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즈카 아츠코
[image]
いしづかあつこ
(1981.9.3 ~ ) (43세)
매드하우스 소속 일본 여성 애니메이터 겸 애니메이션 감독.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출신.
어릴 때는 사실 애니메이션과 깊은 인연은 없었다고 한다. 세 살 때부터는 전자 오르간에 열중하여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해 토카이 & 호쿠리쿠 지역의 콩쿨에서 입상했고, 중학교에서는 미술부에 소속되어 유화를 그렸고,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연극부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아이치 현립 예술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주변의 실력에 압도되어 낙담해 위궤양까지 걸렸다. 그래도 뭔가를 만들지 않으면 죽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음악과 그림과 이야기를 짜 맞춘 애니메이션에 도전했다. 이 때도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는 즐겁지 않았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NHK의 '디지털 스타디움'에 '인력'이라는 작품을 투고했다가 높은 평가를 받자 자신감이 붙었다고 한다.
이후 광고 업계에서 일하려고 했지만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다가 어느 면접에서 "당신, 돈에 흥미가 없군요?"라는 말을 듣고 자신은 순수하게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것을 깨달아 2004년 매드하우스에 입사했다. 매드하우스를 선택한 이유는 폭넓은 작품을 담당하고 있는 '무색(無色)'에 이끌렸기 때문이라고.
연출 지망 제작진행으로 일하다가 선배인 이토 토모히코를 따라 연출로 승진. 대학 시절 작품을 본 NHK의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NHK <모두의 노래>의 <달의 왈츠>의 감독을 맡아 감독 데뷔했다.
2012년에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감독으로 첫 TV 시리즈 감독 데뷔. 이전까지는 굳이 말하면 제작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법 등을 생각했지만 라노벨 원작 작품을 맡으며 처음으로 팬의 시선을 중시하고,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시나리오의 독해법이나 표현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인맥은 대부분 매드하우스라 타사 출장으로 작품을 만들어도 매드하우스의 스태프가 도와주러 오는 경우가 많다. 그중엔 특히 린 타로, 카네모리 요시노리 같은 원로도 있다.
존경하는 사람은 코지마 마사유키, 아사카 모리오 라고 한다.
자주 기용하는 애니메이터는 요시마츠 타카히로가 있다.
일장기가 나와야 될 상황에서 일장기를 지우거나 원작에 있던 기미가요 제창 신을 빼버리는 등 일본 극우의 심기를 건드리는 연출을 몇 번 했기 때문에 일본의 혐한과 극우들은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 삼계탕이 나온 걸 트집삼아 삼계탕 감독이라고 비하를 서슴지 않고있다. 그러나 그런 공격과 별개로 작품 흥행은 대부분 잘나가고 있다.
본인의 말로는 자신에게는 '자기 생각'이 없다고 한다. 작품의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영상과 음악, SE 등의 표현 수법에 대해서는 분명히 의견을 내지만 한편으로 자기 자신이 자기 생각을 표현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으며, 따라서 '이시즈카 씨께서 원하시는 대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당황할 거라고.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서는 주변 스태프들의 의견을 통합해서 연출 등의 방침을 결정했다. 하지만 노 게임 노 라이프에서는 작품의 기세와 내용, 원작자인 카미야 유우의 분위기로부터 판단해서 원맨에 가까운 태세로 제작했다. 하나야마타는 시리즈 구성 및 각본 담당인 요시다 레이코가 원작자가 기뻐할 정도의 각본을 써줬기 때문에 영상 연출에 전념했다고 한다.
1. 개요
いしづかあつこ
(1981.9.3 ~ ) (43세)
매드하우스 소속 일본 여성 애니메이터 겸 애니메이션 감독.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출신.
2. 생애 및 경력
어릴 때는 사실 애니메이션과 깊은 인연은 없었다고 한다. 세 살 때부터는 전자 오르간에 열중하여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계속해 토카이 & 호쿠리쿠 지역의 콩쿨에서 입상했고, 중학교에서는 미술부에 소속되어 유화를 그렸고,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은 연극부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아이치 현립 예술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주변의 실력에 압도되어 낙담해 위궤양까지 걸렸다. 그래도 뭔가를 만들지 않으면 죽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음악과 그림과 이야기를 짜 맞춘 애니메이션에 도전했다. 이 때도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는 즐겁지 않았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NHK의 '디지털 스타디움'에 '인력'이라는 작품을 투고했다가 높은 평가를 받자 자신감이 붙었다고 한다.
