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샌드박스
'''Universe Sandbox'''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를 만든 Giant Army에서 새 버전으로 내놓은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3년 12월 4일 첫 비공개 알파 테스트가 시작되었으며 2014년 8월 25일 알파 10이 업데이트되면서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8월 24일 마침내 스팀에 얼리 액세스 형식으로 정식 출시가 되었다.
게임의 내용은 전작만큼이나 평범한 우주 관찰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우주 공간에 항성이나 행성 등을 띄워놓고 그걸 움직이면서 가만히 지켜보는게 전부인 그야말로 진정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플레이어가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초대질량 블랙홀이 이리저리 나돌아다니고 초신성폭발이 곳곳에서 일어나거나, 태양질량 수천배의 극초거성이 주변 행성을 아주 개작살내버리는 무시무시한 환경을 만들수도 있다.[2]
참고로 현재의 시스템상 구현 가능한 한계치는 질량은 약 2.63×1023(≒263,000,000,000,000,000,000,000) 은하질량(기준은 우리은하)이고, 광도는 약 1.04×10300 태양광도 정도이다.
이전 이름은 '''Universe Sandbox2''' 이었다. 게임 이름에 2가 아닌 ²가 들어가 있었던 이유는 전작인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에서 2010년 대형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름을 "유니버스 샌드박스 2"라고 붙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다음 게임은 유니버스 샌드박스 3으로 불러야 맞겠지만, 유저들이 혼란스러워 할까봐 유니버스 샌드박스²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한다. #
2020년 3월에 유니버스 샌드박스는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로, 유니버스 샌드박스²은 유니버스 샌드박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
전작에서 발생한 물리적 결함이나 버그 등을 거의 고치고 그래픽을 향상시킨 버전인데, 이 때문에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를 가지고 있는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왜 전작을 업데이트해주지 않고 새 버전을 팔아먹느냐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레거시가 나온 때는 1인 개발로 이루어졌고, 이 버전은 여기서 추가적으로 인원을 구했기 때문에 두 버전의 질적인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전작에 게임 1만번 실행하기, 1년동안 게임 플레이하기같은 악명 높은 도전과제가 있었기 때문인지 스퀘어 버전에도 이런 도전과제가 들어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개발진의 말에 의하면 일단 그런 도전과제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한다. #
'''맵 만들기'''
메인 화면에서 네모처럼 생긴 창을 누르면 텅 빈 공간이 나온다. 시뮬레이션을 하기 편하다.
'''열기'''
여러 시뮬레이션이 나온다.
'''튜토리얼'''
열기 항목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냥 알아보는 곳이다. 초보자들은 이 쪽에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창작마당'''
최근에 생긴 항목이다. 유저들이 제작한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알파 버전이다 보니,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기능들로는
아무래도 우주와 관련된 게임이다보니, 개발진들 중에선 천체물리학자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최근에는 기후 관련 학자를 구하고 있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천체 조작보다 천체 저장뒤 (천체 이름).ubox를 압축프로그램으로 연뒤 수정할 수 있다.
21.1 기준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데, 번역이 불완전하다. F2를 눌러 번역 모드로 진입한 뒤, 어색한 문장을 클릭하면 번역 사이트가 뜨고 적절한 번역문을 보내면(Send) 검토자(proofreader)들이 검토하고 승인(approve)하는 방식으로 번역이 진행된다.
번역해야 할 문장이 다소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혜성특급이 2018년 리뉴얼로 led 화면을 추가하면서 이 게임을 활용했다.
1. 소개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를 만든 Giant Army에서 새 버전으로 내놓은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13년 12월 4일 첫 비공개 알파 테스트가 시작되었으며 2014년 8월 25일 알파 10이 업데이트되면서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 8월 24일 마침내 스팀에 얼리 액세스 형식으로 정식 출시가 되었다.
