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미국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미국 진영 프리미엄 전차 일람.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전차 외에도 선행 결제, 특정 이벤트로 풀리거나 예전에 단종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전차도 포함.
1. 상점 판매 전차
2. 패키지 판매 전차
3. 구매 불가 전차
3.1. 경전차
3.2. 중형전차
3.3. 중전차
3.4. 구축전차
3.4.1. T28 Defender - 8단계
3.4.2. T28 Concept - 7 단계
1. 상점 판매 전차
- 현재 상점에서 판매하는 전차들을 설명한다.
1.1. 중형전차
1.1.1. T23E3 - 7티어
[image][image]
- 개요
- M4 셔먼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T20 계열 시리즈의 중형전차 중 하나이다. 미국 정규 트리에 있는 T20, T21, T25/2 등의 전차와 이복형제 사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개발된 T26이 M26 퍼싱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체용된다.
- 2016년 6월에 있던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개봉 축하 이벤트와 함께 공개되었다. 2,11 패치 당시 기간한정으로 힘멜스도르프 맵 상공에 거대한 UFO가 등장하였으며, 전차 자체는 UFO가 두고갔다는 설정으로 Nomad라는 외계 컨셉의 전설위장과 함께 상점에 올라왔다. 이후 3,1 업데이트를 통해 연구계통도에서 상시로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 공격
- 7티어 주제에 76mm 구경 속사포를 사용하는 얼마 안 되는 전차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알파데미지가 다른 전차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전체적으로 영국 7티어 중형전차 코멧의 주포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후 장전속도가 버프를 먹어 현재 코멧과 DPM 또한 동일하다.
- 조준속도는 탑급이지만 코멧과 마찬가지로 분산도 수치가 좋지 않아서 에임이 쉽게 벌어진다. 제대로 타려면 수직안정기는 필수이다.
- 미국 전차답게 부각이 -10도로 언덕 및 구릉지에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장갑이 약하기 때문에 노출면적 최소화를 위해서는 부각 활용이 필수적이다.
- 기동
- 550마력짜리 약골 엔진이 뿜는 출력은 눈물이 나는 수준이지만 그 대신 궤도 성능을 끝내주게 좋게 설정해놔서 유효 추중비가 동티어 중형전차 중 드라큘라를 제외할 경우 최상급이다. 덕분에 가속력이 굉장히 좋은데, 최고속력 또한 56km/h로 높아서 전체적인 주행 성능이 뛰어나다.
- 궤도 성능이 좋은 덕에 후진 역시 30km/h를 쉽게 찍을 정도로 가속력과 최고 속력이 높다.
- 다만 선회력은 초당 44도로 훌륭하지는 않고 평범한 수준이다.
- 방어
- 상당히 좋지 않다. 동티어의 감자돌이 T20이 물몸으로 고생하는 것과 비슷하다. 무엇보다 T20보다 크기가 살짝 더 크기 때문에 피탄면적 또한 더 넓다.
- 차체 장갑 75mm는 T-43과 비슷하지만 각도가 좋지 않아 유효방어력이 더 낮다. 무엇보다 T-43은 차체 측면까지 모두 75mm로 되어있지만 T23은 측면이 51mm로 얇아 대부분의 경우 맞으면 그냥 뚫린다. 최악인 부분은 차체 전면에 정성스럽게 탄약고를 모셔놨기 때문에 전면이 관통되면 운전수가 쓰러지거나 탄약고가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이다. 그렇게 되면 장점인 DPM이 사라지거나 기동성이 사라지게 된다. 150mm급 괴물한테 한 방 맞고 유폭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 포탑은 T20과 달리 포방패가 존재해서 사정이 좀 낫지 않을까 싶겠지만 유감스럽게도 포탑 장갑이 겹치는 부분은 테두리밖에 없다. 운좋게 포방패 가장자리에 착탄할 경우 도탄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무조건 관통이다.
- 운용
- 발빠른 기동성과 7티어 최강급의 DPM, 10도의 부각을 가졌지만 쓰레기같은 장갑과 모듈 배치 때문에 운용하기가 몹시 어렵다. 어그로를 관리해가며 포탑만 내밀어가며 짤짤이를 넣기에는 유용할지 몰라도 이런 임무는 코멧이 훨씬 더 잘 한다. 막말로 코멧이 T23보다 부각도 더 좋고, 포탑 장갑도 더 좋아서 적어도 얘는 뭐라도 튕길 껀덕지라도 있다. 거기다가 코멧이 T23에 비해 기동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코멧의 하위호환 정도의 프리미엄 전차이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전차가 정규 전차보다는 나사가 빠져있는 것이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워낙 사기적인 프리미엄 전차들이 득시글거리는 7티어인 만큼 T23의 입지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 기타
- 독특하게도, 2017년 1월 현재까지도 프리미엄 전차 할인 때마다 이 전차는 할인 목록에서 빠졌다.
1.1.2. T26E4 SuperPershing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미국 8티어 중형전차 퍼싱의 정면에 38 ㎜ 보일러 철판과 판터의 장갑판을 가져다 붙여 개조한 전차이다. 그래서 정면에 공간장갑이 존재하는데, 2겹을 두르고 10티어 탄도 튕기는 PC와 달리 1겹만 있다. 물론 여전히 은탄 상대로는 강하다. 후술할 단점 때문에 중전차같은 우직한 탱킹은 못해도 타 중형에 비해 몸빵 능력이 우월하다.
- 일반적으로 이름을 따라 슈퍼퍼싱, 혹은 줄여서 슈싱이라고 불린다. 인게임에서는 제식 명칭에 따라 그냥 T26E4로만 표기된다.
- 공격
- 과거 일반탄 관통력이 180의 퍼싱보다 낮은 170mm여서 골탄 의존도가 높았지만, 3.9 업데이트로 205mm가 되어 판터2 친구들의 8,8포보다도 높은 관통력을 가지게 되었다. 덕분에 골탄 의존도다 줄어들어 안그래도 클팩 높은 전차가 앵벌력이 버프받는 상황이 일어났다. 또한 장전기와 풀 식량 기준 연사력이 10발 정도로 6초마다 한 발 쏘는데, 하위권 DPM인 원판 퍼싱보다 확실히 빠르다.
- 다만 명중률이 0.38로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는 퍼싱의 0.37보다 약간 더 안 좋고, 기동 및 포탑 회전시 분산율이 퍼싱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준시간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에임이 더 느리다.
- 무엇보다 주포 펀치력이 평균적인 중형전차 수준이기 때문에 중전차들과 1대1 딜교환을 하면 매우 손해다.
- 기동
- 43톤급 퍼싱에 이것저것 붙여서 51톤으로 늘어난 주제에 퍼싱의 500마력 고증 엔진을 장착해서 560마력의 정규 퍼싱보다 둔하다. 최고속력이 센츄리온과 함께 8티어 중형전차 중 최하위인 40 ㎞/h로 여타 소련 기동 중전차들과 엇비슷한 수치이다. 그나마 군용품 연료를 끼우면 추중비가 10(...)을 넘길 수는 있고, 엔진 강화 장비 등으로 더 높일 수 있다.
- 선회력도 중형전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낮은 초당 36도인데, 근거리에서 적 전차에 뺑뺑이를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남한테 쉽사리 뺑뺑이를 당하지 않을 정도는 된다.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기동력 때문에 타 중형들같은 우회기동이 힘들며 위치를 선점하러 가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다.
- 방어
- 장갑을 자세히 보면, 정면 한정 준 중전차급의 수치를 보여준다. 약점 부위를 제외하고 사골포에 완전 면역이며, 8,8 ㎝ L/71같은 포로도 역시 약점을 빼면 뚫기가 까다롭고, 간간히 상위 티어 중전차나 구축전차의 눈 먼 탄 쯤은 튕겨낸다. 이렇게 실제 표기된 성능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장갑이지만 문제는 곳곳에 산재한 약점들이다.
- 약점으로 일단 기관총구는 증가장갑으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쉽게 뚫리며, 측후면은 장갑 증가 없이 퍼싱의 장갑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중전차같은 역티타임 전략은 사용하기 힘들고 티타임을 할 때에도 측면이 노출되지 않게 주의를 필요로 한다. 포탑 포방패는 퍼싱과 다르게 매우 단단하지만, 흔히 뺨이라고 부르는 포방패 바로 옆의 볼따구는 양옆에 날개처럼 튀어나온 공간장갑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잘 뚫린다. 이 외에도 포방패 위 포탑 상단에 일명 김밥이라고 불리는 한 쌍의 원통형 구조물이 있는데[1] , 해당 구조물은 충돌모델 판정이 없지만 이 뒤에 해치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쏘면 높은 확률로 해치가 뚫린다.
- 약점을 잘 모르는 비숙련 유저들을 상대로는 상대가 생각보다 튼튼한 장갑에 당황하여 제대로 싸우지를 못 하지만, 전차별 약점을 숙지하고있는 숙련 유저들을 상대로는 무작정 도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함정이다.
- 운용
- 상기한 특성들이 조합되어, 일반적이지 않은 전차 운용법을 필요로 한다. 일단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린 일반적인 중형전차 플레이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장갑에 약점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전차의 플레이에도 어려움이 있다. 슈싱은 바로 이 사이에서 활약하는 전차이다. 중형전차가 필요한 순간에는 중형전차 역할을 해야하고, 중전차가 필요한 순간에는 중전차의 역할을 해야한다. 이는 독일 9티어 중형전차인 E-50과 비슷하다. 중전차 치고는 준수하게 나오는 기동을 활용해 적 중전차들을 빠르게 견재할 수 있고, 중형전차 치고는 준수한 장갑을 이용해 적 중형전차들을 압박할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이 모는 전차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아군들과 잘 연계하여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탱킹을 할 시에는 약점을 항상 숙지하고 거리를 두어 적이 약점을 조준하기 힘들게 해야하며, 부족한 기동성에서 나오는 취약점을 매꿀 수 있도록 아군을 항상 주변에 두어야 한다.
