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김재호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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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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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5'''
'''2016'''
'''2019'''

'''프리미어 12 우승 반지'''
'''2015'''




'''2016 KBO 리그 페어플레이상'''





''''''두산 베어스''' 등번호 6번'''
이종민
(1998~2003)

'''김재호
(2004~2005)
'''

김주호
(2006)
''''''두산 베어스''' 등번호 6번'''
김주호
(2006)

'''김재호
(2008~2010)
'''

천상웅
(2011)
''''''두산 베어스''' 등번호 52번'''
이원희
(2010)

'''김재호
(2011~)
'''

현역



<colbgcolor=#131230> '''두산 베어스 No.52'''
<colcolor=#ffffff> '''김재호
金宰鎬 / Jae-ho Kim'''
'''생년월일'''
1985년 3월 21일 (39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신체'''
181cm, 76kg, B형
'''학력'''
서울남정초 - 중앙중 - [image] 중앙고
'''포지션'''
'''유격수''', 2루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4년 1차 지명 (두산)
'''소속팀'''
'''[image] [image] 두산 베어스 (2004~)'''
'''등장곡'''
Lincoln Brewster - 《Joy to the World》[1]
'''응원가'''
처비 체커 -《Let's twist again》[2][3]
'''별명'''
천유[4], 김크크, 김ㅋㅋ, 쪼개호, 독교
'''가족'''
부모님, 아내
아들 김서한(2016년 9월 25일) 딸 김그루(2018년생)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6~2007)
'''종교'''
개신교(순복음교회)
'''연봉'''
6억원 (FA, 2021년)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3회 (2015, 2016, 2019)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2회 (2015, 2016)
'''에이전시'''
[5]
'''SNS'''

1. 개요
2. 응원가
4. 플레이 스타일
4.1. 수비
4.2. 타격
5. 별명
6. 여담
7.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 뛰어난 수비기본기를 바탕으로 김민호 - 손시헌으로 이어지는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 계보를 잇는 두산의 프랜차이즈 유격수이다.

2. 응원가



▲ 김재호 응원가

3. 선수 경력


'''김재호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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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김재호/선수 경력'''
'''KBO 경력'''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KOR 경력'''
2015년
2017년


