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가야 토시로

 

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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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소사이어티 편 ~ 아란칼 편
사신대행 소실 편 ~ 천년혈전 편
'''나이'''
최소 50세 이상[1]
'''신장'''
133cm
'''체중'''
28kg
'''혈액형'''
불명
'''생일'''
12월 20일
'''직업'''
호정 13대 10번대 대장
'''참백도 해방 언령'''
상천에 내려 앉아라(霜天に坐せ)
'''시해'''
빙륜환(氷輪丸)
'''만해'''
대홍련빙륜환(大紅蓮氷輪丸)
'''취미'''
낮잠 자기
'''특기'''
팽이 돌리기
'''좋아하는 음식'''
아마낫토
'''하오리 안쪽색'''
상록수 잎색
1. 개요
2. 상세
4. 실력
6. 인간관계
7. 인기
8. 전적
9. 기타

'''日番谷 冬獅郎 / Toshiro Hitsugaya'''
공식 스펙 : 체력 80 / 공격력 80 / 방어력 80 / 기동력 90 / 귀도 90 / 지력 80

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박로미, 투니버스/애니맥스판은 정선혜[2][3] / 북미판 성우는 스티브 스테일리[4] , 뮤지컬 배우는 나가야마 타카시, 키도 유야, 카와하라다 타쿠야[5], 나가타 타카히토

2. 상세


호정 13대의 10번대의 대장. 자타공인 천재라고 불리우며, 현 대장들 중 최연소로 대장 자리에 오른 신동. 참고로 첫 등장이었던 소울 소사이어티 편 기준으로 블리치의 시계열상 가장 최근(대략 20년 전)에 대장 자리에 오른 신참 대장이다.[6]
쿨한 성격으로 히나모리 모모와는 같은 윤림안[7] 출신이고 더불어 소꿉친구. 히나모리는 그야말로 사적으로는 소꿉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지만 토시로는 약간 모모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다.
모모가 사신이 되기 위해 떠날 때도 루콘가에 그대로 있었지만 자신의 영압 때문에 방출되는 냉기가 같이 살던 할머니에게 해를 끼친다는 걸 눈치채고 마츠모토 란기쿠의 도움을 받아 사신이 되기 위해 집을 나왔다. 이후 천재성을 돋보이며 사신연수과정을 클리어. 10번대 3석으로 지내다가 최연소로 대장이 되었다. 마다라메 잇카쿠처럼 부대장도 아닌 3석의 위치에서 만해를 터득한 경우.
어른스럽고 근면성실한 성격이라 놀기 좋아하는 부대장 마츠모토 란기쿠와는 티격태격 대면서도[8]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본격적으로 그를 사신의 길로 인도한것이 바로 란기쿠 이기도 하고, 그가 대장이 되기 전에는 란기쿠가 부대장으로서 토시로의 상관이어서 그런지 란기쿠도 대장인 토시로를 서스럼없이 대한다. 참고로 토시로가 3석이던 시절에도 대장인 잇신과 부대장 란기쿠 둘다 게으름뱅이들인 관계로 부대 업무는 토시로가 전부 도맡아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본인은 나름 자신의 어려보이는 모습에 콤플렉스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치고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신들을 지휘 관계 없이 이름으로 부르는 데 토시로는 란기쿠나 이치고가 자신을 이름으로 부를 때마다 "히츠가야 대장님"이라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어린아이답게 단 것을 대단히 좋아하고 있어 우키타케나 란기쿠, 잇카쿠가 단 것을 선물하거나 이걸 빌미로 꼬드길 때마다 자존심 상해하면서도 어쩔 수 없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남들이 자기를 꼬맹이 취급하는걸 대단히 언잖게 생각하는듯. 사신들은 저다마 나이 먹는 속도가 제각각인듯 보이지만 토시로는 걔중에서도 유독 성장이 뎌딘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나이로 추정되는 히나모리보다도 더 작아보일 정도니.
작중 최상위권의 인기 캐릭터이면서 연속으로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여러모로 천재, 쇼타, 츤데레 속성을 갖고 있어서 호정 13대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급격히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적들이 나타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등장하였다.

3. 작중 행적


문서 참조.

4. 실력


뭐야, 이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코요테 스타크'''

히츠가야 대장은 천재니까.. 한 100년만 지나면 내가 따라잡힐 거야.

'''쿄라쿠 슌스이'''

뭐 알 바 아닌가! 아까 전까지의 네놈보다 지금의 네놈이 내 상대로 어울린다!

