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image]
'''이름'''
'''이와이 슌지
(岩井俊二, lwai Shunji)'''
'''출생'''
1963년 1월 24일(61세)
일본 미야기센다이
'''국적'''
일본 [image]
'''데뷔'''
1991년 드라마 '본 적 없는 내 아이' 연출
'''학력'''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미술학과 학사
'''수상내역'''
2011 제15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퀘백 영화 은상
2011 제15회 판타지아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
1998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PSB 영화상
1996 제11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1996 베를린 신문 독자 위원상
1995 제4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넷팩상
1993 일본 감독 연맹 신인 감독상
1995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1995 제21회 오사카영화제 감독상
1995 제17회 요코하마영화제 감독상
1995 제20회 호치영화상 감독상
'''링크'''
/공식 사이트
네이버[영화] - 이와이 슌지 감독과 그의 작품들
1. 개요
2. 작품


1. 개요


일본영화 감독.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러브레터》의 감독으로 유명하다. 뛰어난 영상미, 자연광의 사용, 풍부한 감수성이 특징이다. 때문에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감독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평단보다는 대중의 평이 후한 편이다. 성향으로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비슷한 케이스. 왕성하게 활동하던 1990년대 중후반과 2000년대 초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꽤나 찬반양론이 분분했으나 긴 공백기간 때문인지 지금은 잠잠해진 편이다.
원래는 TV와 뮤직 비디오 쪽에서 [1] 활동했으나 TV 중편 드라마로 만든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가 주목을 받고, undo로 데뷔하면서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름을 이와이 수운지, 슈운지 등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꽤 있는데 90년대 영화잡지 등에서 그런 식으로 소개되었다. 당시의 완성형 한글 코드로는 '슌'자가 표기가 안되었기 때문... 그러나 '俊'자가 음독 시 장음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후에는 정상적으로 '이와이 슌지'로 고쳐졌다.
그의 작품은 밝은 분위기의 '화이트 이와이' 작품과 어두운 분위기의 '블랙 이와이'의 2가지로 분류된다. 《하나와 앨리스》, 《4월 이야기》, 《러브레터》가 화이트 이와이에 속한다면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언두》, 《피크닉》 등은 블랙 이와이 쪽에 속한다. 《릴리 슈슈》는 처절할 정도로 암울한 이야기여서, 《러브레터》만을 본 관객이라면 같은 감독의 작품인지 당황할 정도다.
2012년 9월 19일 일본의 영토 분쟁 문제로 트위터에 자신의 역사관을 밝힌 바 있다. 링크 요약하자면 "전범 국가가 피해를 준 한국중국에 대해 너무 뻔뻔하게 나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일본 우익들과 일본 정부비뚤어진 애국심은 되려 일본에게 해가 된다"는 내용이다.
영화 연출 이외에도 제작[2], 음악 작업[3]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자신의 작품들의 블루레이 커버 디자인을 직접 하기도 # 했으며, 소설[4]도 썼다. 이처럼 영화뿐 아니라 예술 전반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화 음악은 특정 인물과 주로 작업하는데, 보컬이 없는 곡이 주가 되는 영화의 경우 Remedios가 작곡, 마키노 유이가 피아노 연주를 하며, 보컬이 있는 곡이 주가 된다면 Mr.Children, My Little Lover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코바야시 타케시'가 참여한다.
의외로 친구 중 한 명이 안노 히데아키. 영화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사이이며 이 친분으로 《라스트 레터》에 안노 히데아키가 배우로 출연하게 되었다.

2. 작품


  • 2020년 《라스트 레터[5]
  • 2018년 《안녕, 지화》: 이와이 슌지 감독, 진가신 제작의 중국 영화. 동명의 영화 《라스트 레터》가 일본에서 이와이 슌지 감독 하에 2020년 개봉 예정.
  • 2017년 《장옥의 편지》: 네슬레와 손을 잡고 찍은 브랜드 콘셉트 단편 영화로 2월 16일 공개되었다.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제작한 영화로 주연은 배두나 김주혁. 총 4편이며 네슬레 공식 채널에서 예고편,1편,2편,3편,4편을 볼 수 있다.
  • 2016년 《립반윙클의 신부》(リップヴァンウィンクルの花嫁): 2016년 3월 26일 개봉하였으며, 한국에서 9월 28일 개봉한다.
  • 2015년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첫 장편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2004)의 프리퀄이다. SICAF 2015의 개막작으로 선정.
  • 2014년 《TOWN WORKERS》: 첫 단편 애니메이션. 일본의 아르바이트 정보 잡지 TOWN WORK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총 3부작의 옴니버스 영화이다. 이곳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나 한글 자막은 없는 듯.
  • 2011년 《3·11: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6]]
  • 2011년 《뱀파이어》: 7년 만의 신작으로 첫 영어 작품이기도 하다.
  • 2008년 《뉴욕 아이 러브 유》: 이와이 슌지를 포함한 11명의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 배우 나탈리 포트먼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 2006년 《이치카와 콘 이야기》: 이치카와 콘 감독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 2004년 하나와 앨리스: 연출이나 각본뿐 아니라 음악, 편집까지 이와이가 도맡은 영화이다.
  • 2002년 《6월의 승리의 노래를 잊지 않아》: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일본 대표팀의 모습을 그린 다큐멘터리.
  • 2002년 《잼 필름스》: 이와이를 포함한 7명의 일본 감독이 만든 단편집.
  • 2001년 릴리 슈슈의 모든 것: 이와이가 “유작을 고르라고 한다면 이 작품으로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작품이다. 아오이 유의 영화 데뷔작. 출연 당시 불과 17살이었다.
  • 1998년 《4월 이야기
  • 1996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 1996년 《피크닉》 -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 초청작.
  • 1995년 러브레터
  • 1994년 《언두》
  • 1993년 《프라이드 드래곤 피쉬》
  • 1993년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후지테레비 단막극 드라마. 2017년 8월 18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제작사는 샤프트.
  • 1992년 《고스트 스프》

[1] BEING 쪽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그중의 하나로 ZARD - 不思議ね가 있다.링크[2] 우에노 주리가 출연한 《무지개 여신》(2006)을 시작으로, 《하프 웨이》(2009), 《밴디지》(2010), 나카야마 미호가 주연을 맡은 《새 구두를 사야해》(2012), 《연애 중의 도시》(2015)의 제작 및 프로듀서를 맡았다.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의 모습을 그린 《AKB48: 끝나지 않을 이야기》(2011) 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3] 1996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개봉 당시, OST를 위한 프로젝트 밴드인 'YEN TOWN BAND'를 CHARA, 코바야시 타케시와 같이 결성하였다. 2013년에는 이와이를 중심으로, 배우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시나 고토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구와바라 마코토로 이루어진 3인조 유닛 '헥토 파스칼'트위터,페이스북을 결성, 자신의 작품인 《TOWN WORKERS》와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4] 《러브레터》, 《뱀파이어》 등은 자신이 쓴 소설이 원작이다.[5] 한국에서는 2021년 2월에 개봉되었다.[6] 여담으로 주제가가 RADWIMPS의 노래다. 7집 수록곡인 '브레스'.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