4. 플레이 스타일



4.1. 수비


훌륭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든든한 수비로 안정감을 주는 유격수로 평가받는다. 베어스포티비가 업로드한 내야수들 펑고. 2:24부터. 조성환 수비코치가 쉽게 주는 게 아닌데 펑고가 굉장히 쉬워 보인다(...). 핫코너 펑고 영상에서는 송구까지 볼 수 있는데, 포구 후 송구 동작을 잡는 것이 아니라 포구와 동시에 오른손을 글러브에 붙여 '''포구와 송구를 사실상 일체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이런 걸 매일 볼 동료 선수들도 어이없어서 웃기만 한다. 수비 기본기 자체가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이 보인다.
2016시즌 전체 야수 중 수비기여도 1위를 찍을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가졌으며 '15시즌 현재 주로 키스톤 콤비를 이루는 오재원과 함께 두산 야수진 수비 전체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7] 경험과 준수한 타격 판단을 전제로 좋은 수비율을 보인다. 그로 인해 센터 쪽으로 빠지는 중전안타성 타구를 2루 베이스 쪽까지 뛰어가 걷어내는 모습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유격수, 빙글 돌아 1루 송구![8] 기본적으로 좋은 어깨를 탑재하고 있고 상황에 따라 송구에 변화를 주는데 후배 내야수 류지혁이 말하길 "저렇게 살살 던지는 건 나로서는 생각할 수 없다"며 배우고 싶다고 한다.[9]
그리고 대시하는 상황에서 두드러지게 나오는 강점으로는 '''글러브에서 공 빼는 속도가 굉장하다.''' 이 트랜스퍼[10] 실력은 가히 김재호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장기로, 공을 포구하고 나서 오른손으로 잡는 개념이 아니라, 포구하는 동시에 왼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송구하는 오른손으로 토스하는 동작으로 공을 빼는데 스텝 밟으면서 공 빼는 웬만한 내야수들보다 '''1초 이상''' 빠르다고 한다. 여기서 수비 동작에 걸리는 시간을 엄청나게 절약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빠른 주자들도 살아서 1루 밟기 쉽지 않다. 느린 화면 자세히 보면 스텝 딱 한 번 밟는 시간 안에 잡고 빼고 송구까지 한다. 어릴 적부터 체화해놓은 동작으로, 제대로 다져진 기본기를 알 수 있다.
두산은 벤치에서 내리는 지시를 따르기보다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하는 플레이가 많은 편인데[11] 수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웬만한 수비 작전은 오재원과 둘이서 짠다고 한다. 단, 너무 과하다 싶을 때만 벤치에서 조율해준다고. 시프트 진두지휘를 보통 오재원이 좀 더 주도적으로 하긴 하는데 오재원이 그럴 상황이 안 되면[12] 김재호가 전담할 때도 있다고 한다. 2016년 주장을 맡은 이후로는 확실히 본인이 더 주도적으로 하는 듯 하다. 오재원도 이럴 땐 확실히 따라준다고.
위의 이유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재원과 김재호를 경기에서 동시에 빼지 않는다. 직관 가서 유심히 보면 둘이 같이 나온 날엔 각자 알아서 사인에 맞춰 착착 자리를 잡는데, 둘 중 한 명만 나온 날에는 그 한 명이 옆에 내야수들한테 떠들고 뒤에 외야수들 위치 잡아주고 굉장히 바쁜 것을 볼 수 있다. 2016년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 후 경기에서 키스톤이 최주환 - 이원석/허경민[13]으로 나올 때가 있었는데, 이를 보고 "우리가 진짜 우승을 하긴 했구나" 하는 두산 팬들도 있었다. 아주 대승을 하거나 대패를 하지 않는 이상 한 명이 경기에서 빠지면 교체로라도 다른 한 명이 경기에 투입됐었기 때문이다.
2004년 입단 이후 타격에서의 더딘 성장세로 인해 근 10년을 백업으로 보내면서도 구단 차원에서 쉽게 놔줄 수 없었던 이유가 이 수비력에 있다. 백업일 당시부터 "두산 내야 뎁스가 사기급이라 백업으로 뛰고 있지 다른 팀 가면 주전 먹고도 남는다" 소리도 심심찮게 들었으니. 실제로 당연히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백업 시절 여러 트레이드 썰들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어지간하면 죽더라도 안고 죽는다는 1차 지명자를 쉽게 내줄 리도 만무하다. 게다가 두산이 신인드래프트 때마다 죽어라 끌어모으는 본 포지션 유격수의 내야 유틸 자원이었으니까. 유틸이라니 이게 뭔 소린가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김재호는 여타 두산 내야수들과 마찬가지로 백업 시절에는 멀티로 구르던 선수였다.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최주환은 투수진 보강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오재원, 이원석은 부상 이탈하여 허경민과 함께 주전으로 2루, 3루, 유격을 다 뛰었다. 그것도 안정적으로. 2015년 들어서는 경험으로 노련함까지 축적되며 수비에서만큼은 10개구단 유격수를 통틀어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6년에 들어서자, 아예 잠실의 유격 자리를 통곡의 벽으로 만들어버리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건 아니지만 엄청나게 다져진 기본기로 어떤 타구가 오든 안정적으로 처리해낸다. 무엇보다 김재호를 보면, 시프트를 해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잡아내는 것이 많다. 바꿔 말하면, 위치를 거의 이동하지 않고 근처에서 잡아내는 것이 많다는 소리. 오재원과 둘이 시프트 적중률이 엄청나다. 참고 기사 2010년대에 들어서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FA에 인색해졌다는 평가가 많아진 두산이지만, 그럼에도 김재호를 잡은 이유는 이 출중한 수비력 덕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2. 타격


