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2017)
1. 개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3년 단편 드라마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원작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총감독은 신보 아키유키. 하지만 실질적인 제작은 감독 타케우치 노부유키가 담당했다. 2017년 8월 18일에 일본에서 개봉되었다.
참고로 대원에서 2017년 12월에 소설도 정발했다. 애니판의 각본가인 오오네 히토시가 썼다. 노리미치의 시점으로 진행되기에 영화보다는 이해가 쉽고, 엔딩 또한 영화의 엔딩을 따라가지 않고 원작 드라마의 엔딩을 반영했다. 덕분에 주제의식을 깔끔하게 잘 전달한 편. 단, 초보 작가가 썼다는 티가 좀 난다는 게 흠이다.
원작자 이와이 슌지도 원작 드라마의 대본을 다듬어 '소년들은 쏘아올린 불꽃을 옆에서 보고 싶었다'란 제목의 소설을 출판하였다.
북미 성우 감독은 스테파니 셰이가 맡았다.
작품 자체의 평은 좀 그런데도 일본 내에서 지명도는 높은데 요네즈 켄시와 DAOKO가 만든 노래와 요다 노부타카가 편집한 뮤직비디오가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020년 기준 4억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작품을 실제로 본 사람은 적다. 뮤직 비디오 애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시놉시스
'''반복되는 어느 여름날의 이야기.'''
여름방학, 어느 바닷가 마을. 불꽃놀이 축제를 앞에 두고,
‘쏘아올린 불꽃은 옆에서 보면 둥글까? 납작할까?’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한 반 친구들.
한편, 노리미치가 몰래 좋아하고 있는 나즈나는,
어머니의 재혼으로 방학 중에 전학을 가는 것이 결정된다.
“우리, 사랑의 도피를 하자”
나즈나는 노리미치에게 이렇게 제안하고, 둘은 마을에서 함께 도망을 치려고 하지만
어머니에게 발각된 나즈나는 집으로 끌려 돌아간다.
그 모습을 보고 있기만 할 뿐, 도와줄 수 없었던 노리미치.
‘만약, 그때 내가…’
나즈나를 도와줄 수 없었던 노리미치는, 안타까운 마음에 나즈나가 바다에서 주운 신기한 구슬을 던져본다.
그러자, 놀랍게도 나즈나가 집으로 끌려가기 전으로 시간이 돌아간다…
몇 번이고 반복되는 하루를 겪은 끝에, 나즈나와 노리미치가 만나게 되는 운명은?
불꽃이 쏘아올려질 때, 사랑의 기적이 일어난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 오이카와 나즈나 (及川 なずな) - 성우는 히로세 스즈[3] / 브루클린 넬슨(Brooklyn Nelson)
- 시마다 노리미치 (島田 典道) -성우는 스다 마사키[4] / 라이언 샤나한(Ryan Shanahan)
- 아즈미 유스케 (安曇 祐介) -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 아론 달라 빌라 (Aaron Dalla Villa)
- 유스케의 아버지 - 성우는 미야모토 미츠루 / 빌 로블리(Bill Lobley)
- 나즈나의 어머니 - 성우는 마츠 다카코[5] / 줄리 앤 테일러
- 미우라 선생님 -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 로리 하임스(Laurie Hymes)
- 노리미치의 엄마 - 성우는 네야 미치코 / 스테파니 셰이
- 노리미치의 아버지 -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 빌 로블리(Bill Lobley)
- 미츠이시 선생 -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 쥰이치 - 성우는 아사누마 신타로 / 그리핀 푸아투
- 화약 아저씨 -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5. 줄거리
6. 평가
''Fireworks'' seeks sparks in an ambitious blend of storytelling genres, but this misguided anime effort never truly takes flight.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는 여러 스토리텔링 장르를 야심차게 혼합하는 데서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 하지만, 이 잘못된 애니메이션은 결국 끝까지 제대로 날아오르지 못한다.