- 종합적으로 정리해 봤을때 본인이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이끌기는 애매한 성능이지만, 지원가로서는 아주 탁월한 성능을 가진 전차이다. 이러한 특성을 잘 살려 플레이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기타
- 현재 3.9 패치로 전체적으로 골탄이 너프된 결과 무작정적인 골탄 사용이 줄어들어 슈퍼퍼싱의 장갑을 활용할 여지가 많이 늘어났다. 여기에다가 관통력까지 대폭 상향을 먹어 골탄을 쓸 일이 줄어들면서, 블리츠의 8티어 프리미엄 전차 중 독보적인 수치인 190%라는 가장 높은 크레딧 팩터를 가진 전차 답게 [2] 돈을 아주 잘 버는 녀석이 되었다.
- 4.6패치를 통해 전설 위장을 갖게 되었다. 전설 위장의 이름은 '사냥꾼'. 10티어의 전설 위장처럼 전차의 이름이 바뀌지는 않는다.
- 4.7패치에서 전설위장의 이름이 '사냥꾼'에서 '포식자'로 변경되었다.
- 언덕을 오를때 후진으로 올라가면 1km정도 더 빠르다
1.2. 중전차
1.2.1. T14 - 5티어
[image][image]
- 개요
- T14는 미국에서 개발중이었던 보병전차로, 총 두대가 제작되어 한 대는 영국으로 보내졌고 또 한대는 미국 내에서 이러저러한 시험를 거쳤으나, 영국에선 기존의 보병전차인 처칠전차에 비해 이럴다할 메리트를 못 느꼈고, 미국 내에서도 점보 셔먼이 보병전차 비슷한 역할을 이미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 공격
- 포는 놀랍게도 4단계 중형전차인 M3 Lee가 사용하는 75 ㎜ M3 포다. 데미지 자체는 볼만 하지만, 그저 눈물 나오는 관통력이 최대의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동단계 중전차들 끼리 전면 힘싸움 때에 앞선으로 나가 포를 쏘면, 대부분 도탄 되었다는 소리밖에 들을게 없다. 처칠 Mk.1의 빈약한 장갑을 자랑하는 업그레이드 포탑을 쏘면 가끔씩 도탄이 나는 관통력으로, KV-1같은게 티타임을 잡고 버팅기기 시작한다면 KV-1한테 그저 물렁한 전면 장갑을 두들겨 맞으며 묵묵히 다른 전차가 KV-1을 잡아주길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이 T14의 최대 약점은 주포 그 자체라고 볼 수 있겠다.
- 기동
- 방어
- 장갑은 포탑의 경우는 전방위 101 ㎜에 전면엔 포방패가 달려있어서 전체적으로 미국답게 돌머리란 소릴 듣지만 , 차체는 전, 측, 후 모두 상당히 얄팍한 50 ㎜ 정도의 장갑이라 심심찮으면 뚫리는게 일이다.[5] 일단 전면의 경우, 셔먼보다도 훨씬 극단적인 경사장갑이 적용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중전차 다운 방호력을 보이진 않는다. 4단계 들 중에서도 관통이 떨어지는 전차들 에게나 먹힐만한 장갑으로, 동단계 전차들한텐 여지없이 뚫려버리니 경사진 능선 지역등을 잡고 미국 특유의 내림각과 돌머리를 십분 활용한 헐다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또한 전면 장갑을 뚫지 못 하는 적이라 하더라도 대부분 전면 기관총 마운트는 별 무리없이 뚫어버리니 조심하자. 측면의 경우, 궤도에 사이드스커트가 있어 역티시 공간장갑으로 효율이 좋다. 다만 적어놓았듯이 기본적인 장갑은 좋지 못하니 이에 유의하자.
- 기타
- 10.99$(부가세 포함)으로 첫 판매 했다. 구성품은 T14, 차고 슬롯 1, 프리미엄 계정 3일이었다. 판매기한은 2015년 7월 30일 부터 8월 14일이었다.
- 3.2 업데이트로 상점 상시판매로 옮겨졌다.
- 2019년 3월 초에 2 500골드로 재판매 하였다. 30일 프리미엄 계정 값에 덤으로 T14를 주는 가격이다.
1.2.2. M6A2E1 - 7티어
[image][image]
- 개요
- 4월에 실시한 이벤트. 구즈 테일즈로 모습을 내보인 전차. 이후 3.9 업데이트로 상점에 상시판매가 된다.
- 장점
- 105mm 주포의 준수한 저지력
포는 T29의 포를 이 전차에 맞게 바꾼 것으로, 장전 시간을 주고 조준 시간을 얻었다. 7티어에겐 적절한 105mm의 화력으로 너 한방 나 한방 싸움이 가능하다.
- 충격과 공포의 정면 장갑
7티어 주제에 정면 장갑이 무려 191mm이다. 동티어 중에서 이보다 높은 수치를 가진 전차는 포르셰 티거 밖에 없다.[6] 사골포 은탄 따위는 각을 주지 않아도 튕겨내며, 각을 주면 8티어 구축전차의 주포도 튕겨낼 수 있다. 티타임을 줄 땐 건물을 이용하여 측면을 가리자. 티타임을 준다면 진정한 금강불괴가 뭔지 알게 될 것이다. 트랜스 커버 쪽에 얇은 선 모양으로 약점이 있지만, 좁기 때문에 잘 흔들어 주면 뚫기 매우 버겁다.
- 충격과 공포의 포탑 장갑
거대한 포방패가 포탑 중앙에 달려있다. 포방패가 방호하는 면이 생각보다 작아 보이겠지만, 저 넓은 약점들이 모두 191mm이다. 8탑방에서도 흔들흔들하면 포방패로 8티어 구축전차의 포도 튕겨낼 수 있다.
- 준수한 내림각
내림각이 10도로, 지형에 대한 제약이 적다.
- 단점
- 충격과 공포의 측후면 장갑
측후면을 얼마나 깎았는지 측면 44mm, 후면 41mm로 90mm주포의 고폭탄으로 무난하게 후면이 관통되며, 병투에게 옆구리를 관통당할경우 네자릿수 데미지가 뜨기도 한다.또, 122mm이상의 모든 주포에게 측후면이 구경 우세성으로 뚫려버린다. 너무 널찍해서 눈먼 탄도 맞아버리는 건 덤.
- 다들 전선에 도착했는데
최고 속력 29km이다. 너무 느린 건 아니지만, 다른 아군들보다 전선에 한박자 늦게 도착한다.
- 거위가 아니라 기린
형인 EXP와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전차 중 하나이다. 이 큰 키로 인해 아무 곳에서나 전구가 뜨고 측후면을 얻어맞는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내림각과 엄청난 키의 콜라보로 다른 전차들은 목이 부러질 언덕에서 헐다운이 되기도 한다.
- 툭 튀어나온 궤도
이 전차는 6티어 M6의 개량형으로, 구식 설계에 영향을 받아 툭 튀어나온 궤도가 특징이다. 정면 티타임시 허구한 날 궤도가 끊긴다.
1.2.3. T34 - 8단계
[image][image]
- 개요
- 전형적인 미국트리 T-계열 중전차들의 특성을 이어받는 프리미엄 전차로, 미국 중전차 트리를 타본 유저들이라면 느끼겠지만 7티어의 T29 중전차와 매우 비슷한 느낌으로 몰 수 있는 전차이다. 과거부터 상시판매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터줏대감들인 독일의 Löwe, 소련의 IS-6, 미국의 T34에서 미국쪽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몰론 요즘에는 성능이 뛰어난 다른 프리미엄 전차들이 많이 등장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상시판매를 통한 낮은 진입장벽+크게 떨어지지 않는 적당한 성능으로 아직까지 많이 애용된다.
- 크레딧 벌이 능력도 우수하지만, 튼튼한 포탑 장갑과 매우 강력한 주포를 바탕으로 캐리력도 어느정도 갖추어 갓삼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일단 주포의 데미지도 높고 관통력도 높아 맞기가 굉장히 꺼려지는 만큼 누가 타든 어느정도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부실한 차체 장갑과 살짝 부족한 기동성 등 약점도 명확하기 때문에 이러한 약점 관리 능력이 없는 초보자들이 이용할 경우 빛이 상당히 바래지는 경향이 있는 전차이기도 하다. 때문에 "갓삼사"라는 별칭만 믿고 뽑고서는 전차 성능의 절반도 뽑아내지 못 하는, 속칭 "지갑전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전차라는 오명도 갖고 있다.
- 공격
- 8티어 중전차 중 가장 강력한 주포를 사용한다. 8티어 구축전차계에 ISU-152의 BL-10이 있다면, 8티어 중전차계에는 T34의 120mm T53A1 주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주포이다.
