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광

 


'''엄월천권 · 응광'''
Ningguang : Eclipsing Star

'''소속'''
리월 칠성
'''성별'''
여성
'''생일'''
8월 26일
'''무기'''
법구
'''신의 눈'''
바위
'''운명의 자리'''
기형의자리
'''성우'''
[image] 곽규미[1]
[image] 오오하라 사야카
[image] 杜冥鸦[2]
[image] Erin Ebers[3]
'''다른 이명'''
군옥각의 주인[4]
리월 칠성-천권성
'''언어별 이름'''
(일) 凝光(ギョウコウ
(중) 凝光

'''「더 많이 벌면...
더 좋은 거 아냐?」'''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천금투
3.4.3. 선기 병풍
3.4.4. 천권 붕옥
3.4.5. 전세역전
3.4.6. 사전 준비
3.4.7. 기석 보물록
3.5. 특제 요리
4. 운용
4.1. 무기
4.2. 성유물
5. 평가
6. 대사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7.2. 캐릭터 스토리 2
7.3. 캐릭터 스토리 3
7.4. 캐릭터 스토리 4
7.5. 캐릭터 스토리 5
7.6. 바둑 「리월 천년」
7.7. 신의 눈
8. 작중 행적
8.1. 오래된 몸과의 이별
9. 여담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리월 칠성」 중 「천권」, 엄청난 부자로 대륙 전체에서 그녀보다 부유한 사람은 찾기 어렵다.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리월 칠성 소속 바위 원소의 법구 캐릭터.

2. 설정


하늘에 있는 궁전엔 갖가지 소문이 도는 리월 권력자가 산다. 그녀는 늘 우아하고 신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리월 칠성」 중의 천권성으로서 그녀는 권력과 율법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부와 지혜도 대표한다.

「리월 칠성」은 리월항의 모든 상업을 장악하고 있다. 높은 지위라 자연히 많은 이들이 이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안전하게 운영하는 게 바로 그들이 합의한 것이고, 얼굴을 드러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칠성 중 「천권」성 응광은 예외다.

적의 눈엔 엄청난 상인, 아이들 눈엔 친절한 큰누나, 옥경대 연회의 유명한 규수, 디저트계의 미식가... 응광에 대해 얘기하면 모든 사람들이 마치 그녀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당당하게 말한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하는 말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같은 부분은 바로——「응광 어르신은 엄청난 분이야」이다.


3. 성능



3.1. 능력치


돌파 단계
레벨
기초 HP[기준1]
기초 공격력[기준2]
기초 방어력[기준1]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기준1]
특성 해금
0
1
821
18
48
0%
-
20
2,108
46
123
1
2,721
59
159
전세역전
40
4.076
88
239
2
4,512
98
264
6%
-
50
5,189
113
304
3
5,770
125
338
12%
-
60
6,448
140
378
4
6,884
149
403
사전 준비
70
7,561
164
443
5
7,996
174
468
18%
-
80
8,674
188
508
6
9,110
198
534
24%
-
90
9,787
212
573

3.2. 돌파 재료




3.3. 운명의 자리


<colcolor=#0ff> 1
<colcolor=#d2be91> '''부서지는 파편'''
<colcolor=#ece6cc> 일반 공격 명중 시 범위 피해를 준다.
2
'''곤륜을 억누르는 선기'''
'''선기 병풍''' 파열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해당 효과는 6초마다 1번씩 발동한다.
3
'''천권 강림'''
'''천권 붕옥'''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공수전환'''
'''선기 병풍''' 주변 캐릭터의 모든 원소 내성이 10% 증가한다.
5
'''천개의 선기 병풍'''
'''선기 병풍'''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칠성의 아름답고 찬란한 빛'''
'''천권 붕옥''' 발동 시 응광의 주변에 7개의 별이 생성된다.
일단 응광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명의 자리 1단계를 필수적으로 돌파해줘야 하고, 가능하면 2돌파까지는 찍어주는 것이 좋다는 평이 많다. 1돌파도 못하면 사실상 광역딜 능력이 아예 없는 수준. 2돌파를 하면 선기 병풍 설치 딜을 보다 자주 넣어줄 수 있고, 선기 병풍 → 천권 붕옥 → 선기 병풍 콤보가 가능해진다.
4번 별자리 효과는 선기 병풍 주위의 캐릭터들의 원소 내성을 10% 올려준다. 큰 체감은 별로 되지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의 효과.
6번 별자리 효과는 원소폭발을 사용하면 응광에게 별 스택을 7개나 부여시켜준다. 응광의 폭딜 능력을 한순간에 끌어올려주는 별자리로, 강공격 → 선기 병풍 → 천권 붕옥 → 강공격 콤보의 순간 폭딜이 말도 안되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3.4. 특성



3.4.1. 레벨업 재료




3.4.2. 일반 공격 · 천금투


[image]
'''일반 공격'''
보석을 발사해 '''바위 원소 피해'''를 준다.
명중 시 응광에게 별을 한 개 부여한다.

'''강공격'''
스태미나를 소모해 거대한 보석을 발사하여 '''바위 원소 피해'''를 준다.
만약 응광이 별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강공격 발동 시 모든 별을 함께 발사해 추가 피해를 준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바위 결정의 힘을 모은 후 지면을 강타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착지 시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일반 공격 피해
강공격 피해
별 피해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
낙하 기간 피해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
1
28.0%
174%
개당 49.6%
50.0pt
56.8%
114% / 142%
2
30.1%
187%
개당 53.3%
61.5%
123% / 153%
3
32.2%
200%
개당 57.0%
66.1%
132% / 165%
4
35.0%
218%
개당 62.0%
72.7%
145% / 182%
5
37.1%
231%
개당 65.7%
77.3%
155% / 193%
6
39.2%
244%
개당 69.4%
82.6%
165% / 206%
7
42.0%
261%
개당 74.4%
89.9%
180% / 224%
8
44.8%
279%
개당 79.3%
97.1%
194% / 243%
9
47.6%
296%
개당 84.3%
104%
209% / 261%
10
50.4%
313%
개당 89.3%
112%
225% / 281%
11
53.3%
331%
개당 94.4%
120%
240% / 300%
12
57.1%
355%
개당 101%
128%
256% / 320%
13
60.9%
379%
개당 108%
136%
272% / 340%
14
64.7%
402%
개당 115%
144%
288% / 360%
15
68.5%
426%
개당 121%
152%
304% / 380%

3.4.3. 선기 병풍


[image]
황금, 흑요암과 강자의 여유로 단단한 선기 병풍을 만들어내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선기 병풍'''
· 적이 발사하는 모든 투사체를 막아낸다.
· 선기 병풍은 응광의 HP 최대치를 일정 비율로 계승한다.

