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PRETTY DERBY/등장인물

 


1. 설정 개요
1.1. 우마무스메
1.2. 트레센 학원
1.3. 트레이너
2. 주요 우마무스메
3. 애니메이션 등장 우마무스메
4. 중도강판된 우마무스메
5. 非 우마무스메 등장인물
6. 신데렐라 그레이 등장 인물
6.1. 우마무스메
6.2. 관계자


1. 설정 개요


1.1. 우마무스메

말의 귀와 꼬리가 달린, 인간과 '조금만' 다른 신비로운 종족.
그 존재는 엔터테인먼트의 제전 '트윙클 시리즈'의 주역으로서,
전 국민의 존경과 선망을 모으는 대상이다.
그러나 그런 그녀들도, 여느때는 학원생활을 보내는 보통의 여학생.
울고, 웃고, 그리고 가끔은 사랑을 하고......
그리고 그녀들은 오늘도 달린다.
'누구보다도 더 빨리 달리고 싶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본 시리즈의 주역이 되는 경주마를 의인화한 캐릭터들로, 설정상 우마무스메의 세계는 '''말이란 동물이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한 평행세계'''다.
우마무스메의는 서러브레드의 힘을 인간에게 불어넣은 듯한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녔으며,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신체능력와 외모를 지닌 상위호환에 가까운 아인종[1]이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우마무스메는 이름처럼 여성체만 태어나는것이 특징이다. 이는 당연히 팬들에게 번식에 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지만 공식적으로 우마무스메의 번식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다만 '아빠'의 설정이나, 인간과 우마무스메 커플이라는 설정이 존재하는 걸로 보아 인간 남성과 우마무스메간에서 우마무스메가 태어난다는 것이 암시되고 있다. 타즈나의 성우인 후지이 유키요는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우마무스코는 없는거냐고 방송에서 질문했지만 제작진은 어물쩡 넘어갔다. 식성 면에서는 당근을 좋아하지만 현실의 말이 먹으면 안되는 육류나 다당류를 먹고도 멀쩡한 걸 보면 인간에 가까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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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는 기본적으로 여성형이지만, 원본인 말이 수컷이냐 암컷이냐에 따라 장식이 조금 다르다. 좌측의 스페셜위크는 수말이므로 오른쪽 귀에 장식이, 우측의 에어그루브는 암말이므로 왼쪽 귀에 장식이 붙어있다.
사회적으로는 우마무스메는 현실의 말처럼 인류와 함께 공존한 생물이며, 현대에는 스포츠[2]나 예능계, 기타 일반 업무에 종사하고 있지만 본능적으로 달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트윙클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에는 인간에게 노역되었으며 현대에는 주로 예능계에 종사한다는 설정 때문에 일부 팬들은 '우마무스메가 인권을 얻기까지 험난한 길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뒷설정을 생각하기도 하고, 일부 밀덕들은 우마무스메 세계에서 기병이 어떤 형태로 존재했을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다.
현실의 말과 달리 우마무스메는 2족보행을 하므로, 말 마(馬)라는 한자는 작중에서 본의 아니게 수난을 겪는다. 말 마자가 들어가는 지명 표지판에서는 마자에서 아랫 점을 두개 줄인 독자적인 한자가 쓰이기도 하고, 경마 용어인 마신[3]의 말 마자는 아예 같은 발음인 카타카나 바(バ)자로 대신되는 등등.
우마무스메들의 이름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경주마의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는다는, 묘하게 배 의인화 게임을 떠오르게 하는 설정이지만, 딱히 해당 경주마의 기억을 이어받는 것은 아니다. 초기 설정에서는 실제 세계의 혈연관계가 동일하게 되는 듯한 설정이 있었지만, 이후 현실에서 혈연관계였던 우마무스메는 서로 동질감 내지는 친근함을 느끼지만, 반드시 혈연 관계가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는 형태로 바뀌었다.
현재 공식 캐릭터 이미지는 승부복[4]과 트레센 학원의 교복 버전이 있으며, 승부복 버전은 실제 경주마의 승부복 디자인을 바탕으로 각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교복 버전은 본 시리즈의 AD인 마키(卷)가 모두 맡아 그렸다. 공식 사이트에 나오는 교복과 승부복 차림과는 별개로 PV에서는 이들의 체육복 차림이 나오는데, 원본이 수컷이면 하의가 쇼츠, 암컷이면 블루머라는 공식을 보여줬다 .

