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이벤트

 



1. 개요
2. 이벤트
2.1. 소규모 이벤트
2.1.1. 원소 도가니 (2020년 10월 12일 ~ 10월 19일)
2.1.2. 희귀품 백화점 (2020년 10월 26일 ~ 11월 2일)
2.1.3. 비행 도전 (2020년 12월 4일 ~ 12월 14일)
2.1.4. 티바트 배달원 (2020년 12월 11일 ~ 12월 18일)
2.1.5. 잃어버린 보물 (2021년 1월 8일 ~ 1월 18일)
2.1.6. 무상의 교향시 (2021년 01월 16일 ~ 01월 31일)
2.1.7. 희귀품 백화점 (2021년 1월 23일 ~ 1월 30일)
2.1.8. 복을 부르는 오색 (2021년 2월 03일 ~ 2월 10일)
2.1.9. 기관 디펜스 (2021년 2월 10일 ~ 2월 28일)
2.1.10. 지맥의 격류 (2021년 2월 26일 ~ 3월 5일)
2.2. 웹 이벤트
2.3. 스토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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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HoYo에서 제작한 3D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신의 정식오픈 이후로 있었던 기간제 이벤트들을 전부 기재하는 항목이다.

2. 이벤트



2.1. 소규모 이벤트


특별한 스토리 없이 단순히 일일퀘 규모로 진행되었던 소소한 이벤트들. 원신 초창기 기준으로는 대부분이 업데이트 사이의 공백을 때우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아예 컨텐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단한 놀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매일 숙제하러 오는 유저들이 조금 더 시간을 때울 수 있게 해주는 컨텐츠로 작용된다.

2.1.1. 원소 도가니 (2020년 10월 12일 ~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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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 신전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이벤트. 기본적으로 다인 모드로만 가능했으며 등장하는 적을 쓰러트리면 떨어지는 원소 조각[1]을 도가니에 채워넣어 게이지를 전부 채우면 성공한다. 퀘스트 보상으로 원석과 모라, 광물을 퍼줬고 레진 소모 보상으로 '''경험치 책'''을 많이 주던 이벤트였는데, 정식 서비스 초기에는 이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던 유저들이 많아서[2] 이벤트를 건너뛴 유저도 많았다. 특히 경험치 책의 경우 레진 대비 효율이 지맥의 꽃의 '''2배''' 가까이 됐는데, 막 시작한 뉴비들이 월드 레벨이 차츰 오르고 책이 모자랄때 즈음에 이벤트가 끝나서 뒤늦게 알고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았다. 후술할 꺼진별 이벤트의 보상도 도가니와 보상이 같은 줄 알고 약한 레진을 킵 해놓는 사람들이 많았을정도.
현재는 이벤트 보상에 제한을 두고 레진 소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틀이 잡혔기에 이런 방식의 이벤트는 보기 힘들 예정이다. 보상 제한을 풀어버리면 과금 유저들과 무과금 유저들, 약한 레진을 킵해놓은 유저들과 해놓지 않은 유저들간의 격차가 벌어질게 불 보듯 뻔하기 때문.

2.1.2. 희귀품 백화점 (2020년 10월 26일 ~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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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일 동안 '본이'라는 NPC가 출현하는데 본이를 찾아서 요구하는 재료들을 교환해주면 7상자 중 하나를 열 기회를 주었던 이벤트. 총 7개의 상자가 있지만 꾸준히 하면 충분히 모든 상자를 열 수 있었다. 특별한 컨텐츠도 없이 매일 상자만 한 번 교환하는 간단한 이벤트였다.

