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特別市議會 / Seoul Metropolitan Council, '''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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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의 지방의회다.
의사당 본관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태평로1가)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1935년에 경성부민관으로 건립되어 6.25 전쟁 이후 국회의사당으로 쓰인 적이 있던 유서깊은 건물로 등록문화재 제11호로 등록되었다.
초대 서울특별시의회는 1956년 8월 13일에 있었던 1956년 지방선거에 따라 선출되었다.
2. 의사당
의사당에 대해서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문서를 참고.
3.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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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대 의회에서는 SNS 캐릭터인 해통이를 채택 중이다.
조선시대 선혜청[1] 뒤에 있는 사자모양의 바위와 능선을 본 따 디자인되었다.
4. 현황
-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석 현황 (2020.11.19)
-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 의회운영위원회: 김정태 ( 영등포구 2)
-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 은평구 4)
-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 금천구 1)
-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 동작구 1)
-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 중랑구 1)
-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규복 ( 구로구 3)
-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 은평구 1)
- 도시기획관리위원회: 김희걸 ( 양천구 4)
- 교통위원회: 우형찬 ( 양천구 3)
- 교육위원회: 최기찬 ( 금천구 2)
5. 자치구당 의원 수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인구에 따라서 한 자치구당 최소 2석에서 최대 6석의 의석을 배정하고 있으며, 이외 비례대표도 10석이 존재한다.
6. 역대 선거결과
7. 의정활동
- 서울시 의회가 민선으로 전환되고 나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무상급식 투표'와 '메트로 9호선과 우면산터널 민자사업' 건과 관련된 논란이다. 두 사건 모두 2011년~2012년에 일어났고 제 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꾸린 서울시 의회에서 일어난 일이다. 무상급식 투표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전국을 강타한 '무상복지' 열풍의 후폭풍으로 벌어진 일이며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에 대한 사회적 두 담론의 대결을 상징하는 투표였다. 당대 시장이었던 오세훈 시장은 무상복지 바람에 본인이 1%포인트 안으로 신승하게 되자 무분별한 복지 포풀리즘을 저해하겠다는 목적으로 주민투표 방식으로 무상급식 반대 투쟁에 나섰고 투표율이 33%를 넘지 못하면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하였다. 하지만 당시 초선 서울시의원이던 강희용 의원을 주축으로 무상급식 반대 서명운동의 명부가 허위임을 지적 받았고 당시 여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이 확산되어 서울시에서는 26만여건의 서명 건을 폐기하였다. 여기에 예산 및 법적 소송(당시 무상급식조례안은 재판 중인 상황)의 경우엔 주민투표를 할 수 없다는 강희용 의원 측의 주장에 의거해 투표 거부 운동이 더욱 확산하게 되었고 결국 무상급식 주민 투표율은 25.7%에 그쳐 개표함도 열지 못한채 오세훈 시장이 전격 사퇴하게 이르렀다. 이로 인한 전국적 무상복지가 확산되게 되었고 무상급식은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시행될 정도로 가장 보편적 정책이 되었다.
8. 관련 문서
[1] 대동미, 대동포, 대동전의 출납을 관장하는 관청[2] 대선만 놓고 보자면 6공화국 이래 이명박을 제외하곤 보수계열이 승리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김대중의 평화민주당과 그 후신정당들이 모두 승리했다. 지방선거에서는 2002년(이명박 시장, 한나라당 시의회 다수당), 2006년(오세훈 시장, 한나라당 시의회 다수당) 2번을 제외하곤 모두 민주당계의 승리. (2010년의 경우는 오세훈 시장이 살아남기는 했으되, 시의회가 민주당에 완전히 장악당하고 산하 구청장들마저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기에 민주당계의 승리로 보는 것이 더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