1.2. 트레센 학원

정식 명칭은 '일본 우마무스메 트레이닝 센터 학원.
그곳은 '트윙클 시리즈' 데뷰를 목표로 우마무스메들이 다니는 전원 기숙제의 학원.
당신은 그런 학원에 부임한 교사 겸 트레이너.
담당하는 학생들을 때로는 상냥하게, 때로는 엄하게 지도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도 또 한명, 꿈을 품은 우마무스메 소녀가 학원의 문을 두드린다.
자아, 광대한 학원에서 개성 풍부한 우마무스메들과, 즐겁고 유쾌하게,
그리고 조금은 감동적인 학원생활-시작입니다!
트윙클 시리즈 데뷔를 위해 우마무스메들이 다니는 학원. 작중에 나오는 URA[5] 소속의 트레센 학원(위치는 일본 최대의 도쿄 경마장이 있는 도쿄 도 후추시로 설정되어 있다) 외에 일본 각지에 사립 트레센 학원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는 JRA 중앙 트레이닝 센터와 각 지자체 주관 경마의 패러디라고 볼 수 있다.
작중의 트레센 학원 전원 기숙사 생활[6]로, 전용 트랙과 전용 스테이지, 기숙사가 갖춰져 있으며, 그 외 카페테리아, 도서실, 온수 풀, 편의점 등의 시설도 있다. 중/고등부가 따로 존재하며, 고등부가 1~5학년 체제.

1.3. 트레이너

우마무스메들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트레센 학원의 직원으로, 기본적으로 경마의 조교사같은 입장이지만 우마무스메는 트레이너가 배정되지 않으면 출주가 불가능 하다는 점에서는 기수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샘플 보이스나 드라마 CD에서 언급되는 플레이어는 트레센 학원에 갓 채용된 젊은 신입 트레이너(후보생)이란 설정으로, 각 우마무스메들의 대사를 보면 신통찮은 인상을 풍기는 인남캐 취급인 듯 하다.

2. 주요 우마무스메

2016년 8월 사이페스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된 18명의 캐릭터로, 성우와 캐릭터 이름까지 정확히 공개된 건 이들이 처음이다.
AnimeJapan2017 발표 현장에서 2명,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공식 사이트에 3명씩 공개된 41명의 추가 인원으로 정체와 성우 캐스팅은 7월 1일에 일괄 공개되었다.