선기 병풍은 '''바위 원소 창조물'''로 간주되며 일부 공격을 막을 수 있고 등반할 수 없다. 선기 병풍은 동시에 1개만 존재할 수 있다.

''별이 온 하늘에 총총히 널리고 선기가 합병한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HP 계승
스킬 피해
재사용 대기시간
1
50.1%
230%
12.0초
2
53.1%
248%
3
56.1%
265%
4
60.0%
288%
5
63.0%
305%
6
66.0%
323%
7
69.9%
346%
8
73.8%
369%
9
77.7%
392%
10
81.6%
415%
11
85.5%
438%
12
89.4%
461%
13
93.3%
490%
14
97.2%
518%
15
101%
547%

'''보잘 것 없는 재주로군'''

'''흥, 포기해'''

'''괜히 시간 낭비하지마'''


3.4.4. 천권 붕옥


[image]
응광은 자신의 주변에 수많은 보석을 모았다가 순식간에 분산시켜 주변의 적을 추적해 대량의 '''바위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근처에 선기 병풍이 존재할 때 천권 붕옥을 발동하면 선기 병풍이 추가로 보석을 발사해 함께 공격한다.

''별이 흩어지고 옥이 무너지면 악이 소멸할 것이다.''
<rowcolor=#d2be91> 특성 레벨
보석 피해
재사용 대기시간
원소 에너지
1
개당 87.0%
12.0초
40
2
개당 93.5%
3
개당 100%
4
개당 109%
5
개당 115%
6
개당 122%
7
개당 130%
8
개당 139%
9
개당 148%
10
개당 157%
11
개당 165%
12
개당 174%
13
개당 185%
14
개당 196%
15
개당 207%

'''복종하라!'''

'''네 목숨은, 내가 거두지'''

'''후훗, 잘 가~'''

1:1 한정 원신 내 최강의 단발성 원소폭발 스킬. 보석을 기본 6개, 선기 병풍 존재 시 추가로 6개를 날리므로 1레벨 기준 1000%가 넘는 정신 나간 대미지를 자랑한다. 원소에너지와 쿨타임이 각각 40pt/12초로 부담이 매우 낮다는 것도 장점. 물론 바위 속성 특성상 원소반응으로 대미지 보너스를 받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깡계수 외엔 믿을 게 없다는 단점이 있고, 적이 2인 이상이면 대미지가 분산되기 때문에 만능 스킬은 아니다. 특히 치친을 여러마리 소환하는 우인단 치친 술사에게 이 단점이 부각 되어서 고전할 수가 있다.
단점은 타겟팅이 적에게만 되는 게 아니라서 가끔 애먼 오브젝트로 날아가 박아버리기도 하고, 보석이 빙 둘러서 날아가다 장애물에 부딪치면 그대로 사라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이 스킬을 제대로 쓰려면 어느 정도 넓은 곳에서 어그로가 끌릴 오브젝트가 없는 상황이어야 한다.

3.4.5. 전세역전


[image]
별을 보유할 시 응광의 강공격은 스태미나를 소모하지 않는다.
해금 조건
캐릭터 Lv.1 돌파

3.4.6. 사전 준비


[image]
'''선기 병풍'''을 통과하는 캐릭터는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를 12% 획득한다. 지속 시간: 10초
해금 조건
캐릭터 Lv.4 돌파
효과 적용 시 돌멩이가 올라오는듯한 버프 이펙트가 생긴다. 설명문에는 "통과"라고 적혀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병풍 가장자리에 살짝 닿기만 해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3.4.7. 기석 보물록


[image]
미니맵에 주위의 '''광맥'''(철광, 백철, 수정, 마법 수정, 성은 광석) 위치가 나타난다.
모든 광맥이 다 보이는 게 아니라 가장 가까이 있는 광맥 한개씩만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석 재료를 캘때 매우 편리해지는 특성. 콜 라피스와 야박석은 광석이 아니라 리월 특산물로 판정되기 때문에 이 레이더에는 걸리지 않고 치치의 리월 특산물 레이더를 써야 한다.

3.5. 특제 요리


· 선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며 HP 최대치의 10%를 회복하고 추가로 150pt 더 회복한다.

''응광의 특제 요리. 겉은 쫀득쫀득하고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환상적이다. 게다가 꿀같은 육즙이 배어 나오기까지! 고고해 보이는 「천권」 응광 대인은 대체 어디서 이런 요리를 배운 걸까?''
'''건곤모라육'''
모라육 제작 시 일정 확률로 '''건곤모라육'''이 출현합니다.

4. 운용


기본적인 운용법은 우선 선기 병풍을 깔아서 바위 피해 보너스를 받은 뒤 평타3회→강공격을 반복하는 것이다. 평타를 3회 맞춰서 보석을 3개 충전한 후 강공격과 함께 충전된 보석을 사출하는 것. 원소 폭발은 사용 전에 미리 병풍을 깔아둬야 한다는 점에 주의. 또한 적에게 너무 가까이 붙으면 강공격과 원소 폭발의 보석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버릴 수 있으니 항시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은 팁으로 응광으로 평타를 칠 때는 항상 방향키를 누르고 있는 편이 좋은데, 방향키를 누르고 있음으로써 평타 사이에 존재하는 후딜이 생략되기 때문이다. 제자리에서 평타를 연발하는 것과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평타를 연발하는 것에는 큰 딜레이 차이가 있다.
참고로 선기 병풍은 방어벽 겸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를 주는 버프 토템이기도 하지만, 병풍 설치 계수가 꽤 높은 편이라 딜링기로도 유용하다. 쿨타임은 조금 긴 편이지만 2별의 쿨타임 초기화 효과를 잘 이용하면 사용 횟수를 늘릴 수 있다. 게다가 오브젝트 판정이라 기믹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이점이다. 다만 대형 보스 상대로는 오브젝트 문제 때문에 설치 딜만 들어가고 병풍 생성이 아예 씹혀버릴 수 있으므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때 병풍 딜은 그냥 포기하고 멀리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천금투('''평타''') - 선기 병풍(원소 스킬 '''E''') - 천권 붕옥(원소 폭발 '''Q''') , 핵심 운명의 자리는 부서지는 파편('''1번'''), 곤륜을 억누르는 선기('''2번'''), 칠성의 아름답고 찬란한 빛('''6번''')이다.

