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캠페인
1. 개요
2. 혼돈의 지배
2.1. 프롤로그/데모 캠페인: 호드의 대이동 (Exodus of the Horde)
2.3. 언데드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길 (Path of the Damned)
2.4. 오크 캠페인: 칼림도어 침공 (The Invasion of Kalimdor)
2.5. 나이트 엘프 캠페인: 영원의 끝 (Eternity's End)
3. 얼어붙은 왕좌
3.1. 파수대 캠페인: 해일의 공포 (Terror of the Tides)
3.2. 얼라이언스 캠페인: 블러드 엘프의 저주 (Curse of the Blood Elves)
3.3. 스컬지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유산 (Legacy of the Damned)
3.4. 보너스 캠페인: 듀로타 건국 (The Founding of Durotar)
5. 엔딩 크레딧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워크래프트 3의 캠페인 공략, 캠페인 제목은 블리자드 코리아 번역(리포지드)으로 표기한다[2] .
참고로 캠페인에서 일부 유닛들의 공격 타입이나 성능은 레인 오브 카오스 시절이라, 프로즌 쓰론의 밀리와는 다르다. 예를 들어 프로스트 웜이나 그리폰 라이더의 공격 방식이 '''관통'''이고,[3] 언데드 본진 건물의 데미지가 '''50'''를 넘는[4] 등 프로즌 쓰론의 밀리의 성능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프로즌 쓰론 캠페인도 밸런스 패치 이전 기준이다.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상황으로 영웅의 스킬이나 아이템은 다음 미션으로 이어지므로 신중한 선택을 요구한다. 하지만 다음 장면이나 미션에서 그 영웅이 다시 나올 일이 없다면 이벤트가 일어났던 지역이나 본진에서 그 영웅이 들고 있던 아이템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이전 미션에서 스킬을 잘못 찍었거나 놓친 아이템이 있다면 그 미션을 다시 플레이하여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는 스킬과 아이템 정보를 갱신할 수 있다.[5]
적은 자원이 무한정이므로[6] 적의 기지를 밀 때, 생산건물에서 방어 유닛이 끊임없이 나오므로 공성 유닛을 충분히 확보하고 생산 건물을 빨리 깨는 것이 좋다.
또한 대다수 시간 제한이 없는 공격 미션들은 본진 자원이 충분한 경우, 아래의 시나리오만 잘 따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타워를 박고 방어만 한다.2. 한 방을 모은 다음 자원을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까지[8]
자원을 바리바리 쌓아두고 생산 건물도 한 번에 병력을 다수 찍어낼 수 있도록 많이 늘려놓는다.3. 주기적으로 오는 공세를 막음과 생산건물에서 동시에 병력을 찍어 업킵을 뚫고 공격을 간다.
4. 적들은 공세에 무리하느라고 병력의 공백이 생겼고 적의 영웅들도 소모되어 알터에서 영웅을 다시 뽑고 있을 때이므로 이 틈을 타 기지의 방어 타워나 생산 건물 위주로 부숴주면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2. 혼돈의 지배
2.1. 프롤로그/데모 캠페인: 호드의 대이동 (Exodus of the Horde)
워크래프트 3/캠페인/프롤로그 문서로.
2.2. 인간 캠페인: 로데론의 스컬지 (The Scourge of Lordaeron)[9]
워크래프트 3/캠페인/인간 문서로.
2.3. 언데드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길 (Path of the Damned)
워크래프트 3/캠페인/언데드 문서로.
2.4. 오크 캠페인: 칼림도어 침공 (The Invasion of Kalimdor)
워크래프트 3/캠페인/오크 문서로.
2.5. 나이트 엘프 캠페인: 영원의 끝 (Eternity's End)
워크래프트 3/캠페인/나이트 엘프 문서로.
3. 얼어붙은 왕좌
3.1. 파수대 캠페인: 해일의 공포 (Terror of the Tides)
워크래프트 3/캠페인/파수대 문서로.
3.2. 얼라이언스 캠페인: 블러드 엘프의 저주 (Curse of the Blood Elves)
워크래프트 3/캠페인/얼라이언스 문서로.
3.3. 스컬지 캠페인: 저주받은 자의 유산 (Legacy of the Damned)
워크래프트 3/캠페인/스컬지 문서로.
3.4. 보너스 캠페인: 듀로타 건국 (The Founding of Durotar)
워크래프트 3/캠페인/보너스 문서로.
