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셀세타의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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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혼 팔콤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로 2012년 9월 27일 발매. 스토리상 이스 4에 해당한다.'''모험심을 불러일으켜라.'''
'''(冒険心を呼び覚ませ。)'''
발매 당시 캐치프레이즈
TGS2011에서 이스 시리즈 완전 신작으로 발표됐다. 이스 4가 과거 두 작품이 있었던 만큼 리메이크로 보는 사람들도 없진 않지만, 콘도 토시히로 사장이 TGS2011 회장에서 '''리메이크는 아니다'''라고 직접 언급했으며, jdk TV 4회에서 사장이 정식 4라고 했다.
이스 4의 개발배경이 복잡해 팔콤측에서 직접 만든 적이 없는 만큼 리메이크라기보단 발표 당시 문구대로 25주년 기념 완전 신작으로 봐야 할 듯 하단 말도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도 PV에 '''시리즈 최신작'''이라는 문구가 있었으며, 넘버링 없는데도 3으로 인정받는다. 지금까지 팔콤이 만든 이스 시리즈의 계보도에 4만 빠져있었고, 그걸 채워넣는 역할을 맡은 이상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스 4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게임. 물론 많은 부분이 바뀌긴 했지만 실제로 SFC판이나 PCE판을 해봤던 유저라면 대부분 원안에 있던 구성을 순서를 바꾸거나 어레인지만 가해서 금방 못 알아보게 해놨을 뿐 생각보다 충실하게 따라가는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돌 크리스틴이 모험가를 자칭하게 된 이유'''를 다루는 작품.
팔콤 게임 중 패미통 리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이다. 9/9/9/8로 도합 35점, 팔콤게임 유일의 플래티넘 등급.
2. 상세
2.1. 시스템
이스 7의 시스템을 개량하면서도 기기를 비타로 갈아타면서 그래픽 자체는 이스 7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아졌다. 하지만 그로 인해 적들이 많은 구간들에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전작들에선 이런 문제점이 적었던만큼 가장 크게 비난받는 부분이다. 또한 비타의 뒷면을 사용해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것도 2개 밖에 없는 데다가[7] , 비타를 잡고 하다보면 우연적으로 내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불편하다. 그리고 아침→낮→저녁→밤의 시간 경과가 리얼타임으로 구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대별로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도 지적받는 문제.
궤적 시리즈처럼 레코드가 추가되었다. 퀘스트 달성율, 몬스터 격파수, 플래쉬 가드/ 무브 수, 장비 개수 등등 자잘한 기록들을 여기서 볼 수 있다.
이스 7의 시스템에 좀 더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추가된 신요소들은 호평을 받는다. 채집 시스템 경우 마을에서 싸구려 재료를 좀 더 귀한 재료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재료들은 액세사리를 만들거나 무기를 강화시키는데 쓸 수 있다. 더이상 재료로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는 없지만 그 대신 원하는 무기와 방어구에 재료들이나 금속들을 사용해 여러가지 상태이상들이나 회복 효과들을 추가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걸 잘 사용하면 나이트메어 난이도조차 수월하게 깰 수 있다.
EXTRA 스킬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데, 이번에는 강화가 이루어지는 대신 후반부에 얻는 영웅의 반지라는 악세사리를 장착하면 해당 캐릭터가 새로운 EXTRA 스킬을 쓰게 된다. 대부분 원래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EXTRA 스킬보다 더 강력하지만 공격 판정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때에 따라 오히려 구 EXTRA 스킬을 쓰는게 유리할 수도 있다.
전투 시스템의 경우에는 플래쉬 가드 외에 적들이 하는 공격을 타이밍 맞춰 피하면 잠시 적들이 느려지고 무적 상태에 들어가는 플래쉬 무브가 추가 되었다. 이번 신작에서는 필드나 던젼에 나오는 잡몹들의 수가 늘어난 데다가 몇몇 보스들은 아예 계속 잡몹들을 소환하기 때문에 이스 7처럼 플래쉬 가드만으로는 진행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아졌다. 게다가 몇몇 적들은 가드 불능인 잡기 공격까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스 7에서는 모으기할 때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했던 문제점을 공격버튼을 한번 눌렀다가 떼기만 해도 모으기커맨드가 지속될 수 있게 바꿔서 전투가 훨씬 편해졌다.
스킬 역시 일정한 레벨의 적을 공격하다보면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스킬은 3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스킬의 레벨이 오를수록 성능도 향상되고 이펙트도 강화된다.