'''제라드 발키리'''

토시로는 호정 13대 안에서도 인정받는 천재 사신이다.[9] 그는 히나모리 모모, 아바라이 렌지, 키라 이즈루보다 사신 경력으로 후배이면서도 그들보다 상관의 지위에 있다. 게다가 그가 사신이 될 결심을 하는 계기를 준 마츠모토 란기쿠는 현재 그의 부관이다. 대체 얼마나 빠르게 출세한 것인지 다른 부대장들을 한순간에 호구로 만들어버렸다.
이런 초고속 승진은 그의 재능이 있기에 가능했다. 비록 사신 경력은 짧지만 토시로의 참백도 빙륜환은 빙설계 참백도 중에서도 뛰어난 위력을 자랑했고, 그는 사신으로서는 상당히 어린 나이에 단기간 내에, 불완전하지만 만해까지 사용해냈다. 이런 뛰어남이 인정 받아 이례적인 속도로 대장까지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10] 거기다 대장들 중에서도 거의 최강급인 쿄라쿠도 100년 정도면 자기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언급할 정도로 잠재력도 뛰어나다.[11]
분명 호정 13대 최연소 대장인 데다가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캐릭터임에도, 앞에서도 봤듯이 그다지 작중 취급이 좋지 않다. 이 때문에 독자들에게는 호정 13대 대장 중에서도 약체 취급을 받는 편이다. 특히 아직 만해가 공개되지 않고도 포스를 유지하는 대장들이 많은 가운데 만해를 자주 쓰고 자주 털리는 토시로의 모습은 안습해 보일 수밖에 없다.
허나, 대부분 독자들의 토시로의 안습한 전적이나 단점만 보고 토시로를 과소평가 하지만 토시로는 실제로 천재가 맞고, 다른 대장들에 비해 꿀리지 않는 강자이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토시로는 상당히 짧은 경력에 다른 사신들이 토시로의 나이에 이루지 못한 부분까지 성장해냈다는 것이다. 또한 공식 스탯상 어디 한 부분 크게 떨어지는 부분 없이 밸런스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현재 능력이 상대적으로 모자라 보여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가장 큰 이유는 여기에 있다. 설정만 봐도 잠재력은 최상위권이나 나이가 발목을 잡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일명 0번대 수련이나 기타 이벤트 없이 본인 능력과 노력으로 얻어낸 위치라는 게 포인트이다.
토시로는 작중 초반 이치마루 긴과 대등한 합을 선보였다. 긴의 성격 상 전력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 크게 꿀리지 않음으로써 최소한 대장급 위치에 걸맞는 실력은 겸비했단 것을 어필했고, 그의 시해에 직격타를 맞은 것도 아닌 휘말렸을 뿐인 키라 이즈루는 몸이 얼어붙으며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으로 어리긴 하지만 대장과 부대장의 실력 차이도 간접적이나마 어필하였다.
더불어 빙결이란 능력을 강하게 설정하면 적들이 못 버티고 죄다 리타이어 확정인 이능력이기 때문에 토시로의 활약이 미비한 것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작가의 의도적인 너프라고 봐도 될 정도. 당장 옆동네의 전직 해군 대장빙결 능력으로 작품 최상위권의 무력을 행사하는 것을 떠올려보자. 얼리면 무조건 한방인 능력을 지닌 토시로를 강하게 설정한다면 전투씬 자체가 루즈해지고 단조로워지는 것은 물론 토시로의 무력과 활약상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활약할 여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만해를 완성하지 못하고 경험도 적은 풋내기 사신으로 설정했다고 봐야 한다. 그렇기에 상대를 얼려도 외부의 개입 등으로 빈번히 실패하는 것. 그리고 빙결 이능력을 지닌 만해를 완성시키자 켄파치와 뱌쿠야마저 고전시킨 강적을 상대로 선전하는 강한 면모를 보여 주었다.
아란칼 편에서 토시로는 루피를 상대로 이겼다. 루피는 그림죠와 대등하거나 그에 살짝 못 미치는 강자지만[12] 6번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의 실력자이다. 이 싸움은 작중 첫 번째로 현역 에스파다가 해방까지 하고도 완전히 발린 싸움이었다. 단, 그렇다고 해서 토시로>루피라고는 할 수 없다. 애초에 루피가 해방하고 날린 평타 한방에 리타이어해서 전장에서 이탈할 정도의 데미지를 받았으며 토시로 역시 확인사살을 안한 것이 너의 패인이라고 했기 때문에 오히려 루피>=토시로라는 것이 더 맞다.
