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폐역'''
부산진 - - '''부산''' -
釜山驛
Busan Station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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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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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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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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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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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プサン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06 (초량동)
'''관리역 등급'''
관리역(1급)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1]
경부고속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경부선
1908년 4월 1일
경부고속선
2010년 11월 1일

2004년 4월 1일

2016년 12월 9일

2014년 5월 12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S-train
2013년 9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5면 12선 복합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서울 방면]]부산진
← 1.8 ㎞
'''경부선'''
부 산
종점
금천구청 방면]]울 산
← 51.7 ㎞
'''경부고속선'''
부 산
울산역과 본 역 사이에 양산노포역과 지하 부전역 건설이 구상되고 있다.
'''부산역 및 유라시아 플랫폼 전경'''
'''부산역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2]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의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남인수 - 이별의 부산정거장

1. 개요
2. 역사(歷史)
3. 승강장
4. 특징
5. 연계교통
5.2. 시내버스
5.3. 자가용/택시
6. 역 주변 정보
7. 일평균 이용객
8. 미래
8.1. 북항재개발로 인한 기능 축소


1. 개요


[image]
[image]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소재한 경부선 철도역이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관리역으로 역 구내에 부산경남본부가 있다.
부산광역시 '''중앙역'''으로 모든 경부선, 경부고속선 열차들 시종착역이며 사실상 부산=부산역으로 통용된다. 부전역청량리역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면, 부산역은 서울역과 역할이 똑같은 셈이다. 현재 경부선 서울·대전·대구 방면, 주말 한정으로 동해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1회 운행되며 역 앞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이 있다.
이용객이 2017년 철도연감 기준, 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SR을 포함하였을 때, 약 2,129만명으로, 3,010만명 서울역, 2,285만명 동대구역에 이어 3위에 달할만큼 거대하다.
서울역이나 동대구역 등 대형 철도역들이 다 그렇지만, 역무원들이 가장 기피하는 역들 중 하나다.[3] 물론 추후 근무했다는 경력 자체만으로도 인정받아 나중에 요직에 앉아 진급도 매우 잘 되고 월급도 매우 많이 벌게 되어 동기들보다도 더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영광스러운 근무지이긴 하다.
사회복무요원은 빡센 곳에서 근무해도 진급 잘 된다, 수당 더 들어온다, 소집해제일 앞당겨진다도 아니기 때문에 자대배치 받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지만[4] 2년만 참으면 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기도 한다.
북한이 지정한 평부선의 명목 상 종점이다. 하지만 도라산역이 실질적 종점이고, 열차 운행은 개성역이 종점이다.

2. 역사(歷史)


