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플래그 육전중장갑형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유니온의 주력 육상전용 MS.
형식 번호 : SVMS-01SG
이름 : 유니온 육전형 플래그(Shell Flag, 줄여서 쉘 플래그라고도 부름)
소속 : 유니온
전고 : 18.5m (두부 꼭대기 기준)
중량 : 86.0톤
엔진 : MPD(Magnetoplasmadynamic thruster - 자기플라즈마동력 추진기)[1]
사용 연료 : 태양에너지시스템, 수소
장갑 : E카본
유니온의 주력 양산기로, 구형 모델인 리아르도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여러 시작형 기체 중에 엄선되어 양산화된 기체인 유니온 플래그의 육전형 사양. 지상전에 특화되어 있어 가변 기능이 생략되어 있고, 증가장갑이 추가되었으며 무장에도 변경이 가해진 등 지상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런저런 개조가 가해진 것이 특징이다. 가변 기능이 없어진 대신 지상전에서의 성능과 전투능력은 유니온 플래그의 기본 사양인 비행형 플래그보다도 좀 더 개선되었다는 듯. 등 부분에 장비되고 있던 MPD 플라이트 백팩이 제거된 탓에 비행능력이 없어져서 공중에서의 장시간 비행 같은 것은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일단 다리와 허리에 장비된 보조 스러스터인 MPD 서브 스러스터는 남아 있으므로 이걸 통해서 지상에서의 호버 주행이나 부스트 점프 정도는 할 수 있는 모양이고, 보조 스러스터를 활용함으로서 공중에서의 단시간 공중정지(호버링) 기동도 실시할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유니온 플래그의 기본 사양이라 할 수 있는 비행형 플래그에서 가변 기능과 플라이트 유닛을 생략하고 그 대신 방어력 향상을 위해 증가장갑을 추가하여 전체적으로 장갑을 더 붙인 형상이지만, 놀라운 특징은 카멜레온이나 문어처럼 주변의 환경과 반응하여 장갑 표면의 위장색을 알아서 바꿀 수 있도록 나노머신을 이용한 특수한 도장 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 광학미채를 구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긴 하지만, 지형조건 등의 변화에 맞춰 비교적 자유롭게 위장색과 위장무늬의 패턴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실루엣의 특징이라면 처음부터 인혁련의 티에렌처럼 순수히 지상전용의 기체였던 것이 아니라, 공중전용의 가변형 기체인 유니온 플래그를 기반으로 하여 가변 기능의 생략과 증가장갑의 추가 등의 '개조'를 실시해서 만들어진 기체이기 때문에 위에서 보다시피 몸통을 제외한 팔, 다리가 대단히 가늘다는 점이다. 중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약 80톤으로 기동전사 건담 00에 나오는 건담들 중 가장 뚱뚱한 건담 버체도 이 녀석보다 중량이 더 가볍다. 아마도 소재나 기술의 차이에 의한 중량차인 듯하다. 티에렌의 중량(120톤 이상)을 감안하면 확실히 건담들 쪽이 비정상이다. [3]
본편에서는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에서 딱 한 차례 등장했고,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V에서는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유니온군 기지에 아발란치 엑시아가 난입했을 때 맞붙어 외부에 부착된 증가장갑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체는 멀쩡했다고 한다.
육전보다는 공중전을 위주로 하는 유니온 플래그인지라 활약이 거의 없었던 기체. 세컨드 시즌에서는 주력 모빌슈트가 GN입자 사용 MS로 바뀌어서 그런지 등장하지 않는다. 뭐 대개 MSV 기체들의 운명이 그런것이긴 하지만...
[image]
위에서 보이듯이 카타론이 사용하기도 했다. 위 이미지에 나온 육전형 플래그가 들고 있는 길다란 무장은 바로 200mm 리니어 캐논. 덤으로 그 옆에 놓여져 있는 기체는 아그릿사에 도킹한 헬리온이다.
1. 제원
형식 번호 : SVMS-01SG
이름 : 유니온 육전형 플래그(Shell Flag, 줄여서 쉘 플래그라고도 부름)
소속 : 유니온
전고 : 18.5m (두부 꼭대기 기준)
중량 : 86.0톤
엔진 : MPD(Magnetoplasmadynamic thruster - 자기플라즈마동력 추진기)[1]
사용 연료 : 태양에너지시스템, 수소
장갑 : E카본
2. 무장
- 120mm 리니어 라이플×1 - 레일건과 같은 방식의 전자포. 구경 자체는 비행형 플래그가 장비하는 표준형 리니어 라이플과 동일한 120mm 구경이지만, 비행형 플래그가 장비하는 표준형 리니어 라이플과는 달리 근접전 상황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단포신을 사용하는 전용 모델의 리니어 라이플을 장비한다. 여담이지만 이 라이플의 제작사 이름이 '이스비씨'라고 되어 있다. 아마도 미츠비시의 패러디로 추정.
- 200mm 리니어 캐논×1 - 리니어 라이플의 강화형. 리니어 '캐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리니어 라이플보다 구경도 크고, 포신도 길이가 긴 포신을 사용한다. 아마도 장거리 포격전을 위해 준비된 듯.
