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중학교
1. 개요
여의도에 있는 두 개의 중학교 중 하나이다. 교육목표는 21세기를 선도하는 자율적, 창의적, 도덕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이다.21세기를 주도할 윤중인의 육성
클럽활동은 과학탐구, 학습, 예능 등 다방면에 걸쳐 여러 부서로 나누어 활동중이며 이를 통해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특기사항으로는 첫째, 자기주도적 학습시간을 운영한다. 둘째, 체험학습을 활성화한다. 셋째,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들을 참여시켜 공동체 운영을 하고 있다. 넷째, 극장식 무대, 의자 510석, 피아노를 갖춘 강당이 있다.
2. 학교 연혁
3. 교훈 및 상징
[image]
3.1. 교화
국화
3.2. 교목
느티나무[3]
3.3. 교훈
성실.협동.창조
3.4. 교가
학교 웹사이트 원본
4. 학교 시설
시설은 서울시내 중학교 치고 좋은 편은 아니나 관리 및 유지보수는 잘 되어있다.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있으며 급식실은 별도의 건물에 있는 구조이다. 5층에는 강당(510석)이 있다. 특이하게도 학교 운동장이 등변 사다리꼴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학교 부지가 평행하지 않은 두 도로 사이에 있어서이다.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이 있으며, 배드민턴장의 경우 급식실 뒤편, 농구장은 정문 왼편으로 운동장 사이에 있다. 2017년도에는 사물함이 교체되었다.
4.1. 지하
현재는 없어진 매점이 2014년 여름방학 전까지는 있었다. 이후 매점을 대체하여 지하 1층과 1층 사이 중앙계단에 자판기 2대가 설치되어 있다. 자판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사라졌다.
지하실은 평소에 잠겨있으며, 지하실에는 목공실, 창고, 무용실, 과거의 매점 부지가 있다. 무용실은 반대편 지하 1층의 무용실2까지 총 두개가 있으며, 무용실2는 개설 당시 체조실이었다. 해당 자리는 별관, 즉 현재의 급식실이 완공되기 전까지 급식실로 쓰였다.
4.2. 1층
동편부터 서편 순서로 생물실과 물상실, 자연과학교육부, 인쇄실, 행정실, 숙직실, 시설관리실, 방송실, 체육교육부, 그리고 도서실이 있다. 교원화장실은 쾌적하고 비데가 있지만 학생이 쓰면 안된다.
4.2.1. 도서실
아리수샘터라고 써져있다.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동아리 부서로서 도서부가 있다. 사서선생님을 도와 책 정리, 질서유지, 행사포스터 제작을 한다.
도서실에는 권장도서, 신간도서를 두는 곳이 따로 있다. 만화책도 있으나 대출은 안된다. 일반 책을 대출 시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시험 기간 중에는 이름과 학번을 목록에 쓰고 전년도 시험문제 열람이 가능하다. 다만 도서실 안에서 열람만 되고 대출이나 촬영, 복사는 안된다. 단, 손으로 일일이 베껴적는 필사는 가능하다.
도서실의 정보화 기기는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으나 노후화되어있다. TV 1대, 컴퓨터 7대, 빔 프로젝터 1대가 있다. TV는 아날로그 방식의 고물이며, 컴퓨터의 대부분은 교실에서 쓰다가 상위 컴퓨터로 교체되면서 도서실로 내려온 것이다. [5] 이 컴퓨터의 대부분은 2015년까지 Windows XP 를 사용 하였으나, 현재는 Windows 7 으로 대체되었다.
다만, 2017년 들어서 i7-6700을 탑재한 컴퓨터 1대가 새로 도입되었다.
4.3. 2층
2학년 교실 7개가 있다. 서편에 학교의 대표 부서 4개[6] 가 모여있는 2층 교무실과 그 옆에 학생회의실과 학생생활부가 있다.
4.4. 3층
3학년 교실 8개가 있다. 동편에 3학년부, 상담복지부 교무실이 있다. 서편에 미술실이 있다.
4.5. 4층
1학년 교실 8개가 있다. 서편에 학교 서버실, 컴퓨터실과 [7] 가 있으며, 동편으로 가면 진로상담부와 1학년부, Wee Class가 있다.
4.6. 5층
2014년까지 1학년이 썼다. 서편부터 동편 방향으로 강당, 무용실, 사회과교실, 수학과교실, 영어교과실I, 음악실3, 다목적실, 영어교과실II, 관현악준비실, 음악실1, 음악실2가 자리 잡고 있다.[8]
참고로 5층 화장실은 잠겨있다. 4층 1학년 화장실을 써야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귀찮을 것이니 되도록이면 5층 가기 전에 볼 일을 보자.
4.7. 별관
조리실과 식당(500석), 교직원 식당(44석)이 있다.