[image]
1910년 ~ 1953년까지 사용한 구 역사(건물).
1905년 1월 1일 남대문 ~ 초량 간 경부선이 개통된 뒤 3년 만인 1908년 4월 1일에 중앙동 무역회관 자리에서 임시 정거장으로 개업하였다.
이후 약 97만 4천원으로 역사와 부대설비 공사에 착수하여 1910년 10월 준공되었다. 일본인 다쓰노 긴고(辰野 金吾)가 설계하였다.[5] 구내 면적 2만 6723평, 본관 총건평 358평. 1층에 각 대합실과 매표실, 전신실, 역원실, 화물취급실, 식당, 욕실, 화장실을 두었고 2층 이상은 호텔로 사용하였다. 승강장 상옥 철골조는 한국철도 효시라 할 수 있다.
지금과는 아예 선로부터 달랐는데, 선로는 중앙대로와 매우 가깝게 붙어 내려오다가 옛 부산역 앞에서 약간 꺾여 현재 세관삼거리 앞에서 끝나며, 역사는 부산 중구 중앙동4가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이 자리한 건물이 있는 블럭에 있었고 그 주변(중앙대로충장대로 사이)이 전부 철도부지였다.[6] 도시철도로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 위치에 훨씬 더 가까우며 현재 역사 위치는 당시엔 다 메우지 못한 바닷가였다.
바다와 매우 가까운 곳에 지어져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다. 지금도 그렇고 일제강점기에는 조선과 일본 사이에 해저터널이 없기 때문에 도쿄에서 서울까지 가려면 시모노세키까지 기차를 탄 다음 부관연락선으로 환승했다. 그리고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다시 기차를 타야 했다. 배를 타고 내린 손님들이 기차로 빠르게 환승하기 위해서는 항구 앞에 지어야 했던 것이다. 당시엔 역사와 나란히 선 부산세관 사이로 기차가 지나다녔기 때문에 마치 거대한 문을 통과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일본 열도에서 시베리아중국 대륙으로 진출하는 경부선 기점(起點)역이었기 때문에 도쿄역보다 중요했다. 그렇지만 부관연락선을 통해 이어지게 되는 산요 본선도카이도 본선 연장선으로 보았기 때문에 수도였던 도쿄 방면이 상행이었다. 연락선에서 내려 열차를 갈아탔는데 경성역 방면이 하행으로 표기되었다는 것에 괴리감을 느꼈다는 증언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 말기 1943년부터 1945년까지 '부산부두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부산항 부두와 가까워서 일본이 곡물 등을 본국으로 반출하기 위하여 바꾼 듯. 실제 일본과 연락하고 공출물자 반출은 다음 역이었던 부산잔교역에서 했다.
그러나 1953년 11월 27일에 일어난[7] '''부산역전 대화재'''로 불이 해안가까지 내려오며 역사가 완전히 전소되는 사건이 일어나 1965년 11월 1일까지 임시 임시역사를 사용하였다. 부산항 부두지구 구획정리사업 사전 조치 일환으로 1965년 7월 23일 초량역, 11월 1일 부산역을 영업정지하고 부산진역으로 통합 운영하였으며 1969년 6월 10일 현위치 역사가 완공될 때까지 4년여 기간동안 부산진역이 업무를 수행하였다.
1963년에 부산항 2 ~ 3부두 사이 중앙부두 뒤편에 있는 물웅덩이 주변 판자촌을 철거하여 연산동 일대로 이주시키고 매립하기 시작하였으며 1966년 4월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1969년 6월 완공하였다. 그리고 중앙로 가까이 있던 철로를 매립지 쪽으로 이설하여 중앙로와 철로 사이 부지를 확보하였고 중앙로도 확장하였는데 초량역사 부지도 흡수되어 버리고 말았다. 또한 임시역사와 주변 철로도 일부 철거하여 그 부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1969년 6월 10일 신축 역사가 완공, 종점역으로서 업무를 다시 시작하였으며. 이후 여러번 증축과 개축을 거쳤다.[8]
[image]
1985년경 촬영된 역사.[9]
[image]
1996년 5월 사진
[image]
2000년 여름[10] 당시[11] 사진
1987년 10월 30일에 철도청 시절, 규슈여객철도주식회사 하카타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금도 주출입구에 기념 현판이 붙어있다. 그리고 21세기 들어서는 러시아 철도 블라디보스토크 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하카타역 현판 바로 옆에 현판을 부착해 출입구 양 옆으로 붙어 있다.
이후 경부고속철도 운행을 위해 2번 역사를 증축하여[12] 현대적이면서 편리한 현 역사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껍데기만 바뀌었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기존 역사 뒷면과 옆면에 유리를 덧붙였기 때문에 전면부 내부 구조를 보면 기존 역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답답한 콘크리트 구역을 넘어가는 순간 넓디넓은 유리궁전이 나타나는 부조화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옛 건물을 다 부수고 새로 짓는 것보다는 훨씬 낫긴 하지만 어딘가 부조화스러운 점은 지울 수 없는 듯.
[image]
한때 북항 재개발과 맞물려 지하화 떡밥이 퍼진 적이 있어서 2단계 계획에 변수가 되기도 했으나 선상역사로 2단계 공사가 완공되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마음이 주요 배경은 밀양시이지만, 후반 부산을 중심으로 한 장면들은 거의 부산역과 광안리 근처에서 찍었다.
[image]
2017년 환승통로 공사를 시작해 상징이던 전면부 중앙 계단이 양옆으로 이설되었다. 슬로프이던 시절부터 부산역을 상징하던 구조물이자 대합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정문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image]
2019년 7월 1일부로 도시철도 부산역 환승통로가 완공되었다. 그리고 같은 2019년 9월 19일에 정문 앞 공간을 '''유라시아 플랫폼'''으로 재단장해 완공하였다. 향후 통일이 되거나 최소 북한이 개방하면 베이징시선양시,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등으로 갈 수 있게 되며 시베리아 철도를 쭉 달리면 유럽까지 가서 이스탄불, 베를린, 파리,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리스본까지도 갈 수 있게 된다.