2.1.3. 비행 도전 (2020년 12월 4일 ~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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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특정 지점에서 출발해 제한시간 안에 동전처럼 생긴 휘장 5개를 획득하고, 최대한 빠르게 골인지점에 도착하는 식의 챌린지형 미니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걸린 시간과 획득한 휘장 수를 계산하여 점수를 내며, 조금 지체되더라도 휘장을 먹는 것이 점수가 높다.
비행 시 조작이 평상시 비행과 약간 차이가 있다.
스피드 부스터: 키마 - 좌클릭/ 컨트롤러 - B버튼
급상승: 키마 - E버튼/ 컨트롤러 - R트리거
부스터는 코스에 떠 있는 바람 원소를 먹으면 최대 2회분까지 충전할 수 있고, 급상승은 약 8초의 쿨타임이 있다.
전체적으로 유비식 오픈월드 같은 오픈월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챌린지들을 이벤트 형태로 만든 미니게임이다. 때문에 호불호를 탈 수 있지만 호의 경우 주어진 스킬을 활용하면서 루트를 짜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따낼 수 있는 점이 묘미이다. 설령 불호일지라도 동메달만 따면[3] 가장 중요한 원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불호인 유저들을 생각해서도 최소한의 조건을 내세운걸로 보인다.

2.1.4. 티바트 배달원 (2020년 12월 11일 ~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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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개의 음식을 조건에 맞춰 배달하면 되는 퀘스트. 배달건 마다 '뛰지 말것', '원소 영향을 받지 않을 것'[4] 등등 지켜야할 규칙이 있고 이를 어기면 배달 퀘스트를 다시 수주해야 한다. 기존에 몬드에서 받을 수 있었던 일일퀘의 확장판 같은 개념으로, 여전히 '''워프는 합법적으로 탈 수 있다.''' 대부분 배달 대상이 터무니 없이 먼 곳에 스폰되는 것을 보면 애초에 쓰라고 의도한 듯 하다.
다만 주의할 것은 '''맵을 켜고 있어도 타이머가 돌아간다는 점'''이다. 방심하고 여유 부리다간 몇십초가 생으로 날아갈 수 있으니 워프는 최대한 빨리 타자. 또한 상당히 불편한 점으로 어째서인지 배달을 가야할 목적지를 최초 도전때는 지도에 마킹해주지만 이후 재시도를 할때는 위치를 맵에 표시해주지 않는다. 본인이 위치를 기억하지 않는 이상 일일히 퀘스트를 켜서 마킹을 찍어줘야 한다.
평가는 짧게 말해 '''비행도전의 실패한 버전'''. 정해진 목적지까지 이동해야한다는 점은 똑같으나 스피디한 조건을 내세운 비행 도전과 달리 티바트 배달원은 이동에 지장을 주는 제한을 걸어두어 유저들을 여러모로 답답하게 만든다. 문제는 이런 식의 퀘스트를 3번이나 성공해야 원석을 챙길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획득한 점수에 따라 다른 재료도 얻을 수 있었던 비행 도전과 달리 배달원은 정말로 원석'''만''' 준다.[5] 물론 심한 욕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도전이 있는건 아니지만 갈수록 타야할 루트가 명확하지 않아 도전을 1트만에 깨는 일이 적어지는 마당에 온갖 이동수단을 제한하는 조건들이 극악의 답답함을 유발하는 탓이 크다. 특히나 대시/비행 금지 + 원소 영향 금지는 실패하기도 쉬운 조합인데[6] 안 그래도 배달 속도가 느려터진 것도 모자라 실패하기라도 하면 여태까지 왔던 길을 처음부터 다시 걸어야한다. 심지어 루트 중간에 전용으로 적이 강제 배치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에 괜히 무시했다가 봉변을 당할 수 있다. 비행도전은 그래도 나름 스피디한 레이스라는 느낌에 비해 티바트 배달원은 일종의 노가다 같은 느낌이 강한지라 두 이벤트의 근본이 같음에도 재미는 비행도전이 훨씬 나은 편이다.

