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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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미니스트 철학자, 동물권, 페미니즘 세미나 공동 강연자, 페미니즘 철학 스쿨 기획, 강연자
-윤지선 트위터 소개글
소수자- 동물-의 몸 정치학 연구, 페미니스트, 철학자, 동물권 지지자, 페미니즘 철학 세미나 공동 강의자
-윤지선 페이스북 소개글
대한민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이자 여성학자 그리고 여성의당 전 정책위원장으로 윤김지영과 쌍둥이 자매다.# 따라서 비슷한 환경의 유년시절을 보냈고, 프랑스 유학도 같이 간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가 아닌''' 시간제 강사로 재직하였다.#[3] 가톨릭 대학교 강사 이전에는 서울아산병원(울산대부설) 과 연세대학교 소속이었던 적이 있었다. 현재 한국여성학회에 윤김지영과 함께 학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대학에서 섹슈얼리티와 페미니즘, 프랑스 현대철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신물질주의 이론에 대한 페미니즘적이며 들뢰즈적인 개념들을 새롭게 제시하며 소수자(동물, 아이, 여성)의 몸 정치학을 제안하고자 하는 연구자이다.
-알라딘 저자 소개글 중
사월의 책에서 주최한 강의[4] 의 강사소개에서 보면 파리 8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건국대학교에서 2년간 페미니즘 철학 세미나를 하였다고 소개되어 있다.
2. 여성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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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성의당 정책위의장이다.''' 현재는 정책위원장이 아닌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 2월 19일 여성의당 가입에대한 글을 올린적 있었다. 여성의당 창당일이 2020년 3월 8일 인것으로보아 초기부터 함께 했던것을 알수있다. ''사족으로 여성의당은 여성의 날에 맞춰 창당대회날을 지정하였다.'' 2020년 2월 25일 여성의당 당원이 되었다는 글을 자필로 써서 트위터에 올렸다. 2020년 7월 4일에 여성의당 인천시 위원장선출 선거 사무원으로 지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윤지선은 정책위원장으로서 여러가지 이슈에 관한 글을 여성의당 트위터에 수차례 게시하였다.
여성의당 창당 초기부터 여성의당에 대한 수많은 언급과 홍보를 SNS에서 볼수 있다. 여성의당은 창당전부터 반대가 많았다. 이에대한 반응으로 윤지선은 "여성이 정치계로 올라온는것에 대한 자들이여 여성은 일상생활에서 남성들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 는 뉘앙스의 게시물을 올렸었고 심지어는 "여성의당 창당에 대해 반대하는 자들을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짧은 포스팅을 올리기도 하였다. 또한 2020년 선거 유세때 여성의당 투석사건때도 투석한 용의자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SNS에 올린 사진으로보아 주말마다 여성의당 지부에 나가는듯 했다. 그외에도 여성의당이 주최하는 시위나 행사 에도 참여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린적이 있다. 여성의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윤지선이 하는 일은 여성의당의 성명서와 핵심의제, 정책 방향을 정하는 일을 총괄 하는것으로 보인다.
2.1. 유투버 왕자 여성의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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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이지원 여성의당 공동대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여성의당 당사에 남성들이 침입을 시도 했다고 트위터에 한 영상과함께 글 #을 게시했다. 그 영상에는 인터폰너머로 여장한 남성, 즉 유투버 왕자가 ㅂㅇㄹ 라고 적혀 있는 흰색 마스크를 끼고 한피켓을 들고 피켓의 글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 피켓에는 논문 ㅂㅊ + 하이루 라고 써있었고 오른쪽 밑에 왕자라고 써있었다. 왕자는 보수계열 유튜버로 이로부터 5일후 2월 23일 윤지선 철학연구회 앞에서 스트리밍을 하였다. 이지원 여성의당 공동대표는 여장을 한 남성은 윤지선 전 정책위원회 의장의 논문에 관한 입장을 묻는다면서 조롱과 위협 등의 행패를 계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날 2월 19일 여성의당 서울시장후보 김진아는 [유튜버남의 여성의당 당사 침입에 관한 규탄 영상] # 이라는 영상을 트위터에 게시 하였다. 영상에 따르면 당일 3시 30분경 본인을 보ㅊ라 칭한 여장남자 1인과 카메라를 든 1인 남성 두명이 당사에 침입 하였고 윤지선 전 정책위원회 의장의 논문에 관한 입장을 묻는다면서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누르고 춤과 모욕적인 발언을 하였다고 말했다. 당사에 있던 홍보소통실 팀장이 공식적으로 약속을 잡고 스케줄을 잡자고 했으나 행패는 계속돼 경찰이 오고나서야 돌아갔다고 한다.