파티원 각자의 Support Ability가 사라진 대신 파티원마다 고유의 필드 액션을 가지게 되었다. 이 액션들 전부 게임을 진행하거나 숨겨진 아이템을 먹는데 필수적이니 익혀두도록 하자. 그 외에도 현재 조종하는 3인의 속성에 따라 추가 효과가 붙게 되었다. 조종하는 세 파티원들이 제각자 참격, 사격, 타격 속성이면 레어 아이템을 얻을 확율이 늘어나고 조종하는 세 파티원들 중 2명이 같은 속성이면 그 속성의 데미지가 늘어난다. 만약 파티에 있는 총 멤버가 2명이나 1명 밖에 없으면 아무 효과도 추가 되지 않는다.
VITA 뒷면의 터치를 사용해 동료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스 7에서 무기마다 다른 스킬을 습득하는 것에 대한 불평이 있었는지 스킬의 자동 습득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전투면에선 타이밍을 맞춰서 행동하면 적들이 느려지는 플래시 무브, 공중의 적에게 연속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에어리얼 콤보등 새로운 시스템이 대폭 추가 되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아침→낮→저녁→밤의 시간 경과가 리얼타임으로 구현되었다. 필드에서만 시간이 지나기 때문에 마을이나 던전에 있을 때는 영향 받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스 7이 다회차 시스템이 없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았는 걸 감안했는지 다회차 시스템과 보스러쉬/타임어택이 추가되었다. 스토리상 얻는 마법 도구들과 퀘스트 달성율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8] 연계하며 그 데이타로 새 게임을 시작해서 오프닝을 본 후엔 그 게임 데이터 내에서는 언제나 메뉴에 들어가서 보스 러쉬/타임어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메뉴를 열어 보스 러쉬/타임어택을 하면 그당시 조종하는 파티로 하게 된다는 것. 예를 들어 데이타를 연계해서 바로 새 게임을 시작해서 아돌만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보스 러쉬를 하면 아돌만 가지고 보스 러쉬를 치뤄야 한다. 추가된 것까진 좋은데 좀 불편해졌다. 하지만 파티, 공격속성 시스템 때문에 고려할 요소가 많아진 만큼 이정도는 감수해야하는 불편으로 보인다.
2.2. 사운드
음성 대사가 너무 없다는 것도 까인다.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투입된 성우 값을 생각해보면 너무하다는 게 주된 여론. 게다가 바로 다음 해에 나온 영웅전설 섬의 궤적이 압도적인 보이스로 밀어붙이면서 한층 더 비교되고 있다.... 아예 영궤나 벽궤처럼 에볼루션을 기대해보자는 말까지 나올 정도.
이스 3의 사운드트랙을 그대로 어레인지해서 썼던 펠가나의 맹세와는 달리, 셀세타의 OST는 이스 4의 사운드트랙 중에서 일부 곡만을 채택했고 나머지는 신곡으로 채웠다. 이에 음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PCE판과 SFC판에 쓰였던 음악들의 상당수가 게임에 없다는 것이 팬들이 지적하는 단점. 특히 THEME OF ADOL 2012가 THEME OF ADORU 1993처럼 필드곡으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소리가 많다. 신곡에 관한 평은 좋지만, 기존 곡은 FM음원에 충실하게 어레인지 되었기에 페르가나나 크로니클즈 같은 화려한 어레인지를 기대한 사람들은 실망할지도 [9] .
2.3. 스토리
스토리는 아돌이 셀세타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기억들을 찾아가는 부분과 그 주위에 일어나는 이변들을 해결하면서 점점 세계를 구하는 모험으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억의 경우 필드나 던젼에 흩어져 있는 기억 조각들을 아돌로 만지거나 이벤트를 통해 되찾을 수 있다. 심지어 나중에 가면 아돌과는 관련이 없는 기억들도 볼 수 있게 된다. 기억 조각을 하나 찾을 때마다 아돌의 스탯이 조금씩 올라간다. 이스 7처럼 동료들이 추가되었어도 아돌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분위기는 기존 이스 시리즈의 분위기에 가까운 편.
