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엔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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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엔진(Space Engine)은 실제 관측 가능한 우주의 약 1/3정도의 맵[1] 을 탐사할 수 있는 3D 우주 탐험 시뮬레이터다. 셀레스티아나 유니버스 샌드박스 시리즈를 비롯한 현존하는 모든 3D 우주 시뮬레이터 중 퀄리티가 가장 높고 과학적인 게임이다.
다만 유니버스 샌드박스는 말 그대로 샌드박스형 게임이라서 행성을 가지고 노는 것에 치중하지만, 스페이스 엔진은 실제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환경을 구현한 실질적인 엔진이며 이 우주를 돌아다니는 것에만 초점을 둔다. 샌드박스형 게임을 원한 사람이라면 크게 실망할 수 있으니 주의.
최근에 유료화가 되면서 신버전 0.9.9.0 버전은 스팀에서 구매해야 한다.
태양계와 시리우스나 베텔게우스같이 유명한 천체나 알파 센타우리나 프록시마 같이 인류가 이미 관측하고 연구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알고리즘에 따라 가상으로 생성되며 천체의 표면도 같이 렌더링되기 때문에 표면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2] 가상이기는 하지만 과학적으로 타당한 이론을 바탕으로 천체의 표면이 렌더링된다.
우주선으로 우주를 탐사할 수 있으며, 에디터를 이용하여 행성이나 항성의 크기나 모양, 환경, 궤도, 특성등을 프로그램 내에서 일시적으로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셀레스티아와 마찬가지로 여러 애드온이 있으며 애드온을 만들기도 쉽고[3] , 설치 지침에 따라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다. 주로 우주선에 관련된 애드온이 많았으나 예전에 홈페이지를 갈아엎고 옮기는 바람에 애드온이 상당수 사라졌는데 그나마 모아놓은 곳이 여기다.[4]
인터스텔라 모드, 아바타 모드, 스타트렉 모드 등 다양한 항성계 및 여러 셰이더[5] 들을 설치할 수 있는데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무료 DLC로 공식적인 태양계 행성 애드온이 있어 HD 품질의 고화질 태양계 행성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용량이 무려 45GB인것에 비해서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행성들의 퀄리티보다 한참 못미치기 때문에 그다지 권장지는 않는 애드온이다.
개발은 러시아 개발자 Vladimir Romanyuk, 단 '''한 명'''이 하고 있다.[6]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게임들보다 스팀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기부를 통해 개발자를 지원할 수 있는데 자금이 늘어날 수록 생기는 기능도 늘어난다. 궁극적인 목표인 25만 달러에 도달하면 우주 전체를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 RPG 형식의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한다.
우주선을 조종할 수 있는데 현실주의적 게임이다 보니 조종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우주선은 공기저항이나 중력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항공기가 아니다 보니 우주선이 한쪽 벡터 방향으로 움직이고 기체의 자세가 어떻든 반대쪽 벡터 방향으로 힘을 상쇄시키지 않으면 계속 멈추지 않고 밀리게 된다. 이는 롤링, 요잉, 피칭같은 일반 항공기의 기동 뿐만 아니라 우주선에만 있는 엘레베이션 조종계 까지 해당한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자동으로 반대 출력을 내보내 보정[7] 또는 행성의 궤도에서 일정한 자세와 고도를 고정 해주는 단축키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종키가 굉장히 많아 이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도 찾기 힘들다. 워프도 구현되어 있다. 자세하게 설명하기엔 아주 길어 자세한 조작법은 스페이스 엔진 홈페이지 메뉴얼의 플라이트 스쿨 항목을 참조하자[8]
2. 버전 정보
2019년 6월 11일 기준으로 스팀에 얼리엑세스 출시되어 최신 버전은 0.9.9.0이고 가격은 26,000원이다. 그리고 동영상을 찍거나 행성 텍스쳐를 고품질로 뽑아내거나 하는 등의 에디터인 스페이스엔진 PRO는 61,000원.
스페이스 엔진의 0.990[9] 버전 영상으로 2019년 6월 11일에 스팀에 출시 되었다.