- 로튼 토마토 총평(컨센서스)
6.1. 영화 평론가 평
'''영상과 음악만으로도. 하지만 제목만 알쏭달쏭한 게 아니다'''
- 박은영 (★★★)
아름다운 그림체 속에 너의 이름은.식의 판타지가 섞인 십 대 청춘 로맨스. 고백한 번 못해보고 언제나 어긋나게 되는 첫사랑과의 운명을 '만약에...' 라는 루프적 설정과 연계시켜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간다. 반복되는 상황이 펼쳐지지만, 이를 극복하는 다룬 순간이 발생한다. 전개 면에서는 흥미롭지만, 묘사와 표현 방식에서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깊이 있게 들어간 내면 묘사와 감성으로만 보기 힘든 약간의 선정적인 표현이 일부 관객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표현 방법이 전개를 방해하고 있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정서를 좋아한다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 최재필 (★★★)
'''홀리는 이미지와 멜로디, 다소 허망한 내러티브까지. 마치 불꽃놀이처럼.'''
이와이 슌지의 동명 원작을 애니메이션화 했다. 영화에서 미처 못 담은 이야기들을 확장해 타임루프 어드벤처로 방향을 전환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내러티브에 심각한 구멍이 생겼다. 대신 제작사인 샤프트의 현란한 스타일을 전면에 부각시킨다. 정확히는 신보 아키유키 감독에게 거대한 예산과 프로젝트가 주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기묘한 결과물. 다소 불친절하고 마니악한 전개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핵심은 이미지와 사운드의 일체감! 음악과 하나 된 영상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매력이 있다. 그럼에도 구멍이 너무 커서 메우긴 역부족.
- 송경원(★★☆)
'''작화와 음악만 튀어 오를 뿐'''
이와이 슌지 감독이 연출해 주목 받은 1993년 동명 TV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 여름 불꽃놀이 축제를 배경으로 사춘기 소년의 첫사랑과 타임 루프가 펼쳐진다. 물 표현, 불꽃놀이의 장면 등 작화가 특히 뛰어나다. 감성적인 음악도 와 닿는다. 다만 이와이 월드의 낭만적 감성을 이야기로 끌고 가지 못하는 아쉬움, 여성 캐릭터에 대한 지나친 성적 묘사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 정유미(★★☆)
이와이 슌지와 ‘타임슬립’이 만나면 어떨까. 그에 대한 흥미롭고도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이와이 슌지 감독이 1993년 만든 단편드라마 를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작품이다. 각색과정에서 가장 힘을 준 것은 제목인 ‘만약에’다. ‘사랑의 도피’를 꿈꾸는 소녀와 소년의 달달한 소망을 ‘타임슬립’ 형식과 결합해 판타지적으로 그려냈다. 여기까지는 흥미로운 이야기. 당황스러울 수 있다고 한 것은 들쭉날쭉한 작화와 취향이다. 어느 지점에서는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올 법한 낯간지러운 그림과 설정이, 어떤 지점에서는 ‘성인 덕후’를 위한 그림체가 등장해 혼란스럽다. 여성 신체를 관음적인 시선에서 그려낸 몇몇 지점은 불편할 수도. 전반적으로 취향이 너무 많아 취향이 오히려 읽히지 않는 경우다. <너의 이름은.>류의 보편적 정서에 힘을 준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겠다. 음악만큼은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귀가 즐겁다.