2013년에 주전 유격수였던 손시헌의 부진에 또 다른 유격수 자원 허경민의 부상까지 겹치며 본격적인 출장 기회를 얻으면서 타격 측면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2014년에는 첫 풀타임 주전 시즌의 부담감에다가 후반기 체력 저하까지 겹치며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15년에 3할을 넘겼다. 시즌 전 체력훈련에 특히 집중했다고 하는데, 거의 백업 없이 뛰었음에도[14][15] 커리어하이를 찍어낸 것은 그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유격수 중 시즌 타율 1위(.307) 출루율 1위(.386)를 기록했고, 선구안이 일취월장하여 볼넷/삼진 비율 또한 유격수 중 1위에 리그 전체에서는 4위(1.29)를 찍었다.
또한 컨택 능력은 팀 내 수위급까지 올라왔다. 보다시피 두산 타자들이 '15시즌 내내 리그 최상위급의 컨택 능력들을 보여줬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 두산과 캔자스시티의 우승이 연 '컨택의 시대' 특히 시즌 초반에는 양의지와 함께 팀 타선을 캐리하며 전반기 팀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타순은 거의 9번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웬만한 테이블 세터급의 활약을 하며 공격의 혈을 뚫는 역할까지 수행했다. 이 컨택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 날이 바로 15년 4월 23일 넥센전이었는데, 9회 초 1사 상황 1점 차로 뒤지고 있을 때 타석에 나서 이 날 컨디션이 좋았던 손승락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 때 김재호는 볼카운트 0-2까지 몰렸다가 이후 들어오는 공을 오는 족족 골라내거나 커트해내며 투수로 하여금 던질 공이 없게 만들더니 기어이 풀카운트까지 만들어냈고 결국엔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 이후 두산은 그를 발판삼아 민병헌의 안타로 주자 1∙3루, 정수빈의 희생플라이로 동점[16]을 만들더니 김현수의 역전 홈런까지 줄줄이 터지면서 역전했고 그대로 이 날 경기는 이겼다. 이 날 해설위원이 김선우양준혁이었는데 김선우는 저 완벽하게 제구된 몸쪽 공을 어떻게 커트시켰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손승락 선수는 본인이 던질 수 있는 좋은 공들은 다 던지고 있고 컨디션도 정말 좋은데 김재호의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양준혁은 9회 초가 진행되는 내내 김재호가 정말 끈질기게 잘 해줘서 두산이 흐름을 탔다고 폭풍칭찬을 했다.[17]
팀 배팅 능력은 좋은 편이라 희생플라이 개수가 팀 내 단연 탑이다. 무사 또는 1사 상황에서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두산팬 입장에선 매우 믿음직스러운 타자. 2016 시즌 희생플라이 13개를 쳐냈는데 이는 역대 단일 시즌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18] 발은 육상부가 유명한 두산에서 그렇게 돋보이는 편은 아니다. 도루시도 자체가 적은 편이고 2008년 발목부상 이후로 주력이 감소했다고 기사에 언급된 적이 있다.
이렇게 장점만 보면 굉장히 타격에 뛰어난 유격수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타격에서의 진일보로 모이는 양상은 사실 타고투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2년 연속 3할을 넘긴 우승팀 유격수라고 하면 뭔가 타격이 뛰어난 유격수로 느껴지며 심지어 이는 강정호조차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물론 이는 강정호가 2013년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타격 어프로치의 변화로 과도기적 성적을 거둔 것이 크다) 하지만 2015~2016년은 극단적인 타고투저 현상으로 2016년은 3할을 넘기는 선수만 해도 40명에 가깝고 출루율 4할도 거의 20명에 달하는 기형적인 리그 환경이 형성된 상황이다. 리그평균타율이 0.290이며 리그 평균 출루율이 0.364이다. 2015년도 3할넘는 타자는 30명이 넘는다. 김재호가 2년 연속 3할 타율을 달성한 해인 2015~2016년의 리그환경은 리그평균타율 0.285, 리그평균출루율 0.360, 리그평균장타율 0.434로 '''리그평균OPS가 0.794'''에 달하며 리그 평균자책점이 '''5.04'''인 미친수준의 타고투저이다. 즉 타율이란 지표로 볼 때 익숙한 표현인 3할타자, 그것도 2년 연속이라는 포장에 가려져 김재호의 타격이 굉장히 뛰어난 걸로 보이지만 실상은 뛰어나다고 못하는, 어느정도 평이한 수준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세이버매트릭스 스탯들 봐도 wRC+로는 105~110으로 그냥 리그평균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타격 스탯을 보여준다.
다만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한다면 110이라는 wRC+도 충분히 훌륭한 타격 스텟이다.''' 애초에 포수 다음으로 수비부담이 극심한 자리인 유격수에서 wRC+ 100만 찍어도 최소 타격은 중상위급이라는 소리 듣는다. 당장 2016년만 해도 규정타석을 기록한 선수들중 wRC+가 100을 넘긴 유격수는 오지환, 김하성, 그리고 김재호 셋에 불과하며, 110의 wRC+를 찍은 김재호는 오지환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당연히 리그 전체 타격만 봤을 때 105~110은 평균보다 조금 잘한 정도지만, 애초에 100도 넘기 힘든 유격수 포지션에서는 충분히 상위급 성적이며 실제로 2015년은 10개구단 유격수 중 3위, 2016년은 2위의 wRC+로 드러난다. 더군다나 수비가 부족하거나, 아예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 아닌데 억지로 박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수비 스탯 전체 1위까지 기록하면서 같이 찍은 wRC+ 110은 충분히 유의미한 스텟이다. 즉, 극단적인 타고투저에서 2년 연속 3할이라는 기록은 큰 의미는 없지만, 세이버로 파고들어도 유격수로는 준수한 타격 성적을 내고 있다는 뜻이며, 반대로 세부 스탯으로는 딱 '유격수로써 준수한' 스탯 정도만 기록하였기 때문에 뻥튀기된 클래식 스탯을 가지고 지나친 고평가를 내리는 것도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2017년도 느낌상 굉장히 부진한 것 같지만 홈런 갯수는 작년과 똑같고 wRC+는 오히려 올랐다. 순장타율[19]이 증가했고 비율 스탯은 충분히 훌륭하지만 부상 공백으로 인한 누적 스탯이 조금 아쉬울 뿐.
그리고 2018년 늦은 나이에 갑자기 타격이 만개하며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커리어 하이, 2018 KBO 전체 유격수중 해당 부문 1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2020년 kbo 통산 100번째로 본인 통산 1000안타를 달성하였다.