- 주포의 핵심은 400의 강력한 한방 데미지, 그리고 248mm라는 미친 관통력이다. 9티어 중전차인 E75의 246mm 관통력보다 2mm 더 높다! 9티어 중전차들 대부분이 10티어 중전차들과 고만고만한 수준의 주포에 보통 장전속도나 명중률 정도만 업그레이드가 되는 수준에 불과하고, 비교대상인 E75의 주포는 실제로 마우스에도 사용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T34는 거진 10티어급 주포를 사용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관통력으로도 부족하여 골탄을 드는 경우 297mm 라는, 8티어 중전차 입장에서는 거진 세기말 죽창급 관통력으로 진화하여 장갑으로 뭐라도 해보려는 친구들에게 크나큰 엿을 먹일 수 있게 된다.[7]
- 물론 이런 강력한 알파데미지와 죽창급 관통력을 얻은 대가로 장전속도와 DPM은 포기해야한 했지만, 그 마저도 자세히 보면 8티어의 다른 120mm 급 주포들과 비교해봤을 때 평범한 수준의 DPM이기 때문에 죽창 주포를 얻은 대가로 받은 DPM 패널티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봐도 된다.
- 그러나 어쨌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 법, 조준속도와 분산도는 어느정도 희생하였다. 120mm 주포를 사용하는 것 치고는 에임을 끝까지 조였을 때의 명중률은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조준속도와 분산도 수치는 그렇지 못 하여 속칭 말하는 "에임 끌어치기"를 했을 때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주포구동장치와 수직안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 이 외에도 포탑 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이라 상당히 답답하며, 주포 내림각은 미국 전차답게 -10도로 매우 좋다.
- 기동
- 같은 차체를 사용하는 7티어의 T29와 비교해 봤을 때, 엔진 출력이 소폭 증가하였지만 궤도 성능이 안 좋아져 유효 추중비가 더 떨어진다. 어떤 지형에서든 유효 추중비가 10이 안 나오는 수준이라, 100톤이 넘는 소련산 8티어 초중전차인 KV-4와 비슷한 가속력을 보인다. 가속력은 8티어 중전차들 중에서 완전 하위권 수준이라 운영시 이를 감안해야 한다. 선회력 또한 특별히 좋은 수준은 아니다.
- 방어
- 차체 방어력은 8티어 중전차로서 실격 수준이다. 102mm에 50도 경사각을 가진 차체 전면 장갑은 어떻게 각을 주든간에 심각하게 저질 관통력의 주포를 사용하는게 아닌 한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그나마 측면장갑은 76mm로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편이고, 두꺼운 궤도가 측면 하부를 모조리 덮고 있기 때문에 측면은 약간이나마 방어력이 나온다. 물론 이마저도 일반적으로는 70도의 절대도탄각 수준의 받음각을 주는게 아니면 도탄이 거의 나지 않는데다가, 포탑의 위치가 차체의 극-전방에 위치해 있어 동적으로 역티타임을 주면서 포탑을 내밀어가며 공격하는 것은 힘들다. 측면장갑과 궤도를 이용한 탄씹기는 보통 "왠지 뚫릴 것 같다" 스러운 모습으로 적에게 일부러 노출시켜 궤도만 끊기는 선에서 적 탄을 빼 장전 쿨타임이 돌게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차체 후면은 두께가 51mm밖에 안 되어 고폭탄에 손쉽게 관통이 된다.
- T34의 방어력의 핵심은 바로 포탑이다. 7티어에서 대호평을 받은 T29의 포탑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다. 장갑 두께부터 포탑 구조까지 포탑 측면의 거리측정기를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약점부위 또한 공유한다. 포방패 바로 위에 있는 삼각형 형태의 "이마"는 매우 좁긴 해도 200mm 이상의 관통력이면 노려볼 수 있는 약점이고, 크게 솟아있는 전차장 큐폴라 또한 치명적인 약점이다. 다만 전차장 큐폴라의 경우 툭 튀어나온 꼭대기 부분을 쏘면 문제가 없지만, 그 아래에 있는 큐폴라의 베이스 부분을 치면 관측장비만 손상되고 도탄될 확률이 높다. 노리는 입장에서는 큐폴라의 끄트머리를 맞춘다는 생각으로 조준을 해야한다. 이 외에도 포방패 양 옆의 뺨 부위는 일반탄을 상대로는 강하지만, 300mm대 관통력을 지닌 골탄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는 곳이다. 특히나 7티어인 T29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8티어부터 해서 9티어까지 만나는 T34이기 때문에 체감 방어력은 더 떨어지는데, 8티어 이상 구축전차들의 골탄, 또는 9티어 중전차들의 골탄 앞에서는 포탑 장갑이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 하게 된다.
- 운용
- 주포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전선 저지력이 굉장하다. 어디서 한 장갑 한다는 친구들도 T34의 120mm 앞에서는 식은 땀을 흘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장전이 길고 차체 장갑이 얇아 일단 발포를 하면 라인 쭈그리가 되어버린다. 전선에서 자리를 잡을 시 얇은 차체를 가릴 수 있는 지형지물을 확보해 놓는 것이 급선무이며, 일단 자리를 잡고 안전하게 틀어박혀 포탑만 내밀고 있는 T34는 상당히 위협적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적들이 장전 시간을 노려 난전으로 이끌기 위해 치고 들어오면 굉장히 무방비해지는 전차이기 때문에 뒤에서 적을 견제해 줄 아군을 항상 확인 하는 것도 T34 운용의 기본 소양이다.
- 포탑 장갑 이용시에도 포탑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포탑이 뚫렸을때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다. 포탑 노출은 발포시나 견제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노출을 지속시켜야 하는 상황에서는 계속해서 불규칙적으로 움직여 약점을 조준하기 힘들게 해야한다. 특히 근거리에서 마주보고 있는 경우에는 약점이 더욱더 쉽게 노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이렇듯 역할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보니 다재다능과는 거리가 있고 허당기 있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지만 주포가 워낙 강력하여 이러한 약점들을 벌충하고도 남는다. 특히 크레딧 벌이가 주 목적인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인 만큼 고관통에 고데미지인 T34의 주포는 과연 크레딧 벌이에 가장 최적화된 주포라고 봐도 될 정도라 크레딧 조폐 능력은 정말 탁월한 편이다.
- 일단 본인이 헐다운 등의 미국 중전차 운용법에 어느정도 익숙하거나, 미국 중전차가 손에 잘 맞는 경우 T34는 상당히 탁월한 선택이다. 당장 7티어 미국 중전차인 T29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니...
- 그러나 반대로 부실한 차체 장갑을 관리하는 법을 모르거나 헐다운 등이 뭔지도 잘 모르는 경우 T34는 최악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T34는 정말로 주포만 좋은 전차가 되어버린다. 일단 맞추면 관통은 시킬 수 있으니 크레딧이야 벌겠지만 승률은 승률대로 안 좋아지고 뭘 할 수 있는게 없다보니 게임 자체가 답답하고 재미없어진다. 보다 전방위적으로 방어력이 나와서 운영에 여유가 있고 편한 전차로는 독일의 Löwe 나 소련의 IS-6 같은 프리미엄 전차들이 훨씬 더 무난하다.
2. 패키지 판매 전차
현재 패키지로 판매하는 전차 목록이다.
3. 구매 불가 전차
판매가 종료되거나 이벤트 한정 전차를 서술한다.
3.1. 경전차
3.1.1. T1E6 - 2티어
[image]
전차정보
체력:320
포탑장갑:12/6/6
차체장갑:15/6/6
37mm Semiautomatic Gun M1924A1
탄간장전:0.5초 클립장전:8.44초 클립탄수 : 2
알파데미지:30
관통력:48
조준시간:3.8
분산도:0.411
양각 부각:+15 -10
최고속도:48km/h
무게:9.03t
과거 5월 4일까지 판매중이였다.
2티어 최약체 골탱
장점
높은 알파데미지,괜찮은 최고속력
단점
2티어에서 가장낮은 체력,얇은장갑,느린 탄간 장전시간,긴 장전시간,높은 분산도,긴 조준시간
요약하자면 2티어 최약체 골탱으로 주의해서 몰지못하면 낮은 체력과 얇은 장갑 그리고 느린 탄간장전시간의 시너지로 인해 클립탄을 다 비우기전에 신나게 두들겨맞고 차고로 가는 경우가 잦으므로 높은 알파데미지를 이용해 신중하게 운용하자.
언제부턴가 업데이트로 AP탄이 공짜였지만 2019년 1월 17일 5.7 업데이트로 발당 10 크레딧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12월 말, 연말연시 이벤트로 북미서버 접속시 주는 수집가 전차이다.
여담으로 이 전차는 판매 비용이 750골드이다.
3.1.2. T2 Light Tank - 2티어
[image]
현존하는 월탱 블리츠 전차중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1위 속력은 무시할수 없다. 하위 티어에서는 빠른 차량이다.
엔진 부스트 사용하고 광산같은 내리막길이 긴 맵에서 주행하면 80은 가볍게 나온다.
광산맵에서 시작하자마자 앞으로 치고나가 적진 한가운데로 빠진 뒤 기지쪽으로 빠져나와 거의 모든 적군을 스팟하는 것이 가능하다.
적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아군이 고지를 더 빠르게 선점하게 할 수도 있지만, 시선이 집중되는 만큼 사망률도 높아져 신중한 운전을 필요로 한다. 할것이라면 에임이 자동으로 고정되는것을 끄고 하는것을 추천한다.
5클립 3연발포도 나쁘지 않은편. 대신 선회속도가 약간 느리고 충각당하면 생존률 0%대로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골탱의 기본목적인 클딧팩터가 안좋다..그냥 전형적인 유희용 탱크. 연습방에서 술래잡기할때 직선주로가 많은 맵에서 유리하다.
대신 앞에 서술된것처럼 선회력이 좋지 않은 점은 조심해야 한다.
3.2 업데이트 이후 상점에서 내려갔다.
