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애니메이션
1. 인게임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는 거대 업데이트마다 그에 따른 애니메이션 PV를 만들어 공개한다.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애니멀, 스튜디오 뿌리나 TV판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매드하우스 등에서 제작을 맡았었다.[1]
이하 인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애니메이션은 ESC 키를 눌러 생략할 수 있다. 원래 메이플스토리 폴더안의 영상이 재생되었으나 히오메 패치 전후로 유튜브를 통해 켜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로 인해 화질은 상당히 떨어진다.
시리즈가 지날수록 애니메이션 퀄리티도 올라가고 있고. 그럴때마다 넥슨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처럼 애니메이션을 직접 방영해달라는 유저들이 많다. 다만 18년 이상 서비스 되면서 세계관도 애니메이션화 된 다른 넥슨 게임에 비해 복잡하고 방대하고, 등장인물이 워낙 많은 이상 특정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가는 편애 논란이 나올 것이 뻔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다.
1.1. 프로모션
1.2. 직업
1.3. 지역
1.4. 캐스팅
2. TVA 메이플스토리
2007년 작. 매드하우스 제작. 각본가는 이노우에 토시키.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나 살펴보면 메이플스토리 컨텐츠들 중 최초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사실 메이플의 캐릭터들만 갖다 쓴 수준의 그야말로 망작 중 훌륭한 망작으로 평가된다.
일본에서도 아주 제대로 말아먹었으며 한국에서도 2008년 초 포켓몬스터 DP 1기의 후속으로 SBS에서 방영됐으나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몰라도 원판을 제외하고 현재 시점 오프닝과 엔딩을 포함해 남아있는 국내판 영상은 없다. 베스트애니메 같은 곳에서는 비평글이 있었다고 하나 이마저도 사이트가 폭파되어 확인은 어렵다.
이 애니메이션이 우리나라에서 방영되었을 때 본 게임에서 NPC 아루(알)가 마을에 있었고 아루 귀, 아루 옷 등의 캐시 장비를 팔았었다. 그리고 키노#s-3.1는 펫으로 나왔었다. 다만 NPC는 언제부터인가 자취를 감췄으며 캐시 장비와 펫은 현재까지도 그대로 캐시샵에서 판매 중.
작품 외적으로는 2000년대 방송 3사(KBS, MBC, SBS) 한정으론 마지막으로 방영된 순수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다. 이후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은 대체로 한일 합작 형태를 띄고 있으며 2010년대 들어서는 구작 재더빙이 아닌 순수 일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방영으론 EBS의 크로스 게임외엔 없고 이후 2016년 7월 경 베이블레이드 버스트가 SBS에서 순수 일본 애니메이션이 지상파에서 다시 편성되었던 것 이후로 구작 일본 애니들을 재더빙한 것이나 한국 제작사와의 합작, 서양 애니 위주로 방영이 된다.
2.1. 원작 파괴
보다보면 코믹 메이플스토리 만큼이나 보는 이의 어이를 초신성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2] '''헤네시스 촌장이 대체 왜 라이칸스로프'''이며,[3] 마을 주민이 '''북치는 토끼'''이고, 주인공의 동료 중 한 명이 저주받은 신전에 있는 와일드카고이며 도적인 등[4] 원작의 고증 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지 오래였다. 같은 국산게임 원작인 한일합작 애니 마법신화 라그나로크도 역시 평이 좋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원작 게임의 요소를 꾸준히 반영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그런 주제에 성우진 등 외적인 요소는 쓸떼없이 좋았다(...) 쿠와시마 호우코, 엔도 아야, 마츠모토 리카, 나미카와 다이스케에 미즈키 나나 등등. 이 작품의 오프닝인 Scratch on the Heart는 국내 가수인 윤하가 불렀다.[5]
BGM의 경우 자체 제작도 있지만 원작 메이플스토리 게임의 BGM을 일부 사용했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결말이 매우 황당한데 그동안 최종 보스인 제타맨[6] 밑에서 열심히 활동한 악당들이 뜬금없이 제타맨을 배신하고 주인공 일행과 힘을 합쳐서 제타맨을 무찌르고 제타맨은 선한 사람이 되어 아루가 귀환해 메이플월드에 평화가 찾아오는 결말로 평범히 끝냈다.(...)
