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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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재 계급은 소장이며, 제23보병사단의 사단장직을 역임중이다.
2. 생애
평택고등학교(32회)를 졸업하고 1986년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입교하여 1990년 졸업과 함께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53보병사단 126보병연대장(대령), 육군군수사령부 군수계획처장(준장) 보직을 거쳐 2019년 5월 소장으로 진급해 5월 13일 제23보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2019년 6월, 겨우 취임 1달만에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으로 인해 7월 3일, 징계위원회로 회부되었다. 위원회 구성은 군인사법 제58조와 제58조의2에 따라 정경두 국방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3. 여담
- 사단장 취임사에서 "상시 능력과 태세를 갖춘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사단, 주민을 사랑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더불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최정예 철벽부대를 육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0년 1월 7일, 23사단 내 해안경계부대의 병사들에게 주어지던 해안보상휴가를 3일에서 2일로 줄여버렸다. 보상휴가를 받기 위해 채워야하는 근무일수도 기존의 15일에서, 21~22일로 크게 늘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0일~10일은 기존의 규정과 동일하게 보상휴가를 받을 수 없다. 11일~21일일 시, 1일을 받을 수 있고, 21일~31일이어야 2일을 완전히 받아갈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병사들의 불만은 가득한 상황.
- 2019년 7월 23사단에서 복무중인 일병이 한강에 투신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北목선 경계실패' 23사단 초소 근무병 한강 투신해 사망 사단장 부임 후 연이어 악재가 발생하고 있다.
- 제23보병사단이 2021년 중으로 해체되는 점을 감안하면 2019년 5월에 취임한 그로서는 마지막 사단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