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이오나의 정수의 외침: 침입자들아, 너희 주인의 곁으로 사라져라!
②이오나의 정수의 외침: 생명의 잠재력, 그 가공할 힘을 느껴라!
③이오나의 정수의 외침: 어둠의 하수인들이여! 티탄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
이오나가 생명의 힘을 모아 파락시스에 방출하여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로 충격파가 해당 지역을 휩쓸어 모든 적 침략자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파락시스는 이오나에 대한 군단의 침공을 지휘하여, 여러 곳에서 플레이어를 파상 공격하며, 그 틈을 이용하여 군단 병력을 침투시키려고 합니다.
파락시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지옥 마력의 포탄을 다수 발사하여 대상에게 5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파락시스가 강렬한 지옥 마력의 광선을 집중하여 이오나의 단상을 불태우고 이동 경로 상에 지옥 파도를 남깁니다. 이글거리는 지옥 마력의 영역을 생성합니다. 이 영역은 모든 플레이어를 불태워 1초마다 592,5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모든 군단 병력의 이동 속도를 30%만큼 증가시킵니다.
파락시스가 포대를 충전하여 강력한 일격을 날리고, 몇몇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8미터 내의 대상에게 160만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이들 생물이 여러 위치에 나타나 이오나의 정수를 향해 똑바로 이동합니다. 이들은 정수에 도달한 후 제거될 때까지 이오나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군단의 일반 보병입니다. 특별히 빠르거나 강력하지 않습니다.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군단의 사냥개로, 지옥수호병보다 생명력이 적습니다.
느리게 움직이는 정예의 군단병으로, 생명력이 매우 높습니다.
이들 지옥 박쥐는 이오나의 정수를 향해 비행합니다.
제거될 때까지 이오나의 정수를 계속 공격합니다. 근접 거리에서 공격을 받고 있지 않을 때는 발사 속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이동하지 않습니다.
이오나의 정수를 향해 지옥 마력의 투사체를 발사하여 약간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주기적으로 이오나의 정수를 향해 지옥 마력의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이 생물체와 근접 전투를 벌이면 이 효과가 중단됩니다.
주위의 아군을 은폐시켜 눈에 보이지 않게 합니다. 전투를 무시합니다.
은폐장을 생성하여 주위의 모든 아군을 눈에 보이지 않게 합니다.
- 지옥 마력이 깃든 정화자(방어 전담 주의, 영웅 난이도 이상)
주위의 아군에게서 활성화된 모든 군중 제어 효과를 제거하고, 주위 아군을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되게 합니다.
주위 아군에게서 모든 군중 제어 효과를 제거하고, 근처에 있는 동안 해당 효과에 면역이 되게 합니다.
파괴적인 원호를 그리며 무기를 휘둘러, 무기의 이동 경로 상의 모든 적에게 296만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특이하게도 특정한 보스가 있는 게 아니라 타워 디펜스류 게임처럼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이오나의 영지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별도 액션바로 한 가지 특수능력을 얻게 되는데, 한 번 사용하면 높이 떠오르고, 또 한 번 사용하면 원하는 위치에 점프해서 착지한다. 이 능력으로 여기저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쿨타임은 비전투 중 5초, 전투 중 30초이다.
전투를 시작하면 안토란 황무지에서 봤던 파락시스가 군단 병력들을 여기저기에 드랍하기 시작한다. M을 눌러 지도를 보면 어디에서 군단이 공격해오는지 볼 수 있다. 군단 병력은 대부분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이오나만 죽이기 위해 달려가는데, 그냥 광역공격으로 죽이면 된다. 쫄은 지옥군단병(기본), 지옥 군주(느리고 수가 적은 대신 HP가 높음), 지옥사냥개(HP가 낮은 대신 속도가 빠름), 기민한 케랍테론(지옥 박쥐. 날아다니기 때문에 단상을 가로질러 바로 이오나의 정수에게 갈 수 있으며 근접 공격 불가능) 4종류가 있다.