3. 승강장


부산진 · 울산
1



3
4


5
6



8
9


10
11


시종착역
플랫폼
계통
취급열차
행선지
1
경부선, 경전선
ITX-새마을, S-train, 무궁화호
동대구·대전·서울·마산·순천·광주송정[13] 방면
당역 종착
3·4
경부선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동대구·대전·서울 방면
당역 종착
5·6
경부고속선
KTX, SRT
밀양·동대구·대전·서울·행신 / 수서 방면
당역 종착
8·9
10·11
전체 5면 12선, 승강장 5면 9선으로 2번과 7번 승강장이 없다.
1번 승강장이 상당히 유서 깊다. 1969년 관광호 시절부터 ITX-새마을 시대인 지금까지 새마을호 계열 열차만 서는 곳이었으나 지금은 무궁화호도 여기서 출발한다. 오히려 ITX는 3번 선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더 많다. 관광호 시절부터 KTX 개통 전까지 그야말로 초초초갑부들만 타던 퍼스트 클래스급 열차인지라 계단을 이용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그렇게 만든 것이고 그 흔적이 지금까지 내려오는 것이다. 당시 1번 개찰구는 따로 독립되어 있어 3층까지 올라가지 않는 이른바 바로타 구조였다.[14] 새마을호 한국 최고급 열차로서 자존심을 엿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흔적이다.
하지만 지금은 리모델링과 선상역사 준공을 거쳐 1층은 상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역사를 거쳐서 진입해야하며, 최고급 열차인 KTX는 들어오지 않고 ITX-새마을과 무궁화호 일부 열차가 가끔 들어올 뿐이다.

4. 특징


'''혼자서''' 관리역을 해먹고 있다. 부전역구포역이 다른 역들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역이 관리할 역이 없다. 경부선 종점이라서 회차나 주박 역할을 빼면 크게 중요한 일은 없는 듯 싶다.
특히 KTX 개통 전에는 넘쳐나는 여객열차로 부산역 북쪽, 동쪽, 남쪽 온통 새마을, 무궁화, 통일, 비둘기 할 것 없이 모든 여객열차 편성을 유치해놓아 그야말로 온 천지에 객차들이 빼곡하여 백화점을 방불케 했었는데[15], 2004년 KTX 개통 이후 객차 유치를 가야역에서 하게 됨에 따라 한동안 어떤 열차도 유치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일부 화차와 운용이 끝난 일부 7100, 7300호 디젤기관차, 홍콩 지하철 동철선췬완선용으로 새로 투입될 현대로템 신형 전동차 등이 빼곡히 유치되어 있다.[16]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근처에 있으나 걸어가기엔 다소 애매하고 그렇다고 택시 타고 가기엔 또 애매한 위치이다. 셔틀버스가 있었으나 신청사 이전과 동시에 노선이 변경되어 더 이상 부산역 광장으로 가지 않는다. 후문에서는 셔틀버스가 정차를 한다. 또 후문에서 5-1번을 타면 1 정거장이면 도착한다. 중앙동에 있었던 예전 터미널은 걸어서 가기엔 조금 먼 수준이었지만 새 터미널은 역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짐이 많지 않다면 걸어가도 무방하다.
부산 최대 노숙자 기거 구역이기도 하다. 휴가나온 군인들한테 괜스레 시비걸고 하니까 자신이 만약 현역병이라면 그냥 자리를 피하자. 물론 자신이 장교나 부사관, 군무원 등 현역 간부라고 해도 그냥 자리를 피하자. 일단 간부건 병사건 같은 현역 군인 입장에서는 민간인들에게 무조건 불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휴가 나가는 수병[17]에게 시비를 자주 걸며 TMO에 주둔하는 군사경찰들이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하며 신경쓰는 부분이다. 일단 시에서는 노숙자를 환경미화원으로 고용하는 대책을 내 놓기는했다.#
그 외 역 출입구와 광장에 예수쟁이들도 상당히 많이 출몰하는데, 중앙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쪽에서 많이 나타나니 이들과 마주치기 싫다면 1층 출입구를 이용하여 실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자.
역사 내에는 코레일 멤버쉽 라운지가 있으며 2층과 3층에 간단하게 식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마련되어 있다. 카카오프렌즈샵도 입점해 있으며 한정 아이템으로 역장 라이언 인형을 팔고 있다. 또한, 대합실에서 기타로 연주한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나온다
KTX 개통 초기에는 운행역 중 최동단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2010년 11월 1일 개통된 경부고속선 동대구~ 부산 구간이 경주시울산광역시를 경유하게끔 되어 신경주역에 내주게 되었으며 현재는 동해선 포항역이 이 타이틀을 달고 있다.