할리벨과 싸울 당시엔 서로가 서로에게 상성이 나쁜 탓에 공격을 제대로 먹이기 힘든 상황이었기에 오래 버텼다지만, 분신을 이용해서 할리벨의 전력을 가늠하고, 빙천백화장을 쓸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끄는 등 뛰어난 전투센스를 보여주었고, 결국 사실상 자기보다 압도적으로 강할 터인[13] 에스파다 서열 3위인 할리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할리벨이 얼음을 녹일 수 있는 능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빙천백화장을 녹이지 못하고 그대로 당했단 것을 감안하면 빙륜환의 화력은 확실히 강하다.[14] 특히 만해+호로화를 쓰고도 할리벨보다 약한 우르키오라에게 털리기만 했던 이치고와 비교된다(물론 2차해방전 기준 우르키오라지만...).[15] 토시로와 할리벨의 능력이 얼음과 물이기에 겉보기엔 토시로 쪽이 유리한듯 보여 상성빨로 선전했단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건 큰 오해로 할리벨은 초고온도의 물까지 내뿜는 것이 가능해 서로가 서로에게 크나큰 카운터였으며[16] 마지막 할리벨이 밀린 이유도 할리벨의 상성이 나빠서가 아닌 단순 화력 싸움에서 토시로의 빙륜환이 너무나도 압도적인 위력을 가진 탓이 크다.
즉, 2년전 토시로는 에스파다급 강자들과 싸울 때 버티다가 천년빙뢰나 빙천백화장같은 기술을 한방 먹이면 승리, 아니면 패배하였고 이는 기본적인 강함은 상당히 딸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루피와의 싸움에서 평타 한방에 리타이어한 것이나 노해방 할리벨과의 싸움에서도 싸움 내내 털리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해방하고 난 후에는 대놓고 트라이던트라는 평타 한방에 얼음 분신이 두동강나며 도망다니면서 시간을 버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즉, 3번인 할리벨을 이겼지만 할리벨보다 스피드가 빨라서 아예 도망다니면서 싸울 수가 없는 그림죠나 우르키오라가 상대였다면 털렸을 가능성도 높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천년빙뢰나 빙천백화장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버틴다면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나름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고 공식설정상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허접 취급 당하는 건 제대로 된 전적을 못 세운 탓이 크다. 사실 토시로가 고전히거나 패했을 당시엔 상황이 토시로에게 너무 불리한 것도 있었다. 샤우롱과 싸웠을 땐 영력을 20%까지 제한 당한 상태였던 데다가 상대도 프라시온 중에서 강한 편이었고, 루피와의 싸움과 할리벨의 싸움은 승리할 뻔했으나 모두 외부 개입에 의해 끝장을 내지 못했으며, 바즈비의 경우엔 불 능력자였던 터라 상성상 불리했을 가능성이 크다. 마유리의 경우엔 전투력은 토시로가 우위인 듯 하였으나 치밀하게 준비한 마유리를 이겨내진 못하였다.
게다가 문제는 단순한 재능으로도 토시로를 뛰어넘는 듯 보이는 천재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캐릭터성이 잘 빛을 보지 못하는 까닭도 있다. 전 총대장은 말할 것도 없고, 이미 어린 시절에 초대 11번대 대장을 꺾은 현 11번대 대장, 칼질 한 번에 어지간한 대장급은 순삭시키는 분 등등...
아무리 약해 보인다 해도 대장급이란 직책은 장식이 아닌지 좀비 상태에서 참백도의 능력도 쓰비 않고 단순 무력만으로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마다라메 잇카쿠, 부대장급 아란칼을 순식간에 쓰러뜨렸다. 강자들에게 묻혀서 그렇지 평균 대장급은 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정리하자면 토시로는 '''필살기나 전투센스나 통찰력 어느 하나 꿀리는 건 없지만 운이 더럽게 없는 놈.(...)''' 어찌보면 아란칼편 당시 호로화를 쓰면서 더욱 강해졌지만, 하필 상대가 너무 강한 터라 발리기만 해서 약체 취급 받던 이치고랑 비슷한 케이스다.[17]