퀄리티에 비해 의외로 요구하는 사양이 낮은 편이다. "최소 사양"이 4GB의 메모리와 1GB의 VRAM을 가진 그래픽카드를 요구할 정도니까, 노트북으로도 가능한 게임이다. 2017년 기준 요즈음 컴퓨터들은 대부분 8GB 램에다가 i3 6세대, VRAM 3GB 수준은 되니까 권장사양을 넘어서 최고사양 플레이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업데이트로 엔진의 개량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사양이 변할 가능성이 크고 0.990에서는 요구 사양(특히 GPU)가 급격히 늘어났다.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카탈루냐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어, 스페인어, 핀란드어, 불어, 독일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라틴어, 러시아어, 슬로바키아어, 스웨덴어, 터키어, 한국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다.[10]
3. 탐사 정보
기초적인 이동은 키보드로, 마우스로는 행성을 클릭해 정보를 나타내거나 마크된 천체의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 먼저 천체를 클릭하면 좌측 상단에 수많은 정보가 주르륵 뜬다. 기본적으로 모든 천체에 제공되는 정보로는 천체의 코드[11] , 현재 위치와 천체와의 거리, 해당 천체의 크기나 직경 등이 나타나며 은하의 경우 허블 분류로 분류된 은하 타입, 겉보기등급, 절대등급, 광도등이 나타나며 항성이나 왜성의 경우 공전주기[12] , 자전주기, 질량, 온도, 항성 스펙트럼 종류, 행성의 개수, 천체의 나이도 뜬다. 또한 행성은 대기의 구성성분과 대기압, 자전주기, 공전주기,위성 개수, 중력의 크기, 온도, 생명체가 존재할 경우 생명체의 종류[13] 가 나온다.
현실에서 인류가 실제로 관측한 외계 행성의 경우[14] 발견한 연도, 발견한 방법등이 뜨기도 한다.
4. 천체
크게 은하, 성운, 성단, 항성, 왜성, 행성, 왜행성, 위성, 소행성, 혜성 등으로 나누어진다. 우주와 비슷한 크기의 맵 안에 수많은 천체들이 존재하나 보편성의 법칙에 따라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고 하여 상식을 깨거나 기상천외한 존재가 등장하지는 않고 정해져 있는 천체의 종류와 물리 법칙이 전 우주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단, 실제로 우주에는 정말로 상식을 깨는, 태양계의 천체와는 아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 요소들도 게임 내에 등장할 것이다.
천체의 종류도 업데이트 됨에 따라 점점 늘어날 것이며, 행성의 구조까지 시뮬레이팅해서 (기이하지만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천체를 만드는게 목표다. 이게 실현되면 실제 천체 연구에도 사용될 수 있다.
천체에 가까이 접근할 경우 노출도가 자동으로 일정량까지 줄어들면서 자세한 외관을 볼 수 있다. 본 문서의 이미지들은 그렇게 보기 밝기가 줄어든 상태에서의 이미지이다. 실제로 가까이 접근하기 전에는 그냥 빛 광구로 보인다.
4.1. 은하(Galaxy)
허블 분류에 따라 나뉘며 크기와 모양 또한 천차만별이다. 또한 중심부에 초질량 블랙홀을 가지고 있다.
4.1.1. 나선 은하(Spiral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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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나선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의 모습이다.
4.1.2. 타원 은하(Elliptical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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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 49타원 은하의 모습이다. 그 유명한 IC 1101도 프로그램 내에 등장하며, 다른 종류의 은하들보다 크기 자체와 중심핵의 블랙홀이 거대한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은 타원은하 특징처럼 주로 적색 거성이나 적색 계열의 주계열성들이 산재해있다.
4.1.3. 불규칙 은하(Irregular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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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 은하의 모습이다. 타원은하와는 반대로 거의 젊은 청색 거성이나 청색 계열 주계열성들이 많다.
4.2. 성운(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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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성운은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된 가상의 성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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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가장많이 알려진 오리온자리 발광성운과 말머리 암흑 성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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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 행성상성운의 모습이다. 이러한 행성상성운의 중심부에는 보통 백색왜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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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초신성 잔해의 모습이다. 중심에 펄서가 존재하는데 초당 29번이 넘는 정신나간 속도로 자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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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신성의 폭발로 생겨나는 볼프-레이에별인 M1-67성운의 모습이다.