기억상실이란 요소는 효과적이었다. 단순히 신규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 만이 아니라 아돌의 기본 설정을 간단하게 전달하였으며, 기존 유저들에겐 기억상실이란 새로운 요소를 통해 본작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를 갖게 하였다. 그 외에도 스토리의 복선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면에서 호평받았다. 더불어 기존 팬들에게는 반가울 다음 시리즈의 오프닝 곡이 엔딩곡에서 메들리 형식으로 이어지면서 남다른 감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작중 '모험가 아돌'이라는 설정이 강조되는 등 새로운 하드에서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기존에도 이스 5[10] , 이스 6[11] 에서 시도한 것이지만, 새로운 팬들이 쉽게 시리즈의 기본적인 면을 알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두 작품보다 성공적이라 평가받는다.
2.4. 종합 평가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괜찮은 작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3] 팔콤 게임 중에서 VITA로 처음 나온 만큼 북미 쪽의 리뷰 모음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도 82점으로 나와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반면 이스 7의 점수는 79점으로 이스 7이 아마존 리뷰 쪽에서는 웬만한 명작도 받기 힘들다는 점수인 4.5점을 받은 것과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온 셈. 게다가 셀세타의 수해는 메타크리틱 점수 중에서도 수작 반열에 들어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고 리뷰 집계수도 무려 56곳이나 되어서 형평성도 좋은 편.
다만 전작인 이스 7과 후속작인 이스 8의 평가가 워낙 좋아 셀세타는 이 작품들 사이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중이다.[14] 그리고 막상 플레이를 해보면 느끼는 거지만 던전의 난이도가 비교적 쉽고 짧은 편이라서 아쉬운 감이 있다.
3. 이식, 해외 및 국내 발매
2013년 11월 26일 Ys: Memories of Celceta란 제목으로 북미판이 발매. 메타크리틱 82점, IGN 7.5점, 게임스팟 8점 등으로 꽤나 선전하고 있다. 유저 스코어도 9.1점으로 매우 높은 편. 그래픽은 까이지만 OST와 게임플레이는 칭송을 받고 있다.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 이스 7을 이식한 중국 회사가 PC판으로 이식하여, 2015년 10월 28일 출시하였다.
2015년 7월 24일 게임이 발매된 지 무려 3년만에 뜬금없이 홍콩에서 번체중문판이 발표되었다.
2015년 8월 1일엔 아예 차이나조이 2015에서 중국을 위한 간체중문판이 발표되기까지 했다.
2015년 11월 4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플레이스테이션 컨퍼런스에서 한국어판의 출시가 결정됐음이 발표후 2015년 12월 22일에 정식 발매되었다.
2018년 3월에 XSEED Games에서 2018년 여름에 북미 PC판을 출시하기로 발표했다.# 이후 출시 날짜는 7월 26일로 결정됐다. 인터페이스는 일본어와 영어가 제공되고 음성은 영어만, 자막은 일본어만 지원한다. 2020년 2월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어 음성도 지원하게 됐다.
2019년 5월, 플레이스테이션 4로 HD리마스터돼서 출시된다. 타이틀은 이스 셀세타의 수해 개(改). '개'라는 타이틀을 달았지만 추가요소는 없이 그래픽과 사운드의 품질만 올린 단순한 리마스터다. 심지어 비타판과 트로피를 공유한다. 차이점이 전혀없는 완전히 동일한 게임이라는 소리. 트로피 수집이 목적인 사람이라면 주의하자.[15][16]
2020년 4월, 플레이스테이션 4 HD 리마스터 한국어판 출시.
4. 기존 이스 4와의 설정 비교
기존 이스 4와의 설정을 비교. 기존 작품에선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서도 서술한다.
4.1. 원안과 비슷한 요소
- 캐스난 마을 등장.(PCE, 코믹스판 이외 공통)
- 엘딜이 가면을 쓰고 등장. 달의 가면 쓴 PCE판을 제외하면 SFC, 코믹스판에만 등장.
- 엘딜의 날개가 검게 된다.(SFC판에만 등장)
- 엘딜의 배색.(PCE판 이외 공통)
- 엘딜이 적으로 등장 (SFC판에선 최종보스, PCE판에선 이벤트 전용 캐릭터지만 악역, PS2판에선 리자가 인질로 잡혀서 적으로 등장, 코믹스에선 시작 전에 사망)
- 물이 붉게 물드는 장면.(이유는 다르다. 원안에선 사건의 징조로 호수가 붉게 된다)
- 수해를 내려다보는 언덕이 존재.(게임에선 PS2판 이외 공통)
- 수해 안에 유적이 있다.
- 카나의 캐릭터 디자인.(주황색 머리에 초록색 옷이란 기본 배색. PCE판 이외 공통)
- 크레이터의 등장.(설정에 맞지 않는 크레이터란 지명은 변경되었다. PCE판 이외 공통.)