2월 20일 시사매거진#과 여성 신문#에서 이일을 바로 기사화 하였다. 기사의 내용은 여성의당에서 남성 유튜버 2인이 여성을 조롱하는 표현을 하고 지속적으로 문을 열라고 위협해 경찰에 신고 하였다고 한다. 여성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처음에는 윤지선 정책위원회 전 의장의 논문에 관하여 취재를 하러 왔다고 하였으나 어느 매체인지 밝히지 않았고 공식적으로 약속을 잡고 재방문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관계자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초인종을 누르고 위협했다고 한다. 당에 따르면 이들은 유튜버이고 당시 상황을 생중계했다고 한다. 이번일에 서울시장 예비후보자 김진아는 “여성의당 당사에 남성들이 침입하여 위협적인 행동을 하다가 경찰이 개입해서야 물러난 것은 여성 전체의 안전을 침해하고자 하는 명백한 폭력"이라고 표명했다. 또한 여성의당 관계자들은 경찰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주장했다. 가해자의 협박을 취재거부라는 말로 옹호하려는 듯한 표현을 보였고 추가적인 조치없이 유튜버들은 내보냈으면서 상황종료후 전화로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2021년 2월 22일 유투버 왕자는 자신이 여성의당을 찾아 갔다면서 한 영상을 게시하였다. 그 영상의 제목은 "여성의당 찾아가서 사쿠란보 추기". 왕자는 기존에 왕자 스트리밍이라는 채널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게시하려고 같은날 2021년 2월 22일 "왕자"라는 채널을 새로 생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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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는 여장을 하고 '' '' 마스크에 ㅂㅇㄹ 라고 쓴뒤 보이루는 ㅂㅊ + 하이루이며 윤지선 교수가 논문을 새로 써야겠다고 하였다. 여성의당 건물에 도착한뒤 왕자는 당사가 오피스텔로 등록되어 있는것에 놀랐다. 당사에 도착하뒤 왕자는 초인종을 누르고 윤지선의 논문에 관하여 인터뷰를 하러 왔다고 여성의당 관계자에게 전했다. 그러자 관계자는 인터뷰는 나중에 공식적으로 하자고 말했고, 왕자는 자신이 여성같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관계자는 당황하여 "아니다" 라고 하였다. 그 이후로 문을 열어 주지 않자 왕자는 논문을 하나 작성해야 겠다며, 논문 보이루는 ㅂㅊ + 하이루다 -왕자 라고 작성하였다. 그뒤에 누가 왔다 간뒤 알려야 겠다며 논문전달자와 페미지지자, 자신의 증명사진이러고 하는것 외에 하나 까지 총 4개의 사진을 문에 붙였다. 그뒤에 다시 노크를 하며 자신이 "한남에게 당한것이 많은 여성이다" 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어주지 않자. ''요즘 유행하는 사쿠란보를 추었다.'' 그뒤에 여성의당에서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출동하였다. 경찰들은 왕자에게 주거의 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하였고 왕자가 "정말 그런거냐,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라고 물어보자, 해당경찰관은 국민에 요구에 따라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마지막에 왕자 자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수 없다며 조용히 논문제출과 선물로 개밥을 그릇에 남겼다고 전달하였다. 왕자는 이러한 행동을 취한것에 대하여 "많은 배움을 가지신분들이 고발을 한다던지 고소를 한다던지 이런식으로 많은 이슈를 끌어내 준다" "아스팔트에서 행동하는 저희의 이슈와 맞물려서 '남성들이 여성들을 혐오한다' 라는 명분에 엄청난 흠집을 낼수 있다" "더불어 저희가 집회 신고를 내버리고 ''(실제로 냄)'' 비록 9인 이하 집회이지만 페미들이 논문 싣는걸 막을수 있다고 확신드린다." 라고 맺었다.