4.3. 성단(Cluster)
4.3.1. 구상 성단(Globular Cl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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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성단의 모습이다. 중심에 중간 질량의 블랙홀이 있는 경우가 많다. 태양계 주변과 비교하면 별의 밀도가 수십 배는 될 정도로 빽빽하며 이 곳의 천체에서 바라본 밤하늘은 금성이나 시리우스 급의 밝은 별이 가득 차 있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4.3.2. 산개 성단(Open Cl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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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 산개 성단의 모습이다. 주로 젊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구상성단에 비해 찾기 어렵다.
4.4. 항성(star)
4.4.1. 일반 항성
4.4.1.1. 주계열성(Main Sequenc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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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청색 주계열성의 모습. 현실의 분광형 분류법과 동일하며, O,B,A,F,G,K,M형이 있다.
4.4.1.2. 거성(G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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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대류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황색 거성, 적색 거성, 청색 거성 등이 있다. 사진은 베텔게우스의 모습이다.
4.4.1.3. 갈색 왜성(Brown Dw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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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왜성의 모습. 질량이 부족해 주계열성에 비해 빛을 거의 내지 않는다. L, T, Y의 분광형으로 분류되는데 어두워질수록 목성형 행성과 크게 구분이 가지 않는 외형을 가지게 된다. 일부 차가운 놈들은 목성형 행성처럼 생긴모습을 넘어 까맣게 보인다. T0까지만 해도 잘 보인다. T1부터 점점 어두워지더니, T4.5부터는 일부 부분이 까맣게 보인다. T7부터는 빨간 줄 정도밖에 보이지 않으며, Y0으로 내려가면 아예 핑크빛으로 새어나오는 빛만 보이게 된다. Y7 이하는 그냥 검은색 구체로 보인다.
4.4.2. 밀집성
4.4.2.1. 블랙홀(Black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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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의 중심이 블랙홀이다. 사실 사진의 강착 원반 크기가 정상적인 크기이다. 우리 은하 중심의 거대 블랙홀 Sgr A*를 찍은 사진. 0.9.8.0버전 업데이트로 강착 원반이 블랙홀에 추가되었고, 0.9.9.0버전 업데이트로 블랙홀 제트가 추가되었다. 중력 렌즈 효과 또한 충실히 구현되어 있다. 실제 블랙홀처럼 모든방면에서의 입구가 존재해 들어갈수 있다. 하지만 들어가면 순식간에 빨려들어가 출구를 찾기힘들기 때문에 그위치에서 벗어날수있는 단축키들을 잘 사용하도록 하자.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때 블랙홀 바깥 쪽을 보면서 들어가면 바깥 세계가 청색편이로 보이며 사라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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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작은 강착 원반을 지닌 블랙홀이다. 원반의 고속 회전으로 인해 도플러 효과가 나타나 오른쪽 부분이 더 밝게 보인다.
모든 블랙홀들은 천체 정보에 중력이 '∞' 으로 표기된다.
4.4.2.2. 중성자별(Neutro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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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또한 스페이스 엔진 전체에서 가장 강한 밝기(실제 광도가 높은것은 아니고, 온도가 높아 밝게 보임.)를 자랑하는 천체이다. 블랙홀과 마찬가지로 중력 렌즈 효과가 두드러진다. 업데이트가 되면서 강착 원반과 제트가 추가되었다. 그 전버전에서는 혜성꼬리로 비슷하게 나타낼 수 있었다
4.4.2.3. 백색왜성
4.5. 행성(planet)
옵션에서 '실제 행성 밝기'를 켜고 볼 경우 어머니 항성과의 거리에 따라 행성의 밝기가 큰 차이를 보인다. 태양계의 경우 가까운 수성이나 금성은 말 그대로 눈이 부시게 빛나지만 멀리 떨어진 외행성은 우리가 익숙하게 봤던 것과는 달리 꽤나 어둡게 보이며 해왕성은 노출 시간을 6배 정도로 올려야 보이저가 전송한 그 색채가 나온다. 마찬가지로 외계 행성 중 M, K 등 어두운 어머니 항성을 도는 행성에 비해 청색 거성 등 밝은 별 주위의 행성은 엄청나게 밝으며 표면온도 또한 8-900 켈빈은 기본으로 찍을 정도로 지글지글 끓는 것으로 묘사되어 나온다.
