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성

 

KBO 심판 No.21
이계성(李啓星)
'''생년월일'''
1977년 2월 8일 (47세)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신일고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1996년 2차 9라운드(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1996~1998)
쌍방울 레이더스(1999)
삼성 라이온즈(2000)
롯데 자이언츠(2001~200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8번'''
김승관(1995)

'''이계성(1996~1998, 2000)'''

최창양(2001)
1. 소개
2. 선수 경력
2.1. 연도별 성적
3. 심판 경력
4. 기타
5. 관련 문서


1. 소개


前 야구선수. 현재 KBO 리그 심판위원. 트레이드과 관련된 악연이 많다.

2. 선수 경력


1996년 신인 2차 지명에서 삼성에 9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1996년 2차 지명이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지명됐다고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상위 라운더도 아니고, 대학 진학에 진학해 기량이 향상돼 입단한 것도 아니고[1] 바로 입단했음에도 의외로 계약금 1억원을 받았다. 원래 성균관대 진학이 예정돼 있었던 차에 수능 점수 미달로 탈락했던지라 삼성 구단으로부터 많은 계약금을 약속받고 일부러 수능을 망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참고로 같은 팀에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정경배는 계약금 5천만원을 받았다.
기대를 받고 입단했지만 프로에서 와서는 주로 2군에만 머물다 이따금 1군에 올라와 백업 외야수로 출장할 정도였다. 그러던 1998년 12월 삼성이 쌍방울의 중심타자 김기태와 특급 계투 김현욱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그 반대급부로 양용모와 쌍방울로 이적했다. 쌍방울 시절에도 1군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1999년 12월 김광현과의 트레이드로 1년만에 다시 삼성에 돌아왔다. 그리고 2001년 2월, 삼성이 롯데와의 트레이드로 마해영을 영입하면서 김주찬과 함께 롯데로 이적하면서 삼성에 돌아온지 1년만에 또다른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이렇듯 4년 사이 매시즌 트레이드됐고, 트레이드되면서 떠났던 원 소속팀에 트레이드돼 돌아왔다가 다시 1년만에 타팀으로 트레이드되는 진귀한 기록도 남겼다.
롯데로 이적한 첫 해인 2001년에는 펠릭스 호세지명타자를 맡으면서 주전 우익수로서 100경기 넘게 출장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시즌 최종 타율이 2할 5푼에도 못 미치면서 이듬해부터는 다시 백업으로 밀려나 다시 1, 2군을 전전하는 처지가 됐고, 2005년을 끝으로 방출됐다.

2.1.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96
삼성
2
4
.000
0
0
0
0
0
0
0
0
1
.000
.000
.000
1997
2
2
.000
0
0
0
0
0
0
0
1
1
.333
.000
.333
1998
15
20
.350
7
3
0
1
5
1
0
1
3
.364
.650
1.014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99
쌍방울
18
28
.214
6
1
0
0
1
2
0
2
11
.267
.250
.517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00
삼성
67
136
.235
32
5
1
2
16
19
2
7
36
.273
.331
.604
<color=#373a3c> 연도
<color=#373a3c> 소속팀
<color=#373a3c> 경기수
<color=#373a3c> 타수
<color=#373a3c> 타율
<color=#373a3c> 안타
<color=#373a3c> 2루타
<color=#373a3c> 3루타
<color=#373a3c> 홈런
<color=#373a3c> 타점
<color=#373a3c> 득점
<color=#373a3c> 도루
<color=#373a3c> 볼넷
<color=#373a3c> 삼진
<color=#373a3c> 출루율
<color=#373a3c> 장타율
<color=#373a3c> OPS
2001
롯데
109
292
.243
71
18
2
4
35
38
6
31
57
.312
.360
.672
2002
69
124
.218
27
7
0
1
7
13
2
10
30
.274
.298
.573
2003
59
135
.259
35
10
0
3
18
8
0
12
32
.325
.400
.725
2004
54
56
.179
10
0
0
0
5
3
1
14
14
.343
.179
.521
2005
13
11
.091
1
0
0
0
1
1
0
1
6
.167
.091
.258
<color=#373a3c> '''KBO 통산'''
(10시즌)
408
808
.234
189
44
3
11
88
85
11
79
191
.301
.337
.638

3. 심판 경력


롯데에서 방출된 후 심판 교육을 이수받고 자격을 취득하여 2006년부터 KBO 소속의 심판위원이 됐다. 으레 KBO의 심판들이 그렇듯, 오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계성을 치면 '이계성 오심'이 자동검색어로 뜰 정도.
루심은 심한 편은 아니나, 주심을 볼 때 존 자체는 일관성이 있는 편이나 좌우로 상당히 넓은 존을 갖고 있다. 좌우 코너웍 잘 되는 투수를 만나면 그야말로 삼진파티가 벌어지는 스타일.

4. 기타


선수 시절에는 프로필상 체격이 183cm, 81kg로 적당한 체격이었지만 심판이 된 이후로는 살이 좀 쪘다. 선수 시절에는 매 끼니마다 밥을 7~8그릇 정도 먹었을 정도로 대식가였는데 운동을 그만둔 영향인 듯. 특히 삼성 시절에는 "경산 볼파크하이에나"란 별명이 있었던 입단 동기 정현욱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식욕이 왕성했다. 경산 볼파크에서 숙소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저녁에 정현욱과 둘이서 남은 식당밥을 다 먹어치우고도 배가 안 차 밖에 나가서 감자탕 한 솥을 비우고는 돌아오는 길에 빵을 사와서 숙소에서 먹었다는 일화도 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계성은 물론이고 정현욱도 그저 그런 2군 유망주에 불과했기에 이를 본 당시 삼성 구단 관계자는 식비 때문에 둘 중 하나는 트레이드해야겠다는 농담도 했다고.
그리고 이계성은 우연의 일치로 2번이나 삼성에서 트레이드를 당했다.
비록 선수 시절에 1군과 2군을 전전하는 백업 선수였긴 하지만 '''KBO 심판들 중에서는 선수 시절 커리어가 제일 화려한(...) 심판 중 한명이다.'''
2020년 5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신개념 별존을 보여주었다(...)

5. 관련 문서


[1] 2003년 신인 지명까지는 고교 선수가 대학 진학을 하더라도 지명권이 유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