변명을 하자면 출시된지 4년이 지났지만 이 당시의 메이플스토리엔 아직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았고 검은 마법사가 나오기 전 임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원작 게임의 홍보를 위한 것으로 간주되어 스토리가 허술한 것임이 납득될 여지가 있다.하지만 아무리 스토리가 없다고 해서 게임 고증 오류를 남겨 놓은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
2.2. 등장인물
- 알(아루)[7] : 쿠와시마 호우코(일) / 김서영(한)
- 니나: 엔도 아야(일) / 이선(한)
- 푸도우(뿌뿌)[8] : 마츠모토 리카(일) / 박은숙(한)
- 가루스(칼스) : 쿠스노키 타이텐(일) / 정승욱(한)
- 바로: 키우치 히데노부(일) / 김승준(한)[9]
- 안지: 쿠사오 타케시(일) / 전태열(한)
- 크로네: 미즈키 나나(일)[A] / 배정미(한)[10][11]
- 아리바: 나미카와 다이스케(일) / 정승욱(한)
- 키노#s-3.1: 미나구치 유코(일) / 배정미(한)
- 하프: 테라다 하루히(일) / 소연(한)[A]
- 소아라: 나미키 노리코(일)
- 제타맨: 노자와 나치(일) / 정승욱(한)
해골이지만 본래 모습은 금발에 꽃미남.
2.3. 주제가
- 오프닝 테마 Scratch On The Heart
- 작사: 마츠이 고로(松井五郎)
- 작곡, 편곡: 이타가키 유스케(板垣祐介)
- 노래: 윤하
- 엔딩 테마 心の輝き
- 작사, 작곡: 후지타 에미(藤田恵美)
- 편곡: 스기우라 "라핀" 세이이치로(杉浦"ラフィン"誠一郎)
- 노래: 오리카사 후미코
2.4. 회차 목록
[1] 게임 PV에 한해서는 매드하우스는 당시 스튜디오 애니멀이 운명의 소녀 PV를 만드느라 바쁜 동안 유명 감독 하타 마사미가 총괄해 제논 PV를 만들었다는 추측이 있다.[2] 그런데 문제는 코믹 메이플스토리도 점점 막장으로 전개되어 버리고 끝난게 문제. 솔직히 그냥 "코믹" 메이플이라는 데서 의미가 있는 것이지, 48권 이후로 사실 2007년의 괴작 애니보다도 더 재미가 없다.대부분 팬들은 코메가 오와콘 취급하기도 하고 하다못해 2007년 이 애니 메이플 스토리는 재빨리 2쿨로 끝난데다 그나마 나름 스토리가 평작으로 마무리 되지만 코믹메이플은 48권 이후로 끝임없는 뒤섞여가는 스토리에다 신규 캐릭터 등장 남용, 꼬여가는 캐릭터들 관계 등등. 자세한 것은 코믹 메이플스토리/비판 문서 참조.[3] 원작은 장로 스탄.애초에 라이칸스로프는 헤네시스가 아닌 엘나스 지역에 나오는 몬스터다. [4] 사실 이 작품에선 마을주민들은 사실 '''전부 다 몬스터'''인데, 이유가 악의 무리들이 인간들을 실컷 학살하고, 인간들을 나쁜놈이라고 누명을 뒤집어 씌었기 때문에, 선한 몬스터들이 결국 인간들을 미워하게 됐다고[5] 공교롭게도 윤하의 생일과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시작 날짜는 4월 29일로 같다.[6] 한때 메이플스토리의 존재했던 컨텐츠인 길드 대항전에서 나오는 보스몬스터인 에레고스다.[7] 여담으로 캐시샵에서 아루가 tva에서 썼던 아루귀가 귀고리아이템으로 판매됐었다.[8] 리본 돼지다.[9] 원작 게임에서는 데몬슬레이어(PV 한정) 역으로 나온다.[A] A B 원작 게임에서는 패스파인더 역으로 나온다.[10] 원작 게임에서는 알리샤 역으로 나온다. 후에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도 스우를 맡는다.[11] 한일 성우 모두 마기의 연백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