2.1.5. 잃어버린 보물 (2021년 1월 8일 ~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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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 석문에 있는 NPC 울만에게 '보물 찾는 선령'을 건내 받아 티바트 전역에 흩어져 있는 보물을 찾는 이벤트다. 울만에 의하면 자신이 갇혀 있던 선령을 구해줬고 그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그 선령은 자신에게 보물을 찾아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날 부터 갑자기 그 선령이 자신에게 반응하지 않기 시작했고 그 선령을 여행자에게 맏겨 각지의 보물을 싹쓸이한다는 심플한 스토리. 매일 개방 되는 지도에 마킹된 지역으로 가서 선령을 장비하면 마킹된 지역 한정으로 보물 레이더 역할을 해주는데 가장 강렬하게 점멸하기 시작하면 주변에 있는 보물이 보이게 된다. 매일 2지역의 보물 매장지가 개방되고 보물로 얻은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재화로 사용할 수 있다.
탐색 중에 랜덤하게 다인 모드 도전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다인 모드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혼자서도 도전이 가능하다. 타인 월드에서 클리어할 경우 총 3번까지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를 끝까지 참여해 14번째 지역까지 탐사를 완료하면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펫' 역할을 할 작은 선령을 구매할 수 있다. 작은 선령은 각각 노초(파란색), 박홍(분홍색), 울금(노란색) 중에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고 착용해도 신의 눈 공명석 같은 다른 간편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을 주워오는 등의 추가 기능은 없지만 캐릭터의 대기모션 마냥 가끔씩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울음소리를 내는 등 꽤나 고퀄리티로 나오기도 했고 이벤트 자체도 난이도가 쉽게 나와서 평가가 높다.
다만 보물 탐색 도중 발생하는 다인 모드 도전들은 후반에 갈수록 솔플로는 클리어하기 불가능한 수준으로 나온다.
다인 모드의 경우 첫번째는 시간 안에 주변에 있는 화약통을 다 터트리면 되는거라 솔플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다인 모드로 도전하는것이 거의 반강제적으로 요구된다. 두번째 도전은 1분 안에 우인단 채무처리인을 처치해야 되는데 정예급 몹들 중에서도 움직임이 활발한 녀석을 두명이나 상대로 거의 동시적으로 처치해야 간신히 성공할까 하는 난이도를 자랑해서 솔플로는 벤티나 잘 육성된 설탕이 있지 않는 이상 제한 시간내에 처리하기가 어렵다. 세번째 도전의 경우에는 제한시간 내에 윈드필드를 타고 정해진 위치까지 올라가야하지만 그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여 밑에 생성되는 몬스터들을 처리해야만 넉넉한 시간을 벌 수 있다. 다만 솔플로는 이들을 다 처리하고 올라가도 여전히 성공은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다인 모드로 한명이 올라가는 동안 나머지 유저들이 밑에서 몬스터를 잡아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두번째 특수보물 의 경우 첫번째와는 달리 릴레이로 나오면서 각 1분의 시간 안에 3마리의 보스급 몬스터를 쳐야 한다. 가뜩이나 릴레이인데 이게 바위왕과 바위쉴드 2마리이기 때문에 '''반드시''' 바위속성 캐릭터를 하나 이상 들고 와야만 한다.[7] 그래도 시간제한이 너무 빡빡한데다 레벨도 높기 때문에 처음 도전한 이후 해당 몬스터레벨보다 15 정도 높게 세팅한 다음 도전하는 것을 권장.