게임의 내용은 전작만큼이나 평범한 우주 관찰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우주 공간에 항성이나 행성 등을 띄워놓고 그걸 움직이면서 가만히 지켜보는게 전부인 그야말로 진정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플레이어가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초대질량 블랙홀이 이리저리 나돌아다니고 초신성폭발이 곳곳에서 일어나거나, 태양질량 수천배의 극초거성이 주변 행성을 아주 개작살내버리는 무시무시한 환경을 만들수도 있다.[2]
참고로 현재의 시스템상 구현 가능한 한계치는 질량은 약 2.63×1023(≒263,000,000,000,000,000,000,000) 은하질량(기준은 우리은하)이고, 광도는 약 1.04×10300 태양광도 정도이다.
이전 이름은 '''Universe Sandbox2''' 이었다. 게임 이름에 2가 아닌 ²가 들어가 있었던 이유는 전작인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에서 2010년 대형 업데이트를 하면서 이름을 "유니버스 샌드박스 2"라고 붙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다음 게임은 유니버스 샌드박스 3으로 불러야 맞겠지만, 유저들이 혼란스러워 할까봐 유니버스 샌드박스²라는 이름으로 바꿨다고 한다. #
2020년 3월에 유니버스 샌드박스는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로, 유니버스 샌드박스²은 유니버스 샌드박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
전작에서 발생한 물리적 결함이나 버그 등을 거의 고치고 그래픽을 향상시킨 버전인데, 이 때문에 유니버스 샌드박스 레거시를 가지고 있는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왜 전작을 업데이트해주지 않고 새 버전을 팔아먹느냐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레거시가 나온 때는 1인 개발로 이루어졌고, 이 버전은 여기서 추가적으로 인원을 구했기 때문에 두 버전의 질적인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전작에 게임 1만번 실행하기, 1년동안 게임 플레이하기같은 악명 높은 도전과제가 있었기 때문인지 스퀘어 버전에도 이런 도전과제가 들어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개발진의 말에 의하면 일단 그런 도전과제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한다. #
2. 전작과 차이점
- 그래픽이 매우 발전했다. 행성의 표면을 랜덤으로 만들거나, 항성의 플레어, 홍염, 흑점이 생기는 등 세세한 묘사가 많아졌다.[3]
- 기후 시뮬레이션이 추가되었다. 전작에서는 태양에 가까워져도 멀어져도 항상 푸른빛을 유지하던 지구의 모습과는 다르게 지구의 표면 온도에 따라 꽁꽁 얼어붙거나 물이 증발하면서 빨갛게 데워지는 지구를 볼 수 있다.[4]
- 알파 19 버전에서 로슈 한계가 구현됐다. 전작에서는 두 물체가 충돌하면 일반적으로 합체되면서 끝났지만, 본작에서는 경우에 따라 충돌하면서 사방에 파편 조각을 튀기거나[5] 아예 분해돼서 우주 공간으로 수많은 조각들이 퍼져나가거나,[6] 초신성 폭발하는것을 볼 수 있다[7] . 굳이 서로 충돌시키지 않아도 플레이어가 직접 물체를 터뜨릴수도 있다!
- 물체의 속성 조절이 더 세분화되었다. 직접 대기 성분이나 자기장 세기를 조절하거나 그 천체의 연령을 조절할 수 있다. 또 표면에 이산화탄소를 추가해 극심한 온실효과가 일어나는 곳으로 만들 수 있고, 물 같은 걸 추가해 바다를 만든다던지, 유기물(Organic)을 뿌려서 생명이 사는 행성으로 만든다던지 등의 짓도 할 수 있다.[8] 이것을 잘 이용하면 펄서를 만들거나 화성을 테라포밍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 누군가라면 알 만한 경찰 전화 박스가 추가된다!
- VR 기능을 지원한다.
- 초신성이 매우 화려해졌다.
- 한국어를 비롯한 20개의 언어를 지원한다.[9]
- Update 24에서 레이저가 추가 되었다. 행성, 항성들을 녹이거나 글자를 쓸 수 있다.
3. 요소
'''맵 만들기'''
메인 화면에서 네모처럼 생긴 창을 누르면 텅 빈 공간이 나온다. 시뮬레이션을 하기 편하다.
'''열기'''
여러 시뮬레이션이 나온다.
'''튜토리얼'''
열기 항목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냥 알아보는 곳이다. 초보자들은 이 쪽에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창작마당'''
최근에 생긴 항목이다. 유저들이 제작한 시뮬레이션을 볼 수 있다.
