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은혼 장편 최종보스'''
은혼/펜팔편[1]

'''은혼/스탠드 온천편'''

은혼/요시와라 염상편
키라라
이와
야왕 호우센
[image]
은혼의 등장인물.
생일: 6월 9일
신장: 154cm
체중: 46kg
성우는 토모에 세이코.
온천여관 선망향의 주인. 통칭 '오이와'.
오토세와 옛날부터 알던 사이로, 젊을 때는 훗날 오토세의 남편이 되는 테라다 타츠고로를 두고 애정의 삼각관계였다고 한다. 오토세에게 관심이 있었던 도로미즈 지로쵸가 남자 쪽의 삼각관계였다면, 이 쪽은 여자 쪽의 삼각관계 담당. 오토세의 친구답게 성격은 대단히 독하다.
테라다를 오토세에게 빼앗긴 것을 계기로 둘의 관계는 친하면서도 뭔가 불꽃이 튀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테라다를 오토세에게 빼앗긴 뒤로는 TAGOSAKU라는 남자와 결혼한 것 같으나, 극중으로부터 10년 전 쯤에 남편은 먼저 저세상으로 갔다고 한다. 그러나 TAGOSAKU는 망령이 되어[2] 아직도 그녀의 곁에 남아있다.
남자 한 명을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다가 자기 대신 다른 여자가 선택받은 점과 오토세보다도 훨씬 떡대가 크고 단단한 이미지인 걸 감안해 보면, 천황 신화에 나오는 니니기를 두고 삼각관계였던 이와나가히메, 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 자매에게서 이름 모티브를 따 왔을 가능성이 크다.
귀신(스탠드)를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시절 양친을 잃어 혼자 살아 외로워하던 중에 자신에게 모여드는 망령들을 보았으며 그들과 친해졌다고 한다. 원래는 영혼들을 성불시켜주는 것을 업으로 살았으나 나이를 먹어가며 마음이 공허해지고 외로움이 커지자 귀신을 선망향에 묶어놓고 성불을 못하게 묶어놓게 되었다.[3]
사카타 긴토키의 영적인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그를 자신의 대를 이을 종업원으로 삼으려고 했다. 긴토키에게 반했다고도 한다. 긴토키가 테라다를 닮았다고 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망령을 자신의 몸에 빙의시켜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하며, 특수한 공간인 선망향 안에서 영혼들의 힘을 빌리면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영혼을 흡수하기도 하며 이때는 왠지 세이키마츠의 데몬 코구레처럼 되어버리며 엄청나게 강하다. 긴토키도 애먹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4]
그렇지만, 긴토키의 어처구니 없는 빙의술 때문에 밀리기도 하면서 결국 긴토키 덕분에 남편 TAGOSAKU를 비롯한 원혼들이 성불하게되고, 이와도 마음을 고쳐먹고 레이(은혼)과 함께 선망향을 계속 운영하며 영혼들을 성불시켜주기로 한다.
이후 등장이 없었으나 사천왕편에서 지로쵸와 오토세, 테라다의 과거를 묘사할 때 슬쩍 같이 출연. 젊었을 때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토세처럼 젊었을때는 괜찮았다(...).

[1] 참고로 해당 장편에는 최종보스가 없다. 때문에 공석을 펜팔편의 주인공인 키라라로 대체.[2] 그 원념의 힘이 너무 강하다. 분명 생전에는 아내를 위하는 좋은 남편이었고 죽은 뒤 저승으로 가지않고 이와의 곁에 남은 이유도 이와를 지켜주기위함이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었는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망령으로 지상에 남아있다보니 안좋은 영향을 받은듯.[3] 그런데 사실은 외로워하는 이와를 위해 그들이 스스로 성불하지 않고 남아있던 것이었다.[4] 심지어는 오라오라도 쓴다. TAGOSAKU가 나왔을때 고고고고고(ゴゴゴゴゴ)까지 나왔으니 빼도박도 못하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