2.1.6. 무상의 교향시 (2021년 01월 16일 ~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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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무상의 원소라는 기존 무상의 원소의 변형판 적에 도전할 수 있는 고난이도 챌린지의 형식을 띄운 이벤트. 특이사항으로 변주라는 규칙이 적용된다. 여러 버프와 디버프를 비롯한 제약사항을 선택할 수 있는데 도전 난이도를 높이는 변주는 획득 점수가 높으며,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변주는 그 반대로 점수를 깍는다. 난이도는 일반, 어려움, 매우 어러움, 지옥의 4가지가 있고 어려울 수록 높은 점수 배율을 가진다.
순차적으로 스테이지가 열리고 각 스테이지를 최초 클리어 시에 60원석을 획득 할 수 있다. 각 스테이지에서 세운 최고 기록을 전부 합한 누적 점수에 의해 명함 스킨을 비롯한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마지막 도전 개방 후를 기준으로 모든 포인트 보상을 받을려면 모든 도전마다 최소한 2857~2858점은 벌어놔야 한다.[8] 다만 이러기 위해서는 지옥 난이도 필수 + 시간/체력 제약을 비롯한 디메리트 대략 7~10개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 스펙이 아직 이 정도까지 안된다면 받을 수 있는 만큼만 포인트를 벌고 원석 수집에 집중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 것을 권장한다.
스테이지에 입장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전투 불능 캐릭터도 부활하고 회복되며 원소 게이지도 풀로 채워주므로 일곱신상까지 들락날락 하지 않아도 된다.
여담으로 스스로에게 디메리트 제약을 거는 대신 그에 따라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개념은 다른 수집형 게임인 명일방주위기협약와 매우 흡사하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벤트의 난이도가 다소 높게 설정되었다는 불평도 나오고 있다. 비행 도전 이벤트와 비슷하게 중요도가 높은 순으로 보상을 역배치하여 가장 가치가 높은 원석은 클리어만 하면 무조건 얻을 수 있지만 선령 이벤트와 비슷하게 중간 커트라인인 14000pt 보상에 한정 명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명함컷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1일당 평균 점수인 2000pt를 달성하는 것이 절대 보편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 실제로 난이도 대분류에 따른 무상 시리즈의 등장 레벨은 고정되어 있음에도 난이도를 지옥에서 딱 한 단계만 내려도 최대 점수가 풀옵션 기준 2300pt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2000pt 달성을 위한 디버프 타협의 여지가 급격히 좁아진다. 따라서 명함컷 달성을 위해서는 지옥 난이도를 선택하고 디버프를 충분히 타협하거나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하고 풀옵션에 가깝게 플레이하거나의 이지선다로 갈리게 되는데 문제는 두 방법 모두 파티 평균 레벨이 70~80레벨 이상인 유저들에게나 고려 가능한 방법이라는 것. 즉, 결국 한창 육성 단계에 있는 유저들은 매우 어려움 난이도마저 포기하고 명함은 커녕 1000~1500pt/일 정도의 효율로 스킬책만 간신히 다 챙기고 나가는 선에서 만족할 수밖에 없게 된다.[9]
물론 한정 명함을 반드시 게임을 막 시작한 유저까지 손쉽게 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규칙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지금까지 열렸던 이벤트들의 전후관계를 고려했을 때 상당히 어폐가 있는 주장이다. 보상 역배치가 시도되었던 비행 도전 이벤트는 순전히 룰의 이해도와 컨트롤만이 고득점 달성의 열쇠였고 직전에 열렸던 보물찾기 이벤트의 경우 보물 조사 중 랜덤 인카운트가 발생하긴 했지만 이 조차도 일반적인 필드몹들과 비슷하게 모험 레벨에 따른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아예 육성에 손을 놓은 정도가 아니면 선령을 타갈 수 있었으나 이번 이벤트의 경우 어느정도의 숙련된 컨트롤은 물론이고 캐릭터들의 전체적인 육성 상태조차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1.7. 희귀품 백화점 (2021년 1월 23일 ~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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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했던 희귀품 백화점과 거의 동일하지만 사소한 점이 변경되었다. 이벤트 전용 NPC인 '본이'의 위치가 몬드성에 고정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힌트만 주지 않고 맵에 바로 표시해준다. 또한 재료 교환 후 주어진 상자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닌 즉시 제시된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 되었다. 보상을 몰아서 받는 것이 불가능하고 매일 수령 횟수가 리셋되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그 대신 타인의 월드에서 보상을 수령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자신의 월드에 제시된 보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에 드는 보상이 출현한 월드를 찾아가서 받을 수 있다.