5. 연계교통


역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이 연결되어 있다.
많은 시내버스가 경유한다. 또한, 김해국제공항공항리무진 버스가 운행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부산시티투어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심야 시간에는 부산 ~ 진주시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경유한다. 2012년 1월 12일에 서면, 해운대구 방향 버스환승센터가 개통하고 남포동, 하단 방면 버스 정류장 통합이 이뤄져 버스 이용이 한결 수월해졌다.
대다수 지역들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는게 유리하지만 동부산권, 특히 관광객들이 몰리는 광안리, 해운대 방면은 급행버스가 훨씬 빠르고 유리하다. 그래서 주말과 피서철에는 1000번1003번에 사람들이 몰린다. 관광객들을 위한 꿀팁으로는 피서철 해운대, 광안리쪽 가는 급행버스들은 심심하면 터져 나가는데 이 때 급행을 타지 못했다면 1호선을 타고 서면역에 가서 2호선으로 환승하도록 하자. 지하철을 타는게 둘러가긴 해도 답이 없을 정도로 매우 느리거나 그러진 않다. 광안리해수욕장으로 갈 것이라면 41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급행과 2호선은 대로변으로 가기 때문에 하차 후 많이 걸어야 하는데 반해 41번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세워주기 때문.
그리고 역 주변을 이동하려면 걸어서 이동하는걸 추천한다. 역 안 주차장 말고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근처 도로 지정체가 심하다.[18]


5.1. 도시철도



[image]
부산역 환승통로 입구
[image]
[image]
KTX 부산역 연결 에스컬레이터
KTX 부산역 - 도시철도 부산역 방향 환승통로
''''''부산역''''''
다대포해수욕장 방면
하단, 남포, 중앙
노포 방면
서면, 연산, 초량
도시철도 역과 환승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과거에는 도시철도 역 입구가 역에서 나왔을 때 기준으로 광장 왼편 분수대 있는 쪽에 있어서 타지에서 오는 사람은 도시철도 역 찾기가 조금 어렵고, 비오는 날 우산이 없다면 광장을 거치기 때문에 지나다니기가 불편했었다. 더군다나 잡상인예수쟁이들과 집회하는 불청객들을 보는것은 덤.
이 환승통로를 공사하는 덕분에 기껏 잘 만들어 놓은 부산역 버스 환승센터다시 철거해야 하는 헛고생을 하게 되었다. 버스 환승센터를 그대로 유지하면 공사하는데 상당히 불편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어쩔 수 없는 조치이기도 하다.
고로 지하 환승통로 공사 기간동안 버스정류장이 기존 부산역에서 오른편으로 50m 더 들어간 지점으로 원상복귀되었다. 지하통로는 두 역간 거리 87m, 폭 8m 규모로 설치되며 44m짜리 무빙워크를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
2015년 9월에 완공될 것으로 예정되었으나 4년 뒤인 2019년 9월로 연기되었고, 2015년 12월에는 환승센터 정류장만 복원된 상태였다. 2019년 7월 1일, 마침내 KTX 부산역과 도시철도 부산역 간 환승통로가 개통하였다.