4.1. 무기


치명타 확률이 부옵으로 달려있고, 원소 폭발과 강공격으로 지속딜을 퍼붓는 응광의 딜 메커니즘 특성상 4초마다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점점 올려주는 특성 또한 매우 잘 어울리기 때문에 현재 응광의 종결 무기로 꼽힌다.
부옵으로 공격력과 원소 피해 증가가 달려 있어 응광이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고, 무기 스킬도 간간히 딜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 증가에 아무런 조건도 없는데다 무기 스킬은 교대해도 지속되기 때문에 편의성으로만 따지면 제일 좋은 무기이다.
부옵으로 공격력이 달려있고 무기 스킬로 공격이 명중할 때 마다 공격력이 증가하며, 보호막이 있을 경우 무기 스킬 효과가 두배가 되기 때문에 보호막이 있을 때 평타 데미지가 증가하는 유성셋과 굉장히 잘맞는다. 또한 보호막 강화 효과로 허약한 법구캐의 생존성도 높혀주는 자잘한 유틸리티도 있다. 현재는 종려의 상향 덕분에, 바위공명을 누릴 수 있으면서 무기 스킬까지 최대한으로 땡길 수 있는 속세의 자물쇠가 응광의 종결 무기로 평가되고 있다.
사실 법구는 한 가지씩 작고 큰 옥의 티가 존재하는 다른 5성 무기군과 달리 누가 쓰든 세 가지 모두 5성값을 하는 준수한 성능을 보장한다. 따라서 치명타 확률을 챙길 필요가 없어지는 사풍 원서의 편의성을 제외하자면 DPS계수 측면에서 이렇다 유의미한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재련치가 높은 무기를 우선적으로 강화하면 된다.
진주 기행으로 획득할 수 있는 무기로 역시 치명타 확률이 부옵으로 달려 있고, 일반 공격을 명중시키면 6초간 원소 스킬과 원소 폭발의 피해가 증가하고 원소 폭발을 명중시키면 6초간 일반 공격 피해가 증가하는 무기. 강공격의 비중이 큰 응광에게 일반 공격 피해 증가는 다소 아쉽지만, 평타->원소 스킬->평타->원소 폭발 사이클을 자주 돌리는 응광의 딜 사이클 특성상 무기의 버프 효과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4성 무기들 중에서는 응광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기이다.
기원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로 50% 확률로 최대 360%의 피해를 줄 수 있어, 일월의 정수를 얻기 전엔 이걸 쓰는 것도 좋다. 다만 기초 공격력이 41이라서 낮고, 딜러에게는 무기 부옵으로 공격력보단 치명타 확률이나 치명타 피해가 선호 되고 있다.
드래곤 스파인이 추가된 후 나온 단조로 제작 가능한 법구이다. 성능은 소심과 차이가 크게 없지만, 그동안 단조로 제작하는 법구 중에는 응광에게 쓸만한게 없어서 가뭄에 단비 같이 등장한 법구이다. 하지만 드래곤 스파인 지역은 모험 레벨 40부터 진행이 가능하고 인동의 나무 공양 10레벨까지 올려야 제작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사실상 이 무기를 만들 시기에는 이미 무기를 고려 해야할 시점이 아닐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리고 부옵이 소심과 같은 공격력이다보니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에 비해 선호되지 않고, 무기 스킬에 있는 얼음 원소 부착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5성 법구, 일월정수, 음유시인이 없고 스타라이트 상점에서 흑암 홍옥의 명함도 구매 할 수 없는 경우 최후에 선택하는 무기이다.
기원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로 치명타 피해가 부옵으로 달려있다. 성유물의 왕관과 부옵에서 치명타 확률 어느정도 챙겼을 경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원소 반응이 결정 보호막인 바위 속성에 메인 딜러 특성상 필드에 나와있는 시간이 많아서 캐릭터를 교체 해야하고 10초 지속 30초 쿨타임인 무기 스킬이 썩 어울리지 않지만 서창이나 영탄곡이 걸린다면 10초간 폭딜을 넣을 수 있다. 다만 바위 속성에겐 원소 마스터리를 올려주는 간주곡은 꽝이나 다름 없다. 하지만 그외의 곡은 효과가 굉장히 좋고, 부옵의 치명타 피해만 보고 써도 좋은 무기이다.
스타라이트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법구이다. 무기 스킬보다는 부옵션에 있는 치명타 피해만 보고 쓰는 무기라서 명함만으로 충분하다. 뽑기에서 5성 법구나 음유시인을 뽑지 못 했고 일월의 정수를 얻을 수 없는 무과금 유저라면 모아둔 스타라이트가 있을 경우 구매를 고려 해볼만한 무기이다.
3성 법구 중 유일하게 치명타 옵션을 제공하는 무기. 부옵은 적을 처치할때마다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15초 동안 올려주지만 단체전 보다 단일 극딜을 더 노리기 쉬운 응광의 특성상 노리기는 애매하기 때문에 덤으로 생각하면 좋다.

4.2. 성유물


'''권장 성유물 옵션'''
종류
'''생명의 꽃'''
'''죽음의 깃털'''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주 옵션
HP
공격력
공격력 %
바위 원소 피해 보너스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피해 %
부 옵션
치명타 피해 % / 치명타 확률 % / 원소 충전 효율 %
보호막 존재 시 평타와 강공격의 대미지를 무려 40%나 올려준다. 응광은 강공격의 딜비중이 큰 만큼 상당한 화력을 보여주고, 덤으로 2세트에 보호막 강화 효과도 있어서 보호막 자체도 조금 더 단단해진다. 응광 자체가 원거리 캐릭터인지라 보호막을 유지하는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 다만 응광은 선기 병풍의 설치딜과 천권 붕옥의 딜비중도 상당히 높은데, 스킬의 화력은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 세트는 붕옥 시전 후 별스택이 7개나 확보되어 강공격이 매우 강해지는 6별자리를 열고 쓰는 게 좋다. 이 세트 때문에 응광은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세트는 쓰지 않는 게 좋다.[5]
모든 캐릭터가 쓸 수 있는 원피증 2세트 + 검투사 2세트 조합. 반암 4세트는 바위 속성 캐릭터는 피증을 받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유성 4세트는 선기 병풍과 천권 붕옥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공격에 댐증을 주기 위해 사용된다. 평타와 강공격의 화력은 보호막을 켠 유성 4세트에 밀리지만 스킬의 대미지가 같이 올라가서 총 딜은 비슷한 편. 특히 응광이 6별이 아닌 경우에는 이 세트가 유성 4세트보다 조금 더 좋다.
검투사의 피날레의 공격력 18% 대신에 왕실 2세트의 원소폭발 데미지 20% 증가를 선택하여 원소폭발에 좀 더 힘을 실어주는 세팅이다. 검투사 2세트와 서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유 하고 있는 성유물 상태와 부옵션이 좋은 쪽을 선택하면 된다.
응광을 서브딜러로 쓸 때 유용한 세트. 메인 딜러의 속성에 맞춘 실드를 먹은 다음 메인 딜러로 스위칭하는 용도다. 응광 본인의 딜은 위의 두 세트에 비해 아쉽지만 어차피 응광을 서브로 쓴다면 메인 딜러는 따로 둘 것이므로 상관없다. 딜러가 유성 4세트를 사용한다면 더더욱 좋다.[6]