3. 애니메이션 등장 우마무스메

  • 미스터 CB
2화에서 3관 우마무스메 중 하나로 언급되며 승부복 입은 모습까진 나왔지만 이후엔 언급도 되지 않는다.
2화에서 데뷔 레이스에 스페셜 위크와 함께 달린 우마무스메로 왼쪽 눈이 애꾸눈 속성. 그 레이스에서 2등을 했다. 원본이 존재하지 않는 오리지널 우마무스메이며 같이 출전한 다른 우마무스메도 전부 이름이 바뀌어 있다.
  • 킨이로 료테이
모티브는 골드 쉽의 아버지인 '스테이 골드'로 추정. 홍콩 바즈 출주시의 한자식 이름 표기인 황금여정(黄金旅程)을 금색여정(金色旅程)으로 살짝 비튼 것이다. 라이센스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라 가명으로 나온 듯 하다. 하지만 마주가 샤다이RH라 허가는 어려울 듯. 성우는 붙어있지 않지만 모티브가 모티브라 은근히 자주 나오는 명품 조연.
9화에 등장하여 엘 콘도르 파사와 대결해 좌절시킨 프랑스의 우마무스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오스칼을 연상시키는 외견에 큰 키를 지녔으며, 프랑스 우마무스메답게 일본어를 하지는 못한다.[8] 재팬 컵에 참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왔을 때 컨디션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엘 콘도르 파사와 대결할 때처럼 스페셜 위크를 추월하려 하지만 스페셜 위크가 가속해 거리를 벌리면서 패배했다. 1999년 프리 뒤 쟈키클럽(프랑스 더비), 아이리시 더비, 개선문상 을 우승하고 당해 카르티에 상[9] 최우수 3세마 부문을 수상한 프랑스의 경주마 몬쥬(montjeu)가 모티브로 추정되며, 킨이로 료테이처럼 라이센스 관련으로 개명[10]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견은 킨이로 료테이와 달리 원본마의 외견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편이다.
11화에 등장한 우마무스메로 이름대로 선바이저를 쓰고 있으며 메지로 라이언, 위닝 티켓, 나이스 네이처 및 후배들이 사일런스 스즈카를 응원할 때 못마땅해하며 사라지는 모습으로 등장. 선바이저가 나갈 오픈 특별에 부상을 극복한 사일런스 스즈카가 나오면서 인기 2위로 밀려났기 때문으로, 어느 정도 실력은 있는지 토죠 하나가 스피카의 트레이너에게 상승세인 우마무스메가 있다면서 선바이저의 자료를 보여주며 경고한다. 레이스 당일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오늘 주역은 내가 되겠다고 선전포고하고, 그 말대로 레이스 중 선두로 달리고 있었지만 최후방에 있던 스즈카가 전력 질주하기 시작하자 추월당해 2착으로 끝나버린다. 레이스 후엔 다음엔 이길테니 축하는 하지 않겠다면서도 언젠가 다시 한 번 같이 달려달라며 존댓말을 쓰면서 퇴장한다. 모티브는 선플레어로 선바이저가 나온 오픈 특별은 선플레어가 우승했던 1999년 캐피털 스테이크스가 모티브. 모티브인 선플레어는 1999년 캐피털 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하면서 3연승을 달성했지만 그 뒤엔 1600만 이하에서 한 번도 1착을 하지 못하고 은퇴했으며, 선바이저는 if인 스즈카의 레이스 참전으로 인해 2착에 그치는 등 여러모로 불쌍한 캐릭터가 되었다. 여담으로 선플레어의 마주 또한 샤다이RH.
  • 이름 불명 (CV : 이가라시 히로미)[11]
13화 WDT 위닝 라이브를 보고 있던 중 스피카 트레이너가 1화의 스페셜 위크처럼 다리를 만지자 걷어 차버린 캐릭터. 트레이너가 꿈은 있냐며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말에 뭔가 말하려 하는 걸 끝으로 장면이 전환되었다.
팬들은 키타산 블랙[12]으로 추정했으나# 2기에서 공개된 키타산 블랙과는 외모가 판이하고[13] 성우도 달라서 그냥 이름 없는 우마무스메로 끝났다.

4. 중도강판된 우마무스메

2016년 3월 첫 공식 공개와 애니메이션 PV에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2016년 8월 사이페스 행사에서 제명된 우마무스메들이다. 공식적인 원인은 불명이기 때문에 팬들의 추측만 무성했지만 Special Weekend에서 이시하라P의 발언을 보면 주요 경주마 클럽 법인들에게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 교섭중이라는 듯. 강판된 우마무스메 성우들은 미나세 이노리를 제외하고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를 맡았으므로 재등장한다면 성우가 바뀔 가능성이 높을 듯.

