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운(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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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明運
1911년 10월 11일 ~ 1981년 4월 3일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 정치인이다.
1911년 황해도(현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경성철도학교, 국립경찰전문학교 본과를 졸업하였다. 그리하여 일제강점기 말기부터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8.15 광복 후에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여 영등포경찰서장, 종로경찰서장, 성동경찰서장, 치안국(현 대한민국 경찰청) 정보수사과장, 치안국 경무과장, 태백산지구 경찰전투사령관, 서울특별시경찰국장(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4년 경찰공무원직에서 사임하였다. 그리고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윤재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1957년 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자유당 윤재욱 후보에 설욕하였다. 이후 민주당 중앙위원에 임명되었다. 1959년 민주당 원내부총무에 선출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8월부터 9월까지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차관을 역임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정당 박한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