5. 평가


안정적인 후반 지향 폭딜러로 세팅이 부족한 초반엔 딜이 매우 약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세팅이 갖춰질수록 5성 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흉악한 1대1 화력을 자랑한다. 원소 폭발의 필요 에너지가 40으로 매우 적고 쿨타임도 12초로 짧아서 원소 폭발을 끊임없이 돌릴 수 있으며, 여기에 운명의 자리 6돌파를 했다면 원소 폭발 사용 후 별이 7개나 생성되어서 이후 강공격으로 강력한 추가타를 날릴 수 있어 지속 딜링이 더욱 좋아지는데 종려와 바위 공명의 어마어마한 상향이 더해져서 보호막 강화 15% + 가피증 15% + 바위 내성 저하 40%를 온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DPS를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주력기인 강공격과 원소 폭발의 매커니즘이 1대1 딜링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다수전 상황에서는 제 성능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특히 별자리를 하나도 돌파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범위 딜링기가 선기 병풍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별자리 1돌파 이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 정도로 별자리 의존도가 매우 높다.
게다가 바위 속성의 한계점이 발목을 잡는다. 원소 반응으로 딜링을 올리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수하게 자체 스펙에만 의존해야 해서 세팅 난이도가 높고, 원소 보호막을 사용하는 심연 메이지나 우인단을 상대할 때 힘이 빠지는 편이다.[7] 세팅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재화도 많이 필요하므로 보통 응광 육성은 연월비경 12층을 안정적으로 돌 수 있는 시기에 추천하는 편인데, 아이러니하게도 12층을 안정적으로 돌 수준까지 오면 딱히 응광을 키우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차질이 없는 편이다. 물론 연월 비경의 등장 몬스터들과 환경은 주기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응광의 단일 DPS가 빛을 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다면 채용의 여지는 충분하다.
탐험적인 면에선 광석 자원의 위치를 탐지해주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서 광석 채광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8] 광석이 특정 구역에 몰려있지 않은 이상 넓은 맵에 위치를 다 외우는건 쉽지 않고, 앞으로 지역이 추가될 수록 광석도 더 많아지니 응광의 광석 탐지가 쓸모없어질 일은 없다. 응광 본인도 바위 속성이다보니 바위 속성 자연물을 쉽게 부술 수 있어서 스스로 곡괭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6. 대사


'''대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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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난 칠성의 「천권」 응광이야. 나와 거래할래? 내 호위 무사가 되어줘.
그럼 난 네게 리월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줄게.
아침 인사...
좋은 아침이야. 일은 경중을 따져서 보고하도록 해.
점심 인사...
넌 「유리정」하고 「신월헌」중에 어딜 더 많이 가지?
저녁 인사...
찻집이 꽉 찼다고? 그럼 「군옥각」에 가봐. 가격이... 감당 된다면
굿나잇...
응, 가서 쉬어. 중요한 일이 생기면 사람을 보내 알릴게
잡답·골동품
아무리 값이 많이 나가는 골동품이라도 사람에게 주는 기쁨은 소유했을 때, 그 한순간 뿐이야
잡답·상업 전쟁
상업 전쟁에서 완벽한 사냥꾼은 흔적을 남기지 않아.
잡답·투자
새로운 투자를 찾지. 어쨌든 모라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비가 올 때...
어? 비가 오네. 우산 좀 받쳐줘
눈이 올 때...
평범한 설경일 뿐이잖아. 내가 「흩날리는 눈」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지
햇살이 좋을 때...
평온하다고? 너의 눈을 믿지 마. 눈은 거짓말을 하니까.
강풍이 불 때...
이렇게 바람이 거센 날은 어부들에게 재앙이지. 그리고... 흥, 아니야
응광 자신에 대해
가격협상이나 상업 경쟁에서 기세나 조건은 다음이야.
이기고 싶다면 먼저 상대의 히든카드를 파악해야 돼
우리에 대해·소문
요새 나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들었나 보네. 내가 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네 두 눈으로 직접 판단해... 너의 생각도 소문의 일부가 되겠지
우리에 대해·관찰
내 밑에 오래 있었으니 「관찰」을 할 수 있겠어? 그럼 날 「관찰」해봐. 내 심복이 될 때까지
우리에 대해·군옥각
앞으로 와서 내 옆에 서. 「군옥각」봤지? 처음엔 조그만 방 크기였지만 지금은 리월 상공을 찌르고 있어. 군옥각의 규모가 칠국을 뒤덮는 날에도 이렇게 내 옆에 있자.
하고 싶은 이야기...
노름꾼은 언제나 다음 주사위에 희망을 걸지... 하지만 돈을 따는 사람은 판에 끼지 않는 설계자일 뿐이야.
「신의 눈」에 대해
모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에 「신의 눈」을 쓸 필요 없지. 모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여태까지 단 한 번뿐이었어.
흥미있는 일...
리월의 고대 문학 중에 「유리백합」을 찬미하는 작품은 많아.
하지만 요새 거의 멸종이라 「옥경대」에만 좀 남아있지. 명성이 자자하지만 얻기 힘드니 가격이 엄청나
북두에 대해·벌금
그... 함장.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긴 하지만 늘 앞장서서 규칙을 무시하잖아. 그녀가 낸 벌금으로 새로운 원양선을 살 정도야
북두에 대해·태도
넌 이렇게 엉망으로 교류한 경험이 없겠지. 별말을 다해도 상대는 여전히 제멋대로야. 됐다. 그 북두 선장을 최대한 안 보게 해줘.
종려에 대해
종려...「왕생당」이 말한 그 선생, 다른 사람이 모르는 것에 정통하다지. 하지만 약점을 손에 쥐기 전에는 아무리 우수한 장기말이라도 사용할 수 없어.
행추에 대해
바운 상회의 둘째 공자, 그런 성격의 사람은 내가 거슬릴 거야. 당연한 일이지. 나도 그를 곤란하게 하지 않아. 「갈 길이 다른 사람은 함께하지 못한다」라는 말과 같은 이치야.
향릉에 대해
「만민당」의 그 여자아이... 얼굴에 날 경계한다고 써 있어. 훗, 그 아이가 요 몇년 내가 「만민당」에 한 후원을 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감우에 대해
아무리 감우라고 해도 지나치게 의존해선 안 돼. 리월엔 「완벽해 보이는 것에도 빈틈이 있다」는 속담이 있지. 중요한 일은 자신이 직접 처리하고 검사해야 안심이 되는 법.
요요에 대해
감우가 돌봐주고 있는 그 소녀를 말하는 건가. 하, 긴장할 것 없어, 그 일을 퍼뜨릴 생각은 없으니까. 그 함장도 가끔은 똑똑할 때가 있군. 맞다, 그 요요라는 아이, 최근에 계속 해산물만 먹던데, 감우한테 과일과 야채도 좀 먹이라고 전해주렴.
각청에 대해
「옥형성」...최근 그녀는 많이 변했어. 리월에 필요한 건 예전의 그녀일까, 아니면 현재의 그녀일까? 아마 이를 판단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
진에 대해
몬드성의 단장 대행은 분명 신중하고 섬세한 여성이겠지. 항상 적절한 용어를 쓰는 건 둘째치고, 그녀는 매번 편지의 끝을 조금도 비뚤어지지 않게 접거든.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이런 사소한 부분일수록 그 사람의 진정한 품성을 엿볼 수 있는 법이야
응광에 대해 알기·첫 번째
넌 그런 번거로운 예절 따지지 말고 편하게 해도 돼. 하지만 내 시간을 소중이 여겨줘. 설명은 간단명료하게 하도록 해.
응광에 대해 알기·두 번째
아이들은 천진하고 순수해. 그래서 그들이 제공하는 정보도 가장 값지지. 그럼 넌 어떻지? 네가 제공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일까?
응광에 대해 알기·세 번째
요새 고민이 하나 있어. 네가 한동안 리월항에 남는다면... 앞으로 이 도시를 주무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군... 훗, 가정일 뿐이야. 이 투자가 가치 있을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겠어.
응광에 대해 알기·네 번째
내 방법을 따라 모라로 편리를 도모해도 돼. 그러나 모라로 유지되는 관계는 일시적이라는 것을 기억해. 그래서 난 널 모라로 떠보지 않아.
응광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꽤 훌륭한 투자였어. 수익은 별로였지만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은 근사한 보답이었어. 이번에도 내가 이긴 것 같군- 내가 제대로 된 사람에게 걸었어.
응광의 취미
「리월 천년」이란 게임을 해보고 싶어? 나도 네가 게임을 잘하나 보고 싶었는데 잘됐네.
응광의 고민
고민... 어? 「리월칠성」의 고민을 알려주면... 네가 감당할 수 있겠어? 그리고 혹시라도 그걸 발설한다면...
좋아하는 음식
묵은닭과 돼지 뼈를 오래 고아 만든 탕을 속이 부드럽고 신선한 배추에 뿌려.
난 음식에 까다롭지 않아. 평소에 이런 것만 먹어도 충분해.
싫어하는 음식
어떤 사람은 연회마다 「골든크랩」같이 부를 과시하는 음식을 주문하지만 난 아무래도 이해가 안돼.
그런 요리로 날 연회에 초청하려면 차라리 모라로 줘.
생일...
이건 고급 예상꽃으로 만든 비단이야. 가져가서 마음에 드는 옷을 지어. 생일 즐겁게 보내고
돌파의 느낌·기
「북두」는 품위가 없어. 하책 중의 하책만 내놓지[18]
돌파의 느낌·승
시간과 모라를 「힘」으로 등가교환한다? 재미있군. 그 가치를 인정해
돌파의 느낌·전
넌 무슨 마음을 품고 밀고나가는 거야? 쉿...말하지 마. 시간을 가지고 널 파악하겠어
돌파의 느낌·결
난 경솔하게 남을 인정하지 않지만 지금 보니 칭찬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아주 잘했어. 나한테 너같은 부하가 더있다면...아니, 너 하나로 충분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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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시