5. 별명


  • 제일 많이 불려온 별명은 잘 웃는다고 해서 김ㅋㅋ. 김ㅋㅋ라고 유니폼을 마킹한 팬도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울 땐 김ㅠㅠ, 정색할 땐 김ㅡㅡ가 된다. 또 스마일 1호기라는 별명도 있다. 역시 경기 중 잘 웃는다고 붙여진 별명. 다만, 실책하고 웃을 때는 근성없다고 까인다(...) 참고로 스마일 2호기는 이원석. 이후 3호기로 민병헌이 가세한다.
    • 하지만 웃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도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017 WBC에서 탈락 위기의 상황에 벤치에서 실실 웃고있는 장면이 몇 번 찍혔다. 때문에 주장으로서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강한 비난을 듣고 있다. 다만 지고 있는데 그냥 혼자 실실 웃은 것 까지는 아니고 최형우가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한 상황에서 박수쳐주며 웃어주는 모습이었다.
    • 더불어 2017 한국시리즈에서 조차 4차전 7회 초 2아웃에 이닝을 끝낼수 있는 삼유간 평범한 땅볼을 놓치고 2실점을 야기하는 결정적 실수를 범했으나 역시 표정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ㅋㅋ하고 있었고, 기어이 마지막 5차전에서조차 실낱같은 9회 2사의 동점 역전 찬스에서 대타로 나와서 허무한 초구 파울플라이로 패배를 결정짓고도 활짝 웃었다. 그리고 WBC때의 경솔한 행동에, 원래 웃는 낯이라며 실드치는 두산 팬들에게 열불났던 타팀 팬들은 자팀에서도 이러는 모습을 보고 인정했고 반대로 두산팬들은 속이 뒤집어졌다. 그리고 다음 해(2018 한국시리즈)에도 1차전에서 1사 만루에서 병살치고 실실거리거나 5차전에서 실책 저지르고 웃는게 중계 카메라에 찍혔다.
    • 제아무리 김ㅋㅋ라 하지만 화 낼 때도 있긴 있다. 2017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최금강에게 사구를 맞자 상당히 화를 냈다. 중계하던 캐스터가 '김재호 선수가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데요.'라고 말할 정도. 본인의 부상이 있던 부위였기도 하고, 민병헌의 사구 여파 때문인 듯. 이럴 때를 두고 김ㅡㅡ라고 한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팬들이 더 놀라워했던 건 오재원이 그 상황에서 선수들을 진정시켰다는 것이다.
  • 희플장인이라는 별명이 있다. 희생플라이 하나는 기가 막히게 치기 때문. 그래서 두산 팬들이 노아웃/1아웃 상황에 주자 3루에 제일 기대되는 타자라고 하기도 한다. 주전 자리를 확실히 꿰찬 2014년부터는 매년 7개 이상을 쳐왔고, 2016년에는 아예 단일 시즌 희생플라이 공동 3위의 기록을 찍었다. 2020년 기준 통산 희생플라이 69개로 역태 통산 희생플라이 10위에 올라있다.
  • 최훈이 김재호가 항상 웃는다고 하여 카툰에서 하회탈로 그리는데, 그게 굳어져 하회탈이라는 별명도 있다.
  • 제일 오래된 별명 중에 하나는 천재 유격수. 원래는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중앙고 시절 유격수로 빛나던 활약을 하면서 그에 따라 자연히 그런 별명이 붙게 되었다. 즉, 원래 이 별명의 풀네임은 "중앙고 천재 유격수"였다. 허나 1차 지명되어 입단한 뒤 그만한 활약이 없어서 비꼬는 투가 되었다가, 1군에서 터지고 난 뒤에는 완전히 긍정적인 뜻으로 바뀌었다. 본격적으로 뉘앙스가 바뀌기 시작한 것은 12년도 가을야구. 줄여서 천유라고 더 자주 쓰인다.
    • 1군에서 완전히 자리잡은 뒤인 지금은 아예 구단 공식 별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허슬두데이 김재호의 날에 경기장에 찾아가면 전광판에 대문짝만하게 써 있는 "천재 유격수"를 볼 수 있다. 베어스포티비를 보면 본인도 그 별명을 아는 듯.
    • 캡틴+유격수로 캡유라는 바리에이션이 있다.
