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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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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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한국어
울루루 – 카타 추타 국립공원
영어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
프랑스어
Parc national d'Uluru-Kata Tjuta
국가·위치
호주 노던 준주

등재유형
복합유산
등재연도
1987년[1]
등재기준
(v)[2], (vi)[3], (vii)[4], (viii)[5]
지정번호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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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uru
1. 소개
2. 역사
3. 기타
3.1. 등반 금지
4. 가는 길
4.1. 에어즈록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
4.2. 앨리스 스프링스를 경유하는 방법
4.3. 관광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
5. 에어즈록 공항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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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호주의 중앙에 있는 사암으로 이뤄진 엄청나게 큰 바위. '''지상에 노출된 단일 암괴로서는 세계 최대 크기이다.''' 정확히는 높이 348m의 하나의 산을 형성하고 있으며[6] 둘레 길이가 9.4km에 달한다. 노던 준주 남부의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위치해있으며 가장 가까운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335km 떨어져 있다.
Uluru 혹은 Ayers Rock(에어즈 록), 두 이름이 모두 공식적으로 쓰이고 있다.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울루루는 원래 있던 큰 산맥이 침식되어 없어지고, 일부만 마치 섬처럼 남게 된 것이다. 사암으로 된 이 바위덩어리는 둘레 9.4 km에 높이 약 348 m에 달하는데, 드러난 부분보다 훨씬 많은 부분이 땅 밑에 묻혀 있다. 이 근처의 지층은 대충 이런 구조이다(위키피디아 링크). 즉 울루루와 서쪽으로 20km 떨어진 카타 추타(마운트 올가)는 동일한 사암 지층으로 동일한 암괴라고 봐도 무방하다. 국립공원 지정도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으로 한데 묶여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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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높이에 따라 색이 변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해뜰녘과 해질녘에 붉게 빛나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이 곳은 외부인에게는 단순한 기암괴석의 관광지일 뿐이겠지만 그 지역 애버리지니 원주민들에게는 신성한 성지다. 이 주변에는 바위 동굴이 많고,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므로 원주민이 그린 고대 벽화들도 있다. 산 정상에는 울루루 한 가운데라는 표식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위로는 각국의 유명 도시까지의 거리가 명시되어 있다.
연간 강수량이 307.7 mm 로 건조한 편. 우리나라의 집중호우가 하루에 100 mm 정도다. 여름의 평균 고온은 37.8도, 겨울의 평균 저온은 4.7도.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에 매연 등이 없어서 자외선이 매우 강하다. 사막이니만큼 습도가 매우 낮아 무척 청명하고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일교차도 커서 여름 한낮에는 최고 기온이 50도 가까이 올라가는데 해가 진 새벽에는 20도 안팎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이곳에서 몇번 오지 않는 비가 오면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하나 있는데, 비가 올 때만 볼 수 있는 폭포가 울루루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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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이 곳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1만년전부터였다. 과거에 이 지역은 아난구 족이라는 애버리진 원주민이 살던 지역이었는데, 유럽인이 이 지역을 발견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 지역이 탐사된 것이 1872년, 이 바위가 발견되어 유럽식 이름이 붙은 것이 1873년이다. 어니스트 자일즈(Ernest Giles)와 윌리엄 고스(William Gosse)가 각자 독자적으로 이 지역을 최초 탐사했다. 자일즈가 1872년에 이 지역의 카타추타 산을 보고 올가 산이라 명명했으며, 이듬해에 고스가 울루루를 발견하여 에어즈 록이라 이름 붙인다. 이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총리 헨리 에어즈 경의 이름을 딴 것이다.
1920년에 호주 정부는 울루루-카타추타 공원의 일부를 애버리진 보호구로 지정했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이 곳은 국가소유라는 것. 1936년부터 관광객이 하나 둘씩 찾아오기 시작하더니 점점 관광업이 번성했고, 1958년, 호주 정부는 울루루와 올가산 일대를 보호구에서 제외시키고 국립공원으로 지정한다. 1985년에는 호주 정부가 애버리진에게 지역의 소유권을 반환하고, 그 대신 99년간 임대 받는 형식을 취하게 되었다.
에어즈락 공항에서 울룰루 가는 길에 순환식 도로를 따라 율라라 라는 숙박 타운이 건설되어 있는데 투어센터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몇 개의 고급 리조트 호텔이 모여 있으며 호스텔과 캠프사이트가 별도로 위치한다. 이 또한 모두 주 정부에서 리조트 회사 측에 임대를 주는 형식으로 운영하며 공항과 무료 순환버스까지 모두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정부차원에서 꾸준히 울루루 인근의 땅에 식물을 양생하고 있기 때문에 울루루 하면 통상적으로 떠오르는 거친 사막이 아니라 우거진 수풀 한가운데에 울루루가 있다.