편성 시
서둘러라.
알겠다.
대쉬 시

원소 폭발 사용

사망 시



7. 스토리



7.1. 캐릭터 스토리 1


리월항 상공에는 부석으로 구동되는 비행 궁전이 떠다닌다. 이건 응광의 「군옥각」이다.

날씨가 맑을 땐 갑판에서 리월항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중요한 일을 처리할 때 응광은 반드시 이 하늘의 궁전에 온다.

이때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출입을 금하고 오직 자신의 심복 3명 만을 데리고 오는데 이 심복들은 자료를 읽고 정리하다 결론이 내려지면 이를 벽에 붙인다. 응광은 리월의 풍경을 감상하며 난간에 기대어 천천히 생각한다.

벽이 자료로 가득 채워지기 전, 응광은 반드시 해결 방안을 생각해 낸 후 그녀는 모든 자료를 잘게 찢어 종이 쪼가리를 창밖으로 버리는데 마치 눈발이 흩날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 종이 쪼가리에 적힌 필적은 리월항의 상인들의 눈엔 새하얀 눈밭에 뿌려진 먹물처럼 눈에 확 들어온다고 한다.

이런 「찢긴 눈」이 내릴 때마다 리월항의 상업계엔 엄청난 소란이 일어난다.


7.2. 캐릭터 스토리 2


「응광 어르신은 모르는 게 없어.」

타지인들은 늘 리월 주민들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다.

빈틈을 파고들려는 상회, 물건을 매점하려는 악덕 상인, 귀항한 함대에 숨겨진 불법 화물 등...「천권」은 이런 정보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

한 번은 수메르의 한 연금술사가 리월에 머무는 동안 의도치 않게 10년 전 흑암 공장의 야박석 거래 장부를 보게 됐는데 그날 밤,

응광의 부하가 그의 창문을 두드리고 그를 「군옥각」으로 데리고 갔다.

리월항 사람들의 모든 비밀 이야기가 응광에게 들리도록 그녀가 그 거대한 공중 궁전 「군옥각」에 마법을 걸었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응광의 진정한 「눈과 귀」는 바로 리월항 곳곳에서 뛰어오는 어린아이들이다.

비밀스러운 만남과 대화, 낯선 사람의 방문은 전부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응광 언니/누나」곁에 모여 응광이 주는 간식을 먹으며 이 모든 걸 그녀에게 알려준다.

그녀가 아이들의 말을 세세히 분석하고 나면 그녀는 리월항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다.

그녀는 그 누구보다 「인정(人情)」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기에 서민들과 어울리는 데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려고 한다.

물론, 그녀의 사심도 조금 있다——응광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매우 좋아한다.


7.3. 캐릭터 스토리 3


돈 버는 일에 있어서 응광의 생각은 다른 사람들과 같다. 돈은 벌어도 벌어도 부족하다.

그녀가 버는 돈은 재물일 뿐만 아니라 또 한 번의 승리를 상징하기도 한다.

응광이 시민들에겐 친절하고 온유하지만, 상대가 그녀와 같은 장사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응광에게 있어 비즈니스 경쟁은 아주 자극적인 게임이다. 거상들이 어쩔 수 없이 모라를 내줄 때마다 그녀의 얼굴에는 웃음이 한층 더 짙어진다. 그리고 상회를 마음껏 쥐락펴락할 수 있는 상황은 그녀의 기분을 더욱 좋게 한다.