- 원형의 호수가 존재.(위치나 지형은 다르지만 세 기종 공통)
- 화염과 얼음의 산이 등장.(위치나 지형은 다르지만 세 기종 공통)
- 이리스 등장.(PCE판 이외 공통. 단 이번엔 '이리스의 탑'이 아니다.)
- 가족크의 등장.(PCE판 이외 공통)
- '어둠'이란 명칭.(전기종 공통. 단 SFC판은 매뉴얼에만 나오고 게임내엔 미등장)
- 그루다의 디자인.(몸집이 작은 은발 남성이라는 것 이외 복장의 디자인 등. 이는 원안을 그대로 쓴 SFC판과도 같다.)
- 렘노스가 적으로 등장.(전 작품 공통. 다만 마물이 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
- 렘노스 생존.(코믹스, PS2판에선 사망)
4.2. SFC판과 비슷한 요소
- 대장간에서 무기 강화.(SFC판에선 마법검 강화)
- 보석을 사용한 아이템 강화.(SFC판에선 마법검 강화. 이번엔 마법구의 개방.)
- 다수의 적이 보스로 등장.(SFC판에선 로문 병사, 화염의 산의 용)
- 마을의 이름.(코모도, 셀레이, 하이랜드는 공개된 원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명칭이 처음 나온것은 게임 발매 이전에 나온 '이스 4 서장 날개있는 것의 초상'이기에 원안 출처일수도 있다.)
- 금 대좌의 등장.(SFC판에선 중요 아이템)
- 가디스, 바미의 배경에 대한 묘사가 없음.(SFC판에선 그루다도 마찬가지)
- 엘딜에게 입맞춤을이 엘딜과 관련있는 장소에서 사용됨.(SFC판에선 최종 던전인 황금의 신전. PCE판은 용암지대, PS2판은 바미전)
- 아돌이 번개를 맞는다 (SFC판에서는 강제이벤트로 번개를 맞는 장면이 나온다. 번개가 떨어지는 장소의 이름도 뇌우의 성역으로 동일)
- 카나가 스피닝 버드 킥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SFC판에서는 이벤트 장면에서 로문 병사를 격퇴할 때 사용)
4.3. PCE판과 비슷한 요소
- 과일의 이름.(아리에다, 유펠, 라파로 등은 PCE판의 마을 이름)
- 엘딜이 셀세타에 오게 된 배경.(고대문명 엘딘은 PCE판 설정이 공식설정에 편입된 것)
- 리자의 성우.
- 가디스의 성우, 디자인.(원안에선 푸른머리. 금발은 PCE판 오리지날)
- 바미의 디자인.(원안에선 녹발. 보라색 머리는 PCE판이 처음)
- 듀렌의 출신.(공개된 원안의 정보는 정보상이라는 것 이외엔 없음)
- 레오의 등장. 다른 작품에도 비슷한 역의 장군은 등장하지만 레오라는 캐릭터는 PCE판 오리지날.
4.4. PS2판과 비슷한 요소
- 코모도 마을의 모습.
- 카나, 렘노스가 남매.(본작에선 쌍둥이.)
- 엘딜이 신으로 받들여진다.
- 에스테리아 관련 이벤트 삭제.
- 최후의 인간적이 그루다.(PS2판의 최종보스는 인간이 아닌 고대 유물.)
4.5. 코믹스판과 비슷한 요소
- 태양의 가면이 얼굴에 쓸 수 있는 물건으로 등장.(원안, SFC, PCE판에선 거대한 석판. PS2판에선 석판+고대 도시)
- 듀렌이 전투요원.
- 리자가 셀세타 왕국과 관련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코믹스판에선 레판스가 사용한 검이 모습을 바꾼 존재가 리자. 셀세타에선 레판스의 후손. 그 밖의 작품에선 그냥 엘딜과 관련있을 뿐 특별한 설정은 없었다.
4.6. 새로운 설정
- 아돌의 기억상실.
- 새로운 등장인물. 기존 캐릭터도 대부분 등장하지만 세부 설정이 변경된 캐릭터들도 있다.
- 메인 스토리에서 프레아 랄, 도기의 등장 삭제.(다만 도기는 기억의 파편을 통해 등장하며, 프레아도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
- 오충신 등장 삭제.(대사를 통한 언급은 있으나 본인들의 등장은 없음. SFC판 이하의 존재감.)