5.2. 시내버스


[광장 건너편(남포동, 태종대 방향)]
  • 부산터널 방향[19]
일반
급행
심야
[1] 한국철도공사에서 SRT 매표업무를 위탁함.[2]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를 형상화했다.[3] 겨울철에는 노숙자들이 부산까지 원정을 온다. 행패와 기행은 상상을 초월한다.[4] 사실 철도 사회복무요원 자체가 힘들기로는 상위권이다. 특히 번화가 위치하거나 (부산 기준으로 서면역, 남포역, 수영역 등) 종점역들은 유동인구가 많은만큼 진상들도 많고 별 황당한 일을 맞딱뜨려야 해서 정말 어렵다.[5] 이 사람은 도쿄역도 설계했는데 당시 일본은 르네상스 양식이 유행이었기 때문에 부산역 건축 양식과 외관이 거의 동일하다.[6] 브이월드 1950년대 항공사진 참고.[7] 정확히 6.25 전쟁이 정전협정으로 끝난지 4개월 후다.[8] 구 역사 사진을 보면 경사로 옆 입구 부분이 건물에서 약간 돌출되어 있는데 그 돌출부가 이전 역사 흔적이다. 그 돌출 부분을 토대로 구 역사가 증축된 것.[9] '''P'''usan이라고 적힌 로마자 역명, 멸공통일과 '''있읍니다'''가 198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나타낸다. 이 땐 아직 맞춤법 개정 이전이며, 반공을 국시로 삼던 군사정권이었기 때문이다.[10] 초목 색상을 보아 최소 5월 이후로 추정된다.[11] 같이 찍힌 차량들은 아무리 오래 전으로 당겨 보아도 '''1996년 ~ 2000년''' 사이 출시된 신차에 가까운 차량들이다.(예를 들어 기아 리오 1세대, 현대 그랜저 2세대, 현대 그레이스 최후기형, 대우 마티즈 1세대 등)[12] 1단계 2004년 4월 1일, 2단계 2010년 11월 1일 완공.[13] 마산/순천/광주송정 방면은 S-train에 한함[14]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하얼빈역 귀빈 승강장도 이와 같은 바로타 구조였다. 이런 경우는 유명 인사들(귀빈) 열차를 맞이하기 위한 것.[15] 지금 부산진역과 부산역 사이 선로는 죄다 객차 유치용도였다. 심지어 내부에는 간이 차량사무소까지 있었다.[16] 홍콩 지하철 전동차는 현재까지 1970년대에 제조된 영국제 메트로카멜 열차를 쓰며 단계적으로 한국산 차량으로 교체 예정이다. 이미 몇몇 노선에 투입한 중국산 차량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부산항을 통해 콰이충 부두로 수출된다. 7181, 7182, 7188, 7308호는 보존되었다.[17] 대부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전대와 3함대 부산항만방어전대 수병들이다. 진해기지사령부 등 진해 부대 수병들도 창원중앙역까지 대중교통이 없어 1호선 하단역까지 직행버스를 타고 여기로 오기도 한다.[18] 그리고 경적소리로 엄청 시끄럽다.[19] 17번, 61번, 1000번 심야노선은 제외.
  • 남포동, 보수동책방골목 방향[20]
일반
급행
심야
[20] 59번, 1004번 주간노선 제외
일반
심야
[광장 앞 환승센터(서면, 해운대, 광안리 방향)]
  • 서면, 신암로, 망양로 방향
일반
급행
심야
  • 해운대, 남구 방향[21]
일반
급행
심야
[21] 43번, 82번 제외
[부산역후문][22]
'''부산역후문(03-061)'''
일반
[22] 광장 쪽이 아니라 충장대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방향으로 나와야한다.
'''부산역후문(03-062)'''
일반

