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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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공채 8기 아나운서. 숙명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3학년 때 학교 홍보 모델인 ‘미스 콜럼버스’로 뽑혀 활동했다. 졸업을 앞둔 2000년에 입사했다.
아나운서 특유의 단정한 스타일에 더불어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 입사 직후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맹활약해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 부작용으로 2004년에 SBS의 메인 뉴스인 8시 뉴스를 맡았을 때는 예능 경력이 아킬레스건이 되어 심하게 비판받아야 했다. 다행히 예능프로에서 귀여운 척(?)하던 표정을 싹 지우고 뉴스 진행을 한 터라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런 까임이 줄어들었다.
2008년 5월 10일에 재미교포 브라이언 이와 결혼했으며, 잠시 미국에 유학하였다가 복귀했다.
배우 윤종화가 동생이다.
1.1. 진행
1.1.1. TV
1.1.2. 라디오
1.1.2.1. 팟캐스트
1.2. 여담
- 지드래곤의 열혈팬이라고 한다.
- 정말 연락을 잘 주고 받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 하루는 김태욱 아나운서가 급한 일이 있어 아나운서팀 부장과 아침부터 밤까지 연락했는데도 안 받았고 나중에야 해맑게 웃으면서 "전화기를 놔두고 갔어요ㅎㅎ" 이랬다고.(...)
-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던 것과는 달리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 입사 초기 홈페이지의 아나운서 소개란에 가장 싫어하는 일을 “음주(飮酒), 가(歌), 무(舞). 특히 세 가지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곳을 꺼림” 이라고 적어 놓았고 SNS도 일절 하지 않는다. 평소에도 날씨가 아주 좋은 날을 제외하고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 가장 존경하는 아나운서는 이금희 아나운서라고 한다.
-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 배성재 아나운서와 동갑이지만 6년 선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