  • 등번호가 52번인데 늙은 오이(52)를 닮았다며 노각이라고도 불린다.
  • 타격 성적이 암전이던 시절, 두산의 멘도사 라인을 일컬어 누군가 "방망이가 시들시들하다"고 해서 시든 야채같다는 드립을 친 적이 있는데, 김재호가 그 중 제일 잘 친다며 캡틴 아메리카를 패러디한 캡틴 파프리카, 혹은 야채대장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캡틴 파프리카는 주로 줄여서 캡파라고 쓰이는데 지금도 제일 많이 불리는 별명들 중 하나다.
    • 이 시절을 다 지켜본 두산 팬들은 김재호가 진짜 주장을 단 뒤로 "캡파가 진짜 캡틴이 됐다"며 굉장히 신기해했다.
  • 주전 유격수의 체력 안배를 위해 주로 9번 자리에서 나서는데 타격에서도 꽤나 쏠쏠한 활약을 펼쳐주면서 공포의 9번 타자라는 별칭도 생겼다.
  •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서럽게 우는 장면이 포착되어 김ㅠㅠ 라는 별명도 생겼다.
  • 평소 말하는 걸 들어보면 굉장히 목소리가 차분하다. 때문에 2015년 팬페스트에서 유희관이 김재호의 멘트를 듣고[20] "목사님 같다"는 드립을 쳤고, 마침 선수 본인이 개신교 신자인 것도 겹쳐 이게 그대로 굳어져 목사님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선수의 등장곡부터가 CCM이다.
  • 현재 팀에서 키스톤을 이루고 있는 오재원과 함께 "화염과 빙하", "불과 얼음", "아빠와 엄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 2017시즌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육아에 전념해서 그런 게 아니냐며 육아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포켓몬스터의 내루미를 닮았다고 해서 내루미라는 별명이 생겼다.
  • 2017년 한국시리즈 이후로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 잘 못할때마다 김재호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 별명을 입증하듯 2018 시즌 KIA 상대로 타율이 2할대밖에 안나오고 전체 팀별 타율로 봐도 하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엄청나게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 좋은 수비력마저 KIA전에는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팬들은 진지하게 기아전에서는 김재호를 빼야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기아 상대로 믿음이 완전히 바닥을 쳐버렸다. 여담으로 KIA 최형우는 타구단에 비해 두산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두산-기아전엔 이때만이라도 서로 선수를 바꿔야하는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기아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적시타든 호수비든, 그냥 사진이든 짤만 올리면 개념글을 가는 념글 치트키가 된 것도 모자라 갸재호랑이, 김재호랑이 등으로 불리며 오히려 기아갤에서 더 좋아하는 선수가 되었다(...). 기아에는 약하면서 2018시즌 KIA와 순위경쟁중인 LG에는 엄청 강한 선수라서 더더욱 예쁨 받는다. 김재호가 타 구단과의 경기에서 동점 솔로포를 터트리자 그게 기아갤에서 개념글에 간 적도 있다. 야자타임에도 출연 중인 두산 편파 BJ 지캐는 두산과 기아가 진검승부를 하려면 김재호와 최형우를 빼고 해야한다라고 말한 바 있을 정도로 KIA전 김재호는 불신의 대상.[21]
  • 18시즌 들어 부활절 이후로 귀신같이 살아냈는데 돡갤러들은 그가 개신교 신자인 점을 들어 잘하면 김집사, 김장로, 김아멘, 김간증, 빛독교, 킹독교, 갓독교 등으로 부른다. 물론 못하면 가차없이 예수쟁이나 좆독교, 김사탄으로 강등되어 버린다(...).