5.3. 자가용/택시


'''부산역 선상주차장(A)'''
'''주차장 기본요금'''
30분 1000원
'''주차장 추가요금'''
10분당 500원씩
'''하루 주차요금'''
15,000원
'''할인'''
열차 이용 : 30%
저공해,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 : 50%
철도승차권 예매, 변경, 반환 : 30분 무료
코레일네트웍스 051-442-7782
'''부산역 선상주차장(B)'''
'''주차장 기본요금'''
30분 1500원
'''주차장 추가요금'''
10분당 500원씩
'''하루 주차요금'''
15,000원
'''할인'''
열차 이용 : 30%
저공해,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고엽제 : 50%
철도승차권 예매, 변경, 반환 : 30분 무료
'''회차'''
15분 무료
ADT캡스 080-772-6400
[image]'''부산광역시 택시'''
'''일반택시'''
기본요금 3,300원(2km)
추가(병산제) 100원(34초/133m)
할증 30%(시외)/복합할증 40%
'''모범/대형택시'''
기본요금 5,000원(3km)
추가(병산제) 200원(34초/141m)
할증 없음(야간/시외)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선상 주차장은 충장대로 측에서만 진입이 가능하며 중앙대로로만 진출 가능하다. 원래는 중앙대로측에도 입구가 있었으나, B 주차장을 신설하면서 진출입로를 모두 폐쇄해버렸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 특히 일요일 밤 시간대에는 선상 주차장 진입로에 차가 줄줄히 밀려있으니 단순 하차할 예정이라면 북항쪽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택시 승강장은 역 광장 서측, 동측에 모두 있으며, 부산역이 부산 택시 스팟 중 한 곳이라 어느 쪽을 가든 잘 잡히긴 하나 역에서 나와서 동측에 있는 승강장이 더 크기 때문에 조금 더 잘 잡힌다. 도시고속도로 방향으로 간다면 북항쪽 출구로 나와 그 곳에 있는 택시 승강장을 이용하자. 부산역 인근 길 구조로 인해 광장 앞에서 가면 많이 둘러가야 하기 때문.
2000년대 중반 부산역 개선공사를 진행하면서 택시 동선체계를 바꾸면서 선상 주차장 택시 승하차를 금지시키려고 하였으나, 택시 기사들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없언 일이 되었던 전력이 있다.
선상 주차장의 경우, 기본요금이 비싼 편이며 특히 주차 경과시간 5시간부터 요금이 15,000원으로 불어버리는 덤탱이를 맞게 된다.[23] 그러므로 선상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부산역과 약 139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동구주차빌딩 공영 주차장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24]

