순간 테라코의 힘으로 미래의 후손 마키·아·루쥬가 나타나 구해준다. 루쥬의 가세에도 밀렸지만 지원이 나타나서 번개의 커스 가논을 완전히 끝장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어린 족장 루쥬가 불리한 정세에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자 루쥬에게 포기하지 말라며 함께 바 나보리스를 조종해 몬스터 군단을 전멸시킨다. 하지만 기쁜 것도 잠시, 밤이 되자 죽은 몬스터들이 스켈레톤으로 되살아나는 절망스러운 광경을 목도해서 우르보사조차 잠시 말을 잃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루쥬가 갈때까지 해보자고 의욕을 내자 대견스러워한다. 그리고 그때 커스 가논을 물리친 영걸들과 미래의 전사들이 모는 신수들이 나타나 상황은 호전된다.
최종전에서 봉인의 힘을 각성한 젤다와 퇴마의 검을 든 링크 등 모두와 함께 재앙 가논을 토벌한다. 가논이 토벌돼 미래로 돌아가는 루쥬에게 백년 후 겔드족들을 부탁한다.
4. 기타
영걸들의 노래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 단순히 겔드의 전사가 아니라 족장이었으며, 북미판 설정집으로 공개된 NPC 아트 담당 미야카와 유코의 언급에 따르면 마키·아·루쥬가 우르보사의 후손이다. 겔드의 수명이 어느정도[13] 인지 밝혀진 바 없기에 몇대 손인지는 알 수 없지만, 루쥬의 어머니가 갑자기 사망했으므로 적어도 모녀관계는 아닐 것이다. 사망 전 후손을 둔 것을 보면 겔드 외부에 배우자가 따로 있었던 듯 하다.
유일하게 우르보사는 자신만을 기념하는 무언가가 없다. 리발의 경우 '리발 광장' 이 있고 다르케르와 미파는 각각 석상과 동상이 있는데 우르보사는 그런게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링크가 영걸과의 기억을 찾을 때 우르보사만 어떤 장소가 아니라 뇌명의 투구를 매개체로 삼았다. 사막 지형 특성상 그런 것을 세우기가 어려운 환경이기도 하다.
5. 관련 문서
[1] 시모다 레이는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젤다의 직속 호위 전사 임파의 성우로 캐스팅됐었다. BotW에 이르러서도 다시 젤다를 맡게 된 시마무라 유도 마찬가지로 스카이워드 소드의 초대 젤다를 연기한 바 있다. 주군과 호위 무사의 관계로 한 번 등장했던 두 성우가 같은 시리즈, 다른 작품에서 다시 등장해 믿음직한 유대를 가진 절친으로 아주 짧게나마 호흡을 맞춘다.[2] 리발과 테바, 다르케르와 윤돌, 미파를 제각기 더빙한 숀 치플록과 조 허낸데즈, 어밀리아 고담와 똑같이 캐릭터와의 싱크로가 제대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명연기를 선보였다는 데에서 찬사를 받았다. 도도한 프라이드와 시원시원한 호기를 품은 대장부 우르보사와 차분하고 느긋한 성격을 가진 어린 소녀 족장 루쥬의 연령적 음색 차이를 뚜렷이 표현했으며, 숀 치플록과 조 허낸데즈와는 지금은 죽어서 전설로 기억된 영걸과 영걸의 유지를 이어 받은 주인공 링크의 조력자인 역할을 맡은 각각의 캐릭터들을 중복 녹음했다는 공통분모를 나누기도 한다.[3] 영걸들 가운데서도 효용이 뛰어난 공격형 능력. 굉장히 넓은 범위에 청록색 벼락을 떨구어 주변 다수의 몬스터들을 일시적인 마비 상태로 몰아넣거나 일격사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설정뿐만 아니라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도 굉장히 강력한지라 일부 유저들은 밸붕 요소로 꼽기도 할 정도.[4] 사망한 하이랄의 왕비인 젤다의 어머니는 우르보사와 서로 친구 사이였기에 젤다와 자연스레 연이 있었다. 어머니를 일찍 잃은 젤다를 가장 안타까워 한 사람도 바로 우르보사.[5] 이가단 한명과는 현란하게 공격을 선보인후 이내 그 이가단 암살자가 점프공격을 하자 패링으로 공격을 그대로 튕겨낸 다음 손잡이 부분으로 명치를 때려 제압한뒤 다른 한명이 기습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다는듯이 미리 준비자세를 취한 다음 마지막 이가단 암살자가 자신의 뒤에서 높게 점프하면서 기습하자 바로 벼락을 떨어뜨려 감전시켜버렸다.[6] 이들이 마지막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 한 명은 축 처진채 부축받고 있는데 보통 링크에게 당한 이들은 그냥 도망치는 모습인걸 생각해보면 단단히 심하게 당한 모양이다.[7] 일본판에서는 젤다에게 비밀로 해 둔 채 바 나보리스로 와 달라는 연락을 넣은 우르보사의 부름에 응해서 찾아 왔다.[8] 일본판과 북미판의 차이점은 일본판에서는 에에에라고 말하지만 북미판은 왜 웃냐고 우르보사에게 묻는다.[9] 역대 겔드 왕가에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는 진귀한 보물이다. DLC2에서 밝혀지듯 우르보사가 겔드족의 지도자이므로, 당연히 우르보사의 소유물이다.[10] 그리고 그 투구는 링크가 훗날 우르보사와의 옛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해 주는 중요한 열쇠, 매개체가 된다.[11] 이때 능력을 전해주는 포즈는 분노를 모으듯 기합을 넣고 손가락을 튕기면서 전해준다.[12] 일어판 더빙에서 능력을 전달할 때 음이탈이 난다(...)[13] 가논돌프의 대리모인 트윈노파중 한명인 코우메가 대충 400살 까지 살았다고 나오기는 했다. 다만 이쪽은 일반적인 겔드족 보다는 마녀에 더 가까운 존재이며 실제로 설정집에서도 마법을 이용하여 장수를 하고 있다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