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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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さみちゃん
마스다 코우스케作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명탐정 우사미 에피소드의 주인공. 성우는 사토 나루미/문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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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은 토끼. 명탐정으로 불리며 집 마당에 탐정 사무소도 있고 의뢰인도 찾아온다.[1] 사건이 없을 땐 집에서 뒹굴거리거나 텔레비전을 본다. 좋아하는 것은 말고기, 싫어하는 것은 범죄자,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것은 지우개.
추리를 할 때는 눈이 '''탐정안(探貞眼)'''으로 변해서, '''눈매 더러워 우사미!''' 혹은 '''눈 열라커 우사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실제로는 추리력이 제로나 다름없는 뇌피셜 탐정이지만 범인인 쿠마키치가 항상 자폭하고 있으므로 검거율은 매우 높다.
탐정 일을 하는 이유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범죄가 일어나지 않으면 심심해하며, 가끔 쿠마키치에게 "혀 콱 깨물어봐"라든가 "옥상에서 뛰어내려봐"라든가 "'''시체로 발견되어봐'''"라며 끔찍한 사건을 만들려 한다.
2기에 전학온 펜스케군이 경쟁상대. 이 놈은 탐정안 대신 대단히 기분나쁘게 잇몸을 돌출시킨다! 일명 '''"잇몸 우웩!"''' 쿠마키치의 주 천적이기도 하다. 아니, 우사미에게있어 쿠마키치는 '심심하면 사고 내 주는 머리 나쁜 장난감'. 사건을 좋아하는 우사미에게는 쿠마키치가 알아서 자폭해 주니...
탐정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사실 한 명탐정을 동경했는데 그 명탐정은 판미 선생이다.
하지만 적어도 에도가와 코난이나 김전일처럼 주위에 있는 사람이 족족 죽어나간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어떤 의미에선 가장 모범적인 탐정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캐릭터.
한때 우사미가 나온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라는 짤방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탐정안을 가지게 되었을때의 기묘한 눈빛과 표정이 굉장한 싱크로를 연출.
오도로키 호우스케와 비슷해 보인다. 특히 가운데에 링을 두고 주변에 눈 모양으로 빨간 배경과 검은 세로선이 그어져 있는 꿰뚫어보기의 그래픽이 영락없는 우사미. 엄청난 퀄리티의 '''명탐정인가요? 오도로키군'''이라는 패러디 동영상도 실존한다.
미나미사와 아츠시의 눈매도 우사미와 묘하게 닮았는데, 이게 은근 색기있는지라 색기담당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여담으로 2007년 8월, 태풍 우사기가 지나갔을 때 많은 팬들이 우사미와 엮어 '''태풍 우사미'''라는 새 별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태풍의 눈에는 우사미의 눈을 합성하기도.
우사미 얼굴은 한국에서도 큰 인지도가 있어, 수많은 웹툰 작가들이 범인을 바라보는 장면을 묘사할 때는 꼭 패러디하고 넣는 얼굴이기도 하다. 일본 작가들도 패러디 하는 것은 물론이다.
우사미 눈매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에서도 몇차례 패러디로 등장한 바 있다.
무지(카카오프렌즈)의 이모티콘 중에도 우사미 눈매를 한 이모티콘이 존재한다.
칠각별의 썸네일 중 하나에도 나온다.
그 외에도 니코동 같은 곳에서 찾아보면 이용자들이 장잉력으로 다른 작품들을 이용해서 패러디하는 일도 심심찮게 있는 편이다.
병맛 개그만화 특성상 전혀 부각되지 않아서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안+동태눈+수인+토끼귀''' 등 모에요소가 충실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네이버 웹툰 역전! 야매요리의 작가 정다정의 필명도 우사미이다. 여기서 따온 듯.
한국 밀덕들 중 몇몇은 미군(U.S. ARMY)의 스펠링상 발음이 '''우사미=USARMY'''가 된다는 것을 발견[2] 일종의 은어로 쓰고 있다(다른 항목의 우사미일 수도 있으나 이 바닥에서 제일 유명한 우사미가 뭘까?). 가령 밀덕A가 "나 요즘 우사미 맘에 듦"하면 밀덕B는 "우사미라니 독일군이 간지라능 천조국군따위"라며 맞받아치는 방식. 물론 저 A가 진짜 이 항목의 우사미를 맘에 든다 한 거라면 곤란하다.[3]
우사미가 인사할 때 마다 늘 꽃을 밟고 있다. 우사미가 인사할 때만 잘 듣거나 꽃을 보면 괴로워하는 소리가 들리며, 꽃이 빠져나가려 하지만 결국 힘이 다한 듯 쓰러진다...