6. 역 주변 정보


부산역 정문 앞에는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이 있다. 과거에는 주로 '부산역 광장'으로 불리었고 별다른 특색 없이 넓은 공간과 분수 정도가 있는 일반적인 광장이었으나 계단식 입체 광장으로 개조해 2019년 9월 19일 공사가 완공되었다. 유라시아 플랫폼 개관 안내
부산시민공원이나 송상현광장이 있기 전엔 부산 도심의 거의 유일한 광장이 부산역 광장이었다. 광장 분수대는 오랫동안 부산역의 랜드마크였고 약속장소이기도 했다. 이렇게 부산역 앞 광장은 보통 시간대에는 부산 시민들의 휴식처[25]이지만, 사람이 많아지는 시간대에는 각종 사이비 종교들의 포교활동이 벌어진다. 서울역만큼 많지는 않지만 상주하는 노숙자도 꽤 있다. 심지어는 조폭 택시기사도 있다. 부산 시내의 민폐란 민폐는 죄다 여기 모인다고 보면 된다(...).
역 앞 광장에는 토요코인 호텔을 비롯한, 외국인과 찜질방은 싫은데 호텔은 너무 비싸다는 여행객들을 주로 노리는 호텔이 많다. 당장 내일로인들이 3명 정도만 모여도 토요코인 같은 비지니스 호텔 및 일반 모텔에서 자나, 찜질방에서 자나 금전적으로 비슷해진다.
부산역 바로 건너편 지역은 교통이 좋다는 점과 부산항과 접했다는 특징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다. 역 주변에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대한민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차이나타운이 존재한다. 차이나타운은 문자 그대로 재한 화교들의 거주지이기도 하지만 1990년대 한소수교 이후부터 러시아인이 많이 유입되어 순수한 차이나타운은 아니고 러시아우즈벡러시아어를 쓰는 고려인을 포함한 옛 소련권 쪽이 절반이고 재한화교조선족들이 절반쯤 되며, 터키인도네시아 등 기타 외국인 상점도 들어왔다. 즉 서울 이태원동처럼 다양한 국적의 종합 외국인 거리화되어 '''부산판 이태원''' 같은 동네가 되어있다. 여기도 이태원처럼 터키 요리, 우즈벡 요리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외국 음식점이 많은 편이다. 서울에도 없는 조지아 식당이 있을 정도다. 이 거리에는 특히 무슬림 인구 비중이 높아서 진짜 이슬람 성원이 크게 있는 금정구 구서역 근처와 함께 할랄 푸드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우즈벡이나 카자흐 등 중앙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이슬람권이며 같은 튀르크계인 부산 거주 재한 터키인들도 여기 많이들 산다.
그렇다고 중국집이 없는 건 아니고 중국풍도 충분히 나는데 부산에 오래 살아 온 재한 화교들이 만두 전문점을 내세우고 있다. 서울 쪽이 짜장면이니 여기는 만두를 밀고 있는 셈이다. 영화 올드보이에서도 여기 차이나타운 중국집이 나왔다. 각종 먹방 예능 프로그램 덕분에 모 만두집이 유명해서 대기열이 길게 늘어선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중국식 만두를 먹고 싶다면 근처 다른 집을 찾아도 무방하다.[26] 차이나타운 한가운데에는 화교 중학교가 있다. 어릴 때부터 외국인은 지겹도록 보고 살 듯. 그리고 그 중학교 담벼락에는 삼국지의 주요인물들이 설명과 함께 그려져있다.
2010년대에 보도블럭, 간판을 정비해 매우 깔끔해졌는데 간판 정비를 하면서 키릴 문자로 된 러시아인 상점 간판들까지 중국 느낌 나는 빨간색 디자인으로 통일되었다.
부산역은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잠깐이라도 거쳐가는 곳인 만큼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도 딱히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도 입소문을 타서 관광객이 상당히 많아졌다. 그러나 늦은 시간대에는 상점과 밥집들이 문을 닫아[27] 분위기가 무척 으슥해지기 때문에 중국 요리러시아 요리, 우즈베키스탄 요리, 터키 요리 등을 먹으러 간다면 주간에 찾도록 하자. 실제로 차이나타운 옆의 러시아 상점 및 환락가가 밀집된 텍사스 거리는 아예 청소년 통행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하절기(3월~10월)는 20시부터 익일 5시까지, 동절기(11월~2월)는 19시부터 익일 6시까지 내국인은 통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산역 광장 건너편에는 초량 이바구길이 조성되어 있다. 6.25 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 속 이야기가 담긴 길[28]로, 나훈아, 이경규, 박칼린 등을 배출한 초량초등학교가 이 곳에 있다. 오르막길과 계단이 많지만 전망대에 올라가면 부산역을 비롯해서 북항 일대와 부산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는데 그 경관이 정말 멋지다.
충장대로 방면의 부산역 뒷문으로 나가보면 광활한 황무지를 볼 수 있는데 부산시가 밀고 있는 북항 재개발 현장이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도 북항으로 이전 완료. 지금 부산역 역세권은 반쪽짜리이기 때문에 재개발이 되면 더욱 인파가 넘치게 될 듯하다. 최근 부산역 내에 부산항대교 전망대가 생겨서 북항 재개발 부지와 부산항대교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으니 열차 시간이 남았거나 관심있는 위키러는 가보자.
부산역과 부산진역[29]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가지고 있는데, 철싸대가 가지고 날라서 새로 만들었다가, 또 사라졌다가 9월 2일에는 다시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2013년 1월 16일에 방문시 부산역 스탬프만 있고 부산진역 스탬프가 없어 문의하니 파손되었다고 한다. 2013년 2월 2일 재방문시 부산진역 스탬프를 다시 비치해 놓았지만, 손잡이 부분이 파손된 상태 그대로라서 찍기 어렵고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다. 현재는 부산진역 스탬프는 힘을 주면 잘 찍힌다. 힘을 안 주면 잘 찍히지 않는다. 2018년 기준으로 부산역 스탬프만 제공 중에 있고, 부산진역 스탬프는 부전역에 비치중이다.
접근하려면 부산터널이나 중앙대로, 1호선부산역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데, 이 셋 다 부산에서 제일가는 헬게이트들이다. 그나마 후문쪽 충장대로는 부둣길이라 차선이 좀 넓어서 덜 막히지만 여기도 출퇴근시간엔 막힌다. 진해구명지신도시 쪽에선 버스를 타고 하단역에서 1호선을 타면 된다. 물론 낙동남로의 러시아워 시간대 정체가 끔찍한 건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초량역 쪽으로 가면 임진왜란 초기 부산진 전투에서 전사한 첨사 정발의 동상이 있다. 첨사는 수군 계급으로 부산진은 당시 수군 해안요새였으며 고니시 유키나가의 1군이 영도를 통해 상륙해 들어오자 이를 저지하려 했으나 결국 중과부적이었다. 이 때 함선을 지원해줘야 할 원균이 되려 겁먹고 배를 자침시키고 이순신이 있던 전라도 쪽으로 도주한 건 덤.[30]

