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오도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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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은 끝이다, 스타폭스!''' [1]

'''이렇게 질 순...없어...!(I...Can't lose...!)'''/'''이 내가 당할 줄이야...!(このオレがやられると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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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ウルフ・オドネル/Wolf O'Donnell'''
스타폭스 시리즈에 출연하는 악역이자 폭스 맥클라우드의 라이벌. 종족늑대.
온갖 더러운 의뢰를 맡는 비합법 용병부대 스타울프의 리더이다.
일본판 성우는 스타폭스 64에서는 에가와 히사오, 스타폭스 어설트와 대난투 X에서의 성우는 오오바 마히토, 스타폭스 64 3D에서는 타카구치 코스케가 담당했다.[3]
미국판 성우는 스타폭스 64와 스타폭스 64 3D에서는 조크 블래니(Jock Blaney), 스타폭스 어설트에서는 그랜트 구디브(Grant Goodeve),[4] 스매시브라더스 X와 스타폭스 제로에서는 제이 워드(Jay Ward)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마이크 웨스트(Mike West)가 담당했다.
성격은 꽤나 잔악한 편이며, 특히 맥클라우드 부자를 몹시 증오해서 그들이 리더로 이끄는 용병부대인 스타폭스의 의뢰를 항상 훼방놓기도 하였다. 스타폭스 64/스타폭스 제로에서는 왼쪽 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스타폭스 어설트 이후엔 스카우터를 착용한다.[5]
원래는 제임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었으나, 그가 실종되자 폭스를 라이벌로 취급한다. 그렇기에 나이에 대한 공식설정은 없지만, 아마도 제임스와 나이가 비슷하고(혹은 조금 더 어리고) 폭스보다는 나이가 많지 않을까하고 추측이 가능하다.[6][7] 그리고 대난투 시리즈에서는 주둥이 아랫 부분에도 털이 길어 수염같다는 느낌을 준다.
부하로는 팬서 카루소, 레온 포왈스키, 피그마 덴거, 앤드류 오이코니[8]가 있다.
앞에 O'가 붙은 아일랜드계 성을 쓰고 있는데, 이는 Mc가 붙은 스코틀랜드계 성을 가진 폭스 맥클라우드와 대비된다.[9]