2.1.8. 복을 부르는 오색 (2021년 2월 03일 ~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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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항의 동식이라는 NPC에게서 특이한 사진기를 받고 지정된 색이 들어간 피사체[10]를 그 사진기로 찍어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Z버튼으로 사진기를 꺼낸 뒤 방향과 각도를 조절하고 마우스 휠로 줌인해서 대상에 초점을 맞추면 자동으로 촬영된다. 촬영이 성공하면 랜덤한 색깔이 들어간 사진이 나온다. 일주일 동안 매일 10개의 필름이 주어지며, 친구와 서로 가지고 있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다.
5가지 색깔의 사진을 하나씩 모아서 교환하면 원석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랜덤하게 영웅의 경험, 정제용 마법 광물, 모라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축복의 함 최대 교환 횟수는 8회.
꽤나 이색적인 이벤트지만 다인 협력의 비중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혼자서 모으려고 할 경우 이전의 소규모 이벤트들과 달리 원석조차 확정으로 전부 챙기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정도는 교환을 활용하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은데 게임 특성상 친구 시스템의 활용이 상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맺지 않으면 교환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11] 또한 친구 조건 문제를 제쳐둔다고 하더라도 사진별 드랍률의 편향이 상당히 심한 편이라 어지간하면 빨강, 파랑 사진이 자주 남고 나머지 3가지 종류의 사진이 심하게 부족한 경우가 많아 그냥 배포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이상 교환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12] 그리고 보상 역시 희귀품 백화점 이벤트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여 원석을 제외하면 완전히 랜덤하게 지급되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필요 없어서 남아 도는 보상만 잔뜩 챙겨가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가치는 비슷해도 경험치책(영웅의 경험)의 필요성과 소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어떤 유저들은 경험치책을 별로 먹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2.1.9. 기관 디펜스 (2021년 2월 10일 ~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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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등절에 포함되어 있는 이벤트로 어떻게 보면 해등절로 구분되어야하지만 컨텐츠 자체가 다음 스토리 이벤트가 개방되기 까지 비는 시간 동안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이벤트를 섞어넣는 구성이라 기관 디펜스 자체는 이 항목으로도 분류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1.10. 지맥의 격류 (2021년 2월 26일 ~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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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심플하게 지맥의 꽃들, 즉 '장금의 꽃'. '계시의 꽃'의 보상이 2배가 되는 이벤트. 매일 3회로 제한되고 농축 레진과 중복은 불가능하다.
원체 육성재화가 창렬했던 게임인데다 1.3 버전의 메인 이벤트로 밀어줬던 해등절과 10억 원석을 나눠준다고 광고했던 명소등 소원 이벤트가 모두 용두사미로 끝나면서 이 이벤트가 호평받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2. 웹 이벤트


말 그대로 오픈 월드 내가 아닌 웹 페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소규모 이벤트이다.
  • 진기한 바위 항구 여행기(2020년 11월 13일 ~ 11월 22일)
리월의 가게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르바이트 동료로 타르탈리아와 종려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약간의 스토리가 있어서 만민당 요리만 먹다가 유리정의 고급 요리를 먹고 싶어진 페이몬과 여행자 일행이 그를 위해 돈을 번다는 내용이다. 아르바이트 시에 이벤트가 뜨면서 선택지가 나오고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 내용이 달라진다.
  • 페이몬의 질문폭탄(2020년 12월 18일 ~ 12월 21일)
매일 10개의 N지 선다 객관식 문제가 제시되고 맞춘 문제 수 만큼 모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유저마다 랜덤하게 출제되며 퀘스트 내용, 게임 시스템 등의 이해가 꽤 필요한 문제가 있다. 틀려도 틀린 문제만 무한정 재도전이 가능해서 어려움은 없다.
  • 슬라임 랜드(2021년 1월 22일 ~ 2월 1일)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랜드 코인으로 장식품을 사면 랜드에 슬라임을 비롯한 마물이 입주해서 뛰어논다. 일부 장기 미션이나 장식품이 매일 일정치 생산하는 랜드 티켓으로 인게임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슬라임들이 통통거리며 노는 모습도 귀엽고 특정 장식품을 구매 후에 랜드에 방문하면 랜드 갤러리에 사진이 해금되어 힐링하며 보며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인게임에서는 웹사이트 이벤트라는게 표기 되지 않아 뒤늦게 안 사람들이 꽤 많다.
  • 명소등 소원(2021년 02월 19일 ~ 02월 26일)
매일 3가지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고 소등을 받는다. 등불 날리기 메뉴에서 축복의 말을 확인하고 등불을 날리기를 누르면 5가지 종류의 등(무사평안등, 재운발복등, 운수대통등, 풍년기원등, 만사형통) 중의 하나를 랜덤하게 밝힐 수 있다. 밝힐 때마다 모라와 함께 랜덤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등을 밝힐 때 마다 메세지도 받을 수 있는데 이름은 따로 적혀있지 않아 추정할 수 밖에 없지만 NPC나 캐릭터들이 보낸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5종류의 소등을 모두 밝히면 수령 기간에 랜덤한 수량의 원석 보상을 얻을 수 있다. '5가지 등불을 밝히고 10억 원석을 나누세요' 라는 문구를 보아 참여 유저 전체가 10억 원석을 추첨을 통해 각자 랜덤한 수량만큼 나누는 방식인 듯 하다.
그리고 26일 추첨 결과 모두가 평등하게 108원석을 나눠가지면서 비판이 많이 나오고 있다.[13] 188원석을 받은 유저도 꽤 보이나, 솔직히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고, 그 이상으로 받은 유저는 손에 꼽는다. 8원석을 받았다는 인증글 나오면서 장난하냐는 평까지 나올 정도.