이후로도 왕자는 지속적으로 철학연구회를 찾아가고 있다.
3. 논란
3.1.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윤지선은 자신의 논문 중에 성폭력 용어 의례로 유튜버 보겸을 직접 거론하면서 보겸의 유행어 보이루가 성폭력 단어로 쓰인다는 인용을 하였다.[6] 이에 대해 보겸은 '''사실 무근이라는 해명'''과 윤지선에게 '''대화를 목적'''으로 DM과 당시 윤지선과 관련된 가톨릭대, 철학학회를 찾아가 윤지선의 행보를 물었다. 실제로 트위터에도 2월 16일 윤지선을 태그하여 자신이 보x + 하이루 라는 말을 쓰는지 를 물었다.
그러나 윤지선은 SNS와 DM에 답변하지 않고[7] 가톨릭대, 철학연구회 또한 개인신원을 모르거나 밝힐수 없다라고 답변하였다.@sublimusun2 안녕하세요 윤지선 교수님(__) 꾸벅 저는 유튜버 보겸이라고합니다 ^^
교수님꼐서 철학연구 127집에 올리신 " 관음충 " 논문에 나온 보겸입니다
관음충논문에서 유튜버 보겸이 전파한 보지+하이루라고 써놓으셨던데 혹시
제가 직접 그렇게 쓰시는걸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그럼 타당한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제가 한순간에 여자생식기에대가 대고 인사하는 세계최초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타당한 이유가 있고 저를 이렇게 박제해서 역사에 남기시려고 하신다면 이유만 타당하다면
인정하겠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좀 알고싶어서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이와 관련해 본인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남성 혐오자로 몰아갔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였다.# 이미 이전에도 보이루의 뜻을 왜곡당해 피해를 본 보겸과 원만한 해결이 어렵게 되었다.[8]
3.1.1. 이에 대한 윤지선의 반응
1월 15일 이후로 트위터 및 페이스북의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2021년 2월 20일 3개의 게시물을 올렸다[9] 첫 번째 게시물은 자신이 인터뷰한 세계일보의 윤지선 교수 “보겸, ‘여혐표현’ 의도 은폐…엄중 대처 할 것”# 기사를 스크립하여 올렸고 두 번째 게시물에는 엄중처벌할것이라는 글# [원문] 을 올렸다. 세 번째 게시물에는 자매 윤김지영의 페미니스트 사냥에 관한 글을 공유했다.
