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교수)

 

<colbgcolor=#cccccc> '''성명'''
이나영
'''출생'''
1968년 3월 15일[1] (56세)
'''학력'''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 학사)
메릴랜드 대학교 (여성학 / 석사 · 박사)
'''경력'''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1. 개요
2. 생애
3. 활동
4. 주장과 논란
4.1. 한국의 성격차 세계 118위, 여자들 불행
4.2. 메갈리아 지지한다
4.3. 메갈리아/워마드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탄생
4.4. 메갈은 혁명적 투사
4.5. 남성혐오는 없다
4.6. 페미니즘 필수 교육해야
4.9. 정의기억연대 관련 논란
5.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래디컬 페미니스트.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소속 여성학 과목 담당 교수.
2018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회에서 민간 위촉 의원으로 활동한다. #
정의기억연대(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사장 윤미향이 21대 총선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공석이 되자 2020년 4월 28일에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2. 생애


출처 1
출처 2
이나영이 말하길 남동생이 되레 역차별 당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부모에게 뒷바라지를 받았다. 부모는 이나영이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게 했고 태권도, 자전거 하이킹, 웅변, 미술, 합창, 동화구연까지 배웠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지만 패션 디자이너를 지망해서 유학을 꿈꾸었다. 남자친구가 없었는데 아버지가 결혼하면 유학을 보내주겠다라는 말에 동의해서[2] 선 시장에 본인을 내놓고, 5번째 선 본 사람과[3] 한 달 반 만에 23세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결혼하고 6년 간 전업주부로 살았는데 아이 둘을 낳았는데 가부장제 사회에서 결혼 후 여자인 자신의 존재가 지워진다고 느꼈고 여성운동과 여성학을 접해서 마치 종교 같은 느낌을 받았다. 결국 아이 둘을 데리고 유학을 떠나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5년 여 만에 석사, 박사 학위를 따고 미국 조지메이슨대학 교수로 임용되었으나, 현장의 학자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혼과 재혼을 했다.

3. 활동


중앙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데 여성학 관련 몇몇 전공 및 교양 강의를 하고 있다. 각종 매체를 타면서 예전에 비해 좋든 나쁘든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여성혐오 범죄로 규정한 논문이[4] DBpia가 선정한 '2018년 올해의 논문' 으로 뽑힌 적이 있다. #교수신문
수많은 언론에서 젠더 기사 관련해서 전문가 인터뷰를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친페미 성향을 지닌 기자들은 이나영을 자주 섭외한다. 젠더 뉴스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윤김지영과 더불어 눈에 익을 정도. 그러나 미러링 방식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래디컬 페미라서 무조건 남자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주장하기 때문에 그녀의 여러 발언들이 논란이 되었다.예시
최근에는 정의연 관련과도 연루되어서 페미니즘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 조차도 욕을 먹고 있다.

4. 주장과 논란



4.1. 한국의 성격차 세계 118위, 여자들 불행


이나영의 이 발언은 성격차지수(GGI)에만 기반하여 한 발언인데 이 지표는 논란이 많은 지표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격차지수 문서 참조.

4.2. 메갈리아 지지한다


문 : 특히, 여성운동에서 메갈리아의 등장이 큰 이슈였습니다. 페미니스트 내부에서도 처음엔 메갈리아에 대한 입장이 갈리기도 했는데, 교수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답 : 전 다 지지해요. 페미니즘은 원래 다양한 거잖아요. 이번 DJ DOC 사건도 그렇고, 사람들이 ‘어떤 여자들은 괜찮다는데 왜 너희들이 이러느냐’ 이런 질문을 해요. 남자들이 다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여자들의 생각도 다양하지요. 각자 처한 위치와 이해관계에 따라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거에 매달리고, 거기엔 계급, 세대, 의식의 층위 등이 있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각자 처한 위치에 따라 다른 생각들을 할 수 있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왜 여성들에겐 하나의 목소리를 내라고 하는 걸까요.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어요. 각자의 역량에 맞게 운동을 한다는 측면에서 지지하는 거죠. 저희 세대가 할 역할은 새로운 운동적 흐름을 일방적으로 이끌어가는 게 아니고, 다양한 목소리가 충돌하거나 갈등하면서도 협상하고 연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거죠.

