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외모지상주의)/작중 행적

 



1. 개요
2. 1화~2화
3. 파블로프의 개 (46화~50화)
4. 스토커 (113화~120화)
5. 2학년 (121화~122화)
6. 폭풍의 전학생 (123화~126화)
7. 첫사랑 (127화~131화)
8. 소풍 (139화~148화)
9. 박형석 (188화~190화)
10. 박형석 VS 이태성 (195화~197화)
11. 깨어난 박형석 (198화)
12. 갓독 (199화~213화)
13. 바스코의 위기 (214화)
14.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127화)
15. #스타킹 (218화)
16. 가출팸 (219화~230화)
17. 장현 (232화~248화)
18. 폭풍의 재원고 (250~251화)
19. 장진혁의 분석 (252화~25화)
20. 호스텔 (266화~283화)
21. VS 성요한 (301화~302화)


1. 개요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이태성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1화~2화


박형석에게 동물 흉내를 강요하는데 몽키, 돼지라고 놀리다가 배빵을 날리더니 피카츄 흉내를 강요한다. 체육복을 빌려주는 척 자기 마음대로 뺏어가는 데 박형석이 공을 피했다고 따귀를 때리며 폭행한다. 자기 아들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형석 엄마가 학교를 찾아오지만, 폭행 사실을 부인하기 위해 게임 핑계를 대며 변명한다. 이 당시에는 단순한 단역 양아치였다.

3. 파블로프의 개 (46화~50화)


주짓수 도장 선배들한테 매달 돈을 상납하고 있었으나 구타와 똥군기에 화난 나머지 하극상을 일으키고 상납에서 손을 뗀다. 처음엔 그냥 동네 양아치 급 레벨인 줄 알았으나 주짓수 도장 선배들 3명을 혼자서 제압하고 홍재열을 길로틴 초크로 기절시키기까지 하면서 의외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홍재열을 제압하던 도중 난입한 박형석과 마주치지만 연속되는 싸움에 지친 모양인지 박형석을 그냥 보내버리고 싸움은 유야무야하게 끝나 버렸다.

4. 스토커 (113화~120화)


준구에게 싸움에서 패배한 후 담임 선생님의 설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 학교로 전학 가겠다며 황소고집을 부리며 반항하는데 담임 선생님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재원고 애니과로 전학 간다.

5. 2학년 (121화~122화)


이태성이 형석이가 있는 학교인 재원고 만화 애니메이션과로 들어간다. 그 후 남자 화장실에서 시비를 거는 진호빈을 넘어뜨린 후 때려눕혀 기절시킨다. 다시 폭행하려는 순간 선생님이 나타나자 유리창을 부수고 일찍 도망치는 바람에 진호빈 패거리가 억울한 누명을 쓴다.

6. 폭풍의 전학생 (123화~126화)


이 에피소드부터 캐릭터의 위치가 단역에서 주연으로 올라하게 된다. 이번에는 이진성과 맞붙게 되었다. 제갈공이 이태성의 이름을 알리고자 이진성을 고의로 밀치고 이진성의 반찬이 이태성의 어깨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김미진의 옆이라 이진성은 정중하게 사과하고 넘어가는데 이태성은 테러하기 위해 '''고의로 김미진의 머리에 된장국을 부어서''' 갚아준다.
그로 인해 이진성은 빡이 돌 대로 돌아버리고 둘의 대결은 피할 수 없을 듯했으나 웬일로 아무렇지 않은 듯 미진이를 걱정하며 옆 여학생에게 미진이랑 화장실 좀 같이 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고는 옆 남학생에게 된장에 독 같은 거 있냐고 물어본다. 이렇게 그냥 넘어가는 듯했으나 미진을 보내고 이태성의 얼굴을 팬다. 이태성은 이진성에게 얼굴을 수십 대나 맞고 코피 흘리면서까지 건재함을 과시한다. 그러다 슬리퍼를 벗고 힘으로 이진성을 들어 올려 바닥에 던져 버린다. 그리고는 반쯤 기절한 이진성에게 된장국을 부어버린다.
그러다 머리 감다 말고 나타나 자신을 막아서며 "야 너 깡패야? 국물 붓고, 사람 때리고."라고 말하는 미진에게 말대꾸하면서 해코지하려 하자 이진성이 다시 일어나서 반격을 시작했고 이은태와 진호빈 역시 나서면서 한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1]