3.1.3. T7 Combat Car - 2티어
[image]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블리츠마스 특별 이벤트인 전투 임무: 선물 (T7 Combat Car) 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 별명은 티치카.
전투 임무: 선물 (T7 Combat Car)
이벤트 기간: 2015년 12월 25일(금) 19:00 ~ 2016년 1월 11일(월) 19:00
조건
- 계정당 1번
- 전투에 1회 참여
- T7 Combat Car
- 100% 숙련도 승무원
- 차고 슬롯
T7 전투 차량은 준수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평지에서 쉽게 시속 50 ㎞대를 뽑지만, 현가 장치가 이를 잘 따라주지 못하고 높은 속력에 비해 포탑 선회가 느려 뺑뺑이 돌 때 어려움이 있다. 크레딧 팩터는 블리츠에서 현존하는 2티어 프리미엄 전차 중 가장 높은 177%이다. 5클립 5연발의 기관총은 다 박는다는 기준으로 2티어에서 평균 8 * 5 * 5 = '''200 HP'''라는 티어 대비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8] 주포가 장수만세 중기관총인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기 때문에 골탄은 없다.[9] 2티어 경전차에게 방호력은 기대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동하며 탄을 피하거나 빼꼼샷을 하는 일명 시카고 갱스터 스타일 플레이가 중요하다. 2~3티어에는 물장 + 뉴비들이 가득한 관계로 뻔히 측면을 내놓고 앞만 보는 적이 있다면 가까이 붙어서 쏴주면 두 클립 내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27 ㎜에 불과한 관통력이 실질 DPM을 많이 까먹고 분산도를 일단 야포급으로 벌리고 주는 블리츠 MG 밸런싱 상 원거리 집탄율이 극악이다. 근접해서 적의 측후면을 잡아 처리하는 근접전을 강요 받지만 일단 관통 시킬 기회만 잡으면 폭딜을 넣어 무력화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T7을 상대할 때 정직하게 딜교환을 한다면 손해 볼 확률이 높다. 순식간에 200데미지를 커버하긴 3티어 전차도 힘들다. 12초에 육박 하는 재장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재장전 시에는 은엄폐를 칼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근접전 지향 전차니 광학 대신 위장막을 끼고 수풀에 숨어 닌자 놀이를 하는 것도 괜찮다.
기관총의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떡장 전차들에게 비비라고 만든 물건이 절대 아니다. 철저하게 물장만 골라서 족쳐야 한다. 장갑 또한 얇지만 이리저리 틀어 준다면 기관포 정도는 몇발 씹을 수 있다.
원래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은 우수한 놈을 골라서 조준경 달아 저격 하기도 하고[10] 사통장치 발달 이전에는 주포 사격 이전에 가늠하는 용도로 사용했을 만큼 탄도 성능이 우수한 불후의 명품이지만, 블리츠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분산도가 100 m당 0,523 m에 달하는 샷건이 되어버렸다. MOA로 치면 무려 19.97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산탄이다. 실제로는 숙련된 사수가 제대로 된 삼각대에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총열을 쏠 경우 점사 중에도 3,4 MOA에 불과한 집탄율을 자랑 한다.
- 장점
- 쾌속
직진성, 순발력이 우수하여 다른 전차간의 싸움에서 이점을 점할 수 있다.
- M2 브라우닝의 순간 화력
전탄 관통시 평균 200 HP를 잘라먹을 수 있다. 내구도가 간당간당한 적을 매의 눈으로 노리자.
- 높은 수익률
3,9 업데이트 기준으로도 177%의 괜찮은 크레딧 수익률을 자랑한다. 골탄이 없고, .50구경 탄 값이 발당 1 크레딧이라는 초떨이니 0딜이 아닌 이상, 적자는 사실상 날 수 없다. 심지어 완파시 수리비가 고작 909 크레딧이다!
- 단점
- 느린 선회
기껏 측후면을 잡아도 일단 포탑이 완전히 돌아가길 기다려야 해서 허공에 탄을 낭비할 때가 많다. 익숙해지면 아예 미리 사격 방향으로 포탑을 정렬하는 식으로 싸우게 된다. 차체 선회도 생각보다 느긋하다.
- 장갑차에 도전 하는 장갑
차체 정면이 15 ㎜, 포탑 정면이 12 ㎜에 차체 후면은 경이적인 6 ㎜다. 적에게 노출 되면 일단 달리고, 절대 멈추지 않는 것이 좋다.
- 승무원 부상
부품 손상보다 승무원 부상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 한다. 생존 장비에서 전투실 방호 장치와 군용품 안전 키트를 추천 한다. 골탱이라 군용품 부담도 매우 가볍다.
3.1.4. T49 ATM - 7티어
[image] [image]
4.1 업데이트 이후 미사일 훈련 이벤트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 전차.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장을 16 200개 모아 해금할 수 있으며, 장비 슬롯 9개가 모두 열려있는 채로 주어진다. 처음엔 T49 ATGM이라고 이름이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T49 ATM으로 바뀌었다. 인게임 내에서는 T49 A로 나오게 된다.
- 장점
- 고속 주행
- 152mm 로켓에서 나오는 고화력
- 부담 없는 골탄 로켓 - 3골드(1200 크레딧)
- 전대미문의 정밀 로켓
- 단점
- 매우 빈약한 탄약고
- 선회
- 험지 주파성
- 느린 탄속
- 성능
이 모든 평범함은 주포를 보면 모두 뒤집힌다. 우선 구경이 T49와 같은 152mm라는 것만 봐도 심상치 않다. 일반 로켓인 성형작약로켓 공격력이 560 HP이며, 프리미엄 로켓은 90mm 관통력에 760 HP에 달하는 고화력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월탱 블리츠에는 물론 기존 월탱 PC 버전 에도 없던 새로운 메커니즘인 유도 로켓을 쏜다! 이 로켓은 발사한 후에 조준하는 방향으로 유도되며, 이를 통해 이리저리 도망가는 적을 분산도 걱정 없이 명중시키는 것은 물론, 익숙해지면 PC 자주포 마냥 로켓을 하늘로 쏘아올려서 적 전차의 상판에 내리 꽂는 탑 어택 마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상당히 익숙해지면 기존 T49보다도 더 해괴하게 쓸 수 있다.
덕분에 같은방에 매칭이 되는 6~8티어를 타고 정말 잘하는 T49 A를 만나게 되면 전차무용론이 왜 나오게 됐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평소 월탱의 직사 사격으로는 결코 맞지 않는 곳에서도 로켓에 신경을 써야 되고, 8티어 중전차 중 두껍기로 소문난 KV-4나 티거 2라도 상판에 맞으면 로켓 관통(고폭탄 관통)까지 노려질 수 있다 보니...
얻자 마자 당장 써볼만한 것 중 하나가 엄청난 내림각을 가진 주포처럼 활용 하는 것이다. 거기다가 여전히 유폭, 화재, 부품 및 승무원 피해도 잘 낸다. 로켓의 폭발 범위가 T49 다음으로 넓고 FV215b (183)과 같기 때문이다.[13] 로켓은 관통되지 않더라도 부품이 적어도 1~2개는 박살나고, 관통시키면 4개 이상도 나간다.
그래서 T49 A 끼리 만나면 눈에 불을 켜고 상대 차체나 포탑에 로켓을 날릴 궁리부터 한다. T49 A를 가장 잘 잡는 전차가 T49 A이기 때문이다. 7티어에 초강력 유도 로켓을 쏘는 대가로 탄약고가 정말 밥 먹듯이 잘 나가고 잘 터진다.
이 로켓의 덕을 톡톡히 보는 유저들은 바로 PC의 Win 10 혹은 스팀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 한결 편한 컨트롤과 자동 조준의 효과로 인해 별별 컨트롤을 다하게 된다. 반면에 단점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85 m/s에 불과한 로켓의 느린 탄속. 물론 로켓이니 그것에 대한 페널티이기도 하겠지만, 이 로켓의 속력은 몇몇 고기동 전차는 고각 낙하에 한정 하여 날아오는 걸 보고 피하거나 엄폐로 막아 낼 수 있을 정도로 느리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유저들은 되도록이면 같은 조작 모드 매칭을 활성화하고 플레이하는게 좋다.
- 로켓 유도팁
- 무작정 자동 조준 후 발사 하면 땅에 꽂히거나 엄폐물에 박히는게 보통이니 안전한 거리에서 눈에 보이는 적[14] 에 수동 조준을 먼저 연습하자.
- 잘 죽고 못 맞춘다면 탐지 거리, 최소 250 미터 이상, 밖에서 아군의 시야 공유를 이용해 지원 사격을 하자. 유도 로켓이기 때문에 장거리 명중률이 상당히 높다.
- 높은 언덕에서 아래를 보고 발사시 명중률이 좋다. 마치 내림각이 아주 좋은 주포처럼 사용 할 수도 있다.
- 발사 후 유도 시, 로켓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엄폐물 뒤의 적을 ㄱ자로 꺾어 공격 하는 전법은 실패하기 쉽다.
- 일단 하늘로 쏴서 고도를 확보한 후 자동 조준하거나 저격 모드로 조준하면 지형지물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 로켓의 최대 유도각은 무한대이고, 초당 편향각만이 존재하므로 엉뚱한 방향으로 발사하고 자동 조준을 걸어도 상당한 명중률이 나온다.
- 적이 12시 방향에 있다면, 10시나 2시 상방으로 발사 한 다음 조준 유도 하는 것도 방법
- 로켓의 초당 편향각에 익숙 해지면 아예 적 12시 기준 4~8시 방향으로 발사 후 유도하는 것도 방법. 이 경우, 발사 위치를 상대가 특정하기 힘들어지는 이점이 있다.
