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익(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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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투수.
2. 선수 생활
2.1. 아마추어 시절
안산중앙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유신고등학교 야구부로 진학한 후 1학년 때부터 많은 경기에 출장했으나, 어릴 때부터 완투를 밥먹듯이 한 결과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어깨가 좋지 못했고 결국 고2 때 어깨 수술을 받았다. 그 결과 졸업반에는 투수로는 5경기만 출장했고, 당시 재능은 있으나 부상을 입은 선수를 뽑아 STC에서 재활시키려는 성향의 픽을 하던 삼성의 선택을 받아 8라운드에 삼성에 지명되었다.
2.2. ~2016년
입단 후 재활로 육성선수로 전환됐고 경기에 등판을 하지 못했다. 토미존 수술 후 2014년에 의무경찰로 병역을 완수했다. 2016년에 복귀했으나 마찬가지로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다.
2.3. 2017~2018년
2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고, 퓨처스에서 좌완 계투로 뛰면서 입단 후 5년만에 실전 경기에 등판했다. 5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1군 콜업 얘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로 기복 있는 투구 내용으로 퓨처스 시즌이 끝나도록 1군에 올라오지는 못했다. 시즌 성적은 35경기 33⅓이닝 1승 3패 4홀드 ERA 5.94.
연말 기사로 토미존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재활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2018년 마무리캠프에 중간 합류했다. 하프 피칭까지 몸상태가 올라왔다고.
2.4. 2019년
여전히 육성선수 신분이라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정광운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등판했다가 성적 부진으로 후반기에는 계투로 강등됐다. 시즌 성적은 30경기 88이닝 6승 8패 ERA 5.63.
2.5. 2020년
7월 9일 정식선수로 전환되며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7월 10일 kt전 6회에 등판하여 공 9개만에 '''로하스와 강백호'''에게 백투백홈런을 맞았다.[1] 홈런을 맞은 뒤 웃음을 보였고, 이후 기죽지 않고 후속타자인 유한준에게 데뷔 첫 탈삼진을 뽑아냈다. 멘탈이 좋은듯하다. 1/3이닝을 채우고 이닝 종료, 홍정우와 교체되었다.
허윤동이 1이닝만에 강판되고, 김대우가 4 2/3이닝을 책임지는 동안 6점을 주고 1점만을 내 패전 처리 투수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8월 1일 키움전에서 팀이 14대 7로 지고있는 9회초에 등판하여 6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피안타 1볼넷 6실점(5자책)을 허용하며 강판되었다.(볼넷-1루타-2루타-실책-1루타-2루타) 이날까지 '''ERA 135.00'''에 '''WHIP 15.00'''이라는 괴랄한 스탯을 기록했다. 이 스탯은 삼갤에서 주로 합성소재로 쓰인다.
2.6. 2021년
FA로 영입된 오재일이 44번을 달면서 그 대신 '''권오준'''의 상징이었던 45번으로 등번호를 교체했다. 연습경기 첫 일정인 3월 1일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연습경기라 길게 던질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