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역
蔚珍驛 / Uljin Station
1. 개요
동해선에 건설되고 있는 역이다. 등급은 보통역이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하고 있다.
2. 특징
맞은 편에 울진종합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버스로의 환승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영동선의 분천역과 울진역을 잇는 울진분천선도 장기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개통 시에는 영주역~봉화~춘양역~분천역~울진~후포역~평해~영해~영덕역 경로로 직결운행을 위해 울진역은 읍내보다 조금 남쪽에 건설한다.
철로가 교량에 놓인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울진역 부근은 교량구간이 아니라 성토(盛土)구간으로, 즉 흙벽 위에 건설되는 것이 예정되어 있었다. 인근 거주민들은 시각적으로 답답함을 호소했고 결국 2016년 11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성토구간을 교량구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8년 4월까지도 울진역 공사현장 인근에는 성토 공사를 반대하는 플랜카드가 수도 없이 붙여져 있었는데 그 이유는 울진분천선 신설에 대비해 일부 구간은 성토 공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철도시설공단은 주장하는 한편 일대 주민들은 본인들의 입장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교량화가 되지 않아서 2018년 10월에도 원활한 사업추진에는 차질을 빚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