7. 첫사랑 (127화~131화)


박형석과 시비가 붙는다. 박형석이 응징하겠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버티지만, 조건반사 현상으로 인해 무력으로 진압당하고, 또다시 박형석을 공격하려고 하자 박하늘이 직접 말리게 되고 자신은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자 "나.. 난 돼지가 좋단 말이야!!"라고 외치며 저항하고 이태성은 물러난다. 하늘이 본인은 뚱뚱한 사람이 좋다고 해서 그 말을 듣고 하늘을 미행하고 그가 박형석을 만나는 모습을 보고 하늘에게 반해버리지만, 하늘과 박형석과 대화하는 장면을 몰래 엿듣고 상사병에 걸려 한 달 동안 장기 결석하고 훈남으로 나타난다.
체중 감량 이후로는 팔에 그려진 잉어멸치로 바뀌고 배에 그려진 불상간디로 바뀌더니 체력도 쇠약해졌다.[2] 박하늘을 찾으려고 패션과 교실로 들어오지만 안 보이고 김미진에게 작업 걸다가 이진성에게 깡통 세례를 받더니 공격하려다가 역으로 얻어맞는다. 그리고 복도에 나가자마자 진호빈에게 털리고 지나가던 이은태한테 화풀이하더니 제갈공을 응징하는 데 힘이 빠진다. 또다시 패션과 교실로 쳐들어오지만, 박하늘은 안 보이고 피카츄라 부르자 박형석은 "피카!!"거리고 최수정이 육두문자를 퍼붓자 이태성이 열폭 하여 공격하려는 순간 박형석이 공격을 막고 스피드로 반격을 가하려고 시도하지만, 박형석한테 명치를 맞고 패배한다. 비록 패배하긴 했어도 박형석의 체감상 살 빠진 이태성이 이진성보다 스피드가 빠르다고 함으로 우월한 신체 스펙을 다시금 인증한다. 박하늘과 데이트하려고 접촉을 시도하지만 "싫어. 너 수정이 때리려 했다며? 형석한테도 주먹질하고!"라는 직언에 충격받고 자존심 상해 거품 물고 기절한다. 그 후 원래 체형으로 돌아가고 자신을 때렸던 진호빈을 무차별 폭행했다.

8. 소풍 (139화~148화)


단지 자신을 처바른 박형석을 벼르기만 할 뿐 등장이 없었다가 자신을 아는 체하는 박지호와 감자고 학생들과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도 이들을 양 취급하며 무시한다. 화장실에 똥 싸는 중에 문을 발로 찬 함선농과 감자고 학생들을 '''소와 양으로 취급'''하면서 휴지를 주라고 협박한다. 협박하는 와중에도 함선농은 어차피 똥 싸는 중이라 못 때리겠지 하고 때리는 순간 발목이 잡혀서 이태성에게 리타이어 당한다. 그리고 '''함선농이 입던 옷을 휴지 대신에 똥 닦는데 써버린다.'''

9. 박형석 (188화~190화)


번너클을 찾기 위해 정찰 온 갓독 패거리가 오토바이를 몰고 지나가다가 이태성을 보고 그에게 시비를 걸듯 묻고 모조리 때려눕혀 버리고 오토바이까지 한 대 빼앗아 타고 다닌다. 그러다가 왼손 등에 상처가 나고 그걸 본 박하늘이 그에게 밴드를 붙여준다. 얘가 갑자기 왜 이러나 의아해하다가 일전에 돼지가 좋다는 하늘의 말을 기억해내고 '박하늘이 어디로 갔더라?'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박형석이 알바하는 편의점을 우연히 보게 되고 박형석을 외딴곳으로 데려와 '''손으로 재떨이를 시키고 하늘의 전화번호를 요구하지만, 형석이 거부하자 그를 폭행한다.''' 하늘이 느낌이 불안해 왔더니 그걸 보고 이게 무슨 친구냐며 네가 깡패냐며 눈물 흘리며 이태성에게 화를 내고 그걸 본 이태성은 물러난다.
하지만 밤에 박형석이 일하는 편의점에 다시 와서 박형석을 패고 하늘의 전화번호를 강탈하고 박형석의 폰으로 하늘에게 나와보라 문자를 보낸다.
하늘은 놀이터에 있는 형석을 보고 반가워하지만, 이태성을 보자 그냥 가버렸다. 하지만 이태성은 포기하지 않고 오늘 밤에 다시 부르라며 '''술 한잔하자며''' 로데오거리로 부르게 만들고 자기는 하늘에게 꽃다발을 들고 나온다.[3] 하지만 갓독이 보복하기 위해 그를 찾아다녔고 이태성을 발견하고 떼거지로 몰려와 싸우지만, 이태성은 전원 때려눕혀 버린다. 하지만 이태성도 벅찼는지 쓰러지는데 '''사실 하늘이 오른손에 붙인 반창고 때문에 왼손으로만 싸웠던 것.'''

