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역

 


'''폐역'''
옥천 - - '''이원'''
'''이원역'''
옥 천
← 12.4 ㎞
심 천
10.0 ㎞ →

'''다국어 표기'''
영어
Iwon
한자
伊院
중국어
일본어
伊院(イウォン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길 51 (강청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대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1905년 1월 1일
무궁화호
2001년 7월 7일
'''열차거리표'''
'''경부선'''
이 원
伊院驛 / Iwon Station
'''이원역 전경'''
1. 개요
2. 일평균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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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선철도역.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이원역길 51 (강청리)[1]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이원면사무소, 이원농공단지 등이 있는 '''완전 시골'''이다.[2]
하지만 1909년에 문태성 열사 등 의병 20여 명이 이 역에 불을 질렀던 역사가 있다. 일제가 부설하면서 '''철도 좌우로 50m씩 땅을 몽땅 빼앗아 갔기 때문'''. 직경 100m씩 땅을 빼앗아 갔으니 당시 대한제국 국민들이 '''얼마나 열 받았을지 이해가 가는가?''' 그래서 일제 국권 침탈에 항의하는 의미로 불을 질렀다고 한다. 이는 당시 본토에 보도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30일 아침 다음과 같은 전보가 통감부 도쿄 출장소에 도착했다. ‘29일 오후 10시경 이원역에 폭도 수백 명이 습격하여 정차장 및 관사를 향하여 발포했다. 일본인 수명이 사상한 것으로 보인다. 군대가 곧 출동해 폭도들을 퇴각시켰다.' 이원역은 대구와 성환역 중간 추풍령 기슭에 위치한다."

1909년 10월 31일자 도쿄 니치니치 신문

다른 의미로도 철도인들에게 소중한 역. 해방 이후, 철도시설에서 순직한 분들 위패를 모셔 놓은 철도순직자위령원이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년 현충일에는 이 역까지 전세열차를 운행한다.
2018년 현재 무궁화호가 상하행 각 4편씩 정차하는 역.[3] 현재 역사는 2007년에 리모델링한 것이다.
역에서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곳에 버뮤다 옥천지대가 있다.
또한 금산군과 접경지대에 있기도 하되 경부선이 금산군을 통과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대전역 방면 10시 12분 #1206 열차를 놓치면 '''9시간 37분'''이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상을 초월한 배차간격이 등장한다. 다만 간이역으로 상하행 각각 4회밖에 안서는 역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하행도 마찬가지인게, 9시 2분 #4302 열차를 놓치면 무려 '''9시간 39분'''이라는 배차간격이 등장한다.

2. 일평균 이용객


이원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85명
76명
68명
69명
66명
73명
70명
77명
71명
80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89명
85명
71명
69명
77명
'''80명'''

[1] 강청리 23번지[2] 이 역은 예전에는 특정통일호나 가끔 서는 역이었고 '''그 무궁화호'''가 처음 들어온 게 '''2001년'''일 정도로 이용객이 적다. 이원역 무궁화호 정차 당시 뉴스기사[3] 상행은 #4301, #1202, #1206, #4303 하행은 #4302, #1305, #4304,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