3. 기타


1950년대에 이 바위 가까이에 관광시설이 개발되다가 주변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 때문에 1970년대에 다시 모두 철거되어 공원 밖으로 재배치 되었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후 관광객이 증가하여, 2000년도에는 연간 40만 명에 이르렀고, 덕택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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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진
12월부터 2월까지 여름시즌[8], 날씨가 더울 경우 일부 또는 전체 트래킹 코스가 통행 금지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사진 촬영에 대해서도 특정 지역만은 찍지 말 것을 아난구 족이 요청하는데, 그들의 전통과 관련이 있다. 그 지역은 남녀 성별이 구별되는 의식을 위한 장소로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이 방문하는 것이 금지된 곳이다.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면 혹시라도 아난구 족이 외부 세계에서 이 곳의 사진을 보게 돼 이 금기를 깨뜨릴 수 있으므로 자제해달라는 것이다.
소설 원작의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로케이션 장소이기도 하며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부분이기에 깊은 인상을 주기도 하였으나 안녕 절망선생에선 '사실 뼈가루를 뿌리는건 무단투기(...)'라며 고인드립패드립을 동시에 치기도 하였다. 또한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인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기 때문인지 아보리진 관광안내소에 가면 일본어 설명도 쓰여져 있다. 하늘이 맑은 만큼 밤에는 많은 별을 볼 수 있는데 별자리 투어를 위해 일본인 안내원도 일하고 있다.
한 가지 유의할 것은, 얼굴에 씌우는 Fly net(파리망)이 썬크림과 더불어 필수 중의 필수품이다. 리조트 지역에서도 팔지만(개당 5불 정도) 가급적 쾌적한 관광을 위해 사파리 모자에 파리망이 붙어 있는 제품을 준비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Insect Repellent라는 벌레퇴치 스프레이가 있는데 그걸 사용해도 좋다. 단, Bushman이란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면 이 지역의 파리에겐 전혀 소용이 없고, 지속시간이 짧은 데다 어지간히 꼼꼼히 바르지 않으면 어김없이 빈틈을 파고 들어온다. 게다가 피부에도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플라이넷을 쓰길 바란다.
트레킹 코스 중간중간에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긴 하지만(맛은 없다), 웬만하면 물을 1~2리터 이상 지참하기 바란다. 일사병의 위험이 대단히 높다. 극도로 건조하면서 한낮의 기온이 40도 이상으로 대단히 높아서 땀이 거의 흐르지 않는 듯이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체온유지을 위한 수분손실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도록 권장한다. 한여름엔 45도-50도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트래킹 코스 출입이 금지된다.
호주인들은 울루루보다는 울러루 정도로 부르는 듯하다. 인터넷에서 울루루라고 발음하면 Oolooru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Ooler-ru로 발음해야 한다거나 Oolaru가 맞다거나, laugh의 au 발음을 중간에 넣으라거나 하는 코멘트들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울루루 주변에는 도깨비 도마뱀 (Thorny Devil)이라는 카멜레온과 비슷한 도마뱀이 사는데, 이름 그대로 온몸이 가시로 뒤덮여 있다. 이 지역에 파리와 더불어 많은 것이 개미인데, 보통 줄지어 가는 개미를 따라가면 이 동물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회 되면 꼭 보기 바란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보기 쉽지 않은 동물이다.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저서 생명의 신비에 의하면, 물이 대단히 부족한 지역에 살기 때문에 밤 동안에 몸에 내려온 이슬이 모여서 저 가시가 형성한 수로를 타고 입으로 들어가도록 진화했다고 하니 정말 생명의 신비다. 이후의 연구에 의하면 주변 환경의 수분도 이런 식으로 섭취한다고.
1980년에 발생 후 장기 미제 사건이었다가 2012년 극적으로 마무리된 딩고 사건(아자리아 챔벌레인 사건)의 배경이 바로 이 곳이다.

3.1. 등반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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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등반 사진. 옆의 쇠줄을 잡고 등반했다.
개미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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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사진
정상에 있는 표식
원래 울루루 등반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좀더 편한 등반을 위해 1964년에 쇠줄이 최초로 설치되어 1976년에 확장되었다. 등반로는 길이가 800미터 정도 돼서 꽤 길고 경사도 가파른 편이며 등반에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안전 때문에 정상에 심한 바람이 불면 등반이 금지되었었다. 이래 봬도 2019년까지 최소 35명이 등반 중 사망한 곳이기 때문이다. 정작, 지역 원주민인 아난구 족은 울루루를 영적인 존재로 여겨 등반을 하지 않았었다.
2019년 10월 26일부터 영구적으로 등반이 금지되었다. 등반이 금지된 이유는 크게 세가지 정도가 있다.
첫째는 안전으로, 2019년까지 최소 35명이 사망했고, 많은 사람이 추락해서 다쳤다.[9]
둘째는 자연 보호와 위생이다. 울루루는 '''바위덩어리'''이다. 당연히 정상에는 화장실이 없다. 트레킹을 풀코스로 돌면 3~4시간은 걸리는데 울루루 주변에 화장실도 하나 뿐이다. 따라서 관광객이 등산했다가 다시 내려오기 전까지 노상방뇨를 하는 일이 꽤 있었고. 비가 오지 않는 사막의 바위 위이기 때문에 배설물은 계속 쌓여있다가, 어쩌다 비가 올 때 단체로 흘러 내린다. 이렇게 하면 비 올 때마다 냄새도 나고 벌레도 점점 쌓이게 되고 위생적으로 문제가 많아진다.
셋째는 신성한 장소이기 때문인데, 표면상 주된 이유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등반 금지 권고는 공식적으로 애보리지니들에게 신성한 장소이므로 등반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호소하고 있다. 애초에 먼 옛날부터 신성한 장소였는데 방문객들에겐 신성한 장소라고 설명만 하고 관광객을 위해 철제 난간까지 설치해놨다가 요즘 와서 다시 신성한 장소를 지켜주자고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 모순이라면 모순.

