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츠 본선
羽越本線 / Uetsu Main Line
1. 개요
JR 히가시니혼의 간선 노선 중 하나로, 니가타현 니가타시 아키하구의 니츠역에서 아키타현 아키타시의 아키타역을 잇는다. 사카타역에서 사카타항역을 잇는 JR 화물의 전용선도 포함한다. 니가타현에서 야마가타현과 동해안을 따라 아키타현을 잇는 간선노선으로 우에츠 본선이란 노선명은 도호쿠 지방 서부의 옛 지명인 데와(出羽)와 니가타 현의 옛 지명인 에치고(越後)애서 한 글자씩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바타역 이북에서는 하쿠신선 직통열차도 운행되며, 특급열차는 니가타역까지 가는 열차가 많다. 니츠-사카타 간은 니가타 지사, 모토타테-아키타 간은 아키타 지사 관할이다.
신에츠선, 무라카미선, 리쿠우사이선, 우에츠호쿠선 등의 노선을 한데 모아 1924년 우에츠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듬해 우에츠 본선으로 개칭하였고 1987년 국철분할민영화에 따라 JR 히가시니혼 및 JR 화물에 이관되었다.
특급 이나호를 포함한 특급열차들과 간사이-홋카이도 간 화물열차가 이 노선을 달리고 있다. 보통열차는 일반적으로 무라카미역과 사카타역을 기준으로 운행계통이 갈린다. 무라카미역 이북으로 운행하는 보통열차는 교직절연구간 때문에 아예 디젤동차를 투입하고 있다.[1] 2020년까지 이 구간에 신형 전기식 기동차인 GV-E400계를 도입하여 키하 40계를 대체할 예정이다.
열차가 문자 그대로 바람에 날라간 탈선 사고가 이 노선에서 일어났다. 2005년 12월 25일 특급 이나호 14호가 사고시역-키타아마루메역 사이의 제 2 모가미가와 철교에서 돌풍에 휘말려 날아가는 탓에 사망자가 다발하여 현재도 JR 히가시니혼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올라와있다.
과거에는 각종 침대특급과 485계 전동차가 특급으로 운행하기도 하였다.
1.1. 노선 데이터
- 관활, 거리
- 동일본 여객철도 : 니츠~아키타 271.7km (제1종 철도사업자)
- 일본 화물철도
- 사카타~사카타항 2.7km (제1종 철도사업자)
- 니츠~아키타 271.7km (제2종 철도사업자)
- 궤간 : 1067mm
- 역수
- 여객역 : 60
- 화물역 : 1
- 복선구간
- 복선
- 시바타~카나즈카
- 나카죠~히라바야시
- 무라카미~마지마
- 에치고하야카와~쿠야가와
- 에치고칸가와~가츠기
- 후야~코이와가와
- 아츠미온센~우젠오야마
- 후지시마~모토다테
- 유자~후쿠라
- 코노우라~니카호
- 니시메~오리와타리
- 미치카와~시모하마
- 단선 : 상기 이외 구간
- 복선
- 전화구간
- 니츠~무라카미 : 직류 1500V
- 무라카미~아키타 : 교류 20000V 50Hz
- 절연구간 : 무라카미~마지마, 차상전환식
- 사카타~사카타항 : 비전화
- 폐색방식 : 자동폐색식 (사카타~사카타항 제외)
- 보안장치
- ATS-Ps (사카마치, 사카타, 아키타 구내)
- ATS-Sn (전구간)
- 최고속도
- 니츠~시바타, 이마가와~산제, 사카타~아키타 : 95km/h
- 시바타~무라카미, 산제~사카타 : 120km/h
- 무라카미~이마가와 : 100km/h
- 운전지령소
- 니츠~사카타 : 니가타 종합지령소 (CTC)
- 사카타~아키타 : 아키타 종합지령소 (CTC)
- 교통카드 호환지역 : 니츠~시바타, 나카죠, 사카마치, 무라카미
- 영업본부
- 니츠~사카타 : 니가타 지사
- 모토타테~아키타 : 아키타 지사
2. 역 목록
우에츠 본선/역 목록 참조.
[1] 교직 겸용 열차의 도입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대도시권이 아닌 이상 기동차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