하지만 토시로가 완성된 만해로 엄청난 상향을 받아버려 완결 이후 호정 13대 내에서 자라키 켄파치 다음 수준으로 강하단 평가를 받고 있다. 운석을 박살내는 켄파치의 시해조차도 이빨 몇 개 나가는 선에 끝낸 것에 불과한 제라드의 호프눙을 단 일격에 베어버렸다. 게다가 제라드는 폴슈텐디히 상태였기 때문에 켄파치와 싸울 때보다 더더욱 강해진 상태였고 호프눙 역시 이전보다 훨씬 거대해지고 강해진 상태. 상성 상 직공계인 켄파치의 시해보다 대상을 얼려 기능을 정지시키는 토시로의 만해가 제라드를 상대하기엔 더 효율이 좋긴 하나 어지간한 대장급은 진작 초월한 시해 켄파치조차 어찌하지 못한 호프눙을 한 컷에 처리한 것으로 시해 켄파치보다 강할 것이다란 의견이 있다. 물론 자라키가 제라드 상대로 별 힘도 못쓰고 진 것은 맞지만 그때 자라키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라키는 그레미와의 전투 후 거의 반죽음 상태였으며 그 상태에서 회복되지도 못한 상태로 영왕궁에 갔으며, 거기서 페르니다 때문에 팔이 터지고 소쇄지장에 찔려서 신경도 이상해진 상태로 대충 회복만 하고 온 상태였기 때문. 자라키가 치료에 들어가기 전 출발했던 유미치카와 잇카쿠가 제라드 쪽으로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자라키가 제라드와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상태였다. 블리치에서 부상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하면 단순히 시해 자라키<노폴슈 제라드<완빙 토시로라고 볼 수는 없다. 토시로와 켄파치 둘 다 싸운 제라드가 만해 상태의 켄파치에게는 영압이 상승했으나 큰 변화가 없다며 얕잡아보다 역관광 당했지만 토시로의 완성된 만해는 자신의 상대에 걸맞는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만해 켄파치와 싸울땐 폴슈텐디히도 안 쓴 상황이었고 토시로와 싸울 땐 폴슈텐디히 상태로 더 강해진 상태였다. 하지만 자라키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손에 잡힌 상태에서 터져 죽을 뻔 했으며 단순히 폴슈 제라드와 호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대장급은을 초월하는 루키아나 렌지를 입김만 불어도 리타이어시키는 제라드가 폴슈덴티히까지 했음에도 어느 정도 대적했다는 것을 보면 완빙 토시로는 '''자라키 켄파치를 제외한다면 호정 13대 대장급 사신 중에선 적수가 없는 강자라고 볼 수 있다.'''
현 시점인 완빙 상태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호정 13대에서 켄파치 다음가는 강자'''라고 할만하다. 쿄라쿠가 100년후엔 능가할지 모른다고 했으나 막상 능가하는데 채 몇년 걸리지도 않았다.[18] 만해상태의 토시로보다 강한 게 명확한 사신은 소울 소사이어티 역사를 통떨어봐도 야마모토 겐류사이와 효스베 이치베, 그리고 아이젠 소스케까지 셋 뿐이다. 현재 상태에서는 시해 상태의 켄파치보단 확고하게 강하며 미완성 만해 상태의 켄파치와의 비교는 상술한대로 약간 애매한 수준이다. 만해 상태의 켄파치가 비록 강했긴 하지만 시간제한도 분명하고 둘의 강함을 확실하게 비교하기엔 제라드의 파워업이 계속 이어져서 좀 어려운 수준. 그래도 우선 시해조차 제대로 못한 켄파치에게 패한 우노하나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하며,[19] 그외에는 굳이 비교할만한 대상을 찾자면 0번대나 소설에서만 등장한 쿠루야시키 켄파치나 아자시로 소야정도지만, 0번대가 싸운 슈츠슈타펠이나 아자시로가 싸운 켄파치의 힘을 빗대어 비교해보면 역시 아무래도 토시로의 손을 들어주게 된다. [20] 단, 이 상태도 만해 켄파치만큼은 아니지만[21] 역시 몸에 무리가 가는지 아주 장시간 펼치긴 힘든듯 보인다.[22]
영왕궁 수련 이후 만해로 대장급 퀸시 5명을 압도한 뱌쿠야는 물론 대장급의 만해를 능가하는 강적을 손쉽게 압도한 렌지, 루키아보다도 아득히 강해진 시점에서[23] 완결 기준의 토시로는 상위권으로 점쳐지는 대장급과도 비교불허의 강자로 볼 수 있다.
이번에 나온 can't fear your own world 에서 여러 대장급의 강함이 언급이 되며 어느 정도 완빙 토시로의 강함 또한 알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완빙 토시로에 대해서는 별로 나온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루키아와 렌지의 결혼을 다룬 소설 we do knot always love you에서 호정13대 최상위 전력 가운데 한명이란 언급은 나온다.
재능 또한 세계관 최고급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인간으로 치면 겨우 10대초반의 나이에 불과한데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강자가 되었으니. 작중 어린 나이에 저만한 능력을 보여준 이는 아무도 없다. 그나마 이치마루 긴이 3석을 털어버린 것과 자라키 켄파치가 우노하나보다 아주 약간 더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게 전부다. 하지만 토시로는 우노하나가 한트럭이 덤벼도 상대가 안될큼의 전투력을 보여줬다. [24] 겐류사이가 1천년전 최강으로 평가받던 시절의 모습도 젊게 봐줘야 50대 이상. 70대에 가까운 모습이다. 아이젠 또한 20대는 훌쩍 넘긴 외양이고.