-

[쫑긋쫑긋]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를 만나다


4.3. 메갈리아/워마드는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탄생


출처

4.4. 메갈은 혁명적 투사


메갈이 등장한 뒤 '꼴페미'라는 말이 사라졌다. 그리고 '꼴페미'라 불리던 많은 여성학자의 의견이 온건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의당과 민노당의 존재가 있으니 민주당이 온건 진보정당으로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혁명적 투사의 존재가 그래서 중요한 거다. 모두가 온화하게 설득해봐야 세상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출처

실제로는 메갈리아=꼴페미라는 게 정설이다. 그러나 래디컬 페미니즘에 경도된 자 답게 꼴페미라는 용어가 사라졌다고 외치고 있다. 과격한 시위가 되리어 화를 불러온다는 건 운동권의 흑역사만 봐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혁명적 투사라고 치켜세우고 있다!!!

4.5. 남성혐오는 없다


흑인혐오는 있어도 '백인혐오'는 없고, 영어에도 미소지니라는 단어는 있어도 남혐은 없다. '혐오'란 사회구조적으로 특정 집단을 열등한 집단으로 만들고 그럼으로써 차별 구도가 확증, 재생산 되는 것이다. 개인 남성이 여성들의 언어로 충격을 받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는 있겠지만 여혐과는 달리 '남혐'이 남성 차별, 폭력, 성폭력, 살인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이를 정당화하는 기제가 되진 않는다.

출처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좆팔, 한남충, 6.9, 재기해"''' 같은 단어들에서 알 수 있듯 메갈리아 때부터 남성혐오와 관련된 단어가 존재해왔고, 심지어 재기해는 고인드립이다. 미샌드리 역시 엄연히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본인이 강경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나 엄연히 여성학을 배운 '''교수'''이기 때문에 자기 학문의 기본적인 지식 조차 결여된 것이라 비판받고 있다. 대체 어디서 페미니즘을 배워왔는지 의문이 들 정도.
게다가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을 모두 지향하고, 남성의 피해도 외면하지 않는 것이 모토이나, 대한민국에서 페미니즘의 이미지는 이런 강경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때문에 한국에서 페미니즘의 이미지는 남녀평등을 무기로 남성혐오를 자행하는 폐급 집단으로 찍힌지 한참이라는 것이며, 이런 허위발언은 지식인이나 학자로서 편파적인 시선이라, 한국에서 페미니즘의 이미지 하락에 일조할 뿐이다.
학자로서의 소양 조차도 부족한 모양. 미국 내에서 흑인차별을 금지하자는 BLM 운동이 있으나, BLM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ALM을 지지하는 사람도 많다. 당연히 강경 BLM은 "ALM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라고 존재하나, 엄연히 백인혐오가 존재한다.
또한 남혐이 차별, 폭력, 성폭력, 살인이 비일비재하고 이를 정당화하는 기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차별은 이미 여대라는 곳에서 약대 같은 전문성 있는 전공으로 남성의 기회를 차별하며, 여성 전용 또한 남성을 차별하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전용이라 함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장애인에게나 해당되는 것이지, 여성 전용은 남성을 차별하는 것과 별 다를 게 없다. 또한 남성도 폭력은 당할 수 있고,[5] 또한 성폭력도 존재한다. 당장 여론조사에서 여성 직장 상사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비율이 꽤 된다. 남성다움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응답하지 않은 비율 부부 사이에서 성폭행을 행한 여성이 벌금을 받는 사례도 있다.] 살인은 남성 피해자가 더 많다.

4.6. 페미니즘 필수 교육해야


남성이 자본을 갖고 있는 남성우위ㆍ남성중심ㆍ가부장제 사회에서는 남성이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대해 무지해서 나쁘게 행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교육자로서 남성들이 훌륭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즉 성차별을 하지 않도록 키워야 한다. 모든 대학 학과와 유치원부터 초중고에 이르기까지 페미니즘 교육을 해야 한다.

출처

상당한 남녀차별 발언인데, 사회적으로 남성이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무지해 나쁘게 행동할 수도 있다는 건 n번방 사건을 확대해석해 모든 남성이 가부장제인 것처럼 왜곡하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에서 왜곡된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지식인&학자라는 사람이 일언반구 언급도 하지 않는 것이라 문제가 많은 발언이다.