큰 쫄인 '''지옥 마력이 주입된 파괴자'''와 '''지옥 마력이 충전된 혼란자''' 중, '''파괴자'''는 처음 자리를 잡은 후 더 이상 이동하지 않고 대포로 이오나의 정수를 공격하려 시도한다. 파괴자는 근접전을 벌이지 않는 동안 '''포격 모드'''에 들어가 정수를 빠른 속도로 포격하는데, 근접 범위 내의 플레이어에게 근접 공격을 하므로 탱커가 필요하다. 단, 파괴자는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탱커가 탱하다가 근접 범위 밖으로 나가면 다른 플레이어가 평타를 대신 맞고 죽을 수 있다. '''혼란자'''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며 다른 몹들과 함께 이동하는데, 주변의 다른 몹들을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게 은폐한다. 단, 광역 공격은 그냥 통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지옥 마력이 깃든 정화자'''라는 로봇이 추가되는데, 공격하기 때문에 탱킹이 필요하며 주변 악마들을 메즈에 면역으로 만드는 오라를 갖고 시전방향을 미리 표시해주는 회전베기 공격을 구사하므로 조금 빼서 잡으면 된다.
파락시스는 계속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주며 종종 특정 플레이어의 위치를 포격해 광역 피해를 주는 '''지옥의 비'''를 사용하는데, 대상이 된 사람은 사람이 없는 쪽으로 잘 빠지면 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특정 플레이어를 쫓으며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고 군단 병력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바닥을 까는 '''파멸의 창'''이 추가되는데, 적당히 길 구석에 깔아주면 된다.
공격대는 2개 정도 조로 나뉘어 지도를 보며 군단 병력이 나오는 부분으로 이동해 싸우고, 군단 병력이 죽으면 이오나의 정수의 기력이 채워지며 100이 될때마다 파락시스를 공격해 체력을 4분의 1씩 깎는다. 즉 기력을 400 채우면 승리한다.
탱이나 힐이나 딜이나 부담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반이나 영웅이나 엄청 쉽다. 사실상 쉬어가는 단계 수준.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공격대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WCL에서는 네임도 취급도 해주지 않는지 올스타 포인트를 주지 않는다. 얼마나 쉬운지 다음 확장팩은커녕 나온지 한 달도 안 되어 2명이서 클리어하는 동영상(조합은 보호 성기사, 고통 흑마법사)이 떴다.
3탱 전략이 매우 유효하다. 탱커 셋을 각 웨이브의 시작점에 박아넣고 전담 힐러를 배치한 뒤에 나머지 공대원들은 열심히 쫄을 치러 다니면 끝이다.
파락시스의 지옥의 비가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성 폭풍'''으로 대체되며, 그냥 바닥을 피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지옥 마력이 주입된 파괴자가 처음 자리잡은 후에도 이동할 수 있으며, 지옥 마력이 충전된 혼란자와 기민한 케랍테론(박쥐)가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군단 공세 횟수가 일반보다 더 적고, 파락시스가 이오나의 생명의 힘 3번만에 파괴된다.
0:07 중부 수호병, 파괴자1, 사냥개1,2,3,4조 /탱1, 탱2
0:35 상부 군주1, 파괴자1, 사냥개(1:08) 3,4조/탱2상부
0:40 하부 사냥개, 혼란자12조/탱1
1:00 포탈 1조
1:08 중부 수호병, 정화자1 2,3,4조/탱1,탱2 수호병,정화자는 7500만까지만 깜
1:57 하부 군주2, 파괴자1, 사냥개1,2,3,4조/탱1 파괴자 나오면 1조는 상부로 이동
2:16 중부 군주2, 정화자1 3,4조/탱2
2:30 상부 사냥개 1,2조
3:05 포탈 2조 (사냥개 최대한 처리)
3:10 박쥐 3:50 즈음 중앙단상 도착 도트조 박쥐 7500까지만 피를 뺌
3:30 하부 수호병, 정화자1 1,3,4조/탱1, 탱2 하부 정화자 잡으면 생명의힘이 옴
4:20 박쥐 5:00즈음 중앙단상 도착 도트조 마찬가지로 7500만까지만 뺌
4:45 포탈 3조 도트 걸면서 탑승
4:46 중부 군주2, 혼란자11,2조/ 탱1,탱2물약/ 7500만까지 뺴고 상부로 모두
5:00 하부 사냥개4조(사냥개를 잘 처리할 수 있는 구성)
5:35 상부 수호병, 혼란자1, 사냥개, 정화자1 1,2조 혼란자, 나머지는 쫄딜 / 탱1,탱2 블러드, 상부를 다 잡으면 생명의 힘3 씀
6:00 박쥐 도트조1/4밖에 안남아있음, 상부 정리한 후 정리
6:30 포탈 4조 포탈탐 상부 정리될 즈음이면 바로 타러가야함
6:50 중부 군주2, 파괴자12조 - 파괴자1만 잡음7:05하부혼란자1, 군주2 / 하부는 버림
7:10 상부 군주2, 파괴자11,3조 - 파괴자1+군주2만 잡음
7:40 박쥐 무시
쫄 정리와 더불어 중간중간 파락시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공장의 입이 쉴 수 없는 보스다. 우선 탱커 둘과 도트딜 둘을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파티원을 딜 3, 힐 1로 4개의 조로 나눈다. 신화에서 파락시스는 주기적으로 최후의 파멸을 시전하는데, 각 조별로 파락시스 안으로 들어가 이를 차단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이오나의 정수가 위치한 단상 뒤편에 4개의 포탈이 생성되는데, 이를 통해 파락시스로 들어가야 한다. 파락시스 안에는 체력 1.1억의 파락시스 심문관이 있으며, 차단 가능한 스킬을 모두 차단해야 한다. 심문관을 처치 후 각 조원이 네 귀퉁이로 이동하여 보석을 비활성화하고, 디버프를 받은 뒤 파락시스를 빠져나오면 된다. 보통 노랑 수정을 힐러가, 파란 수정을 근딜이 먹게 된다. 1조-2조-3조-4조이후 5번째 파멸은 차단할 수 없으므로 실질적인 광폭화라고 보면 된다.