- 대형 디펜스 로드×1 - 팔 옆에 장비하며, 주로 왼팔에 장비. 계산된 착탄 예상지점으로 로드를 회전시켜 탄환을 막는 원리로 작동한다. 비행형 플래그가 장비하는 표준형 디펜스 로드보다 더 크고 단단해서 좀 더 높은 방어력을 제공해준다.
- 소닉 블레이드×2 - 팔 하박에 위치한 소닉 블레이드 격납용 웨폰베이 내에 수납. 도신에 플라즈마를 전개하여 플라즈마 소드로 사용 가능. 비행형 플래그가 장비하는 소닉 블레이드와 동일하다.
- 20mm 기관포×1 - 흉부의 콕핏 부근에 위치. 구경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헤드 발칸처럼 대보병용이나 CIWS용으로 주로 쓰인다.
- 미사일×6 - 양 다리 하퇴부에 위치한 미사일 격납용 웨폰베이 내에 2발의 미사일을 내장식으로 탑재 가능하고, 그 외에도 등 부분에 추가로 설치된 미사일 런처에 4발의 미사일을 내장식으로 탑재 가능. 이러한 미사일들은 출격시 제외하고 출격 가능.
덧붙여 양 다리 하퇴부의 미사일 격납용 웨폰베이에 탑재된 미사일들은, 웨폰베이의 해치를 열고 그대로 간편하게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었던 비행형 플래그와는 달리 사용시에는 다리 부분의 증가장갑을 퍼지시키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다리 부분의 증가장갑이 하필이면 웨폰베이의 해치를 가려 버리는 형태로 설치된 탓에 이런 운용상의 불편함이 생긴 것. 한편 다리의 미사일 격납용 웨폰베이와는 별개로 등 부분에도 미사일 런처가 추가로 설치되어 있어 이를 통해서도 미사일의 발사가 가능한데, 다행히도 이 등 부분의 미사일 런처 쪽은 증가장갑을 퍼지하지 않고도 그대로 미사일을 간편하게 발사할 수 있다.
3. 기체 설명
유니온의 주력 양산기로, 구형 모델인 리아르도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여러 시작형 기체 중에 엄선되어 양산화된 기체인 유니온 플래그의 육전형 사양. 지상전에 특화되어 있어 가변 기능이 생략되어 있고, 증가장갑이 추가되었으며 무장에도 변경이 가해진 등 지상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런저런 개조가 가해진 것이 특징이다. 가변 기능이 없어진 대신 지상전에서의 성능과 전투능력은 유니온 플래그의 기본 사양인 비행형 플래그보다도 좀 더 개선되었다는 듯. 등 부분에 장비되고 있던 MPD 플라이트 백팩이 제거된 탓에 비행능력이 없어져서 공중에서의 장시간 비행 같은 것은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일단 다리와 허리에 장비된 보조 스러스터인 MPD 서브 스러스터는 남아 있으므로 이걸 통해서 지상에서의 호버 주행이나 부스트 점프 정도는 할 수 있는 모양이고, 보조 스러스터를 활용함으로서 공중에서의 단시간 공중정지(호버링) 기동도 실시할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유니온 플래그의 기본 사양이라 할 수 있는 비행형 플래그에서 가변 기능과 플라이트 유닛을 생략하고 그 대신 방어력 향상을 위해 증가장갑을 추가하여 전체적으로 장갑을 더 붙인 형상이지만, 놀라운 특징은 카멜레온이나 문어처럼 주변의 환경과 반응하여 장갑 표면의 위장색을 알아서 바꿀 수 있도록 나노머신을 이용한 특수한 도장 처리가 되어 있다는 것. 광학미채를 구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긴 하지만, 지형조건 등의 변화에 맞춰 비교적 자유롭게 위장색과 위장무늬의 패턴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실루엣의 특징이라면 처음부터 인혁련의 티에렌처럼 순수히 지상전용의 기체였던 것이 아니라, 공중전용의 가변형 기체인 유니온 플래그를 기반으로 하여 가변 기능의 생략과 증가장갑의 추가 등의 '개조'를 실시해서 만들어진 기체이기 때문에 위에서 보다시피 몸통을 제외한 팔, 다리가 대단히 가늘다는 점이다. 중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약 80톤으로 기동전사 건담 00에 나오는 건담들 중 가장 뚱뚱한 건담 버체도 이 녀석보다 중량이 더 가볍다. 아마도 소재나 기술의 차이에 의한 중량차인 듯하다. 티에렌의 중량(120톤 이상)을 감안하면 확실히 건담들 쪽이 비정상이다. [3]
본편에서는 타클라마칸 사막 전투에서 딱 한 차례 등장했고,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V에서는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유니온군 기지에 아발란치 엑시아가 난입했을 때 맞붙어 외부에 부착된 증가장갑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기체는 멀쩡했다고 한다.
육전보다는 공중전을 위주로 하는 유니온 플래그인지라 활약이 거의 없었던 기체. 세컨드 시즌에서는 주력 모빌슈트가 GN입자 사용 MS로 바뀌어서 그런지 등장하지 않는다. 뭐 대개 MSV 기체들의 운명이 그런것이긴 하지만...
[image]
위에서 보이듯이 카타론이 사용하기도 했다. 위 이미지에 나온 육전형 플래그가 들고 있는 길다란 무장은 바로 200mm 리니어 캐논. 덤으로 그 옆에 놓여져 있는 기체는 아그릿사에 도킹한 헬리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