식사 대기 시간의 효율적인 분배와 혼잡을 막기 위해 식당 입장 시간이 나눠져 있다. 2019학년도 기준 3학년은 12시 20분에, 2학년은 12시 35분에, 1학년은 12시 50분에 식당에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엄밀히 지켜지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1~2분 정도 유동적으로 변화한다.. 학년당 10분이라는 시간 관계 상 늦게 도착하여 앞으로 뚫고 가는 사례가 꾸준히 존재한다. [9]
5. 학교 생활
5.1. 시간표
2019년 기준
체육관 공사로 인해 조회시간이 10분 줄어들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방학 때까지 거의 매일 단축수업을 한다. 7교시를 4교시로 줄이는 방법이 아닌, 한 교시를 30~40분으로 줄이는 것이다.
5.2. 교복 및 체육복
- 교복
스마트, 엘리트, 아이비클럽, 스쿨룩스 등 메이저 교복 메이커와 인근의 소형 교복 제조사에서 살 수 있다. 마이는 남학생 것은 단추가 3개, 여학생 것은 2개가 달려있다. 남학생 셔츠는 파란 줄무늬가 있으나, 여학생 것은 없다. 남학생용 교복은 바지안감이 매우 까끌까끌한 편이다. 여학생용 교복치마는 무릎선 위 3cm 까지 내려와야 하나, 요즘은 많이 짧은 것만 단속하고 있다. 춘추복 바지, 치마는 회색이며, 춘추복의 형태는 동복에서 마이만 벗은 상태이다. 5월부터는 생활복을 입기에 벗어날 수 있다. 생활복은 여학생 하의가 바지로 되어있다.
- 체육복
체육복은 오성 코퍼레이션에서 판다. 동복은 검은 바탕에 팔부분과 다리부분에 옆으로 2개의 줄이 있는데, 2019년 기준으로 3학년은 파란색, 2학년은 보라색, 1학년은 초록색이다.[10] 하복은 학년 색깔이 바탕에, 팔부분에 검은 색이며, 다시 학년별 색깔의 줄이 2개가 그러져 있다. 이름표를 달아야 한다.
- 명찰
명찰은 2014년 까지는 다른 학교 명찰과 비슷한 형태였지만, 2015년 입학생부터 목걸이형으로 바뀌었다. 학생증과 명찰을 합쳐놓은 듯하다. 앞면은 이름, 뒷면은 장래희망이 적혀있다. 아리수샘터에서 책을 빌릴 때 사서 선생님께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다만 전학생들은 장래희망이 적혀있지 않는 학생증을 받는다.
5.3. 컴퓨터
교내 컴퓨터 사양은 꽤 나쁘지 않은 편이다. 모든 교실은 최소 i3 이상의 CPU 를 탑재하게 되었고 16학년도 4월 기준으로 방송실에 i7-6700K가 탑재된 PC가 최초 도입되면서 이 기록이 깨졌다. 일반 학생들이 이용할 컴퓨터는 코어2 듀오에 머물고 있다. 앞에서 말한 도서실 i7컴 1대만 도입되었다. 2018년 12월 기준 컴퓨터실 CPU는 i5 6500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컴퓨터실의 컴퓨터는 그렇게 관리가 잘 되어있지 않다. 애드웨어가 깔린 컴퓨터가 흔하며 키보드 등에 문제가 있어도 교체하지 않는 것 같다. 아예 칠판에 '렉이 심함', '키보드 고장' 이라고만 써놓고 관리는 안하고 있다.
반에 있는 컴퓨터는 반마다 멀티미디어 담당을 뽑아서 관리하게끔 하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멀티담당한테 좋을 일이 없어 오히려 반에 있는 컴퓨터가 더 관리가 잘 되어있다. 멀티담당은 봉사시간 5시간을 주기 때문에 컴덕들이 아주 좋아한다. 봉사시간을 주는 제도는 2017학년도에 사라졌다가 부활했다.
2016년 기준으로 거의 모든 컴퓨터에 Windows 7을 깔아놨는데 생물실 등 일부 교실에는 지원이 중단된 Windows XP를 쓴다(...). 윈도우 7인 곳 중 일부는 하필이면 Enterprise 버전이라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를 못한다. 다행히 Professional K 버전인 곳도 있다. 또한 4~8GB의 램을 탑재한 일부 컴퓨터에도 32비트 운영체제를 깔아놨다. [11] 2018년 12월 기준 Windows 10이 64비트로 일부 교실에 탑재되어 있다!!
교무실 컴퓨터 또한 i5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모니터는 요즘엔 보기 힘든 4:3 비율의 것도 꽤 많이 보인다.
6. 출신인물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7.2. 지하철
7.3. 등, 하교
여의도에 사는 경우, 도보나 자전거로, 신길동에 사는 경우 도보, 버스, 마을버스, 자전거, 셔틀버스(등교 시) 를 이용한다. 멀리 사는 경우 지하철을 탄다.