- 기존 작품에 없던 다난이라는 새로운 마을의 등장.
- 성수 스파다와 호문클루스(인조정령)의 등장.
- 이스 4는 늘 그랬지만(...) 보스의 일신. 대부분의 보스 교체.
- 엘딘 문명과 어둠의 일족에 좀 더 자세한 묘사의 추가. 은근슬쩍 나중에 일어날 일에 관한 떡밥도 푼다.
- 셀세타와 유익인의 관계라든가 단순히 강한 아티팩트라는 설명밖에 없던 태양의 가면에 대한 자세한 묘사 추가.
- 실제로는 이스 6에서 최초로 등장한 용신병을 페르가나의 맹세의 갈바 란의 설정변경에 이어서 이번작에서도 솔 갈바라는 용신병을 추가.
5. 등장 캐릭터
(PCE,SFC,PS2판 이스4에 모두 등장한적 없는 오리지날 캐릭터는 ★ 표기)
○ 파티원
- 아돌 크리스틴 (CV : 카지 유우키)
- 카나 (CV : 이시하라 카오리)
- 듀렌 (CV : 히라타 히로아키)
- 칸리리카 (CV : 오구라 유이) ★
- 오즈마 (CV: 나미카와 다이스케) ★ : 수상마을 셀레이에서 성수 스파다를 돌보는 일족의 유일한 생존자. 무기로는 장창을 다룬다. 부모나 일족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이성을 잃을 정도로 예민해진다. 인게임에서의 성능은 매우 구려서(...) 주인공 파티의 체력이 없을시에 땜방으로 쓸거 아니면 봉인이다. 射계열 특성상 판정범위가 좁은데 이 게임은 락온이 없어서 계속 헛스윙만 하기 마련이다. 같은 射계열인 카나는 리치랑 공속이라도 좋지... 그렇다고 주특기인 수중전에서도 성능이 좋냐하면 그거도 아니라 그냥 버려진다. 플레이어블 6명 중에서 유일하게 개별 항목이 없다는 점에서 이 녀석의 입지를 알 수 있다(...).
- 프리다 (CV: 카이다 유코) ★
- 리자 (CV : 시라토리 유리)
- 니나 (CV : 카노 유이) ★
- 렘노스 (CV : 노지마 켄지)
- 아사드 (CV : 카케가와 히로히코) ★ : 코모도의 지도자로 카나와 렘노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 엘딜 (CV : 타나카 히데유키)
- 반죠
- 가디스 (CV : 겐다 텟쇼)
- 바미 (CV : 히노 유리카)
- 그루다 (CV : 테라시마 타쿠마)
- 그리젤다 ★
- 레오 (CV : 사카 오사무) : 셀세타 주류군의 단장. 자뻑이 심하고 자기보다 잘난 걸 못 봐주는 성격이라서 아돌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실상은 워낙 제멋대로인데다가 부하들까지 도움이 안 돼서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 안 되는 녀석 취급당하고 있다(...) 듀렌도 그리젤다가 훨씬 더 똑부러져보인다고 할 정도. 사실 본국에서 좌천당한 장군이라 본국으로 송환되길 기대하고 있다. '뇌명의 레오'라고 불리며 그리젤다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등 나름 능력있는 캐릭터. 다만 앞의 후술한 성격과 다르게 본심은 남을 배려하고 인정하는 정정당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아돌에게 달의 가면에 관련된 정보를 도움을 주었다고 무상으로 넘겨주었으며 카나에게 렘노스와 한 번 대화해보라고 권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렘노스가 배신자가 아닌 이중스파이인걸 제일먼저 눈치채는 등 판단력도 상당하며 렘노스가 죽을 위험에 빠졌을때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이스 9 에서 글리아를 발두크까지 몰아붙인 사령관으로서 이름이 짤막하게 나온다.
- 산쵸 (CV : 이시카와 히데오) ★ : 셀세타 주류군의 병사로 초반에 팬서와 함께 광산의 사람들을 구출해올 것을 명령받는데 오히려 마물에게 당해서 아무 역할도 못 하고 결국 아돌과 듀렌이 일을 다 대신 해주게 된다(...) 그래도 징징대기만 하는 팬서보다는 나은 편
- 팬서 (CV : 오오타 신이치로) ★ : 산쵸를 형이라고 부르고 어딘지 모르게 얼빵해보인다. 마물에게 당하자마자 이젠 틀렸다느니 저세상이 보였다느니 별 소리를 다한다(...) 한국 정발판에서는 이름이 판사(...)가 되었다.[17]
- 레판스 (CV : 키리모토 타쿠야)
셀세타 왕국의 국왕이자 엘딜의 어둠의 신격을 봉인한 자.
