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작가)

 

'''정다정
Dajung Jung'''
'''출생'''
1991년 12월 18일 (3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image]
'''학력'''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 중퇴)
'''가족'''
부모님, 남동생[1]
'''직업'''
만화가
'''데뷔'''
2011년 만화 '역전! 야매요리'
'''링크'''

1. 개요
2. 상세
3. 작품 목록
4. 기타
5. 바깥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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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 야매요리'를 그린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음식 관련 블로거.

2. 상세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엔 부산광역시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다녔으나, 압박하는 분위기가 적응하기 힘들어 공부에 질려 허무해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중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그쪽의 고교를 졸업했는데, 미국이지만 시골 쪽이라 순박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입시 압박이 없는 분위기가 편안했다고. 그래서 영어를 잘한다.
위처럼 사진이 널리 퍼져있기는 하나, 정작 작가 자신은 자신의 얼굴을 갖고 이러저러하다 언급하는 것 자체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모양이다.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고 나서 모든 사람의 친구 추가를 받아주고 있다. 전국민과 친구가 되는 게 꿈이라고 한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친구 수 제한이 5,000명인 것도 있어서 페이지 역시 활용 중이다. 참고로 카테고리를 개그맨이나 주방장도 고민했다지만 결국 수순대로 작가로 등록했다.
웹툰에 형제의 오너캐를 자주 출연시키고 있다. 다만 남동생이며, 분위기가 밀덕같다. 콜옵을 즐겨하는 듯하며 작중에서 게임의 실명이 언급되기도 한다. 또한 남동생 헌정으로 군대리아초코파이를 직접 만드는 화가 나오기도 했다. 설정상으로는 남동생에게서 거북이 등껍질을 6개월 무료이용권으로 빌렸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7화(1월 21일)에서 남동생이 등딱지 6개월 무료이용권을 주겠다고 했는데, 6개월이 넘은 34화(7월 28일)까지도 여전히 등딱지를 사용하고 있다. 명목상으로 빌렸다곤 했지만 반환할 의사가 없어 강제 점유중이라는 설정이다. 그러다가 67화(4월 26일)에서 등딱지 영구대여권을 받음으로써 사실상 등딱지를 반환할 이유가 없어졌다.
같은 네이버 웹툰타임 인 조선 작가 이윤창이 특집 4컷 극장에 카메오 출연을 시켜줬다.# 그리고 그 답신인지 무대를 통째로 타임 인 조선으로 바꿔 연재하기도 했다.(1부, 2부)
2015년 시기에 여성시대라는 사이트와 관련해서 이 글의 댓글에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는듯하다. 당사자의 반응은 어땠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2017년 1월 13일에 블로그에서 근황을 알렸다. 곧 작품으로 인사드린다는 걸 보면 차기작을 준비 중인 듯. #
2018년 2월 다시 근황을 올렸다. 종현을 추모하면서, 정신과 치료가 차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동시에 고양이를 입양했다고 한다. 차기작은 3번 보류되었지만[2][3] 여전히 생각이 있으며, 다만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고 적었다.
2019년말에 2020년 새해 인사를 하며 자신의 반려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였다. 추신으로 차기작은 잘 준비하고 있으며, 고양이 만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2020년 9월 현재까지 추가적인 연재 소식은 아직 없다.

3. 작품 목록


'''연재 기간'''
'''연재처'''
'''제목'''
'''비고'''
2011년 12월 5일 ~ 2014년 8월 29일
네이버 웹툰
역전! 야매요리

2014년
웰컴투 피자월드
브랜드 웹툰
붙였다 뗐다! 야매 집밥요리

4. 기타


>마감을 한다는 것은 매주 향기로운 을 누는 것과 같다. 황금색 건강한 변이 나오면 그만큼 기쁠 때가 없지만, 내가 누고 싶다고 해서 눠지는게 아님. 적당한 때가 와야 적당한 병맛이 담긴 이 완성되는 것이다.
  •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2의 홍보 포스터 제작을 했다. 시즌1의 준우승자인 박준우와 트위터 상으로 친분이 있어서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게 된 듯하다.
  • 2014년 1월 12일에 방영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현했다! 미션 주제가 "2014년 첫 밥상을 요리하라!"인데 요리 웹툰의 작가라서 그런지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 덕분에 그날 네이버 검색어 순위권에서 이름이 랭크되었다.
  • 2014년 초 모교인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외고에서 "대학이 사는 데 별로 중요하진 않더라."라고 말해 학생 몇 명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다.
  • 2014년 9월 9일 방송된 KBS 1TV 다큐멘터리 '할머니와 소고기'에 출연해 다양한 소고기 식문화를 소개했다.#
  • 2015년 6월 14일 본인 블로그에 "작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각종 악플들에 대한 처벌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그동안 겉으로는 최대한 의연하게 대처하려고 했으나 속이 망가지는 건 어쩔 수 없었던 듯. 팬과 독자들을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많이 나아진 지금에서 알렸다고 한다. 2015년 12월쯤 돌아올 예정이라고 했으나, 지금까지 컴백하지 않았다. 블로그 이름이 '곧 만나요'이다.
  • 주토피아에 푹 빠진 듯하다. 잠시 트위터 이름이 "정다정다닉주디결혼(하트잔뜩)"이었다. 덕분에 정다정 작가의 광고에 끌려 주토피아를 보는 팬들도 꽤 있는 듯.
  • 2016년 5월 22일 EBS에서 방영하는 플라워링 하트를 주로 시청 한다고 하였다. # 총감독인 이우진 감독도 영광이라며 야매요리를 즐겨본다며 답하기도 하였다.

5. 바깥 링크


[1] 남동생과는 5살 차이 난다.[2] 네이버는 작가가 차기작을 들고 가면 그것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작품은 없는지 '''동인지까지 검사한다고 하며''' 이 작가가 준비한 장르를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작가의 건강 등 외적 능력은 어떠한지, 내용이 논란이 되지 않는지 등등을 매우 세세하게 조사하여 연재 허락을 낸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기승전결이 확실한 작품 하나를 구상하는데 최소 6개월은 걸린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데뷔작 이후 몇 년이 지나도록 작품을 내고있지 않은 작가들이 많은 것도 이상할 게 없다. 오히려 연재를 중지하자 마자 두 달도 안 되어 컴백하는 작가가 굉장히 운과 능력이 좋은 편인 것. 다만 이건 모든 작가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네이버도 결국 기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검사 요소들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에 비해 참을만 하다고 판단되면 비교적 허가를 쉽게 내어준다. 대표적으로 차기작을 들고 온 작가가 메가히트 경력이 있는 대기업급 작가라면 말이다. 양영순 참조.[3] 또한 작가의 데뷔작으로 보여준 스타일별로 네이버에서 주는 일종의 압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폭풍의 전학생으로 데뷔한 강냉이 작가. 폭전 이후 로맨스 코미디를 구상하였다고 했으나 네이버의 판단 하에 또다시 격투물 으로 전향했다. 다른 예로는 오묘 작가 같이작품 각각의 연재기간이 그리 길지 않으면서도 본인만의 특색이 강해 매니아층이 있는 작가의 경우 검사를 조금 느슨하게 해주고 작품을 빨리 회전시키는 것이 돈이 되기에 비교적 컴백을 빨리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