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사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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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사키 신사
1. 개요
일본 군마현의 남동부, 간토 평야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도시의 사방이 타카사키, 마에바시, 키류, 미도리, 오타 등등의 군마 현 주요 도시로 둘러싸여 있고, 그 중앙부에 위치한 곳이 바로 이세사키다.
또한 아카기 산 산기슭의 남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북부 쪽은 일부 구릉 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적으로는 평탄한 땅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부로 토네 강(利根川)이 흐르고, 지류로 히로세 강(広瀬川), 카스카와(粕川), 하야카와(早川), 니라가와(韮川) 등의 하천, 연못 등이 있다.
2. 역사
이 지역은, 호족의 저택을 본뜬 하니와(埴輪)[3] 가 출토된 차우스야마 고분(茶臼山古墳)을 비롯해 많은 고분이 있으며, 이로 미루어 보아 일찍이 힘 있는 호족이 생겨나는 조직화된 사회로써 발달해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하게 발전한 도시일 것 같으나..
마침 근처에 화산이 있기 때문에 땅이 상당히 기름졌고, 물이 좋아서 뽕나무가 자라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이었다. 그리하여 양잠[4] 이 성하였고, 에도 시대에 이르러 태직(太織)[5] 의 산지로써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섬유로써 발전한 것을 보면 윗동네인 키류와도 비슷한 구석이 있는 듯, 메이지 이후 '''「이세사키 메이센[6] 」'''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직물의 도시'로써 발전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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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간이 지나고 지나 1889년 시정촌제가 시행되던 당시, 현재 이세사키 시역(市域)은 2정 12촌으로 갈라져 있었다. 그러다가 1940년 이세사키 정(伊勢崎町), 모로 촌(茂呂村), 우에하스 촌(殖蓮村) 합병하여 당시 인구 약 40,004명의 이세사키 시(伊勢崎市)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1955년 1월 10일 미사토 촌(三郷村)을 편입했고, 동년 3월 26일 토요우케 촌(豊受村), 미야고 촌(宮郷村), 나와 촌(名和村)을 편입했다.
또한 그 당시 사카이 정(境町)이라는 마을도 있었는데, 이 마을도 동년 3월 1일 우네메 촌(采女村), 고시 촌(剛志村), 시마 촌(島村)을 합병하고, 1957년 세라다 촌(世良田村)의 일부를 편입했다.
마지막으로 아카보리 촌(赤堀村)과 아즈마 촌(東村)이 있었는데, 이 두 마을은 메이지 이후부터 단 한 번도 합병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명칭도 바뀌지 않았지만, 1986년 아카보리 촌이 정으로 승격하여 아카보리 정(赤堀町)이 되어 1시 2정 1촌이 성립된다.
이후 헤이세이 대합병 당시인 2005년 1월 1일, 이세사키 시, 아카보리 정, 사카이 정, 아즈마 촌이 합병하여 인구 약 20만의 새로운 이세사키 시로 재탄생했다. 2007년 4월 1일, 특례시 제도를 이행했고 인구가 꾸준히 늘어 현재는 21만 명의 인구를 유지 중이다.
현재는 간선도로망이 설치되고, 대규모 상업시설이 진출함에 따라 상공업이 성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 근교 부근에서는 비옥한 땅을 이용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3. 교통
'''철도'''
'''도로'''
- 키타칸토 자동차도
- 이세사키IC
- 하시에PA
- 국도
- 국도 17호선
- 국도 50호선
- 국도 354호선
- 국도 462호선
4. 기타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의 고향이다.
만화 『일상』의 작중 배경 도시로 유명하다. 가끔 나오는 배경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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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테마치 우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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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보고 싶다면 여기로 들어가 보자.
배경은 실제 작가가 다녔던 학교인 군마현립 이세사키 상업고등학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