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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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南俊
1919년 2월 15일 ~ 1974년 4월 26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기업인,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1]
1919년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상만마을[2]#에서 태어났다. 제주공립농업학교(현 제주고등학교) 농과, 일본 메이지대학 법과를 졸업하였다.
8.15 광복 후, 언론인으로 활동하였다. 내외신보사 부사장, 한국일일신문사 이사, 연합신문사 이사, 미군정 매각 공매환율 시정 추진위원 대표, 삼홍산업주식회사 사장, 동양개발주식회사 사장, 중앙통신사 주간 등으로 활동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남도 진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 중앙상임위원을 지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서예가 출신의 전직 지역구 국회의원 손재형에 밀려 탈락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에 전라남도 진도군-해남군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충식에 밀려 탈락하였다.
[1] 석보군파 18대손[2] 인근의 봉상리와 함께 전주 이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