요약 하자면 보겸의 자기방어를 위한 해명 영상은 유튜버들에 의해 양산되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공격이고 이는 오로지 조회수와 좋아요를 위해 제작되었다는 것, 보겸은 자신의 구독자들을 선동하여 철학연구회와 유튜버, 구독자들 간의 대립구도를 만들어내었고 페미니즘 논문을 명예훼손을 들어 철회하겠다고 협박하였다는 것, 페미니즘 마녀사냥에 대항하는 법률적 체계와 조직화가 필요하고 앞으로 노력할것이라는 것의 세 가지가 중심 내용이다.< 페미니스트 사냥 > 연구에 더욱 더 몰입하고자 최근 들어 SNS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인 유튜버 콘텐츠로 페미니스트에 대한 마녀사냥을 끊임없이 생산, 재생산해내는 작금의 사태를 목도하게 되었고, 이제 이에 대해 입을 열고자 합니다. 유튜버들에 의해 양산되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공격 좌표 찍기 놀이는 페미니스트 활동가, 페미니스트 유튜버들, 성평등 연구회 교사분들부터 페미니스트 학자까지 그 누구도 가리지 않고 실행되고 있습니다.이는 단 시간에 수익성과 흥행성을 담보하는 가장 유형화된 증오 선동의 하나로 이 사회의 소수자가 다수자의 몫을 빼앗아가고 있으며 자신들이 오히려 역차별 당하고 있다는 왜곡된 현실에 대한 인지 편향을 강화해주는 세속화된 담론 장치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조회수와 좋아요, 리트윗이라는 실시간 단위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공간 속에서, 정보의 단편적 제공과 왜곡, 낙인찍기 행위는 정보의 확산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비법 정도로 가볍게 치부되어 “~카더라”라는 소문이 굳건한 진실로 탈바꿈해버립니다. 또한 페미니스트 학자들이 논문에서 사용하는 비판적 연구의 분석 대상이나 분석 방법론을 맥락 없이 가져와서 자극적 혐오 선동 소재로 소비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페미니스트 학자로서 얼굴과 실명을 내걸고 연구와 활동을 해나가는 동안, 숱한 악플과 허위사실에 대한 유포와 비방, 음해, 조롱, 협박 메시지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야 했습니다. 이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여러 사상들을 끊임없이 배워나가며 철학적 문제의식들을 심화시켜 연구 궤적을 치열하게 일궈나가는 것이 이러한 저열한 공격행위들에 대한 가장 큰 반격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성별 불평등한 여성혐오적 현실에 대한 비판과 분석의 논문들마저 이젠 유튜버들에 의해 조롱과 공격의 타겟이 될 뿐 아니라, 논문에서 쓰이는 분석 대상에 대한 용어와 방법론들을 자극적으로 뽑아내어 왜곡, 오도하고 이를 진리이자 팩트인양 날조해내는 일들, 나아가 논문을 게재한 학회와 한국연구재단에 대한 대대적 공격 명령으로까지 번지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더 이상 이를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수백만, 수십만 유튜버들과 구독자들 VS 학계의 대립 구도를 만들어놓고서 페미니즘 논문을 철회시키겠다고 협박하고 학회를 대상으로 집단적 사이버 테러를 자행하는 일은 학문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침해 행위입니다. 페미니스트 사냥에 혈안이 되어 공정하고 엄격한 동료심사라는 학계 시스템의 전통마저 무산시켜 페미니즘 논문이 생산되고 읽히는 것 자체를 막으려는 이들, 논문과 저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조롱과 비방, 공격을 함으로써 논문을 적는 것에 대한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 부담감을 가중시키는 일, SNS 메시지로 저자의 안전과 생명에 협박을 가하는 일들.왜 이러한 저열하고도 허용되어서는 안되는 일들이 실시간 놀이처럼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학계에 몸담고 있으시거나 독립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신 연구자 여러분들은 물론, 논문을 읽고 학문후속세대로 진입하고자 하시는 학생분들, 이론보다도 실천으로 페미니즘을 먼저 접했지만 페미니즘을 그 누구보다 실행해나가고 있으신 많은 분들, 성별에 의해 차별 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신 분들, 학문의 자유가 보장되고 학적 논의의 장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시는 모든 분들. 지금 자행되고 있는 페미니스트 마녀사냥을 멈추기 위한 연대의 행동에 동참해주시길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사실, 이러한 연대체의 필요성은 몇 년 전부터 깊이 절감하고 있었던 바입니다. 성 평등 사회를 위해 활동, 연구해나가는 많은 분들이 그 누구보다도 마녀사냥과 사이버 불링, 협박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페미니스트들을 겨냥하는 반복적 마녀사냥에 대항하기 위한 법률적 대리, 자문 제도의 조직화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리적 상담, 지원의 체계화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이에 대한 공론화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이를 위한 연대의 조직화와 제도화가 마련되기 위해 저 또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상 속에서 여성혐오를 근절하기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공격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공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 평등 사회의 도래를 저해하는 일이자 그들을 침묵시키기 위한 공포정치의 일환이기 때문입니다.