2005, 2006년 JRA 연도대표마이자 현창마, G1 7승, JRA 사상 6번째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마이자 2005~2006년간 일본 경마계에 군림한 '영웅'. 2016년 PV에선 후반부 레이스 장면에서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와 앞으로 질주하는 걸로 나오고[14] , 마지막 전원 포즈 씬에 같은 3관마들인 심볼리 루돌프와 나리타 브라이언사이에 서 있는 걸로 나온다.[15]
2011년 JRA 연도대표마이자 현창마, G1 6승, JRA 사상 7번째이자 가장 최근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마. 나중에 공개된 골드 쉽과 비슷한 세대. 비슷한 혈통(스테이 골드X모부마 메지로 맥퀸)인 통칭 스테마 조합의 최대 걸작으로, 아비의 폭발적인 각력과 승부근성을 물려받았으나 그 지랄맞은 성격도 함께 물려받아, 위닝 런을 하려는 기수를 내동댕이치거나 흥분한 상태로 경주장 외각으로 빙 돌면서 100M를 더 달린다던지, 성질을 죽이려 들면 제 실력을 못 내는 등 그 성질머리 때문에 관계자들의 머리를 감싸쥐게 했다. 은퇴 후에는 종마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2017년에 첫 세대 자마들이 데뷔할 예정. 2016년 PV에선 후반부 레이싱 중 같은 3관마들인 딥 임팩트와 나리타 브라이언에게 추월당해 마스크가 벗겨지자 인상이 싹 변하며 썩소를 지으며 질주를 시작하는 걸로 나온다.[16]
G1 2승. 어미 뱃속에 있었을 때 미국에서 수입된 지입마(한국 경마 용어로 포입마). 지입마 신분으로 최초로 2004년의 일본 더비를 우승한 말이자 준 트리플 크라운 경주 취급 받는 NHK 마일→일본 더비를 연달아 우승한 변칙 2관마였지만 그 해 굴건염으로 은퇴한다. 이 말의 진가는 은퇴하고 나서에 발휘되었으며, 2010, 2011년 리딩사이어에 등극했으며, 딥 임팩트의 대두로 콩라인이 된 이후도 선데이 사일런스 일색의 사이어 랭킹에서 非선데이 사일런스 계통으로서 매번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명 종마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동한 행해 온 무리한 짝짓기 일정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고, 자마들이 종마로 데뷔하면서 짝짓기 수는 전성기보다 약간 준 상황. 2016년 PV에는 히시 아마존에게 므흣한 표정으로 부비대는데 2010년과 2011년 모두 1년에 266마리나 짝짓기한, 당시 일본 씨수말 연간 최대 교배횟수 기록 보유마라 그런 모양.
2010년 JRA 연도대표마. G1 5승, 스페셜 위크 자마 중 최고 걸작이자 보드카&다이와 스칼렛 시대의 2년 뒤에 나타난 또다른 여걸. 2009년 암말 클래식 2관을 포함하여 매 해마다 G1 경주 1승 이상을 차지한 명마이지만 G1 2착 7회, 판정으로 인한 강착 2회 등 당대의 최강마로선 여러가지로 운이 없었던 걸로 유명한 콩라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강력한 라이벌이 서로밖에 없었던 보드카&다이와 스칼렛과 달리 현역 때에 우후죽순으로 활약한 강자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고, 현역 마지막 해였던 2011년에서는 기량이 쇠퇴하는 시점에서도 사상최초 부녀 재팬 컵 제패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활약과 근성으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경주마이다. 은퇴 후에는 번식용 암말로 활동하는 중이다.
2016년 PV에선 카메라 보다가 딥 임팩트에게 추월당하는 허당 이미지로 나왔다.