5. 참백도


빙륜환 문서를 참조.

6. 인간관계


'''마츠모토 란기쿠'''와는 직속관계로 호흡이 맞는 파트너다. 하지만 평상시엔 일 안 하고 농땡이 피우는 란기쿠 때문에 토시로는 맨날 잔소리 해대기 일쑤. 그래도 둘이 사이는 좋아서 대장, 부대장보다는 누나, 남동생 느낌. 그러나 정작 적과 싸울 때는 호흡이 척척 맞는다. 토시로의 영력을 눈치채고 사신으로 스카웃한 것도 란기쿠다. 사실 과거 잇신 휘하에 있을 때는 란기쿠가 2석, 토시로가 3석이었다고 한다. 즉 과거의 상관이 현재는 부하가 된 셈.[25]
'''히나모리 모모'''와는 소꿉친구 사이. 어렸을 적 루콘가에 있었을 때부터 알고 지낸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본인은 부대장임에도 불구하고 대장인 토시로에게 '히츠가야 군'이라고 부른다.[26] 가끔씩 어릴 때 호칭대로 '시로쨩'이라 부를 때도 있다. 모모는 토시로를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지만 토시로는 그 이상의 감정인 듯.[27] 작중에서도 토시로가 모모를 너무 걱정한다.[28] 게다가 모모를 그렇게 만든 아이젠에게 화가 나 몇 번이나 덤비고 그럴 때마다 털리기도(...)했다. 소설판 공식 인물관계도에 의하면 서로 애정의 관계로 표시되었다.
'''시바 잇신'''은 토시로가 3석에 있을 적 전대장이다. 란기쿠는 그때도 부대장이었고 토시로는 이때부터 미완성이지만 만해를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잇신도 란기쿠도 둘 다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라(...)정작 중요한 업무는 3석인 토시로가 담당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시바 잇신이 현세에 가 여화가 된 후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란칼 시점에서 이치고가 잇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았지만, 잇신을 존중해 모른척 했다고 한다.
잇신의 차녀인 '''쿠로사키 카린'''과는 단순히 상관의 딸이자 동료의 동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관계이지만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인해 커플링으로 많이 보이는 편이다. 쿠로사키 일가 중에서는 이치고를 제외하고 가장 접점이 많으며 토시로의 히로인인 히나모리 모모 다음 가는 인기를 자랑하는 커플링이다. 덕분에 2차 창작 중에는 토시로를 두고 히로인 쟁탈전을 벌이는(...) 스토리도 보인다.
'''우키타케 쥬시로'''가 토시로를 유난히 아낀다. 이는 단순히 이름이 같은 '시로'라는 공통점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볼 때마다 과자를 잔뜩 안겨주고 싶어한다. 쥬시로 성격상 어려보이는 토시로를 아이처럼 대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아이젠 소스케'''는 원래 같이 생일을 보낼 정도로 원만한 동료관계였지만 그의 배신 이후로 최악의 불구철천지 원수 관계이다. 이유는 봉옥을 손에 넣으려고 한 것도 모자라 온갖 악행을 저지른 소울 사이어티 배신자였지만, 가장 큰 이유는 히나모리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안겨준 것으로 모자라서 죽이려 했다는 것이다.
'''잇칸자카 지단보'''와도 친분이 있는 듯하다. 휴일마다 가끔씩 보러간다고.

7. 인기


연재 초반 몇 번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 투표에서 상위권에 들더니 3회 인기투표에서는 1위인 쿠로사키 이치고와 100표차조차 나지 않는 득표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4회 인기투표에서는 메인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마저 제치고 1위를 했다. 등장하자마자 순위권에 들 정도였으니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천재라는 설정에 행동거지나 말하는 투에서 대장급다운 관록이 느껴지는지라 매력을 느끼는 여성팬들이 많은 편이다..
조연으로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로 인해 비약적으로 등장횟수가 늘어났으며, 대장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비중을 자랑하고 사신들 중에서도 굉장히 많이 등장한 편이다. 토시로보다 많이 등장했다고 볼 수 있는 사신은 주역인 루키아나 렌지 정도 밖에 없다. 현세 파견을 할 일이 있을 경우 토시로가 인솔자로 오는 경우가 매우 많아 아예 이치고의 동료로 인식된 듯하다. 그만큼 많이 구르면서 많이 털리고 성장하는 모습도 있기 때문에 팬들의 충성도도 나름 높은 편.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에게도 사랑받는지 애니메이션 각 화의 제목에 토시로의 이름이 들어간 경우가 매우 많고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의 비중도 다른 사신들에 비해 매우 높다.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참백도 의인화 편에서는 혼자만 극장판 스케일로 싸운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자신이 주역인 극장판도 만들어졌다. 2기 극장판인 또 하나의 빙륜환이 바로 토시로가 주역인 극장판이다. 4기 극장판이 나왔을 때 블리치 주인공의 성우가 드디어 이치고가 주역인 극장판이라고 좋아했던 걸 보면(...) 대단한 인기라고 볼 수 있다.
참백도인 빙륜환도 참백도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호정 13대 인기투표에서는 쿠치키 루키아에 이은 2위를 차지하였다.
블리치라는 만화 자체에 여러 문제점이 터지면서 블리치의 인기 자체가 줄어들어 예전만큼 언급이 없지만 블리치를 떠난 팬들이 당시에 좋아했던 캐릭터로 뽑는 경우가 많은데 추억 속의 인기캐릭터로 남은 듯하다. 그래도 토시로의 성인버전이 나왔을 때 트위터를 비롯한 팬덤의 반응이 폭발한 것을 보면 캐릭터 자체의 화제성은 남아있는 듯하다.

