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유병훈의 수상 및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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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 No.1'''
'''JEONJU KCC EGIS'''
'''유병훈'''
<colbgcolor=#0f236a> ''' 출생 '''
1990년 10월 26일 (34세)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90cm|체중 80kg
'''포지션 '''
가드
''' 학력 '''
매산초등학교(졸업)
삼일중학교 (졸업)
삼일상업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 프로입단 '''
2012년 10월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창원 LG)
''' 병역 '''
[image]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 소속 '''
[image] 창원 LG 세이커스 (2012~2020)
[image] 전주 KCC 이지스 (2020~)
''' 응원가 '''
ITZY - 달라달라
1. 개요
2. 아마 시절
3. 프로 선수
4. 플레이 스타일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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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現 전주 KCC 이지스 소속이다.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2. 아마 시절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농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삼일상고에 진학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부터 퓨어한 포인트 가드로 경기조율능력이 뛰어나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게다가 포인트 가드치고 키도 크고 득점력도 뛰어난 편이어서 좋은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당시 삼일상고의 멤버였던 이대성김민구와 함께 삼일상고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때의 일원이다.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서 중앙대학교에 진학했다. 중앙대학교 1학년 시절에는 식스맨으로 활약하다, 2학년때부터 거의 주전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오세근, 함누리, 김선형 등이 이끄는 중앙대 전성기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2년에는 김유택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장재석, 정성수, 김현수, 임동섭과 중앙대 5인방으로 꾸준히 활약을 펼쳤다. 또한 2012년 대학농구리그에서 중앙대 선수 최초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단신 가드인 정성수, 김현수와 같이 뛰면서 장신이기 때문에 3번으로 경기에 나온 적이 많았다.
비록 4학년 내내 3번으로 뛰기도 했지만, 경기 운영에서의 안정감이나 넓은 시야 등을 대학 시절까지 꾸준히 보여주어 포인트 가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포인트 가드를 필요로 하는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결국 창원 LG 세이커스에게 3순위로 지명을 받게 되었다.

3. 프로 선수


[image]
창원 LG 세이커스 시절
2012-13 시즌에는 비록 크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량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무릎 부상을 당해서 일찍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2013-14 시즌에도 김시래에게 주전 자리는 내줬지만, 그래도 꾸준히 출장을 하고 있다. 김시래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면 포인트 가드로서 간간히 주전으로도 뛰고 있다. 안정감 있는 경기운영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
그러다가 2015년 9월 불법스포츠 도박에 연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징계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평상시에는 나름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다가도 4쿼터 승부처에만 되면 트레블링이나 정줄놓은 패스로 찬물을 끼얹으며 농구팬들로 하여금 '쟤 조작하는거 아니냐'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안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월 14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도 4쿼터 막판에 트레블링과 정줄놓은 패스를 보여주며 오늘의 역적 소리를 듣는가 했지만 김영환의 역전 3점 버저비터로 겨우 패배를 면했다.
시즌 종료 즈음에 상무에 지원해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나 최종 합격자에 들지 못했다. 불법스포츠 도박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같이 연루되었던 김현수(kt)가 붙은 것을 보면 그것과는 별 관계가 없고 예전 이현민처럼 테스트에서 문제가 있었던 듯. 상무에서 탈락한 뒤 재검을 받아 보충역 판정을 받았고 2016년 7월 2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였다. 2018년 7월 27일 소집해제되어 팀에 복귀하였다. 소집해제 직후 시즌, 현주엽 감독 아래에서 출전시간을 꽤 부여받고 있다. 시즌 중반 이후 폼이 올라와서 가끔 농구도사같은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상대의 지역방어에 대처하는 능력이 좋아 2옵션 포인트 가드로 입지를 굳히나 했으나 아쉽게도 부상과 수술로 남은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2019-20 시즌이 코로나-19 여파로 조기종료되고 있던 중 2020년 5월 現 소속팀 LG를 떠나게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미 LG와 결별 수순을 밟았다. 새로 부임한 조성원 감독이 선수단과의 미팅에서 그가 보이지 않은 것이다. 단순히 쉰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팀에서 뛰게될 것이라는 입증을 한 셈이다.
2020년 5월 15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2억 5000만원에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했다.
이적한후 첫경기인 개막전에는 자신의 친정팀인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했다.하지만 상대 가드인 김시래에게 털리는 모습을 보이며 2득점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팀도 73-78로 패배.

4. 플레이 스타일


여러 능력을 두루두루 갖춘 6각형 포인트 가드. 포지션 대비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나쁘지 않은 패싱 센스를 가졌으며, 무난한 2대2 능력과 슈팅능력을 가졌다. 다만 스피드가 빠른 편이 아니고, 무게중심과 드리블이 조금 높다는 점, 집중력의 문제인지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올 때가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6각형이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작은 6각형에 가까운 선수이다. 큰 기대와 함께 전체 3픽으로 드래프트 되었으나, 팀에 이미 솔리드한 주전 1번이자 리그 어시스트왕인 김시래가 존재해 주전으로 출전하지는 못했다. 따라서 주로 식스맨이나 벤치에서 슈팅 가드(2번)로 출전해 보조리딩을 맡는 경우가 잦았다. 김진 감독의 유산으로, 장신 포인트 가드를 로터리에 뽑는 혜안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성장하지 못한게 아쉬운 케이스. 연차는 있지만 만년 유망주로 불리는 선수이기도 하다. 헌데 KCC에서는 엘지 시절과 달리 수비력이 좋아져 스토퍼로 쓰이곤 한다.

5.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