5. 非 우마무스메 등장인물

  • "스피카" 트레이너 (CV: 오키노 코우지)
은근히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선생님과 닮은 구석이 보이는 캐릭터.[17] 기분 좋게 달리는 게 가장 좋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훈련은 시키긴 해도 기본적으론 방임주의에 가깝다.[18] 하지만 1화 이전 시점에선 방침이 마음에 안든다고 골드 쉽만 제외하고 모두 팀을 나가[19] 팀은 붕괴 직전, 트윙클 시리즈는 인원 부족[20]으로 나갈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그런 현실에 풀죽은 상태였지만 사일런스 스즈카가 훈련장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자 일본 제일의 팀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을거라며 기운을 되찾았다. 곧바로 멤버 모집을 시작해 보드카와 다이와 스칼렛이 들어왔고, 그 뒤 사일런스 스즈카 또한 토죠 하나가 놓아주면서 스피카로 오게 되었다. 그렇게 멤버들이 차례차례 모이자 라이벌로서 서로를 자극해 성장시키는 걸 모토로 삼아 훈련시켰고, 최종화에선 전원을 윈터 드림 트로피[21]에 출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장래있는 우마무스메다 싶으면 다짜고짜 허벅지 근육을 만져보기 때문에 작중에서 여러번 차인다.[22] 차이는 건 그렇다 쳐도 단순히 딴죽걸다 레슬링 기술이 걸리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한다. 멤버들이 운동선수인 만큼 식사량이 어마어마해서 식비가 엄청 나가는데, 최종화 이전의 스피카는 리길처럼 강팀이었던 것도 아니라서 작중 지갑이 빈털털이가 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또한 토죠 하나와는 달리 안무엔 소질이 없어서, 스피카 멤버들의 위닝 라이브가 문제가 되자 토우카이 테이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다.
뽑기 운이 지독하게 나쁜 것으로 보인다. 꽝을 뽑아서 잡무를 모조리 스피카 팀에 떠넘겨 오는데, 이 때마다 골드 쉽과 메지로 맥퀸이 각종 레슬링 기술로 응징하는 게 패턴.
단벌신사인데 입고다니는 옷은 오오이즈미 요가 JRA 잡지 표지에 나왔을때 입은 옷이라고...
청록색 헤어칼라 안경 속성. 8화에서 밝혀진 이름은 아카사카 미사토(赤坂美聡). 담당 성우의 이름(明坂 聡美)을 살짝 바꾸었다.
  • 해설 (CV: 호소에 쥰코)
경마 경주때 위의 실황과 함께 해설을 맡고있는 인물. 모티브는 이 캐릭터의 성우를 맡은 호소에 쥰코(細江純子)로 JRA 최초의 여성 기수로 유명하다.일본 위키피디아 현재는 경마 해설 및 평론가로서 활약중. 외모도 본인의 모습을 대부분 참고하여 그렸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5화에 등장한 해설가. 모티브는 실제 스페셜 위크의 기수를 맡았던 천재 기수 타케 유타카로 본인이 직접 연기했다. 해당 화의 오마주인 1998년 일본 더비 경기가 스페셜 위크와 함께 했던 특별한 경기였기 때문에 특별출연 형식으로 나온듯. 덕분에 누군지 알고 있던 경마팬들은 당황하면서도 고증에 맞춘(?) 캐스팅에 호평. 방영 당일 날, 기승했던 말이 기승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경기에 나가지 못하게 되자, 알바하러 나왔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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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센 학원의 이사장 비서로 트레이너의 조력자. 드라마 CD와 홍보 라디오에서는 나레이터 역할을 맡고 있다. 준마 준(駿)이 들어간 한자에 타즈나가 고삐(手綱)라는 뜻을 갖고 있는 걸 생각하면 완전히 말장난 이름. C91에서 배포한 드라마 CD에서는 주체가 안되는 마이페이스로 등장. 사이게임즈 전통(?)의 녹색 복장으로, 등장할 때마다 P출신 트레이너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일본 쪽에서는 모자 왼쪽 장식[23] 때문에 꼬리 없는 우마무스메[24]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25] 4컷 만화인 우마욘에선 전력질주 중인 스페셜 위크를 따라잡는, 개그만화라곤 해도 인간이라 보기 어려운 신체능력을 선보이면서 더더욱 정체가 애매해졌다.
스페셜 위크의 담임.
팀 "리길"[26]의 트레이너. 스피카의 트레이너처럼 이쪽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보통 오하나씨로 불린다.