이후 광고 업계에서 일하려고 했지만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다가 어느 면접에서 "당신, 돈에 흥미가 없군요?"라는 말을 듣고 자신은 순수하게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것을 깨달아 2004년 매드하우스에 입사했다. 매드하우스를 선택한 이유는 폭넓은 작품을 담당하고 있는 '무색(無色)'에 이끌렸기 때문이라고.
연출 지망 제작진행으로 일하다가 선배인 이토 토모히코를 따라 연출로 승진. 대학 시절 작품을 본 NHK의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NHK <모두의 노래>의 <달의 왈츠>의 감독을 맡아 감독 데뷔했다.
2012년에는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감독으로 첫 TV 시리즈 감독 데뷔. 이전까지는 굳이 말하면 제작자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법 등을 생각했지만 라노벨 원작 작품을 맡으며 처음으로 팬의 시선을 중시하고,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시나리오의 독해법이나 표현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인맥은 대부분 매드하우스라 타사 출장으로 작품을 만들어도 매드하우스의 스태프가 도와주러 오는 경우가 많다. 그중엔 특히 린 타로, 카네모리 요시노리 같은 원로도 있다.
존경하는 사람은 코지마 마사유키, 아사카 모리오 라고 한다.
자주 기용하는 애니메이터는 요시마츠 타카히로가 있다.
일장기가 나와야 될 상황에서 일장기를 지우거나 원작에 있던 기미가요 제창 신을 빼버리는 등 일본 극우의 심기를 건드리는 연출을 몇 번 했기 때문에 일본의 혐한과 극우들은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 삼계탕이 나온 걸 트집삼아 삼계탕 감독이라고 비하를 서슴지 않고있다. 그러나 그런 공격과 별개로 작품 흥행은 대부분 잘나가고 있다.
3. 연출 방침
본인의 말로는 자신에게는 '자기 생각'이 없다고 한다. 작품의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영상과 음악, SE 등의 표현 수법에 대해서는 분명히 의견을 내지만 한편으로 자기 자신이 자기 생각을 표현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으며, 따라서 '이시즈카 씨께서 원하시는 대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달라'고 하면 당황할 거라고.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서는 주변 스태프들의 의견을 통합해서 연출 등의 방침을 결정했다. 하지만 노 게임 노 라이프에서는 작품의 기세와 내용, 원작자인 카미야 유우의 분위기로부터 판단해서 원맨에 가까운 태세로 제작했다. 하나야마타는 시리즈 구성 및 각본 담당인 요시다 레이코가 원작자가 기뻐할 정도의 각본을 써줬기 때문에 영상 연출에 전념했다고 한다.
4. 참여 작품
4.1. 감독
- 푸른 문학 시리즈 (2009) - 거미줄, 지옥변 편 감독
- SUPERNATURAL : THE ANIMATION (2011)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2012)
- 노 게임 노 라이프 (2014)
- 하나야마타 (2014)
- PRINCE OF STRIDE (2016)
-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2017)
- 우주보다 먼 곳 (2018)
4.2. 그 외
- 몬스터 (2004) - 설정 제작, 콘티(74화)
- NANA (2006) - 조감독, 콘티/연출(40화), 콘티(14화), 연출(4화 17화 18화 22화 28화 31화 32화 39화 45화), 원화(4화 5화 10화)
- 피아노의 숲 (2007) - 연출(나카무라 료스케와 공동)
- 메이플스토리 (2007) - 조감독, 콘티/연출(6화 25화), 콘티(16화 21화)
- 비밀 ~The Revelation~ (2008) - 콘티/연출(16화 24화)
- 쿠로즈카 (2008) - ED 콘티/연출
- 망량의 상자 (2008) - 연출(13화)
- 치즈 스위트 홈 새로운 우리 집 4 (2009) - 콘티(13화 14화 15화 16화)
- 치하야후루 (2011) - 콘티(2화 16화), 연출(20화)
- BTOOOM! (2012) - ED 콘티
- 치하야후루 3 (2019) - 콘티(5화 10화), 감독 협력(12화 15화 16화 1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