うさみちゃん
1. 개요
마스다 코우스케作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명탐정 우사미 에피소드의 주인공. 성우는 사토 나루미/문남숙.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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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은 토끼. 명탐정으로 불리며 집 마당에 탐정 사무소도 있고 의뢰인도 찾아온다.[1] 사건이 없을 땐 집에서 뒹굴거리거나 텔레비전을 본다. 좋아하는 것은 말고기, 싫어하는 것은 범죄자,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것은 지우개.
추리를 할 때는 눈이 '''탐정안(探貞眼)'''으로 변해서, '''눈매 더러워 우사미!''' 혹은 '''눈 열라커 우사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실제로는 추리력이 제로나 다름없는 뇌피셜 탐정이지만 범인인 쿠마키치가 항상 자폭하고 있으므로 검거율은 매우 높다.
탐정 일을 하는 이유는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범죄가 일어나지 않으면 심심해하며, 가끔 쿠마키치에게 "혀 콱 깨물어봐"라든가 "옥상에서 뛰어내려봐"라든가 "'''시체로 발견되어봐'''"라며 끔찍한 사건을 만들려 한다.
2기에 전학온 펜스케군이 경쟁상대. 이 놈은 탐정안 대신 대단히 기분나쁘게 잇몸을 돌출시킨다! 일명 '''"잇몸 우웩!"''' 쿠마키치의 주 천적이기도 하다. 아니, 우사미에게있어 쿠마키치는 '심심하면 사고 내 주는 머리 나쁜 장난감'. 사건을 좋아하는 우사미에게는 쿠마키치가 알아서 자폭해 주니...
탐정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사실 한 명탐정을 동경했는데 그 명탐정은 판미 선생이다.
하지만 적어도 에도가와 코난이나 김전일처럼 주위에 있는 사람이 족족 죽어나간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어떤 의미에선 가장 모범적인 탐정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캐릭터.
- 우사미가 입고 있는 민소매티셔츠의 문구. 의외로 자주 바뀐다.
- 맹수
- 육식(!)
- 영맹(獰猛) - 모질고 사납다는 뜻
- 인간
3. 인기와 패러디
한때 우사미가 나온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라는 짤방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탐정안을 가지게 되었을때의 기묘한 눈빛과 표정이 굉장한 싱크로를 연출.
오도로키 호우스케와 비슷해 보인다. 특히 가운데에 링을 두고 주변에 눈 모양으로 빨간 배경과 검은 세로선이 그어져 있는 꿰뚫어보기의 그래픽이 영락없는 우사미. 엄청난 퀄리티의 '''명탐정인가요? 오도로키군'''이라는 패러디 동영상도 실존한다.
미나미사와 아츠시의 눈매도 우사미와 묘하게 닮았는데, 이게 은근 색기있는지라 색기담당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여담으로 2007년 8월, 태풍 우사기가 지나갔을 때 많은 팬들이 우사미와 엮어 '''태풍 우사미'''라는 새 별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태풍의 눈에는 우사미의 눈을 합성하기도.
우사미 얼굴은 한국에서도 큰 인지도가 있어, 수많은 웹툰 작가들이 범인을 바라보는 장면을 묘사할 때는 꼭 패러디하고 넣는 얼굴이기도 하다. 일본 작가들도 패러디 하는 것은 물론이다.
우사미 눈매는 로자리오와 뱀파이어에서도 몇차례 패러디로 등장한 바 있다.
무지(카카오프렌즈)의 이모티콘 중에도 우사미 눈매를 한 이모티콘이 존재한다.
칠각별의 썸네일 중 하나에도 나온다.
그 외에도 니코동 같은 곳에서 찾아보면 이용자들이 장잉력으로 다른 작품들을 이용해서 패러디하는 일도 심심찮게 있는 편이다.
4. 기타
병맛 개그만화 특성상 전혀 부각되지 않아서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안+동태눈+수인+토끼귀''' 등 모에요소가 충실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네이버 웹툰 역전! 야매요리의 작가 정다정의 필명도 우사미이다. 여기서 따온 듯.
한국 밀덕들 중 몇몇은 미군(U.S. ARMY)의 스펠링상 발음이 '''우사미=USARMY'''가 된다는 것을 발견[2] 일종의 은어로 쓰고 있다(다른 항목의 우사미일 수도 있으나 이 바닥에서 제일 유명한 우사미가 뭘까?). 가령 밀덕A가 "나 요즘 우사미 맘에 듦"하면 밀덕B는 "우사미라니 독일군이 간지라능 천조국군따위"라며 맞받아치는 방식. 물론 저 A가 진짜 이 항목의 우사미를 맘에 든다 한 거라면 곤란하다.[3]
우사미가 인사할 때 마다 늘 꽃을 밟고 있다. 우사미가 인사할 때만 잘 듣거나 꽃을 보면 괴로워하는 소리가 들리며, 꽃이 빠져나가려 하지만 결국 힘이 다한 듯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