탱커 둘은 정화자와 혼란자를 탱킹해야 하며, 파락시스 조에 속하지 않은 두 도트딜러는 단상을 이동하며 도트 광딜을 해야한다. 파락시스 특임조 이외 공략은 영웅과 동일하나 쫄이 추가로 생성된다.
파락시스 이동조가 실패하면 무조건 전멸인데 격전의 아제로스에 들어선 시점에서는 파락시스 경험자가 그리 많지 않아 졸지에 아그라마르, 아르거스를 뛰어넘는 안토러스 신화의 최종보스가 되고 말았다. 한명도 아니고 4조 16명이 정확하게 움직여야 무사히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이 곳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끌린다. 따라서 아르거스까지 잡는 형변팟도 이오나만큼은 그냥 넘기는 경우가 부지기수. 2019년 말엔 잠수홤 패치가 되어서 한사람이 수정을 2개 먹을 수 있게 되어 특임조를 8명만 굴리면 되는터라 이전보단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그래도 공략 설명하기가 귀찮아서, 그리고 이오나에게서만 드랍되는 룩이 별다른 게 없어서 아예 패스하는 팟이 많다.
- 위력의 구슬: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에서 이오나의 성소 주변에 있는 생명의 보주 5개 수집 (일반 난이도 이상)
엘루나리아 전체에 있는 노란색 구슬 5개를 모두 먹으면 되는 업적이다. 첫 보주를 먹은 후 90초안에 전부 수집하면 되며, 혼자서 다 먹을 필요는 없고 5명 이상의 인원이 각 젠 포인트에서 대기했다가 먹어도 상관이 없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다시 젠이 되기에 난이도 자체는 낮다.
단 8.3 기준으로 이오나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구슬이 생기지 않도록 패치 되었기 때문에, 전투중에는 불가능한 업적이다.
물론 패치 이전에도 전투중에는 상당히 번거로와서 전투 시작전에 했었던 업적.
3개의 보주는 정말 괴상한 곳에 있으므로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찾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나 한 사람만 성공하면 공격대원 전체가 업적을 얻으므로 이오나 앞에서 쉬는 시간 받아서 잠깐 볼일 보고 왔더니 업적이 생겼더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4. 기타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대지모신 데메테르로 추정되며[1] 또한 톨킨의 세계관의 영향력이 큰 걸 상기한다면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대지의 어머니로 불리는 발라 야반나일 수 있다.
, 비공식이기는 하지만 타우렌의 대지모신 신앙이 가리키는 대지모신은 바로 그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도 존재하는 모양이다.[2] 엘룬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빗나갔다. 자세한 것은 엘룬 문서를 참조.
어둠땅 몽환숲의 주인 겨울 여왕이 이세라를 보고 자신의 자매에 속한 존재라고 언급하는데, 이오나가 그 자매라는 추측이 생겼다[3] 다만 '자매' 의 원문이 sister라면, 반드시 피를 나눈 사이가 아니더라도 대단히 가깝거나 친밀한 상대를 부르는 말로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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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그녀의 이름을 딴 PvP서버가 있었다. 2013년 4월 기준 듀로탄과 함께 몇 안되는 얼라이언스 강세 PvP 서버였으나, 저인구 서버 게임 환경 개선이라는 명목 아래 알렉스트라자, 카르가스와 묶여 데스윙으로 무료 이주가 풀리며 서버 통합 절차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