8.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소울 소사이어티 편
히나모리 모모

동시에 전투 진압
키라 이즈루

히나모리 모모


이치마루 긴

마츠모토 란기쿠의 개입으로 전투 중단
아이젠 소스케

1차전
아란칼 편
샤우론 쿠팡


루피 안테노르


티아 하리벨

1차전

2차전[29]
아이젠 소스케의 난입으로 하리벨 전투 불능
아이젠 소스케

2차전
사신대행 소실 편
유키오 한스 보라를베르나


천년혈전 편
창 두

1차전
버저드 블랙

[30]
창 두

2차전
샬롯테 쿨혼


마다라메 잇카쿠


아야세가와 유미치카


쿠로츠치 마유리


제라드 발키리

쿠치키 뱌쿠야, 자라키 켄파치와 협공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으로 제라드 자멸
'''19전 11승 4패 4무 승률 58%'''

9. 기타


싸움판에 나와서 뭐를 해도 결과가 좋지 않다. 인기는 상당히 많은데[31] 본편 내에서 취급은 그다지 좋지 않다. 사실 첫 상대가 아이젠이었으니 첫 전투에 대해선 까이지 않았지만, 이후 상대하는 적들은 자신의 레벨에 맞는 적임에도 고전하여 까인다.
아이젠과의 전투 이후 아란칼들과의 전투양상이 항상 '''전투 개시 → 히츠가야의 허세만땅의 대사 → 다른 쪽 전투 시점이 넘어갔다가 오니 그 사이에 죽싸게 밀리고 있다 → 적이 본 실력(해방)을 보인다 → 감당이 안돼서 만해를 쓴다 → 그러나 쓰자마자 적한테 사정없이 쳐발린다 → 강력한 기술 한방으로 얼려서 역전'''의 패턴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역전했다 하더라도, 적들은 자력으로 얼음을 깨고 나온 뒤, '''아군의 공격에 당해버리는''' 패턴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샤우론 쿠팡[32], 루피 안테노르, 티아 할리벨, 창 두.
작가가 무엇인가 설명하고 보여주기 위한 역할로 많이 쓰인다. 초반 만해 등장이나, 현세에서 한정해제, 천년혈전편에서 보여준 만해의 호로화, 지젤의 좀비와 관련된 설정 등...
이런 저런 안 좋은 취급은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도 이어지는데 세 명의 시너지 효과를 받는 캐릭터의 헬프코마 중 두 명의 능력인 '빙결 무효'가 토시로의 기본 능력인 빙륜환과 중복된다. 그렇다고 서포트 능력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히도 이것들과는 무관하게 캐릭터의 성능은 좋은 편. 지속성의 캐릭터 중에선 상위권이다.
토시로의 나이가 39살이라는 썰이 나돌았지만, 모모가 진앙영술원 입학했을 때가 50년전이었는데 그때 토시로도 있었던 걸로 보아 '''루머'''다.
은근 원펀맨제노스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둘 다 설정상으론 강자인데,[33] 대진운이 워낙 나쁜 터라 거의 전투력 측정기 신세.
동일한 성우가 연기한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 에드워드 엘릭과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천재라는 점, 자신이 천재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점, 둘 다 어떤 직책 안에서 가장 어린 점[34], 츤데레 속성인 점, 키가 작은 점, 그래서 잠을 많이 자는 점까지 엄청나게 비슷한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는 서로의 작품 인기투표에서 1위를 먹은 적이 있다는 점까지 똑같다.
여담으로 그림죠와 의외로 상당히 닮았다. 그림죠의 쇼타 버전이라 봐도 될 정도. 머리 색상을 제외하곤 머리 스타일이 완전 일치하며[35] 눈매도 꽤나 비슷하다. 특히 완성된 만해의 능력으로 성장한 토시로의 모습을 보고 그림죠와 닮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2016년 9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성능은 원작재현인지 쓰레기고, 스킬 이펙트도 물감을 칠한 것처럼 구려서 비난을 받고 있다.
2차창작에서 NL에서 히나모리 모모와 압도적이고, 그외 애니 오리지널에서 만난 전 상관 잇신의 딸 쿠로사키 카린, 같은 빙결계 쿠치키 루키아와도 드물게 얽힌다.[36] BL에서 이치마루 긴과 압도적이다. 그리고 나루토에서는 휴우가 히나타와 많이 얽힌다.
주인공과 함께 만해 상태의 폼이 가장 많이 나온 대장이다. 통상 만해, 2차 침공 당시 호로화시킨 만해, 좀비 상태, 만해를 완성시킨 상태까지 무려 4가지 폼이나 된다.

