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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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이방호(李方鎬)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딸이다.
2. 생애
1976년 3월 17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출생하였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국제관계학부(엘리엇 스쿨) 출신으로 같은 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졸업하였다.
미 CSIS(전략문제연구소)와 하원의원 로버트 앤드루스(Robert Andrews)의원실에서 인턴 후 국내에 돌아와 이회창 대선캠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3. 정치 활동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초구 제2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주최 제1회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서울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대변인, 새누리당 부대변인, 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을 지냈다.
2017년부터 바른정당의 바른정책연구소의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바른정당에서 실시한 인재양성프로그램 '청년정치학교'를 기획하였다. 당시 인재육성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같은 소속사에 찾아가 견학까지 했다고 한다. 이후 2018년 6월~9월에는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다.
2018년 10월 31일 바른미래당의 강남구 병 지역위원장 공모를 신청하였으나 김삼화 비례대표 의원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자유한국당 강남구 을 당협위원장 공개모집에 지원하였으나 공개 오디션에서 정원석 청사진 대표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공유정치연구소'라는 단체를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4. 선거 이력
[1] 후술하겠지만 아버지가 42세손 호(鎬)자 항렬을 쓴다. 그러므로 이지현은 43세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