7. 일평균 이용객


부산역을 이용하는 일반·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16,662명
13,806명
10,734명
9,670명
8,921명
7,786명
7,874명
8,669명
9,035명
9,749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9,651명
9,208명
9,384명
9,342명
9,403명
'''9,670명'''
S-train
새마을호
ITX-새마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6,923명
4,646명
3,338명
1,872명
1,675명
1,447명
1,129명
1,407명
1,210명
1,111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489명
1,889명
1,971명
1,845명
1,802명
'''1,922명'''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5,008명
28,494명
30,334명
30,473명
30,062명
28,819명
31,975명
38,163명
38,515명
39,572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0,815명
39,843명
39,697명
31,844명
32,275명
'''37,805명'''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3,860명
15,498명
16,286명
'''16,719명'''
  • KTX의 2004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SRT의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8. 미래


향후 청량리행 KTX의 운행도 예상이 가능하지만 아직 불투명하다.

8.1. 북항재개발로 인한 기능 축소


[image]
부산광역시에서 밀고 있는 부산항(북항)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향후 KTX만 정차하고, 부전역이 부산역 조차시설, 일반열차 정차역 및 부전역 KTX 정차역 추진 등 대부분 기능을 가져가게 될 예정이다. 부산단과 부산진역 CY는 부산신항역 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
한동안 추진상황이 없다가 2016년 3월 기사가 나왔다. 도심 철도 재배치 사업에 따라 부산역은 KTX만 서고 부전역에 나머지 일반열차가 모두 서게 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2016년 3월 8일 기본 설계사가 낙찰되어 본격적으로 계획이 시작된다. 기사
2019년 3월 11일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기본계획에서 KTX, SRT 전용역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확정되었다. 나머지 일반 열차는 부전역 착발로 변경되고 화물 취급은 부산신항역으로 이전할 예정. 향후 운행할 인천·수원착발 KTX를 포함하면 2020년 총 129회 고속열차가 운행되며 이에 따라 부산역과 부산진역 정거장 배선계획, 시설변경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계획대로 개량될 경우 부산역 일대 철도 부지 29만㎡를 개발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북항재개발과 연계하며 2022년 착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계획대로라면 2030년 안에 고속철도 전용역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23] 왜 비싼가하면, 노포역 공영 주차장 기준으로 5시간 가량 주차를 했을 경우에 요금이 약 2,300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열차를 이용했을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그래봤자 10,500원이다.[24] 기본요금이 시간당 1,800원으로 그래도 비싼 편이다. 그래도 선상 주차장에 비하면 약 200~1,200원 가량 저렴하다. 특히 일 주차요금이 8,000원으로 선상 주차장의 절반 수준 밖에 안된다.[25] 어르신들이 꽤 많다.[26] 대한민국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또우지앙(豆浆)과 요우티아오(油条)를 팔기 때문에 방문해볼 가치는 있지만, 문제는 이 음식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엔 호불호가 갈린다.[27] 오후 8시경이면 대부분 닫는다.[28] 부산 최초의 물류창고, 부산 최초의 근대식 병원, 한강이남 최초의 교회, 168계단[29] 여객 취급을 안해서 부산역에 이관[30] 참고로 부산진성과 동래성 유적에서 멀쩡히 버려진 승자총통이나 삼안총 등 중세 총기류가 많이 나왔다. 반란을 우려해 화기 사용법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멀쩡한 화기를 버리고 달아난 흔적이다. 화기만 제대로 쓸줄 알았더라도 조총에 그렇게 크게 밀리진 않았겠지만 당시 조선 속오군의 훈련상태는 형편없었다. 나중에 병자호란 때도 속오군 조총수들이 지들이 쏜 총소리에 놀라거나 여진족 기병들이 돌진할 때 사거리 밖에서 총을 난사해 총알이 바닥나 몽골칼로 무장한 여진 기병들에게 끔살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