신길동에 거주하는 학생
아침에는 출근시간대여서 보라매역 전부터 여의교 끝까지 막히는데, 이는 왕복 8차로의 도로 중 4차로만 지하차도로 들어가는 병목현상 때문이다. 편도 2차선의 도로에 버스만 해도 11개의 버스 노선이 이 구간을 지나가는 진풍경을 보면 참 답이 없다.
마을버스의 경우 신길동에서 바로 오는 것이 없다. [14]
참고로, 서울 버스 영등포06, 서울 버스 영등포07 마을버스는 차량이 작아 영등포 07을 공군회관, 한성 APT에서 타면 학생들이 몰려 못 탈 수 있다. 서울 버스 영등포10을 타고 대방역에서 갈아탈 경우 십분 더 걸린다.
일부 APT에 사는 경우 서울 버스 영등포06을 놀이터, 대방역 정류소에서 탈 수 있으나, 평일 배차간격이 18분이다.
2022년에 서울대~보라매~샛강을 잇는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되는데, 그때쯤이면 학생들이 경전철을 타고 등교할 수도 있다.
8. 사건·사고
- 폐교설(이동설)
예전에 폐교에 관한 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어느 분께서 윤중중학교 폐교에 반대한다는 서명운동 종이를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15] 포털사이트에서 윤중중학교를 검색하면 폐교에 관한 것을 찾을 수 있다. 폐교의 주된 원인은 신길동 재개발로 신길 7동에 짓는 신길중학교 때문이다. 윤중중학교 학생의 70%에 달하는 신길동 학생이 새 학교로 가면 여의도에 사는 학생들만 남는데, 전교생이 210명도 안 되어 폐교된다는 것이다. 폐교는 2019년 3월 2일에 하며, 윤중중학교가 신길동의 새 건물로 옮긴다는 이야기도 있다. 폐교를 한다고 하자 엑소의 수호가 다녔던 학교이기 때문에 폐교에 반대한다는 일부 엑소팬이 있다. 폐교할 경우 2016년도 입학생이 마지막 입학생이 된다. 다만, 윤중중학교 내부 교사들에 의하면 폐교를 안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를 주장하는 교사들이 여러 명이고, 많은 학생들 앞에서 말이 오간 것으로 봤을 때, 폐교 백지화는 사실화 된듯하다. 2019년부터 체육관 공사를 시작한다고 하고, 2017년 입학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폐교 가능성은 없어졌다.
9. 기타
- 주위의 중고등학교의 수가 적기 때문에 여의도고에 진학하면 여의도중이냐 윤중중이냐를 놓고 출신별로 파벌이 갈리는 현상이 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도 아니고 신입생 처음 한 달만의 이야기지만.
- 매년 4월이 되면 벚꽃좀비들이 득실대는 윤중로(여의동로)앞에 위치해있다. 대개 단체 사진을 윤중로에서 찍는다.그리고 이때즈음이면 체육시간에 선생님과 아이들이 산책을 나오는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또, 벛꽃나무가 가득한 윤중로와는 달리 막상 윤중중학교 정문쪽에는 은행나무만 있는데, 가을만 되면 자동차에 짓밟힌 은행들과 함께 길에 널브려져있는 은행(이라는 이름의 생화학지뢰)를 볼 수 있다.
- 학교 이름이 '윤중'인 이유는 여의도가 처음 개발될 때 섬을 빙 둘러 제방을 쌓고 이를 윤중제(여의도 윤중제)라 이름붙였기 때문이다. 사실 '윤중제'는 일본어 輪中堤(와주테이)를 음독한 말로, 1986년에 서울시가 이를 알고 '여의방죽'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지금도 이 학교처럼 '윤중'이 지역명 비슷하게 쓰인다.
[1] 여담으로 하늘은 합성이다. 실제로는 학교 뒤로 미성아파트와 39층의 롯데캐슬엠파이어가 보인다.[2] 구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동 38-2[3] 여의도고등학교와 같다.[4] 아직 학교 웹사이트에는 올라가지 못한 버전이다. [5] 사양은 코어2듀오. 자주 먹통이 된다.[6] 교무기획부, 창의인성부, 교육연구부, 방과후교육부[7] 3층 교무실로 이전되었다가 1층 교무실로 이전되었다.[8] 외부에서 시험 볼 때는 열어놓는다.[9] 체육관을 짓는중이라 급식실의 3분의 1 가량이 날라갔다.[10] 이전 년도 3학년의 체육복 색깔이 올해의 1학년 체육복 색깔이다. 이것은 명찰에도 해당한다.[11] 32비트 운영체제는 3.24GB 이상의 램을 활용하지 못한다.[12] 되도록이면 여의도역이나 대방역을 이용하자.[13] 신호대기 포함[14] 여의도 밖으로 나가는 버스들은 모두 지선버스 이상이어야 한다는 서울시 정책 때문이다. [15] 주변 아파트 등지에서 폐교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