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1968)

 




'''이영재의 역대 등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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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6번'''
오명록(1989~1990)

'''이영재(1991~1994)'''

최한림(1995~1997)


[image]
유영구KBO 총재(좌), 이영재 심판(우)
KBO 심판 NO.12
'''이름'''
이영재(李咏宰 / Young-jae Lee)
'''생년월일'''
1968년 9월 2일 (55세)
'''출신지'''
대구광역시
'''학력'''
경북고-동국대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1년 1차 지명 (삼성 라이온즈)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1991~1994)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연도별 성적
3. 심판 경력
4. 관련 문서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포수.

2. 선수 경력


1991년 이만수를 이을 삼성의 차세대 포수 재목으로 평가받으며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그러나 1차 지명자임에도 이미 이만수[1]박정환 등 실력있는 선배 포수들이 즐비한 탓에 통산 1군 출장이 32경기에 불과했을 정도로 선수 시절 경력은 시망(…). 1992년 3월 17일 시범경기 OB전에서 루킹 삼진 처리됐어야 할 카운트에서 박찬황 주심의 오심으로 스트라이크 투가 되고 안타를 쳐낸다(...). 1993년 4월 17일에는 통산 2번째 끝내기 패스트볼을 범해 KBO 리그 기록사에 이름을 남겼다.
또, 현역 시절 도루 저지없이 10도루 허용을 기록하며 통산 도루 저지율이 '''0'''이다.

2.1.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1
삼성
1
1
.000
0
0
0
0
1
0
0
0
.000
.000
1992
3
3
.000
0
0
0
0
0
0
0
0
.000
.000
1993
28
13
.154
2
0
0
0
0
0
0
0
.154
.154
1994
1군 기록 없음
<color=#373a3c> '''KBO 통산'''
(3시즌)
32
17
.118
2
0
0
0
1
0
0
0
.118
.118

3. 심판 경력


결국 4년의 짧은 선수 생활을 뒤로 하고 1994년 은퇴를 선언한 뒤 1996년부터 야구 심판을 지원해 합격하여 현재까지 한국야구위원회 소속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2009년, 2017년 최고 심판상을 받았으며 2013년 1,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포수 출신으로 스트라이크-볼 판정에선 상당히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2] 예전의 평가인지 나중에는 빅게임마다 태평양존, 일관성 부족한 스트/볼 판정 때문에 논란이 많이 되었다. 타자와 포수 사이에 자리를 잡기 때문에 타자 바깥쪽이 상대적으로 후한 편. 여러 심판들이 그렇듯 몇몇 오심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1999년 5월 21일 한화와 삼성의 대전 경기에서 구대성의 퇴장 이후 한화 이희수 감독으로부터 뺨을 맞은 바 있다.
2005년 4월 22일 9회초 김재호의 타석에서 2스트라이크 3볼 카운트에서 볼이 들어왔지만 '''볼로 인정은 했는데 2-4 카운트에서 볼넷으로 출루시키질 않았다'''. 거기다 김재호는 그 카운트를 깔고 우전 안타를 쳐내게 된다.[3] 이로 인해 20만 원의 벌금과 엄중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2014년 5월 20일 경기에서 역대급의 오심을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베이스볼긱에서 인터뷰를 하였다.1편,2편, 3편
자신이 내린 판정에 대해 선수가 항의나 불만을 표시하면 상당히 강하게 나가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명백한 오심인 경우에도 그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는 것도 꽤 있다.
2018년 5월 13일 KIA삼성의 경기, 삼성의 공격 때에 스트라이크 콜을 하려다가 손을 내리는 모습이 나왔다. 확실히 삼성 편파적인 판정을 내리는 심판은 맞다. 5월 13일 KIA-삼성전 스트라이크존 정리(KIA 타이거즈 갤러리 개념글. 댓글 지역드립 주의!)
여담으로 삼진콜 모션이 굉장히 특이하다. 똥침 찌르기로 유명한 나광남 심판[4]과 함께 삼진콜 모션으로 유명한데, 벽돌 격파하듯이 땅을 향해 주먹을 수차례 내리치며 삼진을 외친다. 꾸웨엑하고 소리지르는 건 덤
[image]

4. 관련 문서


[1] 이영재가 입단한 1991년 0.317의 타율로 리그 5위를 차지한 것부터 시작해서 1994년까지 꾸준히 1군경기에 출장하여 녹슬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었다.[2] 그러나 고향팀이자 친정팀인 삼성과 경기하면 삼성 편파 성향이 드러나는데, 심판 초기에는 유난히 심했다. 특히 고딩 직속 후배인 이승엽 타석 때 친정 사랑을 노골적으로 보였다.[3] 재미있는 점은 볼카운트를 착각한 오심이 모두 이영재와 관련 있다는 것이다. 한 번은 타자로 한 번은 주심으로.[4] 선수 시절부터 팀메이트이기도 했는데 둘 다 삼성 친화 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