모행성의 밝기에 따라 행성의 전체적인 색이 바뀌게 된다. 예를 들어 M형 항성에 공전하는 행성들은 붉은 빛을 띠지만 O형같이 밝은 별에서 공전하는 행성은 푸른 빛을 띤다. 생물의 색도 마찬가지로 바뀐다.
온도가 높은 순으로 그을린 (scorched), 뜨거운 (hot), 따뜻한 (warm), 온화한 (temperate), 서늘한 (cool), 차가운 (cold), 얼어붙은 (frozen)이 명칭 앞에 붙는다. 행성이 모항성에 과도하게 붙어있는 경우 대기가 날아가는 모습도 관측할 수 있다.
4.5.1. 달형 행성(Se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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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나 수성과 비슷한 모습을 한 행성이다.
4.5.2. 사막 행성(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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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화성과 같이 물이 없고 대지로만 이루어진 행성이다. 위의 달형 행성(selena)와의 차이점은 대기의 유무이다. 사막 행성(desert)는 대기가 있으며, 달형 행성(selena)는 대기가 없다.
4.5.3. 타이탄형 행성(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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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인 타이탄과 형태가 비슷한 행성으로, 외형은 유사 지구와 비슷하지만 바다가 액체 메탄으로 이루어져 있다.
4.5.4. 유사 지구(Te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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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같은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는 행성이다. 표면에 물이나 육지가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적어도 있기만 하면 일단 이것으로 취급된다.
4.5.5. 바다 행성(Oce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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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 전부 물로 뒤덮혀있는 행성이다. 가끔 토양은 없지만 빙하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4.5.6. 얼음 행성(Ic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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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와 비슷한 형태의 행성으로 표면은 얼음으로 뒤덮혀있다.
4.5.7. 거대 가스 행성(Gas g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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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이나 토성같은 형태의 행성이다.
4.5.8. 거대 얼음 행성(Ice g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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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성이나 해왕성같은 형태의 행성으로 외형상 가스 행성과 차이는 없으나 지름이나 질량이 가스 행성에 비해 작다.
4.6. 위성(Moon)
행성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로 분류는 행성과 동일하며, 소행성도 위성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심지어 질량이 작은 가스 행성이 더 큰 가스 행성 주위를 돌기도한다.
4.6.1. 왜위성(Dwarf moon)
크기가 작은 행성과 위성이 여기에 속한다.
4.6.2. 소행성(Aste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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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혜성(Co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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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항성에 접근했을때는 꼬리가 생겼다가 멀어지면 보통의 소행성과 같은 모습이 된다.
5. 생물
행성이나 위성에는 드물게 생명체가 존재하기도 하는데 천체 분류뒤에 with life 표시가 붙으면 생명이 있는 천체이다. 일반적으로는 유사 지구또는 바다 행성에서 보기 쉽지만 사막 행성이나 가스 행성의 대기 중에 생명이 존재할 때도 있다(의외로 많이 나오며, 여기도 탄소기반생명체들이다. 심지어는 타이탄의 심해나 얼음행성의 심해에서도 탄소기반이 나올정도로 탄소기반생명체는 많다.). 표면 온도가 절대영도에 근접한 가스행성에 생명이 있거나 생명이 있는 행성이 1개보다 많은 항성계도 있다! 생명이 있는 천체는 없는 천체와 외형이 약간 다른데, 가령 유사 지구의 경우 생명이 없으면 표면은 황무지처럼 보이지만, 생명이 있는 경우에는 표면이 식물같은 것으로 뒤덮여 있다. 다만 이러한 묘사는 언젠가 업데이트가 되면 바뀔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외계에 존재하는 생명들 중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종류가 있을 확률은 비교적 드물기 때문이다. 행성 겉모습에 영향을 주는 생물은 지상형뿐이다.
단세포 생물은 "Unicellular" 다세포 생물은 "Multicellular"이라고 써져있다. 그 외에도 상기했지만 타이탄과 같은 환경에서 탄생한 규소기반 생물은 "Exotic"라고 써져있다.(탄소기반은 Organic) 행성을 세부적으로 보면 자연생성인지 아닌지도 나온다.