이렇게 승리할 때마다 「리월 칠성」의 재력은 점점 강해지고 리월항도 나날이 번성하며 이는 더 많은 상업 기회와 재물을 응광에게 가져온다. 이익의 고리가 서로 맞물려 완벽한 순환을 이루고 「리월 칠성」은 이러한 구조에 매우 만족한다.

가끔 어떤 이들은 응광은 이미 엄청난 부를 거머쥐었는데 어째서 장사를 계속하는 것인지 묻는다.

「엄청난 부? 그건 당연히 좋지.」

응광은 이런 이상한 질문에 매우 의아해한다.

「그런데 한 푼이라도 더 벌어서 나쁠 건 없잖아?」


7.4. 캐릭터 스토리 4


리월항에 살면 모두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규칙을 지키면 그들의 이익이 보장되지만 반대로 이를 어기면 처벌받게된다.

이 규칙들은 리월항의 수호신 「모락스」가 제정한 고대 율법으로 절대적인 신뢰성을 지니고 있다. 리월의 수천 년 역사에서

역대 「천권」들은 당시 리월의 사회적 요구에 맞게끔 율법을 수정했다. 이 고대 율법들은 책으로 만들어졌고 첨부된 해석만 해도

279페이지나 됐다. 그리고 이 책은 모든 리월 사람들에게 지급됐다.

응광은 이런 리월항을 좋아한다. 정연한 질서는 상업을 더욱 활기차게 하고, 그녀 본인이 누구보다 질설의 세부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두」라고 하는 선장은 늘 진귀한 화물과 유일무이한 상업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여러 번 율법을 어긴 채 밀무역을

해왔다. 그런 북두는 응광의 눈에 리월항의 질서를 흩트리는 「미꾸라지」같은 존재다.

응광은 「천권」으로서 항상 북두의 불법행위를 엄중 처벌해왔다. 하지만 북두는 매번 이를 담담히 받아들여 응광은 조금 의아했다.

그녀는 사적으로도 북두에게 여러 번 방식을 바꾸고 더는 칠성을 난처하게 하지말라고 암시했지만, 북두는 「불의는 못 참는다」,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 「함대를 먹여 살려야 한다」등의 이유로 대충 얼버무리곤 계속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며 응광의

말은 들은 체 만 체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응광은 「고집불통」이라는 말 외에 이 선장을 수식할 단어를 찾지 못했다.


7.5. 캐릭터 스토리 5


응광처럼 매력 넘치는 재벌가의 여성은 당연히 수많은 남성의 구애를 받는다.

옥경대 출신의 귀공자, 자수성가한 젊은 거상, 칠국을 항해하는 대선장 모두 응광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련한다.

심지어 소문에 의하면 폰타인에서 온 거상이 응광과 몇 마디 나눈 뒤 단지 그녀를 더 많이 만나기 위해 리월항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한다.

응광은 그녀에게 구애하는 모든 이들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며 우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다.

이는 곧 리월항의 이야깃거리가 됐다.

응광 어르신은 대체 누굴 좋아하실까?

그러나 응광은 유한한 것을 사랑하지 않으며 유한한 것에 얽매이는 것 또한 싫어한다.

「군옥각」, 이 리월항 상공에 떠 있는 응광의 궁전은 처음엔 방만한 크기였으나 지금은 리월의 달을 가릴 만큼 거대해졌다.

응광은 번 돈의 상당 부분을 장인을 불러 「군옥각」을 더욱 거대하고 화려하게 확장하는데 사용했다.

응광에게 「군옥각」은 권위와 기백을 상징하는 것이며 그녀의 사업이 잘 돌아가고 있다는 증명이기도 하다.

군옥각은 응광이 모라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군옥각의 그림자가 칠국을 뒤덮는 날이 올 것이다.


7.6. 바둑 「리월 천년」


응광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바둑 하나를 발명한다.

바둑판에 리월항의 지형과 거리, 상인, 찻집, 상점, 술집, 잡화점 등 모두를 축소해 넣었을 뿐만 아니라

6면, 10면, 12면 등의 주사위도 만들었다.

플레이어들은 주사위로 바둑판 위의 걸음수를 결정하게 되고 도착하는 지점마다 다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게임의 승패는 플레이어 수중의 칩 수에 따라 결정된다.

응광의 감정 변화에 따라 바둑의 규칙도 계속해서 바뀌었다. 대국할 때의 규칙은 응광이 가진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그녀가 기분이 좋을 땐 종이를 가져오라고 시킨 뒤 그자리에서 규칙을 바꾸었다-지금까지 응광을 이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게다가 규칙은 벌써 수십 번이나 바뀌었다.

대외적으로 판매되는 건 응광이 볼 때 가장 쉬운 8번째 버전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 규칙도 너무 복잡하다 여기고 있다.

하지만 바둑알이 너무 정교하고 아름다워 구매자들은 여전히 끊이질 않는다.

사실 바둑알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이 즐기려는 사람보다 더 많다.


7.7. 신의 눈


어느 누구도 「신의 눈」이 어떻게 생겨난 건지 모른다. 이는 전부 갑자기 생겨난 것으로 인정받지 못해 이를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좌절하게 했다.

주인 없는 「신의 눈」의 빈 껍데기는 사용자가 죽어야만 남는 물건이다. 여기엔 아무런 원소도 들어있지 않고 이를 깨울 방법 또한 없다. 오직 아주 낮은 확률로 사람과 공명하지만 이를 여러명이서 반복해서 시도할 수 없다...

응광이 처음에 빈 껍데기를 봤을 때 "새로운 상업적 기회인데, 만약 이 빈 껍데기를 경매에 붙인다면 이를 구매하길 원하는 부자들이 줄을 설 것이다. 공명을 하지 못하더라도 가문에 전시해 놓으면 우월한 일이 되는 것이니... 빈 껍데기를 더 얻을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장기적인 매매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응광은 「신의 눈」 빈 껍데기를 가지고 놀며 경매 계획서를 작성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웃음꽃이 피어날 무렵 빈 껍데기에 빛이 쏫아졌다.

「신의 눈」이 각성함에 따라 응광의 웃음도 점차 굳어졌다.

근위병들이 문을 열고 들어온 후 응광 수중의 각성한 「신의 눈」을 보고 주인이 보물을 얻은 걸 축하했다.

