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식

 

* 대한민국 국군/인물. 정치인/목록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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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忠植
1922년 4월 23일 ~ 1974년 12월 9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관료, 정치인이다. 본관은 장흥(長興).
1922년 4월 23일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신기마을[1]에서 태어났다.#
육군사관학교 제1기생으로 입교하고 수료 후 장교로 복무하였다. 1955년육군대학에 입학하여 1956년에 졸업하였다. 1958년국방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한국전쟁시에 백골연대장(18연대)으로 전공을 쌓았고 명성이 높았다.
1965년에는 군참모차장(중장)이 되었다. 1967년 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는 최초로 합동참모의장이 되었다. 1968년 대장으로 예편하면서 국방부장관에 임명되어 1970년까지 근무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진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친여 무소속 박귀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그러나 제9대 국회의원 임기 중인 1974년 12월 9일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1] 인근의 강절리·덕정리와 함께 장흥 임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