4. 버그
- 메모리 누수 현상이 있다 (왠종일 켜 놓으면 메모리를 5기가까지 잡아먹는 기이한 현상이 있다.)
5. 추가 예정
아직까지는 알파 버전이다 보니,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기능들로는
- 더 나은 성능, 더 정확한 물리 시뮬레이션.
- 행성의 묘사가 훨씬 더 발전할 예정이다. 열 관련 기능을 개선한다든지, 생명 시뮬레이션 이라든지, 나중에는 아예 스페이스 엔진과 비슷하게 행성 표면까지 정확한 렌더링을 하는 기능도 예정되어 있다. 대기 조성과 관련된 기능도 여러가지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 발전한 충돌 시뮬레이션. 현재는 질량이 비슷한 두 천체가 부딪혀도 파편이 조금 나오고 한쪽으로 합쳐지지만[10] 아예 개박살내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한다. 또한 서로 다른 두 물체가 합쳐져 새로운 물체로 탄생하는 기능도 추가한다고.
- 우주 인공물의 추가. 조종 가능한 우주선은 기본이고 다이슨 스피어, 링 월드, 우주 엘리베이터와 같은 인공물을 추가한다고 한다.
- 모바일 지원.
6. 기타
아무래도 우주와 관련된 게임이다보니, 개발진들 중에선 천체물리학자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최근에는 기후 관련 학자를 구하고 있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천체 조작보다 천체 저장뒤 (천체 이름).ubox를 압축프로그램으로 연뒤 수정할 수 있다.
21.1 기준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데, 번역이 불완전하다. F2를 눌러 번역 모드로 진입한 뒤, 어색한 문장을 클릭하면 번역 사이트가 뜨고 적절한 번역문을 보내면(Send) 검토자(proofreader)들이 검토하고 승인(approve)하는 방식으로 번역이 진행된다.
번역해야 할 문장이 다소 많아서 시간이 걸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혜성특급이 2018년 리뉴얼로 led 화면을 추가하면서 이 게임을 활용했다.
[1] 스팀 상점에 가보면 내장그래픽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나와있다.[2] 참고로 현재 우주에서 발견된 가장 무거운 항성은 R136a1으로 태양질량의 대략 265배이다. 이 항성만 해도 '''태양의 870만배의 광도'''를 자랑하는데 하물며 수천배이면....다만, 아쉽게도 현재의 시스템으로는 질량에 따른 광도증가 체계는 태양질량의 약 11~12배정도까지만 구현되어있으며, 그 이상의 질량으로 연속적으로 증가시키면 자동으로 초신성 폭발처리된다.(Nova Ramnant라고 뜨면서 연기(?)같은것이 뜨는데, 초신성 폭발을 표현한 것이다.) 이는 미리 세팅된 질량 11~12배 이상의 항성들(리겔 등)도 마찬가지라서, 원하는 질량과 광도로 수정하려면 직접 수정해야한다.[3] 다만 극초기에 비하면 행성 표면 렌더링과 대기 렌더링 부분은 일부 하향된 듯 하다. 최적화 문제도 있지만, 향후 업데이트 될 예정인듯.[4] 다만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거나 열순환 같은 세부적인 기능을 수정하는건 지구와 화성밖에 안된다. 나머지는 행성의 표면에 물이 얼거나, 녹거나, 구름이 생기는 선에서 끝.[5] 큰 행성에 작은 행성이 충돌할 경우[6] 크기가 비슷한 두 행성이 충돌할 경우. 아직은 적용되지않아 두 천체가 합쳐지는 선에서 끝난다.[7] 일정 질량 이상의 항성이 충돌할 때[8] 아직까지는 개발중인 기능으로 유기물을 뿌려도 행성 표면의 변화는 없다.[9] 다만 번역기로 초벌번역한 것이라 번역 퀄리티는 좋지 못하다.[10] 실제로 질량이 비슷한 행성이 부딫히면 두 행성이 개박살난다. 하물며 화성만한 테이아와 지구가 충돌했을때도 극지방으로 비껴갔으니 망정이니 정면으로 충돌했다면 지구는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