4.7. 안티페미니즘 = 5.18 민주화운동 망언 주장


민주당 젠더갈등에 대한 토론회[6]에 대해서 편파적이라면서 오세라비 작가와 이선옥 작가 등을 무분별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5.18 관련 대토론회에 망언자들을 대거 섭외하는 형극입니다."라고 얘기했다. '''다시 말해, 안티페미니즘 진영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망언을 해대는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망언을 쏟아낸 것.''' 민주당이 여태까지 친페미니즘 노선을 걸어온 것을 모두 부정하는 것은 덤이다.
그리고, 5.18 망언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데다, 유재일 또한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적인 걸 생각해보면 명백한 개소리다. 5.18 망언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60대 이상이 절대 다수인 것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5.18망언과 같은 경우에는 북개입설 등과 같이 명백한 역사적 사실관계를 부정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반페미니즘을 이와 동일선상에 놓고 판단한것으로 보아 페미니즘을 '가치관 이상'의 문제로 인식하는 듯 하며, 이에 대해 지식인 및 학자로서의 태도가 아니다는 비판이 나왔다.[7]
이에 대해 이선옥 작가는 도를 넘는 소리라고 하며, 1대1 토론을 제안했다. 정확히는 해당 비난글을 인용해서 "저랑 1대1 토론 하실래요 그러면?"이라고 1대1 토론을 제안했다. 하지만, 응하지 않았다(...)

4.8. 탈코르셋 옹호


CNN에서 한국의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긍정적으로만 보도했는데, 인터뷰이로 배리나와 같이 나왔다. 탈코르셋은 여성의 섹슈얼리티가 성적으로만 소비되는 남성중심 사회에 대한 근본적 도전이라고 주장했다.[8]

4.9. 정의기억연대 관련 논란


2020년 5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정의기억연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이나영 교수는 2020년 4월 28일부터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정의기억연대 논란과 관련하여 발언들에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제기에 대해 외부 회계 감사를 받지 않겠다고 답변한 것. 답변 내용 중 왜 삼성과 같은 대기업에는 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느냐고 항변하는 부분이 있는데,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들은 외부 감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교수라고는 하지만 세상 물정에는 어두운 면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그런 말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특히나 문제가 되는 것은 이용수 할머니가 나이 들어 생각이 잘 안 날 수 있다 고 발언한 것인데, 이는 '''위안부 문제를 폄하하려는 일본 극우파의 입장과 똑같다.''' 자신들의 문제를 덮기 위해 정작 자신들 활동의 근거를 깨뜨리는 행동을 한 것.
의혹 제기는 시민단체 운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도 논란이 되었다. 이건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가와 같은 논리적 오류에 해당한다.
또한 이나영 교수는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뵈어 화해하고 이용수 할머니가 다시 수요집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고,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언론플레이를 하였지만, 이용수 할머니 측으로 부터 그런 사실 없다고 거짓이라고 반박당하였다. 아주 끝까지 할머니들을 이용하려드는 후안무치함을 보여주고 있다. #

5. 기타


  • 페이스북 등 SNS로 페미니즘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하지만 정의기억연대 관련 논란으로 대중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페이스북을 폐쇄했다.

[1] #[2] 이나영의 말에 따르면 그 시절에는 여자 혼자 유학 다녀오면 '몸 버린 여자', '시집도 못 간다'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3] 남자가 결혼하고 나서도 공부해도 된다고 해서 그 사람을 택했다고 한다.[4] 이나영 (2016). 여성혐오와 젠더차별, 페미니즘--'강남역 10번 출구'를 중심으로. 문화와 사회, 22, 147-186.[5] 광주 데이트 폭력 강압수사 사건에서 보여지듯, 피해 남성이 가해 여성에게 '''킬힐''' 등으로 일방적으로 특수폭행을 포함한 폭행을 당했음에도 여성의 허위신고와 경찰의 강압수사로 남성이 잡혀들어가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건이다. 현재는 재심청구로 인해 무죄 판결이 나오는 중이다.[6] 뉴민주주의연구소가 주최하고, 최재성 의원이 주관하였으며, 조정식 의원이 참석하고, 이훈 의원이 사회를 볼 예정이였다.[7] 그런데 실제로 이현재 교수에서 보듯이, 정말 교수나 학자로서 연구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교수들이 더러 있긴 하다.[8] 1:56부터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를 적반하장으로 여성이 당하는 성추행과 몰카 반대 시위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보도의 수준이 어떤지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South Koreans confront rigid beauty standardsEscape the corset: How South Koreans are pushing back against beauty standards - 기사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