같은날 2월 20일에 윤김지영이 올린 게시글#에 의하면 유튜버들에 의한 페미니스트 연구자들에 대한 공격 및 학회와 한국연구재단을 대상으로 집단적 사이버 테러를 감행하는 일에 대항하기 위해 윤지선이 인터뷰에 응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것으로 보아 윤지선은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항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상 사이버 테러는 본인이 저지르고 있는 것이며 실명거론까지 하면서 논문에 박제시키는 행동은 질타받아 마땅하고 처벌받아야 한다. 현 대한민국이 주장하고 있는 페미니즘의 가장 원천적인 요소인 남녀 분리주의, 성의 문란함, 낙태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꾸어가야하고 지켜나가야 할 생명 존중의 문화와 발전에 반하는 선동도구로밖에 판단될 수 없다.
4. 참여 기사
위 3.1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에서 보겸에 주장에 대해 보겸은 여성비하용어의 뜻을 모르고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많은 구독자를 지닌 보겸이 보이루 사용을 제재 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확한 잘못이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 일은 여성차별이 있을때 이것은 사실 성차별이 아니라는 문제없는 것으로 변모시키는 이른바 검열시스템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윤지선은 명예훼손 협박에 굴복 하지 않고 이런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5. 논문
- 디지털 성범죄 시스템의 형이상학적 분쇄도#
- 장기-몸(intestins-corps)의 봉기로서의 출산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관없는 신체’ 이후#
- 들뢰즈와 가따리의『천개의 고원』 용어 분석론 - 지질학적 공간의 탐사작업으로서의 철학 -#
- 총체적 완결체에서 카오스적군집체로의 이행 전략#
6. 저서
- 《우먼카인드》 9호# - 윤지선 참여
7. 관련단체
- 철학연구회(The Society of Philosophical Studies)#
- 대한철학회(JOURNAL OF KOREAN PHLOSOPHICAL SOCIETY)#
2011년 01월 KCI등재학술지에 선정되었지만 2018년 12월 등재후보로 하락, 다시 2019년 01월 등재학술지 선정 현재는 유지
중이다. 윤지선의 논문 "들뢰즈와 가따리의『천개의 고원』 용어 분석론 - 지질학적 공간의 탐사작업으로서의 철학 -" 이 수록되어 있고 KCI통합검색에서 찾아볼수 있다. 이때 윤지선은 서울아산병원(울산대부설) 소속 이었다. 철학연구소 10대 소장은 박병준 교수 였는데 현재 박병준 교수는 철학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윤지선이 위 논문을 철학논집43집에 기재 하였을 때 박병준 교수는 철학논집 편집위원장 이자 연구소 소장 이었다.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8. 여담
- 2019년 5월 2일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으로 추정되는 논문을 집필 중이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 동물권에 대해서도 찬성입장을 가지고 있다. 유기동물들과 동물학대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도 강하게 표출하는 편이다. 또한 본인이 채식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채식주의자들에대한 옹호를 표명하는 글을 자주 남겼다.
- 트위터 소개란에 philosophe, droit des animaux, féministe 라고 표기하였는데 이는 프랑스어로 철학자, 동물법, 페미니스트 라는 뜻이다.
- 2019년 10월 31일 #82년생김지영_영화관람인증 이라는 태그와함께 트위터에 영화표를 찍은 인증사진을 올렸다.
- 2019년 11월 6일 EBS1 '별일없이 산다'에서 '외모지상주의'라는 주제의 패널로 초대되어 출연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패널들과 외모지상주의 사회구조의 변화촉구와 더불어 용모단정 규준의 성차별적 측면, 탈코르셋 운동의 의의등을 이야기 했다고 한다. 이 방송은 11월 25일 월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영하였다.