10. 단행본 글귀


  • 16권 Night of WIJNRUIT(운향의 밤)
퍼붓는 태양의 갈기가
살얼음에 남는 발자취를 지워간다.
속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이미 세계는 속임수 위에 있다.
[1] 39세라는 카더라가 있었지만 어디에도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루머다. 그렇지만 대장직을 맡은 사신들의 평균 나이보다는 훨씬 어린 수준이며 작중 공개된 대장들 중에서 가장 어리다. 이미 100세를 넘긴 일반 사신들도 분명히 있는데다가, 바이저드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장급들은 이미 100년 전부터 성인이었다. 심지어 총대장&1번대 부대장 콤비는 2000살이 넘어간다(...) 그래서 상당히 어린 모습으로 나온다. 일단 토시로가 과거에서 언급된 가장 오래된 시점은 50년 전이 유일하다. 참고로 이 당시 키라, 모모, 렌지가 진앙영술원에서 수학하고 있을 시절이다.[2] 초기에는 분위기에 맞지 않게 촐랑거리는 가벼운 톤이었으나 이후 진중한 톤으로 바뀌었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박로미 못지않게 좋으나 방영 당시부터 너무 힘이 들어간 채로 연기를 하는 것 같다는 비판을 자주 받아왔다. 연기력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발음 억양 부분에서 너무 입을 앙다물고 말하는 느낌이 든다는 평가가 대부분. 그래도 애니맥스에서 넘어간 3기부터는 어느정도 호평을 받았다.[3] 참고로 두 성우 모두 우에키의 법칙의 주인공 우에키 코우스케를 맡았다. 다만 토시로와 달리 둘 다 평이 좋다. 또한 두 성우 모두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다미안 하트라는 캐릭터를 맡았다.[4] 일본과 한국과는 달리 북미판은 남성성우다[5] 2012년 키도 유야의 부상으로 대타로 대신 맡았다.[6] 그런데 아무리 소울 소사이어티의 시간 기준이 다르다해도 20년을 대장으로 지냈는데 소울 소사이어티편 시점에서 렌지는 아직도 토시로를 잘 모르고 있다는게 좀 어색하다. 몇달, 1년도 아니고 그래도 20년을 있었는데 란기쿠에게 대장이 누구냐고 묻는건 좀..[7] 서루콘가 1지구. 치안이 좋은 곳이다. 일본식 발음으론 쥰린안[8] 이 때문에 "마츠모토!!!"란 외침이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9] 설정과 언급에 따르면, 호정대의 사관학교라 할 수 있는 진앙영술원부터 어중이떠중이는 들어오지도 못하는 수재들의 집단이고, 그 수재들 중 엄선된 정예만 입대 가능한 게 호정 13대며, 그 정예들 안에서도 상위 석관들은 넘사벽 실력자들로 구성되고 그 톱인 각 부대 대장들은 만해 사용자, 즉 소울 소사이어티 역사에 영원히 남을 초천재들이다. 이런 역사적인 수준의 천재들이 기본 스펙인 대장진 안에서도 특출났다, 천재다 소리를 듣는 토시로는 그야말로 소울 소사이어티 역대급의 초초초천재가 맞다. 단지 작품 안에서 일반 호정대원이나 석관들이 허접하게 나와서 와닿지 않을 뿐....[10] 쿠로사키 잇신의 회상을 통해 토시로는 이치고가 태어나기 전부터 '''차기 대장감'''이라고 생각되고 있었으며, 이때부터 만해를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치고 일행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사건을 벌이기 딱 50년전에는 토시로는 사신은 커녕 진앙 영술원에 입학조차 하지 않았다. 즉, 고작 30여년만에 사신이 되어 대장까지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셈이다. 4대 귀족 가문인 쿠치키의 역대 최강이라고 언급되는 뱌쿠야조차도 이 정도는 아니다.[11] 100년이나 멀었단 식으로 해석하는 독자들도 있지만, 사실 수백 년 넘게 사는 사신들에게 100년이란 시간은 어린 아이가 성인이 되는 정도의 시간이다.[12] 물론 그림죠가 기습으로 루피를 이긴 것이기에 정확한 비교는 불명. 아이젠이 루피를 그대로 죽게 내버려 둔 것을 보면 아무래도 그림죠의 손을 들어줘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으나 아이젠은 그들보다 훨씬 강한 상위권강자들, 조차 팀킬을 시도하거나 죽게 내버려두는 등 에스파다 자체를 유희거리 취급하는지라 둘의 강함 비교는 무의미하다. 다만 최근 소설판에서 루피는 마유리로 인해 부활 후 그림죠와 대등한 싸움을 하며 굴욕을 어느정도 씻어낸 것으로 보아 둘의 전력은 동등하다 보는 게 맞다고 보여진다.[13] 해방 전 할리벨에게도 만해 상태에서 한방 얻어맞는 등 고전하였다.[14] 에스파다 1번 스타크가 기겁할 정도였다.[15] 다만 그렇다고 반드시 토시로>이치고인 것은 아니다.[16] 이러한 이유로 할리벨과 토시로는 서로에게 치명타를 입힐 방법이 없어 최대 화력을 내뿜을 수 있도록 수분이 가득 차길 기다리고 있었다.[17] 다만 그렇다고 완성된 만해를 제외한 토시로가 강하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대장급 평균은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경험이나 나이가 발목을 잡는 터라 천재 설정이 있다곤 해도 대장들 중에서도 뛰어나게 강하거나 한 건 아니다. 