- 기동 사격시에는 진행 방향 12시 기준으로 적을 10시나 2시 방향에 놓고 발사 하는 것이 좋다. 초근접시에는 로켓에 자기도 피해를 받거나 편향각이 못 따라줘서 적을 놓치는 경우가 잦다.
- 이미 적을 지나치거나 너무 고도가 높은 경우 빗맞추기 쉬우니 조심하자.
- 추천 장비
여담으로 이 전차가 풀렸을 당시 7탑방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유폭나는 사건이 엄청나게 많았었다.
2019년 트위스터 컵 종료 이후 새롭게 등장한 미국 경전차 트리의 전차들이 '''T49 A와 같은 로켓을 사용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3.2. 중형전차
3.2.1. Ram II - 5티어
[image]
빠른연사력, 쓸만한장갑, 높은 내구도를 지녔으나, 기동성이 느리다.
6.3 업데이트로 국기가 미국에서 고증인 캐나다로 바뀌었다.
3.2.2. M4A2E4 Sherman - 5티어
[image][image]
- 개요
- 독일의 Pz.Kpfw.IV Hydr.와 같이 패키지로 판매되었던 희귀탱이자 인기없는 녀석. 간간이 5티어방에서 만날 수 있다. iOS 베타 테스트 당시에 북미 및 아시아서버 테스터들에게 지급된 전차였으며 한시적으로 한정 판매했다. 셔먼과 운용법이 같다. 망리 최종포를 사용한다.
- 공격
- 4단계 M3 Lee 최종 주포를 사용하여 관통력과 탄속이 동급 중형전차 보다 약간 낮은 영국군 셔먼 V의 75 ㎜ 주포와 같다. 철갑탄 관통력은 장비 장착시 대부분의 정면 장갑은 관통 할 수 있다. 공격 시 운용법은 치고 빠지기. 원판 셔먼 보다는 나쁘지만 여전히 -10도 까지 나오는 주포의 내림각을 활용한 헐 다운을 주로 구사하여 생존과 공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
- 방어
- 정면 장갑은 꽤 튼튼하나 나머지 부분의 방어력이 중형 전차 답게 매우 약하다. 이리저리 빼고 틀다 보면 도탄 및 뜬금 방호가 자주나기 때문에 무조건 정면만 보여주며 싸우자. 그럼 적들이 자기는 뚫리는데 상대는 생각 외로 튕겨내니 좋아 죽을거다. 따라서 운용 시 치고 빠지기는 필수이다.
- 기동
- 엔진은 GM 6046으로 추중비가 정규 계통 셔먼 보다 나쁘다. 최고 속력은 52 ㎞/h 라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평지 기준 약 40 ㎞/h 미만에서 전술 기동을 하게 될 것이다. 오르막에서는 눈물나는 가속력 덕분에 되도록 평지를 이용하자. A2 계통 셔먼은 디젤 엔진을 사용 하기 때문에 엔진 피탄시 화재 발생률이 15%로 다소 낮다.
- 운용
- 대부분 전차장들이 악평을 하지만 승무원 훈련과 장비를 적절한 것으로 달아주면 쏠쏠한 정면장갑과 1 500대 중반 정도 나오는 DPM 덕분에 자주 보이지는 않아도 적절한 활약이 가능하다. 이 전차는 인기가 없을 뿐이지 절대 쓰레기는 아니다. 2018년 6월 기준 WRL30D[16] 이 59%대에서 노는 괜찮은 녀석이다. 어쩌다가 얻었다면 잘 굴려 주자. 수익률도 153%로 어쨌든 골탱 셔먼 값어치는 한다.
3.2.3. M4A3E8 Fury - 6티어
[image][image]
- 개요
- 티거와 셔먼의 싸움을 다룬 영화 <퓨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홍보차 발매된, 영화속의 퓨리 전차를 그대로 재현한 전차이다.[17] 첫 발매 당시 개런티 비용 때문인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게 책정되었다. 이후 홍보기간이 끝나자 판매도 중단되어 개런티 재계약이 있지 않은 한 재발매는 가망이 없어 보였지만, 한참이 지난 후 재계약을 통해 다시 상점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이 후로는 심심하면 상점에 종종 올라오는 전차이다.
- 성능은 원본인 미국 6티어 중형전차 M4A3E8, 속칭 이지에잇 셔면과 대동소이한 편이고 실제로 히트박스 등의 장갑 구조 및 두께는 완전 동일하지만, 주포 성능과 기동 성능 등에서 살짝 차이를 보이는데 차이가 나는 지점이 영 좋지 못 하다.
- 주포는 데미지, 장전속도, 분당 화력, 관통력, 주포 내림각, 탄속, 명중률, 조준속도까지 모두 동일하지만, 특이하게도 고폭탄 관통력이 20mm밖에 안 되어 38mm인 이지에잇보다 낮고, 주포의 기동 및 선회시 분산도 수치가 안 좋아 크롬웰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준급의 안정성이 자랑이었던 이지에잇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 기동력 또한 최고속도가 48km/h에서 42km/h로 감소하였고, 각종 장식물이 붙으며 늘어난 중량 때문에 감소한 추중비는 궤도 성능으로 어느정도 상쇄시키긴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본에 비해 유효 추중비는 살짝 딸리는 편이다. 그러나 험지에서의 기동성 및 선회력은 원본보다 좋아졌다.
- 이렇듯 성능은 딱히 특별할게 없고 오히려 하위호환적인 부분도 많아 성능을 보고 해당 전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없다. 특히나 골탄 사용이 빈번할 수 밖에 없는 이지에잇이다보니 크레딧 벌이 능력도 썩 좋지는 않다. 그러나 외형이 멋있기 때문에 수집욕이 있는 사람들이나 영화 <퓨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구매를 한다.
3.2.4. T25 Pilot 1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평가
In crates, tier 10, okay. Tier 8, no. '''A sh** tier 8, no.'''
(전차를) 상자깡으로 낸다면, 10티어: 좋아요. 8티어: 안돼요. '''쓰레기 8티어: 안돼요.'''
- Meadsy69
- 위의 이 전차에 대한 혹평은 유명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유튜버 Meadsy69의 말로, 공수주 뭐 다른 8단계 중형에 비해 내세울 것이 없는 이 전차에 이미 8단계 almost OP 중형인 Progetto 46 등과 비교하며, 워게이밍이 돈에 눈이 먼 나머지 이 똥탱크를 상자깡으로 내냐는 비판이었다. 이 혹평이 절대 과하다 할 수 없는 게 차체 장갑도 아예 없고, -10도 부각을 이용하게 만들어주는 포탑도 잘 조준하면 숭숭 뚫린다. 기동도 다른 중형 평균 수준이고, 관통력은 다른 미국 8티어 중형 프리미엄들과 비교하면 좋은 게 없다. 그리고 이 전차는 2020년 크리스마스 경매 2주차에 최신 전차임에도 7000골드라는 싼 가격과 함께 나왔다. 그리고 당연히 가장 안 팔리고 있다. 워게이밍도 이게 안 좋은 건 안다(...).
3.2.5. T95E2 -중형전차- 8티어
[image]
- 개요
- T95E6 중형전차의 차체에 M48 패튼의 포탑을 올린 전차. 4.4 업데이트이후 임무가능 전차 목록에서 처음 등장했다. 베타테스터를 위한 보상이며 일반 유저들은 얻을 수 없었지만, 2018년 별장식 7월 이벤트 (7월 4일 ~ 7월 14일)기간동안 상점에서 판매되는 "미국 전차 15종" 상자에서 보상으로 풀렸다. 이후 상점에서 12500골드 패키지로 다시 한 번 풀렸다.