2.3. 스토리 이벤트


원신 세계관과 캐릭터에 관련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이벤트들이다.

2.3.1.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2020년 11월 16일 ~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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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백악과 흑룡 (2020년 12월 23일 ~ 2021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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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밤하늘을 수놓은 등불 (2021년 2월 10일 ~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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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소 폭발 게이지를 채워주는 원소 구슬이 아니다.[2] 그때 유저들의 평균 월드레벨이 대략 1~4 수준이었고, 경험치 책이 그렇게 부족하진 않은 시기다. 물론 중섭은 월드레벨 5를 넘어가는 유저들이 많이 있었고, 이들에게서 경험치책이 부족하다는 정보가 들어오고 있었지만, 그게 과금해가며 레진충전이 필요할 정도인지는 의심하던 유저들이 많았다.[3] 모은 코인 갯수에 상관 없이 제한시간 내에 골인만하면 얻을 수 있는 등급이다.[4] 피해가 아니라 영향이라서 '''단순히 물에 발을 담가도 실패처리가 뜬다'''.[5] 비행 도전과 같이 60개를 주지만 비교적으로 얻기 위한 소비 시간은 티바트 배달원이 훨씬 길다.[6] 목적지 경로에 주로 적들이 배치되었다는 점과 원신 특성상 지형을 파악하지 못하고 괜히 점프를 눌렀다가 날개가 펴져버리면 그대로 실패할 수 있기 때문.[7] 처음 주는 캐릭터 노엘 혹은 종려알베도, 특히 '''응광'''같은 가챠캐를 잘 키워야 하는 이유. 바위속성은 취급이 안좋을 뿐더러 기본 지급캐 노엘을 제외하면 얻기도 진짜 고난이도.[8] 다시 말해 한 도전에서 이것보다 더 벌 수 있었다면 다른 도전에서는 비교적으로 덜 벌어도 괜찮다는 뜻으로 봐도 된다.[9] 다인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해서 고인물들과 같이돌면 된다.[10] 그렇다고 색이 들어간 배경에 갖다댄다고 되는 것이 아닌 채집물이나 몬스터에 갖다대면 자동으로 초점을 잡고 찍는다.[11] 무상의 교향시, 희귀품 백화점 이벤트가 친구 상태가 아니여도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명백한 다운그레이드이다.[12] 그나마 보상을 얻는데 필요한 사진의 개수에 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횟수가 많아서 교환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은 다행.[13] 원신에서 가챠에 소모되는 원석은 160. 즉 며칠간 이벤트에 참여한 보상을 사용함에도 1회 뽑기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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