또한 평소에는 침착하지만 히나모리만 연관되면 열받아서 닥돌하는 아주 안좋은 습관도 있다. 실제로 이러다가 아이젠한테 한번 썰렸고...[18] 본인 역량이 완성된 만해를 제약없이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다 꽃잎이 전부 사라져야 쓸 수 있으니 완성된 현재까진 쿄라쿠보다 못 미치는 것은 확실하다. 단 쿄라쿠가 언급한 100년후의 토시로가 완성된 만해의 성장한 모습이라면 100년 후 청년 모습의 토시로는 켄파치와 더불어 호정대 최강자라 봐다 부족함이 없다. 더불어 작중 나온 완성된 만해는 현재로썬 다룰 수 없는 강대한 힘을 미리 쓰는 셈인지라 100년 후 만해를 완성시킨다면 작 중 나온것처럼 신체에 오는 부담감도 사라질테니 작 중 나온 완성된 만해보다 더 강한 전력이 될 가능성을 지닌 셈.[19] 이 시점에서 거의 대부분의 사신들을 압도한다.[20] 0번대는 아우스발렌을 받은 슈츠슈타펠에게 말그대로 순삭을 당했지만 토시로는 그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제라드 발키리가 거대화한 상태에서 폴슈텐디히까지 썼는데도 거의 호각으로 싸웠다. 물론 끊임없이 부활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밀리는 기색이긴 했지만.[21] 이쪽은 아예 사지가 터져버렸다.[22] 단 이는 바꿔 말하면 작중 나온 완성된 만해의 활약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뜻도 된다. 빙륜환의 진면목인 기상 지배는 본인이 통상 만해 상태로도 기상을 지배하는 천상종림의 컨트롤이 힘들다고 했음에도 자신보다 훨씬 강한 할리벨을 일순간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스타크조차 기겁하게 만든 수준이다. 완성된 만해로 신체 부담이 커서 기상지배 능력을 사용하지 못함에도 제라드와 호각을 겨뤘으니 백년 후 정말 만해가 완성되어 신체에 무리가 가는 제약이 해결된다면 작 중 나온 완성된 만해보다 더 강해질 가능성도 충분한 편.[23] 우선 렌지와 루키아는 폴슈텐디히도 안 쓴 제라드의 입김에 나가떨어졌고(...) 뒤늦게 제라드를 뱌쿠야, 토시로와 도와 다굴치려 하나 뱌쿠야는 너희들의 힘은 없어도 된다면서 그들을 이치고에게 보내버린 장면은 토시로와 이들의 힘차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24] 물론 저때의 켄파치는 수련을 전혀 안한 상태고 토시로는 단련을 했으니 같이 평가하긴 힘들긴 하지만.[25] 원래라면 2석인 란기쿠가 차기 대장이었겠으나 란기쿠가 워낙에 일을 싫어해서 상관인 잇신도 토시로 본인도 당연히 토시로가 다음 대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란기쿠가 다음 대장은 자신 아니냐고 반발할 때마다 잇신은 너한테 대장 맡겼다가는 부대 파탄나지 않겠냐(...)면서 대놓고 토시로를 차기 대장이라고 부르고 다녔다. 물론 토시로는 미완성이지만 대장의 조건 중 하나인 만해를 습득한 상태였고, 란기쿠는 만해를 익히지 못해 토시로가 대장 되는 데 더 유리했다.[26] 원작에서 히나모리가 직접 히츠가야를 대장님이라고 부른 적은 한 번도 없다(!)[27] 사신이 되기 전 토시로 과거를 보면 자신의 할머니와 모모를 제외하면 다들 자신을 배척했다. 자신을 평범하고 친근하게 대해 준 모모에게 호감을 품는 것이 당연할 지도 모른다.[28] 소울 소사이어티편에서 아이젠이 죽음으로 위장하고 모모가 멘붕해 날뛰자 감옥에 넣어지만, 5번대 업무까지 다 떠맡았다고 한다.[29] 바이저드 2명의 조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지 못했으므로 무로 간주한다.[30] 능력 상성도 영향이 컸겠지만 만해를 못 쓴단 상황도 상당한 핸디캡으로 작용했을 것이다.[31] 4회 인기투표에선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도 제치고 1위를 먹었다.[32] 순보로 앞에 이동해온 샤우론의 칼질을 막고서 만해를 꺼냈으나 일방적으로 밀렸다가 용산가로 샤우론을 패퇴시켰다. 다만 이쪽은 전개양상은 같으나 히츠가야 쪽이 본실력이 아니라 리미터가 걸려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천년혈전 편까지 수련을 통해 급성장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샤우론과 같은 프라시온급 아란칼을 일격에 쓰러뜨렸으므로 채 1년차이도 안나는 아란칼편 시점에서도 처음부터 한정해제였다면 시해 정도에서도 샤우론 정도는 상대가 가능했고 만해까지 했으면 순살까진 아니어도 압도적으로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33] 작가 공인 설정상 S급 내에서도 상위권이라고 한다.[34] 에드워드는 최연소 국가 연금술사이고, 토시로는 가장 어린 호정 13대 대장이다.[35] 아란칼 편까지의 기준. 2년 뒤엔 앞머리를 내리고 다닌다.[36] 둘 다 빙결계, 단신, 다소 딱딱한 성격등이 비슷해서 그렇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