4. 리포지드 변경점
오리지날의 캠페인은 모든 시스템이 클래식과 달리 프로즌쓰론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오리지날과 변경점이 적은 미션이더라 하더라도 상성 관계와 시스템의 변화로 인한 난이도 변화가 존재한다.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겪었던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여러가지 요소가 추가 된 결과 전체적으로 쉬워졌다는게 중론.[10]
클래식에서 난이도 설정은 일반/어려움 뿐이였다면, 리포지드에서는 이야기(쉬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흔하게 쓰이는 클라우드 시스템 조차 지원하지 않아 게임의 진척도는 계정이 아니라 PC에 저장된다. 따라서 다른 컴퓨터로 하려면 관련 파일을 백업한 후 다른 컴퓨터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야 한다. 기본 경로는 내 문서₩WarcraftⅢ₩Battlenet₩(계정번호)₩Campaign₩Reforged[11] 이다. 여기서 인게임 저장 파일(미션 자동 저장 등) 빼고 다 복사하면 된다. 자동 저장 파일 등도 모두 가져가고 싶다면 그냥 폴더 내 모든 파일을 저장하자. 백업한 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할 때도 동일한 경로에 갖다놓으면 된다. pc방에서는 모든 미션이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데, 위의 방법으로 pc방 파일을 백업해서 집에서 다운로드하면 pc방처럼 모든 미션이 개방되어 있다. 클리어한 미션은 미션 아이콘이 바뀌는 것으로 확인 가능.
4.1. 게임의 변화
혼돈의 지배에서 인구수 상한은 90이였는데, 프로즌 쓰론 기준인 100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풀인구수로 한타를 하게되는 후반부 미션의 난이도가 줄어들었다. 클래식에서는 유지비가 오리지널 기준으로 40/70에 책정되었지만 리포지드에서는 확장팩과 동일하게 50/80으로 책정되어 초반 병력을 조금 더 확보해놓을 수 있다. 또한 혼돈의 지배 캠페인에서도 아이템을 상점에 판매할 때 얼만큼 금액을 돌려받는지 표시가 되게 바뀌었다.
소모품을 최대 5개까지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총 30개를 들고다닐 수가 있다.
프로즌 쓰론부터 중립 유닛을 사냥할 때 레벨 5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근데 그 시스템을 리포지드의 캠페인에도 적용하여, 캠페인 내 영웅이 적대적 세력으로 분류된 유닛을 죽이지 않으면 레벨 6에 다다를 수 없게 되었다. 클래식 프로즌 쓰론 캠페인을 진행할때 중립 크립 사냥으로 6레벨 이상 올릴수 있었던 걸 생각하면 제작진이 제대로 검수를 안 한것 같다. 참고로 월드 에티터로 맵 파일을 열어 게임 플레이 상수를 수정한 다음 수정된 맵을 이용해 게임을 하면 일반 밀리 게임에서도 6레벨을 찍을 수 있다. 캠페인은 밸런스를 신경 쓸 필요가 적은데다, 원래 중립 크립으로 6레벨을 찍을수 있던걸 생각하면 원 제작진은 중립 크립으로 6레벨을 찍는걸 고려해서 캠페인 밸런스를 잡았다는 말이며, 캠페인에서 경험치 제한이 걸려 있는건 명백히 검수 부족이 맞다.
4.2. 지형의 변화
대부분 지형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거의 다 기존 맵에 모델만 바꾼 정도에 불과하지만 극히 일부 맵의 구조가 바뀌기도 했고, 대도시의 경우 많은 변화가 있다.
실버문, 스트라솔름, 달라란 등의 대도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맞게 변경이 되었으며 달라란이 배경이 되는 미션의 경우 전부 다 맵 구조에 변화가 있다.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는 맵도 여럿 있다. 대부분은 휴먼과 언데드 켐페인에서 변화가 있다.
- 인간 캠페인 제6장 정화 - 처음 공개된 미션이었던 만큼 와우에 맞게 변경되었다. 기존에 1시방향에서 시작하고 5시방향에 도시가 있었던 반면 6시방향에서 시작하고 12시방향에 도시가 있다.