하지만 응광은 불만 가득한 얼굴로,

「대체 뭐가 축하할 일이야? 봉인돼서 팔지도 못하는데!」


8. 작중 행적



8.1. 오래된 몸과의 이별


'''잘 가, 내 오랜 친구여… 오늘의 이별은 언젠가 다시 만나기 위한 거야.'''[9]

스토리 PV 「다가오는 객성」

'''사람은 꿈에서 깨어나면 이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새로운 「계약」이 세워지고 나면 저희와 함께, 다음 시대를 축복해 주시겠어요?'''

송신의례에서의 응광의 연설

공식 스토리 PV, 리월 편의 메인 캐릭터. 신은 메인 캐릭터로 선정되지 않기 때문에 다이루크처럼 응광이 메인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다이루크와 달리 이 쪽은 실제 비중도 지역신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수준.
리월 스토리 1막부터 등장, 청신의례 중 암왕제군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여행자에게 사람을 붙여두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여행자가 선인들과 조우해나가며 일을 헤쳐나가는 와중 리월 칠성의 총괄비서 감우를 파견하여 그들을 군옥각으로 부르고, 군옥각에 대해 설명해준다. 군옥각은 원래 작은 방만한 크기였으나 지금은 리월의 하늘을 가릴 정도로 커졌다고. 원래 외부인이 군옥각에 들어오기 힘들지만,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단장 대행이 여행자를 높이 평가한 것을 듣고 사람을 붙여두었다고 밝힌다. 그리고는 선인들과 오래 있었기에 리월 칠성을 못믿는 것도 당연하다며, 그와 오해를 풀기 위해 대화한다.
마신 전쟁에 대해 설명해주며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암왕제군이 죽는다 한들 일곱 신의 체계가 붕괴될 일은 없으며, 리월 칠성도 결국은 암왕제군의 신하인 이상 어떻게 그들을 배신하겠느냐고 말한다. 하지만 여행자가 선조의 허물을 숨긴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자 헛소문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숨기려고 그랬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우인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밖에서는 경치가 좋긴 하지만 날이 춥다며 얼버무리고 여행자와 페이몬을 응광의 저택으로 들여보내고, 칠성이 주권을 찬탈했다는 헛소문이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 대처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는 우인단이 선조의 허물에 있는 신의 심장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
그 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우인단의 연구 기밀을 찾게 시킨 뒤, 황금옥으로 그들을 파견하여 타르탈리아와 전투하게 시킨다. 여행자가 타르탈리아를 쓰러뜨린 뒤 타르탈리아가 고운각의 마신을 깨워버리자, 최종 전투에서 재등장. 선인들과 함께 힘을 합쳐 결계를 친 뒤 귀종기의 선인들을 지원하여 마신에게 총공격을 가한다. 우인단까지 끼어드는 것을 여행자와 각청이 선인들의 힘을 받아 제압하고, 마신의 최종 발악으로 결계가 파괴되자 응광은 군옥각을 버리는 선택까지 감행하면서[10] 마신을 제압한다.
이후 선인들에게 군옥각까지 포기하면서 리월을 지킨 그 공을 인정받아 선인들도 칠성이 직접 리월을 통치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떠나며, 최후에는 송신의례에서 암왕제군은 암살당한 것이 아닌, 소임을 다하고 승천하신 것이라고 밝히며 의례에 모인 청중들에게 자신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지 않겠냐며 제안한다. 그야말로 스토리 PV의 메인 캐릭터로 선택된 것에 걸맞는 비중으로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9. 여담