팀 스피카의 트레이너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로 스피카 트레이너가 진지한 표정으로 "오늘 밤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자 얼굴을 붉히는 걸 보면[27] 이성으로서도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모양. 글래머한 몸매와 안경 + 흑발이 특징이다. 조교 스타일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훈련과 지시. 스피카의 트레이너와는 방침이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사일런스 스즈카같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많은 우승 선수를 배출하고 많은 학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팀을 맡고 있는 것을 보면 트레센 학원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트레이너라고 볼 수 있다. 3관 우마무스메 세 명 중 두 명이 리길 소속이며, 최고의 선수들만 모인다는 드림 트로피도 단골이라 8화에서 진행된 윈터 드림 트로피에는 6명, 최종화에서 나온 윈터 드림 트로피엔 9명이나 내보냈다.
의외로 매정해보이고 차가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래스 원더가 조급함에 무리하려 하자 "훈련을 어떻게 할지 정하는 건 나다"고 혼내고 나서 혼술로 속앓이를 한다던가, 결국 복귀 전을 망치고 힘들어하자 안아준다던가 다른 팀으로 가버린 스즈카를 꾸준히 체크한다던가 행동이나 말투와는 다르게 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속 선수들 사이에서 인망이 두텁다. 선수들 사이에서 "리길과 하나 상의 명성에 먹칠하는 짓은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라디오에서 공개된 애니메이션 사이드 스토리에서 사일런스 스즈카가 스피카로 오기까지의 과정이 드러난다. 1화의 레이스 후 지시를 무시한 스즈카에게 팀 리길은 자신의 지시를 따르는 게 원칙이라며 탈퇴해줘야겠다고 하는데, 돌아가는 스즈카에게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와달라는 말을 남겼다. 사실 그녀 또한 스즈카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최고의 우마무스메로 만드려고 생각했으나 스즈카의 레이스를 보고 스피카 트레이너가 뭔가를 불어넣었다는 걸 눈치챘고, 그럼 맡게 해줄테니 결과를 내보라며 순순히 보내준 것이다. 유망주를 뺏긴 셈이지만 스피카 트레이너가 스즈카 덕분에 의욕을 되찾은 걸 알았기 때문에 딱히 뭐라고 하진 않았다.
2018년 7월 20일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사이드 스토리 3에서 팀 리길의 위닝 라이브 안무도 이 사람이 지도하는 걸로 나오면서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OVA에서는 우동을 먹으면서 릴레이를 관전하면서 침착하게 릴레이 선수들을 평가하다가 티엠 오페라 오가 맨하탄 카페와 같이 달리기 시작하자 갑자기 흥분해 "지지마!"라고 외치는데 2001년 아리마 기념에서 은퇴전 겸 G1 8승에 도전하던 티엠 오페라 오를 박살낸게 바로 맨하탄 카페인지라...
  • 스페셜 위크의 친모[28](CV: 와키 아즈미)
우마무스메. 그녀를 낳고 사망하였다.
금발의 인간 여성 조교사. 죽음을 앞둔 스페셜 위크의 친모에게 그녀를 부탁받고, 그녀를 위해서 그녀가 원하는 건 다 시켜주거나 해주었음과 동시에 엄하게 훈련시킨다. 쉽게 말하자면, 때로는 엄하지만, 때로는 상냥한 인물. 현재도 편지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약간 허당끼가 있다.[29]
모티브는 실제 스페셜 위크의 유년기 시절 훈치를 담당했던 뉴질랜드 출신의 티나라는 이름의 연수생. 금발의 외국인 여성으로 설정된 이유도 티나에서 따온 것이다.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2기부터 등장하는 카노푸스 팀의 트레이너. 순박한 인상에 멤버들이 모두 한 마이페이스 하는지라 항상 곤란을 겪고 있다.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2기부터 등장하는 미호노 부르봉이 속해있는 팀의 트레이너. 다부진 근육질 몸에 어딘가 야쿠자같은 거친 분위기를 풍긴다. 담당 성우인 쿠로다 타카야를 모델로 한 캐릭터.
훈련 스타일은 외견대로 거칠고 용서 없는 군기형 스타일이지만 부르봉에게 골절이 발생해 입원했을 때는 몸소 찾아와서 위로와 사과를 건네기도 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6. 신데렐라 그레이 등장 인물