- 언데드 캠페인 제2장 켈투자드의 유골 - 성기사들이 있는 마을엔 변화가 없지만 켈투자드의 유골이 있는 곳까지의 길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 언데드 캠페인 제5장 실버문의 몰락 - 마찬가지로 와우에 맞게 크게 변화하였다. 7시 방향에서 시작하고 5시 방향에 실바나스의 마을이 있고, 12시 방향에 실버문이 있다. 기존 클래식에서 실바나스의 마을을 부수면 바로 실바나스를 밴시로 만드는 컷신이 나오는 것과 달리 실바나스의 마을을 부숴도 실바나스는 계속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그러다가 실버문 정문 꽃밭에서 죽여 밴시로 만든다. 전령이 구보로만 다니지 않고 배를 이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게 변화했다.
- 언데드 캠페인 제7장 달라란 공성전 - 달라란 역시 와우에 맞게 변화하였다. 아서스를 방해하는 9명의 대마법사를 처치하는 서브미션이 추가되었으며 대마법사를 처치할 때마다 주변에서 금화, 아이템, 용병등을 얻을 수 있다.
- 얼라이언스 캠페인 제3장 달라란의 던전 - 구조가 크게 변화하였다. 첫 시작 위치는 동일하나 탈출하는 과정에서 방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 얼라이언스 보너스 캠페인 대탈출 -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6시 방향에서 12시 방향으로 웨이브가 오며, 길도 꽤 길어졌다.
4.3. 유닛의 변화
오리지널 유닛들이 프로즌 쓰론과 동일한 공격/방어 타입으로 변경 되었으며, 피어싱 타입을 갖던 매지컬 유닛들이 매직 타입으로, 밀리 타입을 갖던 영웅 유닛들이 영웅 타입을 가지는 등 프로즌 쓰론을 즐기던 유저들도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절되었다.
하지만 그리폰 라이더같은 일부 유닛은 공격 타입이 클래식 그대로인 피어싱으로 유지되는 일관성이 없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오리지널이라 흑요석 파괴자도 등장하지 않을텐데, 왜 피어싱 속성을 유지했는지 의문.[12]
캠페인의 네크로맨서는 옛날 스킬셋으로 등장한다: 레이즈 스켈레톤이 1단계 주문이고, 크리플이 마지막 단계이다.
혼돈의 지배 캠페인에서도 휴먼 유닛의 자이로콥터가 아니라 프로즌 쓰론 부터 등장하던 플라잉 머신이 등장하게 되었다. 오크의 디몰리셔, 나엘의 글레이브 쓰로워, 휴먼의 시즈 엔진도 구버전 유닛이 아니라 프로즌 쓰론 기준 유닛으로 등장한다.
다만 유닛의 모델링과 스펙만 옮겨놓았고 업그레이드 기준 자체는 혼돈의 지배 기준이여서 플라잉 머신은 플랙 캐논이 없고, 디몰리셔는 버닝 오일이 없고, 글레이브 쓰로워는 보팔 블레이드가 없고 시즈 엔진은 배라지 업그레이드가 없다. 다른 지상 공성 유닛들은 확장팩 기준 업그레이드가 없어도 성능에 큰 지장은 없으나 플라잉 머신의 경우 플라잉 머신의 존재 의의인 플랙 캐논 업그레이드가 없는데다가 체력 상향전 기준의 체력과 공격력을 가져서(프로즌 쓰론 초창기 스펙)을 갖고 있어서 스피릿 타워에도 몇대 맞으면 '후방에 적이다!'를 외치며, 터지기 마련이고 현재 래더에서 플라잉 머신의 먹잇감인 가고일들에게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줘서 미션 후반부에 자이로 콥터만 주구장창 뽑아내면 지상이던 공중이던 쓸어버리던 클래식과 달리 그냥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종이 비행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또 리포지드 특유의 일관성 없는 시스템을 보여주는데, 히포그리프 라이더는 프로즌 쓰론에서나 가능하게 된 '아처 내리기' 기능이 있고, 어보미네이션 역시 프로즌 쓰론에서나 가능하게 된 '카니발 라이즈' 기능이 있다.
개발간에는 블리자드가 광고했듯 최신 설정에 맞는 유닛/영웅들로 바뀔 예정이었으나 게임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대부분 더미데이터로 전락하고 말았다. 참고
5. 엔딩 크레딧
워크래프트 2의 오프닝 시네마틱 패러디로 시작해서 영화 촬영[13] , 아서스의 락 콘서트, 워크래프트의 진화[14] , 럭비경기를 가장한 패싸움, 스타크래프트[15][16] 순서로 진행된다.
타우렌 족장들의 콘서트. 기타리스트는 객원 멤버 아서스[17] 보너스 캠페인이 아니라 스컬지 캠페인 엔딩에서 이어진다.