- 정시우(★★)
'''한숨만 나오는 타임 루프.'''[6]
- 이동진(★☆)
6.2. 관람객 평
개봉 초에는 관객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 야후재팬 평점이 1점 후반대였다. 비판적인 리뷰들을 요약하자면 의미 없는 내용에 클라이맥스도 없이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발암투성이 작품이라는 것. 주연 성우들의 형편없는 연기력에 대한 지적도 상당히 많다. 전문 성우가 아니라 배우들을 캐스팅 했는데 너의 이름은 한국판 더빙에 준하는 어색한 더빙이다. 오히려 조연 성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허나 각종 해석 리뷰들이 돌아다니며 영화 내용의 이해를 돕고,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평점이 꾸준히 올라 3점 초반대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이 재평가 평점 상승은 스토리를 더 이해해서가 아니라, 결국 작화, 영상미, 그리고 특히 '''OST'''에 의존한 면이 크다. 정말 나쁘게 말하면 이 애니메이션에서 건질 것은 OST 하나밖에 없다는 뜻.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뒤 로튼 토마토에 등재된 북미 평론가 및 북미 관람객들의 평 역시 '''OST 하나만 건질 만하다''' 정도로 영화, 특히 스토리텔링이 형편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1993년도에 나와서 '''대히트를 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원작 드라마와 비교하면, 각본도 수정한 부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세대가 바뀜에 따라 주 소비층의 취향 차이로 저평가를 받았다고 평하는 평론가들도 많다. 또한 스토리를 이해하기 힘들다보니 이해를 포기하고 그냥 형편없는 작품이라고 결론을 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7]
내용 면에서 원작 드라마와 비교해보면 상황을 개편할 수 있는 구슬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추가해 장르가 확실히 판타지가 되었고, 로맨스 측면에서 좀더 해피엔딩에 가까워졌다. 드라마에서는 끝내 알쏭달쏭한 분위기만 유지했다. 몇 번이고 평행세계를 옮겨다니는 후반부 전개는 영화만의 오리지널.[8]
54분에 불과했던 원작에 비해 거의 40분 가까이 늘어난 상영 시간이 이 영화의 패착. 간단히 말하자면 짧고 굵던 스토리를 길게 늘이니 이 사단이 난 것이다. 원작에서는 단 한 번뿐이었던 if 시나리오가 두세 번 더 반복되는 바람에 관객이 알쏭달쏭함을 느끼는 시간 또한 두 배 가까이 늘어나버렸다. 또한 같은 장면이 반복돼서 계속 나오고[?] , 불필요하다 생각되는 선정적, 모에 요소[9][11][12] 까지 끼어 있으니 보는 입장에서 피로해짐은 당연하다.
게다가 그렇게 질질 끌어 놓고는 엔딩마저 알쏭달쏭하니 영화 끝난 시점에서는 '이뤄질 수 없던[?] 사랑에 대한 if 시나리오'에 대한 달콤한 감상보다는 지루함과 짜증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이 때문에 이 스토리는 영화로 만든다면 유스케의 비중을 늘린다던지 해서 늘어난 중간 부분을 대대적으로 손을 봤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원작과 상영시간이 비슷한)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만들었어야 했다는 의견이 있다.
7. 흥행
7.1. 일본
2017년 8월 18일(금) 일본 현지 개봉 첫날 관객 동원 13만 3000명, 흥행수입 1억 7000만 엔을 기록.
2017년 8월 19일, 20일 양일간 관객 동원 22만 명, 흥행수입 2억 9500만 엔 기록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3위에 그쳤다. 가장 많은 스크린을 확보했지만 평가가 좋지 않아 입소문이 나쁘게 난 탓. 성우가 아닌 사람이 연기를 했고 퀄리티도 그렇게 좋지 않다고 입소문이 SNS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비판했다.
흥행은 실패했다.
7.2. 중국
2017년 12월 1일 개봉하였다. 수입/배급사는 华夏电影发行有限责任公司(화하전영발행유한책임공사, Huaxia Film Distribution Co.,Ltd)이다.
중국 개봉명은 '''烟花(폭죽)''' 단 두 글자이다. '''제목 압축률 하나는 끝내준다(...).'''
개봉 첫 주에 코코에 밀려서 2위에 그쳤다. 개봉 첫 주 주말 수익이 1069만 6023달러로, 일본 본국 수익 1280만 5503달러에 거의 근접했다. 하지만 드랍률이 커서 일본 흥행수입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7.3. 대한민국
정식 수입은 확정된 상태. 일단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및 2017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상영했다. 수입사가 너의 이름은. 의 더빙판 논란을 일으킨 미디어캐슬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배급사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다. 영등위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더빙판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전에 미디어캐슬에서, 너의 이름은. 때 실행하지 못한 공개 오디션을 이번엔 꼭 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긴 했지만, 일본 내 흥행 성적도 좋지 않은 판에 국내 흥행이 보장될 리 없으니[14] 미디어캐슬 측에서 어떻게든 말을 바꿔 더빙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되고 있다. 게다가 더빙을 한다면 또 뒷통수를 치고 연예인 더빙을 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15]
2018년 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이 주에 같이 개봉하는 작품은 청춘로드(이상 2018년 1월 9일), 코코,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다운사이징, 스타박'스 다방,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이상 2018년 1월 11일)까지 7편이다.