6. 여담


>1. 올스타전 출장(2014시즌 달성)
2. 골든글러브(2015시즌 달성)
3. 3할 타율(2014시즌 달성)
4. 국가대표(2015시즌 달성)
5. 두산 우승(2015시즌 달성)

2014시즌까지는 1, 3번만 성공했다. 다만 2013시즌에는 풀타임으로 제대로 뛴 게 아니라서 완전한 성공은 아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인 2015시즌 3할을 달성했고 경쟁자 김하성을 누르고[22]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2015년 프리미어 12에 참여하면서 4번도 달성했다. 그리고 2015년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5번도 이뤄내게 되었다. 2016년 우승 후 이 목표들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6번 일본 진출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삭제되었다... KBO에 남기로 완전히 마음을 굳힌 듯.
  • 2015년 12월 12일에 결혼했다. 여자친구는 상무 시절에 처음 만났다고...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골든글'러브'. 참고로, 기사에 따르면 연애사가 심히 절절했던 것 같다. 결혼 이듬해인 2016년에는 아들이, 2018년에는 딸이 각각 태어났다.
  • 두산 최고의 엘나쌩이다. 모 돡갤러가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두산 주전 타자들 중 LG전 OPS 1위를 마크했다. 역시 엘나쌩으로 악명높은 김재환이나 박건우보다도 잘 쳤다. 2018시즌에는 7월 23일 기준 LG전 8경기 동안 24타수 16안타 2홈런 8타점 타율 0.667 출루율 0.704 장타율 0.958 OPS 1.662라는 정신나간 성적을 찍는 중이다. 2019 시즌에는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견인하는 9안타(어린이날 경기 4안타) 활약을 하면서 LG 팬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멘붕을 선사하였다. [23]
  • 2019년 5월 4일 잠실 LG전에서 경기 끝나고 장내 승리 인터뷰를 할 때 "안 좋았던 타격감을 끌어올려준 LG한테 감사하고, 앞으로 LG랑만 경기하고 싶습니다"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해서 LG팬들에게 상당한 분노감을 심어주었다. 매번 두산과의 경기에서 처맞던 LG였고, 유독 LG전에서 강한 김재호였기 때문에 고통은 2배가 되었다.
  • 구단 및 코칭스태프의 신임을 상당히 많이 얻는 듯. 당장 FA 자격을 얻었을 때만 해도 기존 두산의 프랜차이즈였던 정수근, 박명환, 이종욱, 손시헌, 민병헌, 김현수, 양의지 등이 죄다 타팀과 FA 계약을 맺으며 떠나보냈던 것과 다르게 김재호의 경우 FA 자격을 얻자마자 곧바로 50억이라는 거금을 쥐어주며 눌러앉혔고, 2번째 FA 때도 30대 중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옵션 없이 3년 25억에 잔류시켰다.[24]
  • 2016년 12월 4일에 있었던 '2016 통합우승 기념 팬페스트'에서 보여준 태도로 인해 이용찬과 함께 질타를 받았었다. 다만, 각종 커뮤니티에서 지어낸 이야기가 많으니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돌아다니는 이야기 중 확실히 사실인 건 2부에 자리를 비웠다는 것 외에는 없다.[25] 6일에 이 문제에 대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이 올라왔다.[26] 이후 부인이 인스타그램으로 더 정확한 이유를 시인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미 아픈 상태로 행사에 참석하고 있었다가 추운 날씨에 계속 앉아있었어야 하니 몸살기가 더욱 심해져[27] 구단 매니저에게 말을 하고 먼저 나왔는데, 행사 도중에 이게 제대로 전달이 안 됐다는 것. 결국엔 팬페스트를 날림으로 기획해 일처리를 제대로 못 한 프런트가 잘못이었다.
  • 그를 열렬히 응원하는 일본 여성팬분이 유명하다. 두산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신 분. #