3.2.6. M60 - 10티어
[image][image]
시작부터 화려한 등장을 한 M60 되시겠다. 사건의 발단은 첫 블리츠페어 당시 M60을 받았다는 제보가 속속들이 들려오며 시작되었다. 당시 수령자들은 지금까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보내준 플레이어의 지대한 공헌에 감사하는 의미로 M60을 준다는 메시지와 함께 특수 위장이 포함된 M60을 받았다. 문제는 모든 플레이어가 받은 것이 아니라 극히 일부의 플레이어들만 이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포럼에서 자체적으로 수령자들의 공통점을 조사하여 특수한 수령 조건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지만 특별한 공통점 같은 것은 도출이 되지 않았고, 이에 대해 워게이밍에 직접적으로 문의한 결과 "전차장님의 성원에 이 전차를 증정했다"는 답변만 줄 뿐 정확한 지급 기준을 공개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18]
워게이밍만 볼 수 있는 특수한 유저 데이터를 통해 지급이 결정된 것이 아닌 이상 일반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그저 실수 혹은 랜덤 지급된 물건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그저 고개만 젓고있는 워게이밍 때문에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답답할 따름이다. 성능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영문도 모른 체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납득이 안 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0티어, 그것도 보상 전차라는 의미있는 선물이라면 누구든 갖고싶어했을 만한 물건이다. 거기다가 일반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 갈 정도로 실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플레이어들이 정규 7티어나 8티어도 체 못 간 상태로 M60을 지급받아 10티어 방에서 트롤에 가까운 짓을 저지를 때 마다 "저런 녀석도 M60을 받았는데 내가 자격이 안 된다는건가" 식으로 화가 치밀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기에 또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2017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작된 두 번째 블리츠 페어에서 경매 상품 및 룰렛 보상으로 등장하였다. 경매에서는 "모두가 원하는 이 희귀한 M60 전차"를 45만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살 수 있다고 시작했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경매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매진되었다는 사실이다. 그 만큼 M60을 원하는 유저가 많았다는 말이기도 한데, 플레이어들은 자기 입으로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의 특별한 보상"이라고 말해놓고 45만에 돈 받고 파는 행태를 보여주는 워게이밍의 이중성에 말을 잃었다. 룰렛 보상 또한 복잡한 시스템을 통해 이중 과금을 유도하는 형태인데, 1차적으로 상자를 구매해서 도박성 상자깡으로 나오는 포인트를 쌓아 해당 포인트를 이용해 다시 룰렛을 하는 것이다. 이 룰렛에서도 M60이 나오는 확률은 매우 희박해서 45만원 이상의 돈을 들여도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여기까지만 봐도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을 정도의 내용인데, 화룡점정인 부분으로 일부 플레이어들이 무제한으로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시스템 허점을 발견하여 이를 악용해 M60 및 T95/Chieftain같은 기타 희귀 전차들을 받아갔다는 것이다. 당시 특정 전차들은 포인트를 쌓아 해제를 하면 얻을 수 있게 해놨었는데, 이미 해당 전차를 해제한 사람들은 그 전차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더 쌓이면 점수가 환급되는 점을 이용하여 일정 수준 이상만 현질을 하여 포인트를 쌓으면 무한하게 포인트를 받아 룰렛을 돌릴 수 있었다. 페어 당시 이것저것 문제로 서버가 터져나가고 보상이 지급되지 않는 등 문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이 오류는 하루 이상 방치가 되어 몇몇 플레이어들이 이미 재미를 본 상태였다. 처음부터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런 허점이 있는지도 몰랐던 워게이밍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스템에서 환급 수치를 극단적으로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해결을 하였는데, 이런 시스템 악용으로 보상을 얻어간 유저들에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신뢰는 바닥까지 떨어졌다. 오히려 정직하게 얻기보다는 이렇게 허점이 발생하면 악용을 하여 최대한 이득을 봐도 아무 불이익이 없다는 선례만 남긴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해 워게이밍이 플레이어를 개돼지만도 못 한 현금인출기로 본 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뒷배경이 있는 전차이다보니 공방에서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 한다. 아군이건 적군이건 시선이 안 좋기 때문에 어그로 또한 당연히 높고, 실제로 당시 사건이 절정에 달했던 시절에는 M60이 보이면 적팀이 모두 합심하여 일제사격을 가하여 가장 먼저 죽게 하거나, 심지어는 같은 팀원들까지도 합세하여 길막을 하거나 절벽으로 밀어버리는 일까지 빈번하게 벌어졌다.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어그로는 너무 높은데 성능적으로는 정규 트리의 M48A1 패튼보다 좋은 게 없고 크레딧 팩터가 심각하게 낮아 적자가 심하다보니 타는 것을 꺼리게 되어 공방에서 보기 힘든 녀석이 되었다.
여담으로 모델링은 극초기형 M60이다.
3.3. 중전차
3.3.1. Chrysler K(크라이슬러 K) - 8 단계
[image][image]
- 개요
- 미국 크라이슬러에서 개발된 후방포탑형 중전차. 2019년 1월 18일부터 2주간 패키지로 판매되었다. 그리고 4월 19일에 또 패키지가 풀려서 2주간 판매되었다. 가격은 전차 단품은 15 000 골드, 장비 9개 해제 버전은 17 000 골드이며, 전용 전설위장과 장식은 2000 골드짜리 패키지를 추가로 사야한다. 4월 19일 풀렸을때는 전차 단품은 1만 골드, 장비와 전설 위장, 전용 장식과 엠블럼까지 포함은 12500 골드로 더 싸졌다. 기왕이면 12500골드를 사자.
- 출시된지 얼마 안됐지만, 그 사기적인 장갑에 힘입어 벌써 수많은 유저들이 구입 후 공방 파괴중(....)이다.
- 공격
- 일단 주포는 그다지 좋지 않다. T29와 T32의 105mm를 사용하는데, 관통력은 198/245로 9탑에선 골탄도 힘들고 공격력은 310이긴 하지만... 들쑥날쑥한 뎀지와 낮은 연사력으로 인해 그다지 매력적이진 못하다.
- 후방 포탑이라 전면 내림각이 -6도이다. 그래도 포 자체의 부각은 미국 답게 -10도라 좋은 편이니 어쩔수 없이 헐다운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측면이나 후면으로 돌려서 헐다운을 하자.
- 기동
- 타 미국 중전차들이 그렇듯 기동성은 발군이다. 추중비 16정도에 지형적응도 나쁘지 않아서 평지에서 순식간에 40km를 찍어서 중형보다 살짝 느린 수준이다. 충각효율 또한 굉장하다.
- 장갑
- 이쯤되면 '그냥 평범이 미국 중전차 A?'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전차의 핵심은 바로 무지막지한 장갑이다.
- 일단 차체 전면 상판의 경우 152mm 경사장갑으로, 각을 안줘도 무려 280mm의 효율을 보인다. 일자형이므로 티타임 등 테크닉에 유리한건 덤.
- 다만 전면 하단은 145mm의 얕은 경사장갑으로, 실효과 160mm정도밖에 하지 않는데다가 연료통이랑 엔진이 차체 하단에 바로 있고 화재 확률도 20%로 높아서 하단가리기는 필수이고 왠만하면 자동 소화기는 필수로 들고가자.
- 후방포탑의 장기인 역티타임을 위한 측면장갑의 경우, 110mm 수직 장갑으로, 독일 9티어 중전차인 VK 45.02(P) Ausf.B보다 두껍다(!) 덕분에 각만 잘준다면 뒤치로마냥 여유롭게 길목을 틀어막을 수 있다. 다만 정직한 수직장갑이므로 정측면을 함부로 노출시켜서는 안된다. 후면은 76mm로 평범.
- 포탑의 경우, 전면 200~250mm의 반구형이다. 덕분에 동티어까지는 무적이지만, 꽤 커다란 해치와 더불어 9티어의 골탄에는 위험하니 적절히 들이대는게 좋다.
- 이쯤되면 '그냥 평범이 미국 중전차 A?'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전차의 핵심은 바로 무지막지한 장갑이다.
- 총평
- 이미 컴탱에 나왔을 때 부터 특유의 방어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전차인만큼 기대가 상당히 높았으며, 실제로도 좋은 성능을 뽐내는 전차이다.
- 다만 중고티어 미국 중전차의 정석운용법인 헐다운 등과는 맞지 않으며, 후방포탑의 특성상 부각등의 면에서 불이익을 받고, 주포의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아 1대 다수나 고티어를 상대할때는 살짝 빛이 바래는 감이 없지않다.
- 우직한 방어력을 바탕으로 독일식 정통 중전차처럼 몰수 있으므로 그동안의 미국 중전차처럼 언덕을 찾기보단 적과 직접 맞서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3.3.2. M6A2E1 EXP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공격
- 포는 동티어 중전들 중에서도 매우 강한 관통력과, 소련급의 한방을 가진 T34전차의 그 주포를 가져와서 그런지 관통력과 한방으로 고생할 일은 없다. 장전속도가 같은 120mm대 구경을 다는 동티어 중전들 중에서도 가장 느린 장전속도를 보이지만 DPM보다는 한방이 더 중요한 중전차 입장에서는 그다지 크게 다가올 문제는 아니다. 다만 내림각이 조금 문제인데, -10도로 수치상으로 충분히 잘 내려가는 내림각이지만 워낙에 키가 큰 전차다 보니 체감되는 부각은 생각보다 낮다.
- 기동
- 기동성의 경우는 엔진마력이 960마력이다 보니 추중비 상으론 T34보다도 좀 더 높아 크게 부족하지는 않은 추중비를 보이나, 최고속도가 밀린다. 다른전차들은 최고속도가 35km정도 나오는데 이 전차는 29km.
- 방어
- 방어력은 차체 전면 191mm 포탑 전면 191mm. 그 뿐만인가? 개같은 경사와 더불어 무려 260mm가 넘어가는 미친 방호력을 보인다!! 적어도 유호방호력이 250mm 아래로 내려갈 걱정은 1도 없다. 차체의 전면은 평소 바지를 벗고다니는 이미지가 있는 미국의 이미지 와는 정 반대로 정말 튼튼하다. 9티어 중전에게 골탄을 요구할 정도면 말 다했다. 허나 포탑에 조금 문제가 있는데, 포방패가 둘러쳐 포탑 전면도 튼튼한 것은 똑같지만 센츄리온 전차의 포탑처럼 포방패 부분만 튼튼하고 나머지 가장자리 부분은 죄다 뚫린다. 본격적인 헐다운을 시작하면 큐폴라만 조심하면 거진 뚫릴일 없다고 볼 수 있는 T34와는 정 반대로 이 전차는 헐다운을 해도 뚫릴곳이 많기에 T34보다도 주의를 하면서 헐다운을 해야한다. 물론 뺨따기도 저격에서는 답이 없다.
- 전면은 포탑이 조금 물러진 대신 차체가 많이 튼튼해 졌으니 그래도 나름대로 등가교환 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으나 방어력면의 본격적인 문제는 측면이다. 저 넓다란 측면의 장갑이 무려 44mm. 이 전차의 원본이라 볼 수 있는 T1 중전차의 측면장갑과 같다. T1 중전차는 5티어지만 이 전차는 8티어다. 덕분에 이 분은 티타임상태에서 더 잘 따이는데, 스프로킷을 쏘면 딜이 꽤 잘 박힌다. 그리고 이 정도로 얇은 장갑은 ISU-152같은 동티어 구축들의 고폭탄에 측면이 구경우세로 그냥 뚫려버리며, 당연히 이 장갑으로는 티타임이나 역티타임 같은 전차운용의 필수적인 테크닉을 쓰는대에도 에러가 잇따르게 된다. 76mm 정도의 장갑으로 결국 얇은건 똑같지만 차체 옆면에 두껍에 둘러 쳐진 궤도덕에 역티농성에도 제법 괜찮은 T34와 비교해보면 씁쓸해진다.