6.1. 우마무스메

  • 메리 뷰티
  • 벨노 라이트
  • 노른 에이스
  • 마치 후지마사
  • 딕터 스트라이커
  • 러거 블랙
  • 사쿠라 치요노 오
  • 메지로 아르당

6.2. 관계자

그 외에도 외전 만화에서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들이 나오기도 한다. 단 기수에 대한 언급은 불명.



[1] 실제로 이시하라P가 설명할 때 반지의 제왕의 엘프를 예로 들었다.[2] 인간과 신체능력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별도 리그가 있다고.[3] 馬身, 경마에서 1착마를 기준으로 후속 착순의 경주마들이 얼마나 떨어져 있나를 측정하는 기록. 1마신 = 2.5m로, 이 길이는 우마무스메에서도 동일하다.[4] 勝負服(jockey silks). 기수가 입는 상의를 뜻한다. 말의 소유주마다 고유 색상과 무늬 조합이 있다[5] 현실의 JRA(일본의 경마 주관단체, 한국의 마사회라고 보면 된다.)의 패러디.[6] 릿토 기숙사와 미호 기숙사인데 JRA의 경주마 트레이닝 센터가 있는 시가현 릿토시(栗東市)와 이바라키현 미호촌(美浦村)에서 따온 이름이다[7] 다이와 스칼렛의 변경전 성우[8] 담당 성우는 NHK 프랑스어회화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프랑스어에 능한거로 유명하다.[9] 경마판 발롱도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규모의 경마 관련 상.[10] 개명한 이름은 몬쥬의 이름을 따온 샤토 드 몬쥬란 성이 위치한 브로와이유 코뮌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단어 자체의 의미도 '깨 부수다'는 뜻으로, 엘 콘도르 파사와 오르페브르 등 역대급 일본마들의 개선문상 우승의 꿈을 대를 이어가며 좌절시킨 이름으로는 딱 맞는다 하겠다. 또한 브로와이유는 프랑스의 과자의 이름이기도 하여, 전통 과자 → 만쥬 → 몬쥬라는 언어유희가 성립할지도 모른다는 소수의견도.[11] 진짜로 우마무스메라고만 되어 있고 이름이 없다[12] 20전 12승, G1 7승 (최다승 타이), 상금 18억 7684만엔의 초거물급 수컷 경주마. 참고로 마주가 키타산 블랙이 우승하면 시상식장에서 실제로 노래를 하는 걸로 유명하다(...)[13] 스페셜 위크와 비슷한 연대의 소녀로 보이는 이 우마무스메와 달리 키타산 블랙은 어린 아이다. 원본이 2010년 중반대에 활약한 말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14] 실제 딥 임팩트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추입(후방에 있다가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튀어나오는 전술)하는 경주마로 유명했다[15] 자세히 보면 키가 작은데, 실제 딥 임팩트도 체구가 상대적으로 작은데다 곱상하게 생겨서 조교사가 암말인지 숫말인지 애매해서 가랑이를 들여다 봤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였다.[16] 실제 성질머리때문에 마스크를 씌웠다가 오히려 경기력이 약해진 일화에서 나온거라고...[17] 다듬지 않은 드믄드믄 턱수염, 여유롭지 않은 자금 사정, 의외로 훈남, 개그 담당 캐릭터, 제자들에게 육체적 성장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함.[18]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스파르타 식으로 가거나, 일침을 가해 정신적으로 성장시키기도 한다. 그 예로 7화에서 도쿄도 후추시에 있는 트레센 학원에서 도치기현 나스까지 총 180km를 3시간 안에 달려오라고 시켰다![19] 회상에서 그만두겠다는 2명이 나오는데 이 둘은 1화에서 리길 입단 테스트를 본 모브 캐릭터들이다. 리길은 1등만 뽑았기 때문에 둘 다 탈락했다.[20] 트윙클 시리즈에 나가려는 우마무스메는 팀에 소속되어 있어야 하며, 팀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우마무스메 5명 이상이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21] 트윙클 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두다보면 출전할 수 있는 레이스로 정확한 조건은 불명.[22] 당장 1화에서 처음 등장할 때 스페셜 위크의 허벅지 근육을 만지다 그대로 뒷발차기에 맞아 날아갔고, 레이스가 끝난 뒤에도 또 날아났다. 그 뒤에도 체중이 불어나 걱정하는 스페에게 근육을 늘리고 체중을 줄이는 것도 나쁜건 아니라며 종아리를 만지다 4명의 우마무스메들에게 차여 날아갔고, 메지로 맥퀸이 견학왔을 때도 만지다 차여서 날아갔다. 마지막화에선 위닝 라이브를 보고 있는 한 우마무스메의 허벅지를 만지다 날아갔는데, 1화에서 스페셜 위크에게 차일 때와 똑같이 날아갔으며 스페와 이 우마무스메가 보인 반응도 똑같다.[23] 우마무스메의 머리 장식이 캐릭터 오른손 쪽으로 치우치면 원본이 숫말, 왼손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면 암말이다.[24] 희귀하지만 진짜로 꼬리털이 짧거나 없는 말들이 있다.[25] 1950년대 활약한 10전 10승으로 유명한 명마 토키노미노루(トキノミノル)가 아니냐는 말도 있음. 혼자서 차고 있는 시계(=시간(トキ)), 생일(5월 2일)하고 승부복 색깔(녹색+검정 조합)이 같다고... 추정글링크 거기에 우마욘에서 방청소를 못한다는 설정까지 (토키노미노루의 마방은 항상 지저분했다라는 이야기가 있음) 나오면서...[26] 팀명은 알파 센타우리의 명칭 중 하나인 Rigil Kentaurus에서 나왔다. 애니를 보면 나오진 않았지만 배경의 모집 포스터를 보면 팀 이름은 별 이름으로 짓는것으로 보인다.[27] 사실 돈이 없어 칵테일 값좀 내달라는 소리였고 이에 실망했는지 한숨을 쉰다.[28] 작중에는 이름이 나와있지 않다. 현실 고증을 따진다면 본명은 캠페인 걸(キャンペンガール).[29] 2화의 스페셜 위크가 어릴때 훈련시킬때 나무를 못보고 스쿠터를 들이박기도 하고, 스페가 끄는 타이어에서 굴러떨어지기도 하고, 흙탕물이 담긴 물풍선을 던지다 자기가 맞아 같이 뒹굴기도 하고, 12화에서는 사일런스 스즈카를 처음 보고는 "실물이다" 라고 한 동안 말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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