7.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4
두산
36
9
.000
0
0
0
0
0
4
0
0
.000
.000
2005
47
27
.222
6
1
1
1
4
6
1
3
.444
.300
2006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7
2008
112
261
.249
65
8
'''5'''
(3위)
1
21
48
12
27
.330
.318
2009
80
180
.239
43
9
4
3
36
27
4
21
.383
.312
2010
83
85
.224
19
3
1
0
8
11
5
15
.282
.340
2011
57
109
.183
20
5
1
0
9
6
1
9
.248
.242
2012
84
177
.215
38
2
2
0
11
23
3
18
.249
.287
2013
91
248
.315
78
10
3
1
32
42
9
26
.391
.377
2014
122
341
.252
86
14
1
3
54
50
2
56
.326
.348
2015
133
410
.307
126
24
3
3
50
63
7
57
.402
.386
2016
137
416
.310
129
27
3
7
78
69
8
62
.440
.389
2017
91
283
.293
83
18
1
7
50
34
7
39
.438
.379
2018
131
402
.311
125
20
0
16
75
78
6
56
.480
.390
2019
130
377
.268
101
22
0
4
48
51
3
74
.358
.379
2020
120
402
.289
116
15
1
2
39
48
6
49
.346
.362
'''KBO 통산'''
(15시즌)
1454
3727
.278
1035
178
26
48
515
560
74
512
.378
.359
[1] 흔히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알고 있는 그 곡[2] '''김재호~ (유후! ) 최강~두~산~김재호~ (유후!) 오~~ 김재호~ (유후!) 두~산 김재호~ 오~!'''[3] 단순한 응원가인데, 특이한 점은 반복하는 횟수가 오종학, 아니 이젠 한재권 마음대로(...). 그래서 '''무한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무한반복을 하는 경우는 2스트라이크 등 승부가 빨리 날 확률이 높을 때 주로 나온다. [4] 천재 유격수의 준말[5] 팀 동료 조수행이 소속되어있다.[6] 참고로 이런 방식의 수비를 극한으로 발전시켜 역대급 유격수 수비력을 가졌었다고 평가받은 선수가 바로 오마 비즈켈.[7] 서로에게 주는 영향과 그 시너지가 크다 보니, 김재호와 오재원 문서의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는 서로에 대한 언급이 많고 그럴 수밖에 없다.[8] 특히 이 터닝스로는 주특기 수준이다. 팬들도 자주 보지만 매번 볼 때마다 감탄할 정도.[9] 사실 류지혁은 인터뷰를 할 때마다 "재호 형의 모든 걸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이 역시 그 중 하나인 셈. 특히 류지혁은 전반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수비력에 비해 송구가 불안해서 큰 송구 실책이 종종 나오는 편이다.[10] 글러브로 잡은 공을 다른 손으로 옮기는 과정을 말한다.[11] 이에 대한 김태형 감독의 말이 걸작이다. "감독의 감이라는 게 있다. 내가 나가서 바꾸고 싶을 때가 없지 않다. 바꿔서 맞을 때도 있다. 그런데, '''감독이 맞으면 더 문제다. 그러면 선수들이 못 움직인다'''. #"[12] 예를 들면 2014년, 오재원이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정신이 없었을 때.[13]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당일 유격을 봤다고 한다.한국시리즈를 대비해서 이원석과 허경민의 1군 유격수 자리를 시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4] 2015년 기준 두산에서 유격수로 출장할 수 있는 선수는 김재호를 제외하면 허경민 정도인데, 허경민이 무주공산이었던 3루수 주전을 차지하게 되면서 유격수로는 정말 가끔 나왔고 유격수 자리는 거의 김재호 혼자 출전했다. 