10위에 그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이면서 2주차에서는 영화관 체인에서 전부 치워지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모두 이미 평일에 상영회차를 거의 대부분 삭제했다.
7.4. 북미
2018년 7월 3일 개봉하였으며 46,664불의 수익 기록
7.5. 영국
2017년 11월 17일 개봉하여 $42,170를 벌었다.
8. 외부 링크
9. OST
9.1. 쏘아올린 불꽃(打上花火)
영화 자체보다도 인지도가 더 높다.
9.2. 유리색의 지구(瑠璃色の地球)[16]
일본의 국민적 가수인 마츠다 세이코의 노래. 작중에서는 전차 안에서 나즈나가 직접 부른다. 나즈나가 노래하는 장면은 원작에는 없는 부분이다. 성공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사랑의 도피를 떠나는 나즈나의 심경을 잘 나타내는 부분이지만, 연출이 디즈니 애니같아 욕을 먹기도 했다.
9.2.1. 가사
9.3. Forever Friends
Remedios의 노래를 DAOKO가 편곡해서 다시 불렀다. 원작에도 삽입된 곡으로, 원작에서는 최후반부 나즈나와 노리미치가 수영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장난을 치는 장면에서, 애니에서는 마지막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장면에서 흘러나온다. 참고로 위 뮤비는 슌지 감독 원작 드라마의 배경지들에서 촬영되었다. 원작을 봤다면 많이 익숙한 장소들이 나올 것이다.
9.3.1. 가사
10. 관련 작품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애니메이션판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만화판도 있다. (장면이나 구도가 동일함)
- 소년들은 쏘아올린 불꽃을 옆에서 보고 싶었다
- 소년들은 쏘아올린 불꽃을 옆에서 보고 싶었다
11. 배경지
도쿄 근처 치바 현의 북동쪽 끝에 위치한 조시(쵸시) 시(銚子市)이다. 이미 2010년작 로맨스 애니인 아마가미 SS의 배경지가 된 곳이기도 하다. 태평양 해안가에 있는 해안도시이고, 그러다보니 작중에 자주 등장하는 풍력발전기도 해안가, 시내 할 것 없이 수많이 세워져 있다.
포스터 속 장소는 조시 시 내에 실존하는 곳이다.실제 사진(링크 속 사진에 등장하는 휴게소가 아마가미SS에도 등장하는 곳으로, '''동시배경지'''이다.) 아마가미 SS에도 등장한 유명한 포인트이다. 하지만 오른편의 풍력발전기들은 다른 해안가의 풍력발전기를 합성한 것이라고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흰색 등대는 조시 포트타워와 함께 조시 시의 명물인 이누보사키(犬吠埼) 등대로, 해마다 해돋이시즌이 되면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드는 곳이다. 조시 시는 혼슈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곳이고, 인접한 섬이 없기 때문에 태평양의 수평선을 통해 둥근 지구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적자를 메꾸기 위해 간장전병, 붕어(잉어)빵까지 구워 파는 쵸시 전기철도 노선이 배경으로 등장하기로 유명하다.
그외의 세부적인 장소는 이 링크의 블로그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적잖이 가혹한 평가를 받지만, 배경지인 조시 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큰 히트를 쳤던 아마가미 SS의 팬들도 많기에 관광과 성지순례를 가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다.
도쿄에서 가는 방법은 도쿄역에서 시오사이 특급열차를 이용하여 가면 되고, 나리타 공항에서도 나리타 선 열차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