2. 작중 행적


64에서는 안돌프에게 고용되어서 스타폭스와 자주 4:4 도그파이트 장면을 보인다.
스타폭스 어드벤처에선 출연하지 않다가, 어설트에서 다시 등장한다. 그런데 전형적인 악당이였던 모습보다는 다크 히어로스럽고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10] 처음에는 폭스와 싸우다가 나중에 가서는 외계에서 온 침략군인 아파로이드를 상대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폭스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결심을 하게 되는 조언도 한다.
스타폭스 커맨드에서도 역시 도그파이팅을 하게되는데 이 게임 특성상 '''1 vs 3'''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어떻게 피치나에 왔느냐에 따라 폭스만 또는 폭스와 슬리피 중 둘 중 하나로 선택해서 싸워야 하는데 슬리피는 락온이 없으므로 폭스로 하는 게 제일 낫다. 어느 정도 하면 잘 깰수 있지만 초보자들은 시간이 부족하여 깨기 어려운 미션이다. 어느 루트로 왔느냐에 따라서 그냥 도피 또는 폭스의 앵글러 황제 처단을 도와주게 되는데 솔라에서 도와주다가 팔코 럼발디와 마찰을 살짝 일으키지만 폭스의 중재로 협력을 한다. 그 후 티타니아로 함께 가게되는 선택을 하면 안돌프의 바이오웨폰을 제거하고 "베놈해수 중성화 기계"를 사용하여 스타울프 팀과 함께 앵글러 황제를 격퇴. 그리고 피그마를 상대하던 폭스는 이것을 뉴스로 보고[11] 절망에 빠져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팔코에 의해 겨우 중재되는 폭스 새드 엔딩... 그리고 크리스탈은 사람들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혀 단독생활을 하다 우연히 둘이 만나게 되었음에도 눈치채지 못하는 배드 엔딩이 나타난다.
사용 전투기는 울펜 II로 트윈 레이저에 멀티락온 중간체력에 많은 게이지바로 솔러 미션에서 폭스[12]나 팔코[13]보다 좋은 성능으로 잘 애용되는 편이다. 테마음은 스타울프의 테마음과 같다.
스타폭스 제로에서도 안돌프에게 고용되어 폭스를 노리고 등장한다. 포츄나를 클리어하면 포츄나에서 스타울프가 발견되었다는 알림이 뜨는데, 다시 포츄나에 도전하면 중간쯤 혼자서 갑툭튀 한다. 이때 타겟 뷰로 타게팅하면 이벤트가 발생해 울프가 폭스에게 1:1 도전을 하고, 폭스는 이를 받아들인다. 둘은 피치나로 이동해 1:1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울펜의 새로운 기능인 헌터 변신 기능을 쓰기도 하고, 체력을 어느정도 깎으면 울펜에 붉은 실드를 가동시킨 뒤 전속력으로 돌진해 충돌하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 충돌공격은 굉장히 아픈 데다 피하기도 어려운데, 룹 기동을 하면 쉽게 피해진다. 헌터 상태로 지상에 있을 때가 더 공격하기 쉬우니, 헌터 상태일 때 락온 후 스마트 봄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최근작으로 가면 갈수록 어째 3류 악역이 되어가는 느낌이 드는데,[14] 이유야 울프가 가장 캐릭터성이 옅었던 스타폭스 64가 2번이나 리메이크/리부트를 거쳐서 나와 어설트 당시의 다크 히어로의 모습이 많이 희석되었기 때문. 이 때문에 팬들은 초대작 리메이크 좀 그만 하고 후속작 좀 내놓으라는 반응이 거세다.

3.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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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대사 때문인지 대난투 얼티밋에서 이오리의 스피릿에 대응하게 되었다. 마침 두 캐릭터 전부 할퀴기를 쓴다는 공통점도 있다.[2] 스타폭스 64, 스타폭스 제로에서 격추당하면 이 대사를 뱉는데, 왠지 처절하다(...).[3] 64와 64 3D의 경우는 팔코 람바디와 중복이지만 음색 자체가 달라서 위화감이 없다.[4] 팀 포트리스 2엔지니어를 맡았다.[5] 그래서인지 왼쪽 눈에 관련된 동인설정이 여기저기 떠돌아 다닌다. 제임스가 관련되어 있는 것이 가장 흔하다…[6] 일본 동인계에서 돌아다니는 기본 설정은 36세인 듯.[7] 그래선지 해외의 동인계에서는 울프×제임스라든가, 울프×폭스라든가, 심지어 울프×팔코라든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 매드 사이언티스트 안돌프의 조카다. 조카는 삼촌을 동경하지만 안돌프는 별 관심이 없는 듯.[9] '맥-'이란 성은 아일랜드에서도 쓰이긴 하나, 아일랜드에서는 Mac 다음에 띄어쓰기를 한다. 맥클라우드라면 'Mac Cloud'라는 식으로.[10] 그도 그런게, 떨어지는 폭스를 전투기 울펜으로 받아주고는 "네놈이 멋대로 떨어진거잖아!"라고 말한다.[11] 스타울프에 크리스탈이 있고, 본인 대신 팬서를 선택한 것이 나타난다.[12] 싱글레이저+싱글락온+중간체력+높은게이지바으로 제일 평범하고 어느 길로 가느냐에 따라 슬리피의 아빠나 나우스가 업그레이드 시켜준다.[13] 싱글레이저+멀티락온+높은게이지+'''낮은 체력'''[14] 특히 스핀오프작인 스타 링크에선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악당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