[1] 중화권판 이식[2] 북미, 일본판 이식[3] PS4 Pro 대응.[4] 북미, 일본판 한정[5] 북미, 일본판 한정[6] 오프닝 퀄리티에 대해 좋은 말이 별로 없다. 관련 게시물에 가보면 죄다 이스 2 이터널 오프닝이나 이스 6 오프닝 얘기만 하고 있을 정도. 일단 화면의 색감 자체가 기존의 이스 시리즈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다는게 팬들 입장에서는 감점요소인 듯. 뭐, 신카이 마코토가 퇴사한지는 좀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기존과는 느낌이 너무 달라져서... [7] 공격 위주와 회피 위주[8] 레벨, 돈, 장비, 악세사리, 재료, 도감, 몇몇을 제외한 모든 레코드[9]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 특유의 화려한 어레인지를 호평을 받았던 평소 팔콤게임의 '''슈퍼 어레인지 앨범'''를 담당한 진도 유키히로가 담당했으나 이번 시리즈는 JDK와 JDK 밴드 멤버들이 담당했다.[10] 아돌을 제외한 모든것을 새롭게 변경. 고대 역사와 관련된 물건의 수집, 고대문명의 부활과 소멸 등 이스 1,2를 연상시키는 스토리의 사용.[11] 기존 작품의 설정을 통합하는 한편 쉽게 기존 작품을 접할 수 있게 기존 작품의 등장인물, 설정을 간접적으로 사용. 또한 에른스트의 대사를 통해 기존의 무대를 언급.[12] 이스 셀세타의 수해는 콘도사장 본인이 시나리오/감독/PD를 전부 다 담당한 작품이다.[13] 약간 부정적 평가를 내리는 유저들의 평을 총집합하면 90%가 엔딩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동료 비중 문제라든지, 그래픽 문제라든지 하는 부분에 대한 의견도 나오긴 하지만 이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게임의 본분인 액션게임성만으로 따지면 상당한 고평가를 받지만, 엔딩의 경우 다른 이스 시리즈와는 달리 "모험일지에 기록된 건 여기까지..."하고 끝나버리기 때문. 동료는 이후 어떻게 됐는지, 그 외 서브이벤트나 후기같은게 하나도 없으며 그냥 이렇게 넘어갔으면 모르겠는데 그걸 엔딩에서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스 셀세타의 수해의 엔딩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유저가 직접 플레이 가능한 아돌 일행이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던 렘노스 등 모두 유저들이 정들기에 충분한 캐릭터들인데 전부 헤어진 뒤 무사한지 아닌지도 알 수 없도록 찝찝하게 만들었으니 당연한 일. 사실 2011년~2014년 당시의 팔콤게임 엔딩은 거의 다 이런 여운강조형 엔딩인 편이었다.[12] 다만, 그 엔딩에서 주는 아돌의 '모험가'에 대한 묘사가 좋았기 때문에 엔딩이 좋았다고 하는 쪽도 많은 편.[14] 참고로 이스7과 이스8은 아마존 리뷰 평가에서 왠만한 명작도 받기 힘들다는 점수인 '''4.5점'''을 나란히 찍고 있다.[15] 니혼 팔콤 작품 중 개(改) 접미사가 붙은 타이틀은 공통적으로 고해상도, 고음질, 일부 시스템 개선정도만 지원하며 내용상의 변경 및 추가는 없었다. PS3용 하늘의 궤적 FC/SC/the 3rd 개(改), PS4용 섬의 궤적 I/II Kai(改), 이스 셀세타의 수해 개(改)가 이에 해당한다.[16] 반면 니혼 팔콤 작품 중 큰 변경점이 있는 경우는 도쿄 재너두의 ex+나 쯔바이II의 PLUS 처럼 (개(改)를 제외한) 다른 접미사를 붙이거나, PS4용 이스 VIII 처럼 그냥 동일한 제목을 사용한다.[17] 산쵸와 콤비를 맺고 있다는 것, 그리고 상사의 성격을 감안하면 원전은 이 인물의 하인인 듯하다. 즉 '산쵸'와 '팬서'가 아닌 '산초'와 '판사'라는 표기가 정확할 수도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