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섭

 


'''서울 삼성 썬더스 No.13'''
'''SEOUL SAMSUNG THUNDERS'''
'''임동섭'''
<colbgcolor=#074ca1> ''' 출생 '''
1990년 8월 29일 (34세)
[image] 서울특별시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98cm|체중 93kg
''' 포지션 '''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 학력 '''
동산초등학교 (졸업)
대경중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12년 10월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서울 삼성)
''' 병역 '''
[image] 신협 상무 (2017~2019.01)
''' 소속 '''
[image] '''서울 삼성 썬더스 (2012~ )'''
1. 개요
2. 커리어
2.1. 프로 이전
2.2. KBL
3. 시즌별 성적
4. 플레이 스타일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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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2. 커리어



2.1. 프로 이전


동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경중학교로 진학했다. 처음엔 작은 신장으로 포지션이 포인트 가드였으며, 이때의 경험이 신장이 큰 뒤에도 슈팅력과 괜찮은 농구센스를 겸비한 선수로 성장하게 된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홍대부고 시절부터 공격력이 좋은 선수로 유명했다. 유연한 신체와 큰 키와 높은 타점의 슈팅, 적극적인 포스트업 시도로 칭찬을 받던 선수이다. 드리블이나 패스 등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차세대 슈터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 덕에 18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에 차출되기도 했다.
이후 중앙대학교에 진학했다. 중앙대학교에서도 김유택 감독의 아래에서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강력한 중앙대를 이루던 5명 중 한 명이다.[1]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에 2순위로 지명되었다.

2.2. KBL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노쇠화한 이규섭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삼성에서도 유연한 신체와 좋은 슛능력을 이용했고, 수비력에서도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으며 앞으로 삼성이 기대할만한 포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2013-14 시즌 초반에는 에이스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드러내는가 싶었으나, 이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다. 결국 삼성에서는 슈터의 보강을 위해 SK에서 김동우를 영입했다.
2014-15 시즌 직전 다시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시즌을 통째로 접어야만 했다.
2015-16 시즌 약 1년 반만에 코트에 복귀하여 개막전 LG를 상대로 20득점 6리바 6어시 4스틸 1블록, KT를 상대로 16득점 3리바 2어시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중반부 지나치게 많은 역할 탓인지 슈팅 슬럼프가 찾아왔고 문태영 복귀 후에는 김준일과 함께 겉도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었으나 3라운드 중반부터 조직력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며 다시 위력을 되찾았다.
3라운드 중반부터 맡은 역할은 볼 운반을 할 수 있는 2번 포지션과 3점을 쏘는 외곽 슈터.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은 상승세를 탔으며, 평균 득점이 10점을 찍는 등 확실히 부상을 떨치고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4라운드 동부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하여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3점슛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라운드 이후 전역한 이관희가 가세하여, 임동섭의 체력 부담을 덜 수 있을 듯.
그런데, 부상이 심각해졌는지 2월부터 결장하고 있다. 삼성 썬더스 관계자에 따르면 경미한 부상이지만 6강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상황에서 무리시키지 않으려는 듯. 6강에는 무리없이 출전했지만, 슛감 난조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16-17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3점 성공률 탓에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2라운드 들어 외곽 적중률이 높아지며 삼성의 상승세에 일조하는 중. 현 시점에서는 KCC 김지후, 모비스 전준범 등과 함께 핫한 슈터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줄곧 좋은 슛감을 보였다. 4강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는 감이 좋았으나, 그 이후 체력이 떨어져 고전했다. 그러나, 4월 23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슛감이 살아나며 18득점,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 결정전이 끝난뒤 5월 8일 군에 입대했다. 상무에서는 폼이 올라와 허웅을 밀어내고 주전 슈팅 가드이자 상무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후 군에서 제대한 뒤 팀으로 복귀했다. 팀으로서는 장신 슛터의 복귀에 기대가 많았지만 아직까지는 적응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하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못하면서 전 동료였던 라건아 빨이 아닌가 아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이 와중에 신기한 사실은 국제대회에서는 좋은 슛감을 뽐냈다는 것. 시즌 후반부에 차출된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레바논을 박살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연봉협상에서 2억 6천만원에 계약했다. 전 시즌 후반기 경기력에 비하면 놀라울 만한 인상률인데, 그만큼 삼성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걸 입증하는 액수일 것이다.
하지만 시즌 들어서 부진한 슈팅 성공률과 부상 등으로 인해 결장하는 횟수가 많아졌고 결국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이럼에도 20-21 시즌을 앞두고 한 연봉협상에서 고작 1천만원만 삭감되었다. 이유는 20-21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연봉 30위 이내에 포함된 FA 선수는 타 팀이 영입 시 원 소속팀한테 돈 또는 선수 등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서 이 점 때문에 일부러 1천만원만 삭감시켜서 딱 30위에 턱걸이로 포함시킨 것이다.

3. 시즌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2-13
삼성
52
97/203
(47.78%)
40/137
(29.20%)
26/46
(56.52%)
340
131
77
30
10
2013-14
31
77/134
(57.46%)
23/85
(27.06%)
21/26
(80.77%)
244
76
35
14
1
2014-15
1군 기록 없음
2015-16
46
74/158
(46.84%)
89/250
(35.60%)
47/62
(75.81%)
462
144
81
35
8
2016-17
50
69/156
(44.23%)
109/293
(37.20%)
62/81
(76.54%)
527
132
68
36
8
2017-18
군복무(상무 농구단)
2018-19
15
22/52
(42.31%)
22/84
(26.19%)
20/26
(76.92%)
130
58
19
19
12
2019-20
18
16/29
(55.17%)
16/51
(31.37%)
16/29
(55.17%)
96
39
23
11
0
2020-21









<color=#373a3c> '''KBL 통산'''
(8시즌)
212
355/732
(48.50%)
299/900
(33.22%)
192/270
(71.11%)
1799
580
303
145
39

4. 플레이 스타일


한국 농구에서 원하는 정확한 외곽슛을 가진 장신 스윙맨. 오프더 볼에 기반한 플레이를 즐겨하며, 뛰어난 캐치 앤 샷 능력을 갖고 있다. 슛감이 좋은 날에는 먼 거리 3점도 거침없이 들어간다. 장신이지만 나쁘지 않은 볼 핸들링을 갖고 있으며, 간결한 드리블 이후의 점퍼 또한 정확한 모습이다. 운동능력도 준수해 속공 참여 또한 뛰어나다.
돌파력은 좋지 못하다. 나쁘지 않은 운동능력과 볼 핸들링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돌파할 때 잘 활용하지 못한다. 돌파와 컷인 이후 골밑에서 이지샷을 종종 흘리는 편이다. 웨이트가 부족해 골밑에서 공, 수 파괴력도 신장에 비해서 부족하다. 전반적으로 슈팅을 제외한 공격옵션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쉬운 점. 대인 수비는 큰 신장과 스피드 덕에 평균은 하지만, BQ가 부족해 팀 디펜스나 존 디펜스에서 꾸준하게 약점을 드러내기도 했다.[2]

5. 관련 문서


[1] 장재석, 유병훈, 정성수, 김현수[2] 다만 수비에서는 약간의 변명 사항이 있는 게,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김태술이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원래 평범 이하였던 수비력이 리그 최악 수준으로 전락해 본인의 수비를 하면서 종종 포인트 가드를 막느라 상당히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