- 운용
- 강력한 주포와 단단한 전면장갑을 가졌지만, 포탑이 상대적으로 빈약한데다 그놈의 44mm 측면장갑이 모든걸 망친다. 원본격인 M6가 차체 측면 상단장갑이 83mm로 버프된걸 보면 일말의 기대는 걸어볼 수 있으나, 현재로선 측면 노출을 극도로 삼가는것만이 답이다. 전면장갑을 활용할때도 엄폐물에 측면을 가리거나 정확히 정정면만을 보여준다면 8탑에선 마우스가 강림한듯한 포스를 보여주지만[21] 8티어 구축전차의 골탄이나 9티어들의 괴물같은 주포 앞에선 전면마저도 장담할수 없다. 결국 상황과 지형, 아군의 호응에 극도로 포텐셜이 요동친다.... 앵벌용으로야 괜찮지만 성능면에선 포탑이 확실히 단단하고 주포 성능이 더 좋은 T34가 차라리 나을지경.
- 그 외
- 위에 언급된 성능 덕분에 2018년 말 블리츠페어에서도 다른 한정판매전차들이 매진될때 끝까지(...) 자리를 지키다 가장 마지막으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3.3.3. T26E5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점보 퍼싱. 2019년 9월 20일 상점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상자깡이며 확률은 3%이다. 2020년 11월 하순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으로 5 000 골드에 풀렸다. Obj. 252U에 비하면 인기가 덜하지만 나름 쉽고 싸게 얻을 수 있어서 잘 팔렸다.
- 장점
- 튼튼한 포탑: 통짜 190 ㎜ 장갑판을 두르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300 ㎜급 관통력이 아니면 포탑을 뚫는 것이 힘들다. 포방패가 아주 크고 279 ㎜ 공간장갑 판정이라 헐 다운 하면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로 돌변한다. 점보 셔먼 같은 약점으로 보이는 큐폴라 조차 260 ㎜ 관통력 이상의 포탄이 아니면 튕겨내기 십상이다. 내림각도 -10도이기 때문에 미국맛 헐 다운에 특화된 전차이다.
- 준수한 화력: 90 ㎜ 주포긴 하지만 재장전이 6.2초 대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신속한 화력 투사로 적을 압박하기 좋다. 중전차 치고는 한 방이 아쉬운 편이지만 90mm 대 평균 알파인 225보다 15나 알파가 높고 돌대가리 헐 다운을 구사할 때 이렇다 할 약점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지속 화력 구사가 가능하다. 기본 알파가 평균 대비 높다보니 동급 90mm 주포 대비 DPM이 높아 카나번 액션 X같은 작정하고 만든 DPM 괴물을 제외하면 지속 화력이 높은 것도 이점. 사격 성능도 준수한 편으로 분산도 0.308에 기본 조준 시간이 1.55초 까지 내려가서 동급 중전차 중 최고 수준이다.
- 준수한 기동성: 선회 속도가 중전차 스럽지만 기동성 자체는 중형전차 보다 살짝 처지는 정도로 중전차 중에서는 상당히 날렵한 편이다.
- 단점
- 미덥지 못한 차체: 차체 정면 장갑이 152 ㎜인데 경사각이 좋지 않아서 210 ㎜ 정도를 안정적으로 관통 가능한 주포 앞에서는 숭숭 뚫린다. 측면은 80 ㎜로 69도 입사각에서도 정면과 비슷한 수준의 방호력을 보여준다. 사실상 절대 도탄각이 아니면 측면 받음각을 주지 못하는 전차이다.
- 저지력 낮음: 동급의 중형전차가 주로 쓰는 90 ㎜ 주포라서 한 방이 240 DPS로 살짝 좋음에도 저지력이 말그대로 중형전차 스럽다. 차체 노출시 DPM으로 승부하는 다른 전차나 구축전차를 상대하기에 벅차다.
- 운용
- 헐 다운을 통해 적의 돌파를 억지하고 빠른 재장전 시간을 활용해서 지속적인 교전으로 적을 소모시키는 것이 좋다. 머리만 내밀고 정조준 사격을 반복하며 앞뒤로 전술 기동을 하면 적이 쉽사리 돌파를 시도할 수 없다. 측후면은 방호력이 없으므로 다른 아군 전차와 전선을 형성하는 것이 필수이다.
- 중형전차를 후속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의 기동성은 있으므로 여차하면 다른 전선에 가담하는 것도 가능한 전차. 하지만 어디까지나 헐 다운 지속 교전에 특화 되있기 때문에 지원 갈 때도 1.5선에서 머리만 지속적으로 내밀고 탱킹하는 것이 좋다. 아예 재장전 시간 동안 완전히 빠지는 것은 비추인데, 어디까지나 중전차 역할을 기대 받기 때문이다.
- 기타
- 1 450 골드 짜리 전설 위장이 있는데 이름은 "보안관"이다. 장비시 전투 중 이름이 T26E5 Sheriff로 바뀐다.
- 명백한 약점은 아니지만, 포방패 중간 부위에 포탑 장갑이 없는 부분이 있다. 관통력 280 ㎜ 이상의 골탄으로 쏘면 뚫린다.
3.3.4. T34 Independence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일명 인디삼사.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온 T34의 특수 위장 버전이다. 제대로 된 전차 위장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 특수 스킨을 입힌 T34로 따로 판매가 되었다. 당시 T34를 이미 소유하고 있던 사람도 T34 인디펜던스를 구매할 수 있는 등 별개의 전차로 취급이 되었기 때문에 위장 및 전설위장 시스템이 정착되고 난 뒤에도 T34의 전설위장으로 편입되지 않고 별개의 전차로 남게 되었다. 첫 등장 당시에는 특이하게도 차체가 붉은 색 계열로 도장이 되어있어 시스템의 도움 없이는 약점과 관통 여부를 판단하기 힘든 초심자들을 상당히 당황시키기도 했었다. 미국 독립기념일 시즌에 주기적으로 상점에서 판매가 되고, 그렇지 않은 이벤트에서도 종종 상품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흔한 전차이다.
- 상시 판매하는 T34와 동일하지만 고유 위장이 요란해서 관통표시가 잘 안보이는 숨겨진 장점이 있다.[22]
3.3.5. T54E2 - 8티어
[image][image]
- 개요
- 2020년 7월 25일 출시되었다. 상점에서 3% 확률의 상자깡으로 등장했다.
- 컴탱에서는 가상의 제식명인 M54 Renegade로 출시되었지만, 블리츠에서는 시제안 명칭인 T54E2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었다.
- 주포
- 그동안 미국 중전차들이 죽어라 써오던 사골 105mm가 아닌 새로운 105mm 주포가 탑재되어 관통력 면에선 부족함이 없다. 기본 상태에서도 2000을 넘기는 DPM은 덤.
- 문제는 데미지가 310으로 대구경 중전차들보다 낮은 편인데다 연사력 또한 카나번, Chieftain/T95 같은 연사 특화 전차들에겐 밀린다. 거기다 들쑥날쑥한 데미지 RNG로 인해 200대 후반의 데미지가 뜨는 일 또한 비일비재하다보니 딜로 찍어누르는 플레이는 힘든 편.
- 그래도 소프트스펙은 나쁘지 않은편이고, 사골 105mm보단 관통력이 훨씬 높은 편이므로 9탑에서도 적절히 써먹을만 하다.
- 장갑
- 생김새에서 볼수 있듯, M103- T110E5와 매우 비슷한 방어력 형상을 띄고있다.
- 차체 상단의 경우 통짜 155mm 경사장갑으로 이루어져 있어 똑바로 바라볼시 340~400mm의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지만, 크고 넓은 80mm 하단과 낮은 차체로 인해 1대1 상황에서 높이가 높은 전차들을 상대하거나 개활지에서 싸울시 빛이 바랜다. 측후면은 각각 70mm/ 50mm로 그리 두꺼운편은 아니지만 역티타임 정도는 시도해볼만한 수준.
- 포탑의 경우 전면을 바라보는 240mm 부위와 측면, 해치를 구성하는 120mm 부위로 이루어져있는데, 꽤 복잡한 형상을 띄고 있어 방호력이 괜찮은 편이다. 다만 컴탱의 기관총탑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노려질 수 있는 해치와 바라볼시 수직화되는 부위 때문에 9티어의 골탄에 무력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기동
- 최고속도 40km에 추중비 14.1 이라는 중전차치곤 꽤 민첩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험지 지형 적응성이 정말 처참한 수준이므로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 총평
- 고티어 미국 중전차의 헤듐 스타일 운영에 최적화된 전차이다. 탄을 정직하게 받아낸다기 보단 변칙적인 장갑활용& 약점을 이용한 심리전을 사용하고, 때로는 중형전차들과 함께 나서며 기동전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 다만 3%라는 극악 수준의 확률로 풀리는 전차인만큼 그정도의 가치를 가지는 전차라고 보긴 어렵다. 만약 상자깡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추후 골드판매로 풀릴때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3.4. 구축전차
3.4.1. T28 Defender - 8단계
[image][image]
- 개요
- 미국의 국방부가 비밀리에 입수한 첩보로 소련에서 IS-3 Defender 슈퍼전차가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네바다주 사막의 비밀기지에 미국내 최고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모아 최신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하였다는 설정이다. 핵융합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높은 출력의 전기 모터와 레일건을 가동한다. 개발자 중 한명이 개발 서류를 들고 도주를 시도하였지만 외딴 모텔 방에서 서류만 남겨둔 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 소련 프리미엄 중전차인 IS-3 Defender에 대항하는 미국의 비밀병기라는 설정으로 2019년 2월 23일 등장하였다. 2주간 판매되며 전차 단품 가격은 17 000 골드, IS-3 Defender와의 합본 패키지는 27 000 골드로 책정되었다.