김태형 감독이 빼 줄 때도 있긴 했지만 못 쉬게 해서 미안하다고 할 정도. 2016년 드래프트에서 두산이 유격수 자원 두 명을 뽑았는데 당장 유격 백업이 필요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특히 2차 6라운드로 픽한 동국대 출신 서예일은 입단하자마자 마무리캠프,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되었다.[15] 이후 류지혁이라는 걸출한 내야 백업이 나타나며 2016년에는 확실한 체력안배가 가능해졌고 후반기에 이원석이 전역 후 삼성 라이온즈로 FA 이적하면서 생긴 백업 자리의 공백은 기존 백업 류지혁이 건재한 가운데 최주환이 종종 3루를 보고 서예일을 어느정도 기용하면서 해결했다. 2018년에는 서예일이 군 문제로 빠진 상황에서 양종민황경태의 출전 비중이 증가했고 여름부터는 류지혁이 거의 주전이나 나름 없는 출전 빈도를 보이고있다.[16] 이 때 득점 주자가 김재호 본인이었다.[17] 이 날 경기에서 역전하고 나서 들어간 9회 말 수비에서도 2루 견제 작전을 리드하며 대활약했다. 두산에서 뛴 적이 있었던 해설위원 김선우가 이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같이 해설하던 양준혁이 이럴 땐 포수가 견제사인을 내는 거냐고 질문하자 "아니에요. 이건 김재호 선수가 하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당시 투수였던) 윤명준 선수는 계속 세컨을 보고 있어요."라 답하였다. [18] 1위 1998 OB 김동주(16개), 2위 1992 롯데 김응국(15개), 3위 2003, 2008 두산 김동주∙2014 NC 이종욱∙2016 두산 김재호(13개)[19] 장타율에서 타율을 뺀 수치. 2016년엔 0.130을 기록했지만 2017년은 0.145로 증가했다.[20] 가족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를 얻는다는건 축복받은 일이잖아요"라면서 대답을 시작했다.[21] 다만 모든 시즌으로 보면 김재호의 기아 상대 전적은 오히려 좋은 편이다. 문제의 17시즌엔 기아전 상대타율이 모든 팀 중에서 1위였다. 그럼에도 17 한국시리즈와 18시즌의 임팩트가 너무 크다보니 이미 명예 기아 선수가 되어버린 상황.[22] 우승 프리미엄으로 수상했다는 논란이 많다. 다만 김하성에게 밀리는건 홈런갯수와 장타율 정도고, 수비war 타격지표인 wrc+가 모두 우위라 실질적으로도 골든글러브는 김재호의 것이 맞다.[23] 실제로 7회초가 시작되자마자 LG팬들의 대부분이 야구장을 떠났다.[24] 애초에 두산 베어스는 김동주를 제외하면 내부 FA를 잘 잡지 않기로 유명했다. 모기업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고.[25] 특히 축하공연 온 임창정이 선수들에게 "팬분들 추우신데 좀 즐겨주세요" 라고 하니까 "저희도 추워 죽겠는데요" 라고 답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절대 사실이 아니다. 두갤에 처음 올라온 소설인데, 당시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주작글 원본 하지만 팬페스트의 미흡한 운영으로 인해 빡친 팬들은 그런 걸 따지지 않고 야마가 돌아 여기저기 퍼날라 욕을 했고 이 썰은 돌이킬 수 없이 퍼져버렸다. 욕을 하려면 제발 사실관계는 알고 하자. 참고로 당시 현장에 있던 팬의 소견은 이렇다고 한다. [26] 김재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있고 게시물도 있다.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아서 SNS를 하지 않는다고 한 듯 하다.[27] 첨언하자면 김재호는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다. 본인에게도 단점을 물어보면 바로 체력이라고 대답할 정도였다. 주장으로서 출전할 예정이었던 2016년 개막 미디어데이 때도 감기에 심하게 걸려 오재원이 대신 나갔던 적도 있다. 1년에 한 번씩은 감기를 심하게 앓는다고 한다. 게다가 김재호는 집에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아이가 있다. 집에 어린 아이가 있으면 같이 사는 어른들도 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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