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
1. 임금의 유언
- 遺詔.
2. 일본의 이름
- 캡틴 츠바사의 등장인물을 찾으셨다면 모리사키 유조 항목 참조.
- 일본의 게임 음악 작곡가 겸 게임 제작자를 찾으셨다면 코시로 유조 항목 참조.
- 일본의 만화가를 찾으셨다면 타카다 유조 항목 참조.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찾으셨다면 사토 유조 항목 참조.
3. 중국식 꽈배기
여우탸오 항목 참조. 한자로 '유조'라고 읽는다.
4.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劉助
생몰년도 미상
오나라에서 가화 연간[1] 에 큰 동전을 주조해서 주거의 부대 사람이 받기로 했다가 왕수가 이를 속여서 받는 일로 여일이 주거를 의심하고 재물을 주관하는 자들을 고문해 매질로 죽게 했는데, 이 때 주거는 그의 무고함을 애석히 여겨 좋은 관으로 염했지만 이로 인해 여일이 주거의 관리가 주거를 위해 함구했다고 하면서 장례를 후하게 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손권이 주거를 여러 차례 문책했고 이 때 전군리를 지내고 있던 유조는 진상을 밝혀 왕수가 취한 것을 말했으며, 주거를 모함한 여일은 죄에 따라 다스리고 유조는 1백만 전을 받았다.
4.1.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명탐정 코난의 에도가와 코난으로 등장해 주거가 횡령했다고 모함을 받은 사건이 일어나자 이 사건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다고 했으며, 주장군(주거) 정도라면 굳이 이렇게 티나는 방식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횡령이 가능하다면서 신무기 개발, 훈련비 조달, 성벽 설계 등 충분히 빼돌릴 구멍이 많은데도 굳이 티가 나는 병사의 월급을 빼돌렸냐고 했다.
이후 대사농의 부승이 주장군의 부하에게 3만전을 내줬다는 사실과 주거는 3만전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은 후에는 대사농 부승으로부터 주장군의 수하라고 뭔가 시커먼 사람에게 3만전을 줬다는 사실을 듣자, 대사농 부승이 돈을 받은 그 사람을 가리키자 주거에게 그 사람이 수하가 맞냐고 물은 후에 없다고 확인하고 그 사람을 범인이라 지목해 주거의 혐의를 풀었다.
5. 후한 말의 인물
劉照
생몰년도 미상
건안 연간[2] 에 하간태수가 되었으며, 부인이 죽자 관청 정원 안에 부인의 관을 묻었다. 황건적 잔당의 공격을 받자 군을 버리고 도망갔는데, 후임 태수가 와서 꿈을 꾸었고 한 부인이 자기를 찾아와 동침하는 것이었다.
그 부인이 후임 태수에게 고리 한 쌍을 주고 위유쇄(葳蕤鎖)라면서 자신은 떠나야 하기에 이것을 드리고 작별하니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며, 20일 후 유조가 아들을 보내어 아내의 관을 운구하게 했다.
후임 태수가 이로 인해 여태까지의 일을 깨달았으며, 유조의 아들은 그 고리를 보고 슬퍼 통곡하면서 자신을 가누지 못했다고 한다.
5.1. 관련 사료
- 태평광기
- 녹이전
6.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劉肇
생몰년도 미상
교사를 지내고 황초 연간에 성공에 들렀다가 현 관리에게 짚과 곡물을 요구했는데, 메뚜기와 가뭄의 피해로 가지고 있던 것이 없어서 주지 않자 유조는 부하를 보내 현의 관리를 욕했다. 이로 인해 목병이 검을 들고 현 관리와 함께 자신을 잡으려고 하는 것을 알고 말로 달아나 이 사건을 조정에 보고했다.
6.1.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군중의 사무를 볼 때 막사를 지키던 호위병이었는데, 몰래 자신의 막부에 곽여왕을 데려온 일을 조조에게 알려주었다. 조조가 그 공으로 교사에 임명하자 유조는 발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승상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라도 뛰어들 것이라 했다. 순욱을 상서대에서 물러나게 하고 유수구로 출정하면서 조조가 순욱을 패현에 연금시켰는데, 유조는 조조의 명을 받아 순욱에게 가서 인사하고 승상께서 드리는 간식이라면서 박달나무로 세공한 찬합을 주고 동소가 건의한 구주제가 통과되었다는 소식도 전하고 물러난다.
조조의 명령으로 여소가 노홍, 조달을 은밀한 곳으로 불러들여 술자리를 열자 노홍, 조달 옆에서 독이 술을 따라서 노홍, 조달을 독살시켰다. 노홍, 조달이 죽자 유조는 유자를 불러들여 노홍과 조달의 일이 자신들의 손에 떨어졌다면서 본보기가 두렵지 않냐고 해서 경고했다. 또한 유조는 노홍, 조달은 악행이 너무 지나쳤고 오관중랑장(조비)과 임치후(조식)의 거동을 염탐하다가 후계자 싸움에 휘말렸다는 점을 말하면서 대왕(조조)께 충성하면서도 태자를 보위하는 것이야말로 오랫동안 부귀를 노리는 것으로 멀리 내다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유자와 함께 조비를 찾아가 그에게 의탁할 뜻을 밝히면서 조조가 수춘, 한중, 장안에 아들 중 한 명씩 보내어 다스리게 한다는 밀서의 내용과 조조의 건강 상태를 이야기하면서 대왕(조조)께서 한순간 판단력을 잃기라도 하신다면 그 때 가서 후회하면 소용없을 것이라 했으며, 결국 조비가 자신을 도와 일하는 것을 허락해준다.
낙양에서 조조와 함께 있다가 관우의 공격으로 양번이 위험하자 원군 요청을 자청해 업으로 가서 조비에게 양번을 지휘하는 일을 조식에게 맡겼다는 것을 알린다.
7. 상상의 동물
봉신연의에 나오는 새로 태양들 때문에 날뛰던 괴수다.머리가 두 개 달려있다.
8. 묘호 裕祖
동아시아의 군주에게 올려지는 묘호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