변경된 타우렌 족장들의 콘서트, 역시 객원 멤버 아서스가 있다. 콘서트 후 아서스 테마와 함께 일러스트들이 나온다. 리포지드 패치 이후로 위의 크레딧들은 볼 수 없다.
[1] Scourge는 재앙이란 뜻도 있다. 즉 중의적 표현.[2] 기존에는 새롭게 개편된 4시간 이상의 컷신, 변경된 캠페인 맵 등 출시 전 과장 광고로 인해 리포지드 캠페인이 분리되어있었으나 그 모든게 사기라는 것이 밝혀진 뒤에 이 문서와 병합되었다.[3] 프로즌의 밀리에선 둘 다 매직(헤비 아머에 2배 데미지). 레인 시절에는 밀리에서도 관통이었다.[4] 레인 시절에는 한방 타워 컨셉이었으나, 프로즌의 밀리에선 10 정도의 칠링 데미지를 준다.[5] 단, 한 미션에서 저장한 스킬과 아이템은 이어지는 미션 하나에만 영향을 미친다. 가령 미션 1에서 놓친 아이템을 미션 3에서 쓰려면 미션 1, 2를 모두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6] 캠페인 맵을 월드 에디터로 뜯어보면 적의 금과 목재가 1000 이하일 경우 1000씩 공급받는 트리거가 들어가 있다.[7] 오리지널은 보급품 소모 40, 프로즌 쓰론은 50.[8] 대략 수천을 모았을 때, 판단은 플레이어에게 맡긴다.[9] Scourge는 재앙이란 뜻도 있다. 즉 중의적 표현.[10] 예를 들어 혼돈의 지배 언데드 캠페인 5장에서 실바나스를 처치 후 밴시로 아군이 되는데, 클래식에서는 일반 밴시보다 조금 강한 강화형 유닛으로 합류하는지라 큰 도움이 안되었지만 리포지드에서는 영웅 유닛으로 합류하게 된다. 혼돈의 지배 나이트 엘프 캠페인 1장에서는 샨드리스 페더문이 초반에 주어지고 혼돈의 지배 오크 캠페인 4장에서는 그롬마쉬 헬스크림에게 클래식에는 없는 필리지 스킬이 달려있다.[11] 또는 Classic[12] 캠페인은 처음 만들때 의도한 난이도 유지를 위해 패치가 적용되지 않고 블리자드가 캠페인 미션 지도에 설정한 버전으로 고정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다. 원래 프로즌쓰론 캠페인에서 그리폰 라이더나 프로스트 웜과 같은 일부 유닛들은 공격 속성이 마법이 아닌 관통 속성이었고, 리포지드 캠페인의 경우 레인 오브 카오스의 미션에 프로즌쓰론 캠페인과 같은 버전을 적용한것으로 추측된다. 월드에디터의 지도 설정을 보면 지도에 어떤 버전의 데이터를 적용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실제로 캠페인 지도를 추출해서 지도 설정을 들어가 최신 패치가 적용되도록 바꾸면 유닛들의 수치가 최신 패치 기준으로 바뀐다 [13] 촬영하는 장면은 워크 2의 휴먼 캠페인 시네마틱 중 하나로 감독이 아키몬드인데 뭔가가 잘못되거나 하면 컷을 외치더니 연기하던 풋맨을 단 한 번에 박살내버린다(...) 심지어 오른쪽 아래에 대기 인원이 있으며 4번째에선 레드 드래곤들이 날아와 아키몬드를 포함한 유닛을 죄다 죽여버리고 5번째 촬영에서야 성공해 해당 보병은 생존.[14] 나중에 추가된 설정으로 아제로스의 지적 생물들은 마력폭발이나 육체의 저주로 인해 생겨난 것이므로 초창기의 확립되지 않은 설정이거나 재미삼아 만든 영상으로 보면 될듯하다.[15]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해야 볼 수 있다. 여기서 나오는 특수 유닛들은 이름 순서대로 마린, 스페이스 펠 오크, 히드라리스크, 저글링이다.[16] 스타 원작과 달리 히드라 저글링 조합 떼거지를 마린이 압도하는 이유는 워3에서는 마린이 체력 520, 초당 6의 재생률과 90의 데미지를 0.9초당 한번씩 꽂아넣기 때문이다. 마린의 음성이 아니라 라이플맨의 음성이 나온다. 저글링은 펠 스토커, 스페이스 펠 오크는 그런트의 음성이 나온다.[17] 설정상 타우렌 족장들의 흑역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