4. 가는 길



4.1. 에어즈록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


케언즈, 브리즈번, 멜번, 애들레이드, 다윈, 시드니 에서 콴타스 항공/제트스타 항공/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등을 이용하여 (루트마다 취항 항공사가 다르다) 에어즈록 공항까지 이동한 뒤 무료 셔틀버스로 에어즈록 6km 근처 리조트 단지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셔틀버스는 비행기가 도착하고 20~40분후 출발하니 넉넉한 편이고, 렌터카를 이용하여 이동할수 있다. 다만 루트가 루트다보니 주당 2-3회만 운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정 확인을 잘 해야 한다.

4.2. 앨리스 스프링스를 경유하는 방법


노던 준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자 울루루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중 하나인 앨리스 스프링스로 일단 이동한 뒤 거기서 울루루행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에어즈록 공항 직항을 타기에 일정이 마땅치 않거나 앨리스 스프링스에 다른 볼 일이 있을 경우 적합하다. 특히 퍼스 지역에 사는 경우, 울루루까지 직항이 아예 없기 때문에 이 루트를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가장 가깝다는 건 어디까지나 호주 스케일에서의 얘기고, 자동차 이동 기준으로 울루루-앨리스 스프링스간 거리는 460km가 넘는다. 서울-부산간 거리보다도 80km 가량 더 멀다.
앨리스 스프링스까지 이동하는 것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편이 가장 편리하다. 콴타스 항공 등을 통해 호주 주요 도시에서 직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앨리스 스프링스까지 더간(The Ghan)이나 그레이하운드 버스로 이동하여도 상관은 없지만, 가장 가까운 대도시인 애들레이드나 다윈까지 22시간~30시간이나 걸리니 웬만하면 비행기를 추천한다.
이후에는 에어즈 록으로 다시 이동해야 하는데, 역시 비행기가 가장 편리하다. 콴타스가 1일1회, 성수기에는 2~3회 운행한다. 또는, 그레이하운드 버스로도 가능하다. 1일 1회 운행하며 울루루까지는 6시간정도 소요된다.

4.3. 관광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울루루로 다녀오는 당일치기 관광버스도 많다. 거리가 거리인 만큼 앨리스 스프링스를 깜깜한 새벽 3-4시쯤 출발해서 자정 넘어 돌아오는데, 특이한점으로는 버스앞에 튼튼한 bullbar가 장착되어있고, 관광 가이드가 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바로 야생 캥거루. 캥거루는 원래 야행성이기 때문에 앞길이 잘 안보이는 밤에 돌아다니는데, 돌아다니는중에 도로위에 서있다가 버스의 불빛을 보고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도로를 달리고있는 버스가 캥거루를 피하려다가 큰 사고가 날수 있기 때문에,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캥거루를 그냥 받아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일은 어쩔수가 없으니 이해해달라고 덧붙인다. 다행히 그리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닌 듯.
이외에 각종 대도시나 앨리스 스프링스 등에서 여행사가 전체 일정을 책임져주며 며칠간 인근 리조트에서 야외 캠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패키지)도 많이 있다. 가보고는 싶으나 막상 그 곳에서 딱히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거나, 혼자 다녀오기 영 부담스러운 경우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 다만 호주 패키지여행 상품이 항상 그렇듯이 하루를 넘어간 일정은 가격에 자비가 없다.

5. 에어즈록 공항


에어즈록 공항 항목 참고.


6. 관련 항목



[1] 1994년 등록확장[2] 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졌을 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 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바다의 사용을 예증하는 대표 사례일 것[3]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다른 기준과 함께 적용 권장)[4]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5] 생명의 기록이나, 지형 발전상의 지질학적 주요 진행과정, 지형학이나 자연지리학적 측면의 중요 특징을 포함해 지구 역사상 주요단계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6] 서울시내에 있는 용마산의 최고 높이가 341m니 거의 비슷하다. 말 그대로 '''산만한 바위'''.[7] 전체적인 규모는 카타추타 쪽이 훨씬 크지만, 울루루는 단일한 암괴라는 점이 특징이다. 카타추타는 울루루보다 좀 작은 여러 개의 암괴로 구성되어 있다.[8] 남반구라 계절이 반대다.[9] 사고와 관련해서, 사고가 났을 때 구조도 쉽지 않다. 더운 날씨와 동 떨어진 거리 때문에 구조대 파견이 힘들다. 한번은 사고가 났는데 날씨 때문에 구조를 할 수 없어 하루동안 방치돼 있었던 적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