- 2019년 2019년 11월 12일 BBC와 탈코르셋운동에 관해 인터뷰를 촬영했다. 탈코르셋운동이 생겨난 사회적 계기와 이 운동의 파급력과 목표, 한국사회의 경제, 문화적 특수성 등에 대해 심도깊게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 대학의 시간 강사제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자주 내었다. 또한 한국 교수들의 논문의 질이 좋지 않다는 기사를 스크랩하기도 하였다. 2017년 11월 26일 페이스북 게시물에 의 하면 "철학과의 정교수 중 여성 정교수의 비율은 0.02퍼센트. 남근이성중심주의의 정수인 철학계에서 여성은 늘 '예외적 사항'으로 취급당한다. 이것이 여성철학자가 그나마 잘 대우받는 진짜 현실이다." 라고 게시 하였다. 참고로 윤지선은 이제까지 인터뷰나 강의에 참여할때 가톨릭대 소속 교수라고 명시 했으나 최근까지 정교수가 아닌 시간 강사인걸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가톨릭대 강사가 아니다.
- 윤지선의 페이스북 커버사진을 보면 붉은 색에 기하학적인 그림이 있는데 이 커버사진을 업데이트 할때 #지옥에서_온_페미니스트 라는 태그를 붙였다. 이는 동생 윤김지영의 첫 저작 헬페미니스트 선언에서 모티브를 딴듯 하다.
- 2019년 11월 23일 페이스북에 영화 겨울왕국2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2. 부권권력의 치부를 드러내고 제국 식민주의의 상징을 깨부수며 권력의 순수혈통주의를 뒤집어 엎어버리는, 어마어마한 진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그들이 여성이었기에 가능한 것 아닐까? 남성 주인공이었다면 부권권력의 치부를 정당화하거나 권력상징물을 보존하기위해 손실가치 등을 운운하며 파괴하기를 무한연기했을 것이며 자신의 혈통의 순수성의 신화가 깨짐과 동시에 그 진실을 아는 자들을 모조리 몰살시키거나 광인이 되거나 했으리라.
- 2019년 기후위기 선포를 촉구하는 지식인·연구자 선언에 동참 하였다. 지식인 664명 기후위기 선언..."한국, 기후악당 불명예"
- 들뢰즈와 가타리의 개념을 많이 쓰는 편이다. 자신의 논문 "총체적 완결체에서 카오스적군집체로의 이행 전략" 에서 들뢰즈와가타리의 ‘기관없는 신체(Corps sans Organes)’개념을 도입하였고, "들뢰즈와 가따리의『천개의 고원』 용어 분석론 - 지질학적 공간의 탐사작업으로서의 철학 -" 에서는 들뢰즈와 가따리의 [천개의 고원]의 용어들을 분석하고 이것을 일종의수사적 은유의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장기-몸(intestins-corps)의 봉기로서의 출산" 에서는 들뢰즈와 가따리의 “기관 없는 신체(Corps sans organes)” 개념의 프리즘을 통해 “장기-몸(intestins-corps)”이라는 새로운 몸 개념을 제시하고자 했고 "페미니즘 지질경제정동역학: 탈지층화-노동-정동-물질 개념 프리즘을 통한 탈코르셋 운동의 의미경제 분석" 에서는 들뢰즈와 가따리의 Mille Plateaux(천개의 고원)의 개념을 중심으로, 탈코르셋 운동으로부터 촉발된 다각적 논쟁들과 공격, 오해들을 기존의 정상적 규범성과 욕망담론들의 지형을 기반으로 구성된 ‘지층화 작용(stratification)’의 일환으로 분석하였고,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에서는 미국의 신물질주의(New materialism) 이론의 선두주자이자 들뢰즈의 현대적 계승자인 마뉴엘 데란다(Manuel De Landa)의 이론적 틀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였다고 하였다. 자신에 트위터에 "신물질주의 이론의 계보, 들뢰즈." 라며 리트윗을 한적이 있다.#
- 2017년 11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학자의 표현의 자유가 무한정이라고 착각하기에 앞서 학자로서의 실천과 이론의 합일성, 표현의 자유에 대한 책임의식이 수반되지않는한, 신성불가침으로서의 표현의 자유란 그 자체로 존립하지 않는다" 라고 게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