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량 섬
1. 압록강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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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량 섬은 랴오닝 성 단둥 시 전싱 구에 위치해있다. 마오쩌둥과 김일성의 조중변계조약으로 인해 대부분의 압록강의 섬들은 북한의 영토가 되었지만 이곳은 중국의 섬이다. 압록강 관광으로 유명한 데다 그 덕에 5성급 호텔을 비롯한 숙소가 많이 줄지어 있는 위락 지구이다. 은빛 모래사장이 있어 단둥에 놀러 와서 이 섬으로 나들이하는 사람이 많다. 단둥 유일의 유스호스텔도 이곳에 있다.
1.1. 명칭
밝은(亮) 긴 달(月)처럼 생겨서 한국어 발음으로는 월량도(月亮島)라고 불린다. 다만 지금은 섬의 일부를 메우는 바람에 긴 달 모양은 아니게 되었다. 중국어 발음으로는 웨량다오. 이 문서의 표제어는 토론의 합의에 따라 쓰시마 섬의 선례를 참고하여 '웨량 섬'이 되었다.
1.2. 여담
- 2011년 1월 4일 시사기획 창에서 "[격동의 [[한반도]]] 2011 북한의 선택"라는 회차에서 "대북 종속 우려, 북한의 몸부림?... 월량도 분쟁"라는 소제목으로 웨량 섬이 나왔다. KBS 공식 홈페이지의 해당 회차
2. 후난성 창사 시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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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중국으로 후난성 창사 시 왕청구에 위치한 상강[1]의 하중도이다. 철자 역시 月亮島로 같다. 이 섬이 유명해진 것은 위에서도 볼 수 있듯 섬의 모양 때문이다.하와이의 몰로키니 섬과 매우 닮았다.
2.1. 창사 웨량다오 대교
이곳에는 창사 순환 고속도로의 일부이자 철도가 놓인 창사 웨량다오 대교(长沙月亮岛大桥)가 있다. 1999년 10월 19일에 개통했다. 총 길이는 1937m이고 폭은 2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