아직 지구 외의 천체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의 여부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고 경험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주에 생명이 흔하다는 일부 학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생명체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지상형(terrestrial), 수중형(marine), 공중형(aerial), 빙하 아래에서 생활하는 생물(subglacial)이[15] 있다.
- 생물이 존재하지 않음
- 생물이 존재
6. 여담
게임의 명칭에 대한 표현이 공식 사이트에서도 혼재되어 있다. SpaceEngine이라고 붙여 쓰는 경우도 있고 Space Engine이라고 띄어 쓰는 경우도 있다.
7. 관련 문서
[1] 한마디로 무한맵 아닌 100억 파섹(326억 광년)인 정육면체에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은하들과 실존하는 은하들이 빼곡히 있는 구조다. 그리고 이 정육면체의 무게중심에는 우리 은하가 위치하고 있다. 이 맵의 끝부분부터는 천체들이 더 이상 형성되지 않고 어두컴컴한 암흑만이 보인다.영상[2] 글리제,케플러 등 발견된 외계행성의 경우는 실제 존재 여부와 위치 정도만 가늠되고 가시광선으로 관찰을 할 수 없기에 천체 모양이 가상으로 렌더링이 된다. 당연히 이 렌더링된 천체는 현재 과학적으로 추정되는 해당 행성의 환경이나 연구결과에 따라 모양이 결정되기에 업데이트시 자주 바뀐다.[3] 가상의 항성이나 행성을 만드는것 정도는 쉽다[4] 원래 있었지만 홈페이지에서 찾을수 없는 몇몇 애드온은 구글링하면 이따금 다운로드 링크가 뜨기도 한다.[5] 광원효과에 의해 생기는 그림자들이나 행성들의 표면이나 구름의 모양 또는 디테일, 색상들의 종류나 농도를 바꾸는걸 말한다. 쉽게말하면 ENB의 한 종류 [6] 실제로 한 명이 프로그래밍,개발 하고 있는건 맞지만 사이트를 통해 버그나 잘못 구현된 사항 그리고 베타 테스트 등을 통해 의견을 내는 유저들도 있다. HarbingerDawn같이 프로그래밍을 돕는사람도 있는듯하다.[7] Kill Rotation 이라는 기능으로 사실 조종시 필수로 켜둬야 하는 기능이다. 만약 키지않는다면 땅도없는 우주에서 빙빙돌며 방향감각을 잃기 십상이다.[8] 당연히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를 해석할줄 알아야하지만 번역기로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하다.[9] 이전에는 0.981이었으나 추가된 기능이 너무 많아 이전보다 완성 버전에 더 가깝다는 이유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차기 버전에는 과거 버전보다 훨씬 진보되어 항성계 먼지원반,디테일해진 성운과 지형텍스쳐 그리고 예상대로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를 통한 VR을 지원하며, 별자리가 추가되었다.[10]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아 번역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업데이트로 중국어와 일본어가 먼저 추가되었고 이후, 스팀을 기준으로 2020년 1월 7일로 한글화가 되었다.[11] 알고리즘으로 가상생성된 천체중 은하는 RG, 성운은 RN, 성단은 RC, 항성은 RS, 성단에 소속된 천체의 경우 RSC로 나타낸다. 행성은 항성의 코드뒤에 모항성과 가까운 거리 순서대로 번호가 붙으며, 위성의 경우에는 행성 번호의 소숫점을 모행성과의 거리순대로 붙히는 식이다.[12] 쌍성 이상의 별을 가지고있는 계일경우[13] (Organic(지구생명체처럼 탄소기반생명체(주로 가스행성의 대기나 유로파같이 얼음행성(소수지만 타이탄처럼 탄화수소 심해에도)안의 심해, 지구같은 행성, 화성 같은 행성), Exotic (규소기반생명체(타이탄같은곳에서만)), 사는 지역(Subglacial(얼음행성 및 타이탄의 심해),Marine(바다),Terrestrial(땅),Aerial(가스행성의 대기)),심지어는 단세포인지 다세포인지와 어디서왔는지(자연생성과 포자(다른행성에서 생성됨))까지 뜬다![14] 글리제, 프록시마, 케플러 항성계나 벨레로폰 등[15] 얼음 행성또는 타이탄 아래에서 주로 발견된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도 빙하 아래에 생명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