- 이름과 외형에서 보다시피 미국의 8티어 포탑 회전형 구축전차인 T28 Prototype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병과도 구축전차로 분류된다. 그러나 IS-3 Defender와 마찬가지로 탄간격이 긴 3연발 클립 주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장갑과 기동성도 원본에 비해 강화되어 원본에 비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 T28 디펜더 기념 티셔츠도 발매한듯 하다(...). T28 디펜더의 존재를 알리고 기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아마존 판매 사이트
- 공격
- 디펜더라는 이름답게 3연발 클립포를 장착하고 있다. 주포는 T34의 주포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왔으며, 레일건이라는 설정에 맞게 탄속이 매우 빠르다. 클립을 다 쏟아부으면 평균 1200의 피해를 먹일 수 있다. 풀이큅에 콜라상자 장착시 조준속도 4.5초, 분산도 0.385이다. 조준 속도와 분산도 모두 애매해서 중거리 이상에서의 명중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부각은 -10도라 나름 괜찮다. 그러나 클립을 다 쏘면 20초의 공백이 생기고, 아래에서도 후술하겠지만 장갑이 약간 모자라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 기동
- 가장 나아진 부분으로, 18km/h에서 무려 30km/h으로 버프먹었다! 덕분에 일반 중전차와 비슷한 속도로 전선을 다닐 수 있으며, 가속력도 어느 정도 향상되었다. 그러나 선회는 포탑/차체 합쳐서 38도로 똑같아서 역시나 선회고자다. 그러나 빠른 속도가 이를 커버하기에 어느 정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 방어
- 차체 정면 장갑은 원본과 똑같지만 포탑 장갑과 기타 장갑 등이 버프먹었다. 215/127/102로, 장갑의 상향이 이루어졌고 포탑이 개방형이 아닌 밀폐형 포탑으로 바뀌어 상판도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다. 측면 장갑도 50mm에서 75mm로 버프먹어 원본과 비슷한 방어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더 쾌적하게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
- 운용
- 든든한 정면장갑과 강력한 400데미지의 3클립을 믿고 싸우는 전차. 다만 측후면 장갑이 물렁물렁하고, 위에도 언급했던 20초가 넘는 클립 장전시간과 의외로 낮은 관통력을 감안해야 한다. 120mm 주포임에도 관통력은 225로 흔히 생각하는 T34급의 주포는 아니다. 거기다가 아쉬운 명중률과 조준속도는 중장거리에서의 저격에도 애로사항이 생긴다. 측후면 장갑은 T49의 고폭탄에도 관통이 되니 측후면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 그러나 구축전차보다는 1.5선에서 운용하는 중전차라고 생각하면 충분한 관통력과 강렬한 저지력, 튼튼한 장갑 3박자를 모두 갖춘 위엄쩌는 중전차로 돌변한다. 탄창 관리와 약점 사격만 잘 한다면 충분히 패왕급 위력을 보여주는 전차이다.
- 여담
- 주포를 쏠 때 레일건에서, 이동할 때 원자로 엔진 부분에서 전기 스파크 효과가 난다. 여러모로 간지도 나고 설정에 충실한 디자인.
3.4.2. T28 Concept - 7 단계
[image][image]
2017년 7월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블리츠 트레져 이벤트로 풀리기 시작한 전차. 고정포탑 구축전차인데도 좌우 포각 30도를 자랑하며, 10티어 엔진[24] 을 달고 있어 T28보다 빠르다. 또한 장갑까지 그를 상회하여 1.5선까지 나서도 상관없는 수준에 무게도 무거워[25] 독일이나 소련제 초중전차를 제외하면 충각에 면역이다. 다만 정면에서부터 뻔히 드러나는 약점이 있어 주포옆 양쪽의 기관포가 약점, 각을 주더라도 최대한 바위나 건물 등을 끼고 운용하는 게 좋다. 건물을 이용하여 적당히 티타임을 주면 양쪽 기관총탑을 다 가릴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또한 부각이 좋지 않아 굴곡진 곳이거나 언덕 등에서보다는 시가지에서 유리하다.
여담이지만 스펙 상에서 '''포탑'''이 존재한다. 전면 포탑 장갑이 0이라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그렇진 않다. 후면 포탑 장갑 수치 역시 마찬가지.
패치로 이건 삭제된 듯하다.
큰 약점 2개가 있지만 생각보다 적들이 잘 알아 차리지 못한다
그래서 상대 라인에 고관통 전차만 없으면 도탄송을 들을때도 많다. 확실히 이동속도는 느리며 아주 답답할 정도는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전설 위장이 이쁜 전차이니 콜랙터는 기회가 된다면 구매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이다.
[1] 여러 구조물이 부착되고 장포신으로 연장되어 무거워진 주포 구동부분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추가한 코일 스프링 피스톤이다[2] 8티어 골탱 전체의 수익률을 쭉 나열하자면, 뢰베가 185%, 8,8 ㎝ 야크트티거가 171%, AMX CDC가 175%, 슈퍼 퍼싱이 190%, T34가 170%, IS-6가 180%, KV-5는 166.2%, 59식이 180%, FCM-50t는 173%, IS-3 Defender가 165%이다. 8단계 정규 전차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전차는 AT 15로, 수익률이 125%이다.[3] 가속이 조금 빠르다. 선회와 최고속도는 평범한 편[4] 750이다. 참고로 KV-1의 체력이 770(최종포탑 기준), 같은 미국의 중전차 트리의 T1 Heavy가 780(최종포탑 기준)이다. [5] 6단방에 매칭됐는데, 적군에 KV-2같은것이 있다면 KV-2의 152 ㎜ 고폭탄에 차체 모든 곳이 구경우세로 그냥 뚫려버린다.[6] 하지만 포르셰 티거는 정면에 산재한 엄청난 약점으로 아무때나 들이 밀기 쉽지 않다.[7] 아예 작정하고 보정포탄을 채용하면 260의 10티어급 철갑탄 관통력을 얻는다는 사실.[8] 물론 거지같은 명중률과 기관총의 특성 덕에 다 박지는 못한다.[9] 저사양 폰에서 사격하면 초당 프레임이 한자리 수로 바뀐다. 사격 이펙트가 많이 발생하는 특성 상 어쩔수 없지만.[10] [image] 한국 전쟁 당시 기록 사진.[11] 기본적으로 장비 슬롯이 해금된 상태이므로 대부분은 1 050일 것이다.[12] 다만 원래 T49처럼 다른 경전차에 비해 선회는 나쁜 편이다. 장비와 보급을 최대로 줘야 50도를 겨우 넘는 정도.[13] T49 5,36m, T49 ATM 5,11m, 183 5,11m[14] 조준선 정렬시 붉은 외곽선이 보이는 전차[15] 개량형 주포 조준 장치는 아무 쓸모 없다.[16] 최근 30일간 평균 승률[17] 허나 영화에 등장한 퓨리 및 보빙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실 촬영용 퓨리와는 차이점이 많은데, 전차의 색깔은 통 진한 회색이 아닌 얼룩덜룩한 위장이고, 포탑 상부엔 M2 & M1919 중기관총이 없다. 전차에 달린 봇짐 또한 현저하게 적고 가장 큰 차이점은 전차 뒤에 쌓인 큼지막한 짐덩이가 사라졌다. 모바일 그래픽 환경 및 게임적 허용을 위해서라고 해도 PC 사양 또한 블리츠와 같은 고증오류가 존재해 고증에는 많이 벗어는 어정쩡한 디자인이 되었다.[18] 당시의 M60은 포탑 위치가 잘못 설정이 되어있어 포탑을 회전하면 목이 엇나가며 모델링이 뭉게져버리고 관통 표시 스킨이 보이지 않는 등 완성된 상태로 보기 힘든 녀석이어서 검수도 안 된 물건이 실수로 지급된 것이라는 의견이 매우 팽배해 있었다[19] PC판에서는 105mm T29 중전차의 주포를 달고 있는데, 블리츠에서는 105mm 버전이 7티어로 내려간채로 출시되었고, 대신 120mm를 단 버전이 새로 나와 8티어가 되었다. 물론 고증상 M6A2E1은 120mm 포를 장착해보긴 커녕 120mm를 장착할 예정같은것도 없었다.[20] 티거2나 Lowe같이 한 덩치하는 친구들한테서도 가볍게 위너를 증명하며, 독돼지라 불리는 E100과 키를 비교해봐도 미세하게 M6A2E1이 더 크다.[21] 사실 그마저도 포탑 가장자리 부위가 심각하게 취약해서 탄받아내겠다고 가만히 있는것도 좋은 운용법은 아니다.[22] 특히 측면 역티타임을 걸때 사이드 스커트의 시뻘건 위장 때문에 상대가 잘 못쏘게 유도할수 있다.[23] 게임 내 수치에서 포탑은 확인할 수 없다.[24] 엔진 마력이 960에 달한다.[25] 정확히 70.00톤으로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