  • 작중 설정상 리월 최고의 부자이다. 과시욕도 뛰어나서 아예 자신의 거주지를 천공섬인 '군옥각'을 지어 삼을 정도. 심지어 이 조차 원래는 원룸정도의 사이즈였던 천공섬을 돈과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직접 확장시킨 것이라고 한다. 본인은 군옥각이 티바트 대륙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크게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마신에게 유효타를 먹일 수준으로 미사일 대신 사용되어버려서(...) 완파된다. 그래도 워낙 긍정적이라 그런지 한번 세웠으니 두번 못하겠냐는 마음가짐으로 군옥각 복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응광이 맡은 천권성의 역할은 입법. 응광은 과거든 현재든 재산형성 과정에서 불법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은 듯하다. 응광 자체가 세밀하고 빈틈없는 리월의 법체계를 좋아해서 그런듯.[11] 아래에서 나오는 것(원소력으로 생성한 바위에 무과세 법안)처럼 입법과 법리해석을 자기 이익에 결부시키는 시도 정도는 하는듯 하지만, 철저하게 계산된 영역인 듯하다.
  • 겉보기엔 시작부터 화려했던 금수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로 자수성가의 대명사이기도 한데, 종려의 말에 따르면 일을 시작할 초창기엔 가진게 별로 없어서 요광 해안부터 남쪽 마을까지 맨발로 걸어다니며 별별 개고생을 다 겪으며 행상인을 해왔다고 한다. 모라육같이 서민음식을 좋아하고 잘만드는 것도 이때의 눈물섞인 경험때문인 모양. 이와 연관해서 '유리백합'[12]을 돌파재료로 사용하는 것도 밤낮없이 개고생한 끝에 스스로 영광스러운 여명을 맞이했다.라는 속뜻이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 바둑을 모티브로 한 '리월천년'이라는 유희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첫 개발 이후부터 직접 해보며 여러 룰 변경을 거쳐왔는데, 대중적으로 퍼진건 이중 8번째 패치버전으로 룰이 제일 간단해서 이해하기 쉽다는 이유. 여담으로 직접 룰까지 설계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북두에게 두번이나 졌다고 한다.
  • 대사를 종합해보면, 응광의 핵심사업은 카지노와 해운업으로 보인다. 거기에 이번 청신의례때 신의 눈 사용자가 원소력으로 만든 바위에는 세금을 붙이지 않는다는 안건을 밀고 있다는 걸로 봐선, 자기 원소력을 이용한 군옥각 확장과 더불어 석조건설업도 추진하려 했을지도.
  • 북두와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서로를 신용하는 관계인데, 허구한날 위법을 저지르고 다니는 북두지만[13] 그렇다고 '악인'이라고 할만큼 사악한 인물은 아니고, 오히려 확실한 대의명분과 이해관계하에 영입하기만 하면 배신하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가장 사랑하는 것은 모라(=수익). 그 다음은 군옥각. 그 외에도 아이들도 여러의미로 좋아하는 편이다.[14] 유한한 것(사람, 감정 등등)은 사랑하지 않으며, 무한한 것(금전 창출과 축적, 그리고 무한히 커질 군옥각)을 사랑한다.
  • 상술했듯 힘겹게 자수성가한 과거탓인지 요리 취향은 디저트류를 빼면 의외로 소박한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이 묵은 닭과 돼지뼈, 배추를 넣고 끓인 탕국이며 특수 요리가 '건곤모라육'[15]이고 '골든 크랩'같은 사치스런 요리는 싫어한다. 이것도 그냥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딴 사치식품이나 먹으러 연회에 갈 바에야 그걸 주문하는데 들어가는 모라를 직접 건내주는게 더 좋을거다." 라고 말할 정도.
  • 신의 눈을 각성한 것에 불쾌했다는 점에서 각청과 비슷해 보일 수 있는데, 이 쪽은 매우 속물적인 이유였다. 다름아니라 신의 눈의 껍데기만 있어도 광고효과로 쓸만하고 적당히 인기몰이 한 뒤에 이걸 모아 팔아치울 생각이었는데, 정작 자신이 신의 눈 각성자가 되어버려서 팔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황금지상주의인 본인의 신념상 대부분의 일은 모라를 때려박는 걸로 해결할수 있어서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신의 눈의 의존도가 떨어지는 것도 크다.
  • 큰 일을 처리할때 심복들이 한번에 많은 자료와 정보를 가져와도 이를 단숨에 파악할 정도로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난 편. 업무를 끝낸 뒤에는 왠지 모르나 이 자료들을 잘게 찣어 창 밖에 뿌리는데, 이 자료 하나하나가 엄청난 가치가 있어서 이를 주워 본 상인들이 하나같이 응광을 칭송한다고 한다. 실제로 페이몬도 이 조각중 일부를 보고 리월의 상업이 좌우될만한 내용이라며 한 조각만 있어도 비싸게 팔릴것 같다고 언급한다.
  • 곰방대를 허공에서 불러오는걸 보면 원래 흡연자이거나, 아님 모종의 이유로 금연중이라 괴로워하는 걸지도 모른다. 인게임에서는 입에 대지도 않고 그냥 손가락으로 중심잡는 장난치다가 끝난다.
  • 유저들 사이에서는 레어도 선정이 아쉽다는 평가를 듣는 캐릭터 중 하나. 리월 칠성의 사실상의 리더인 천권성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칠성이자 후배인[16] 옥형성 각청보다 낮은 4성으로 책정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칠성의 비서인 감우[17] 5성으로, 그리고 리월의 지도자인 암왕제군이 5성으로 나오면서 리월의 높으신 분들 중에서 유일하게 4성으로 출시된 캐릭터가 돼버렸기 때문. 또한 스토리 메인으로 선정된 인물 중, 몬드의 다이루크, 이나즈마의 카미사토 아야카는 5성인 반면 이 쪽은 나름 리월의 메인 캐릭터임에도 4성이기도 하다. 그러나 성능만큼은 나쁘지 않은지라 오히려 접근성 높은 4성인 게 다행이라는 의견도 꽤 있는 편.
  • 한국어에서 천권의 발음이 특이하다. 감우는 /천권/이라고 하는데, 응광은 /천꿘/이라 소리낸다. 이유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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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추와 중복[2] 붕괴3rd야에 사쿠라(붕괴3rd), 복희(창현) 담당[3] 출처[4] 출처[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5] 악단의 2세트는 바위 캐릭터에겐 거의 의미가 없는 원소 마스터리이고, 4세트는 평타가 아닌 강공격에만 적용되는 데다 피해 증가 수치마저 유성보다 낮은 하위호환이다.[6] 유성셋은 보호막이 있기만 하면 높은 댐증을 얻으므로 속성 상관없이 쓸 수 있다.[7] 그나마 같은 바위 속성 보호막을 쉽게 깰 수 있긴 하지만 바위 보호막은 굳이 바위 속성을 안 써도 양손검이나 폭발 공격 등으로도 대처가 가능하다.[8] 다만 얼핏 보면 광석처럼 보이는 야박석이나 콜 라피스는 리월 특산물 판정이라서 탐지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저 두 광물은 파티에 치치를 포함해야 표시된다.[9] 리월의 마신 임무 제 1장 3막 다가오는 객성의 후반부에서 타르탈리아에 의해 다시 깨어난 소용돌이의 마신 오셀을 봉인하기 위하여 군옥각을 포기하고 마신의 머리 위에 투하하기로 결심한 응광의 독백이다.[10] 이 행위에는 상당히 의미가 큰데, 이 스토리 직전에 바로 종려가 "그녀는 천권의 자리를 포기한다 하더라도 군옥각을 버릴 일은 없다"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응광 본인의 입으로 이 군옥각은 응광이 막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만든 것이고, 이렇게 키우는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든 그녀의 야망이기도 하다. 하지만 리월의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본인 말로는 협상 테이블에 건 것이라곤 하지만) 자신에게 2번째로 중요한 군옥각마저 포기하며 마신을 쓰러뜨린 것이다. 이를 보며 바위 신 모락스는 자신은 3700년간 리월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했으며, 이제는 자신이 없더라도 리월을 새로운 시대에 맡길 수 있겠다며 은퇴를 결정한다.[11] 불법을 저질렀다면 어떻게 부자까지는 될지언정 칠성 자리까지 올라오지도 못했을 것이고, 대사를 보듯 잠재적인 적이나 적대세력도 많은지라, 헛소문만 돌아도 타격이 있을 것이다. 애초에 자기 고민조차도 자기 적들에게 들릴까봐 안말하는 사람이니.[12] 인게임으로도 설정상으로도 희귀한 꽃중 하나로, 과거 자생하던 지역이 수몰된 뒤 가까스로 인공재배에 성공했으나 이러고도 난이도가 높아 양식은 커녕 소수나마 계속 배양시키는 것도 힘들어서 비싸다고 한다. 인게임에선 다른 꽃이 비싸도 몇천모라 안하는 와중에 한 송이에 5만모라라는 초 거액으로 팔고 루팅지역도 매우 제한되고 루팅 숫자도 적다. 그 외에 해가 뜰 여명때만 꽃잎이 피는 꽃이기도 하다.[13] 이 때 언급을 보면 배 한척을 뽑을만큼의 벌금을 응광이 대납해준 모양.[14] 일단 순수한 것도 있으나 정보수집책으로도 어른들과는 다른 의미로 쓸모 있기 때문.[15] 특수 요리인만큼 일반적인 모라육보단 정성들여 만들긴 하겠지만 모라육 자체가 '서민 음식'의 대표격인 음식이다.[16] 리월 스토리 중 각청의 똑부러지고 직설적인 언행 때문에 그녀가 칠성이 됐을 때 가르치느라 애를 먹었다는 내용이 나온다.[17] 다만 감우는 명목상으로는 리월 칠성을 모셔온 비서지만 실제로는 암왕제군의 시종이었으며, 칠성을 모시는 것은 계약에 따라 최상의 복지를 강구하기 위함이라고 나온다. 즉 서브컬쳐에서 흔히 나오는 상관보다 훨씬 강하고 격 높은 부하 캐릭터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