10. 박형석 VS 이태성 (195화~197화)


패션과 교실에서 이태성이 박하늘과 썸을 타는 것을 본 친구들이 의구심을 품는 장면이 나온다. 당황한 미진은 보채지만, 갑자기 이태성이 일어나서 미진에게 잔인한 발언을 남기며 급식실 똥머리라고 화를 내는데 이를 듣고 잠에서 깬 이진성에게 '''새 다리'''라고 놀리며 시비를 건다. 자신도 인증샷을 남겨 SNS에 올리겠다며 박하늘을 사유재산처럼 부려먹는데 원하지 않는 사진을 강요한다.
이태성은 하늘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지만, 하늘이 따귀를 때리며 저항하자 머리채를 잡고 협박한다. 협박이 가관인데 '''자신을 신고하면 출소하자마자 박형석을 죽여버릴 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박형석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통해 박하늘과 사귀기 시작한다. 물론 중간마다 심하게 괴롭힌다. 이후 밤길에 혼자 걷다가 분노한 박형석과 만난다. 왼손과 오른손을 각각 수면제와 황천길로 부르면서 박형석을 역대급으로 심하게 폭행하고, 쓰러진 박형석에게 침을 뱉는다든지 차가 부서질 정도로 차에다 처박기도 한다. 그리고 "너 혹시 그 건축과 바보 놈 따라 하는 거냐? 넌 피지컬이 달라서 걔처럼 못해. 나한테 안 먹힌다고. 상성이 달라 성성이."라며 조롱하는 데 박형석이 육두문자를 쓰며 복수를 다짐하자 이에 당황한다. "내가 너한테 오른손 쓰면 박하늘 놔준다."라며 공약을 거는 척 박형석을 조롱하지만, 박형석한테 혼난 것에 열폭하여 오른손을 썼다.
오른손을 사용하게 되면 박하늘을 놔준다는 말에 박형석이 죽을 각오로 싸워서 결국 페널티였던 황천길의 오른손으로 때려서 기절시킨다. 물론 내기는 졌지만, 박형석의 스피드와 체급이 없는 박형석이 독기를 품는 것만으로는 이기기는 역부족이었다.

11. 깨어난 박형석 (198화)


그리고 오른손을 쓴 것에 분노해 기절한 박형석을 패지만 찾아온 미남 박형석이 그를 제지하고 박형석을 옮기려 하고 이태성에게 "몸 때문에 그냥 넘어간다."라며 자존심을 긁자 분노해서 달려들지만, 박형석에게 맞은 백스핀 블로우때문에 다리가 풀려 달려들지 못한다.

12. 갓독 (199화~213화)


그 후 자신이 남긴 말에 공약을 지키지 못한 채 또다시 패션과 교실을 자기 집 안방처럼 무단 침입하여 박하늘에게 작업을 건다. 박하늘은 아직 이태성과 박형석과의 약속을 몰랐기에 저항하지 않았고, 이를 본 이진성과 이은태는 음흉한 표정을 보고 감시하는데 박하늘이 피해 사실을 숨기는 안일한 태도를 보이자 "얼굴에 쓰여있다."라고 말하며 지적하는데 이에 화가 나 "하~ 나 시발 요즘 이놈이나 저놈이나 좆밥들이 기어오르네. 내가 갈까 너희가 올래."라고 적반하장으로 선 시비를 건다. 분위기는 싸울 분위기로 가지만 홍재열이 나서려고 일어서던 순간 박형석이 "추하다 태성아."라고 혼내주고 계약 연애를 파투 내기 위해 "약속 지켜. 오른손."이라고 말하며 경고를 하자 당황하고 자신이 했던 말과 남자다워야 한다는 인지부조화 끝에 멘탈이 나가버린 듯 정신 나간 행동으로 열폭 한다. 박하늘과 박형석의 관계가 회복한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지 의자 던져 패션과 교실의 창문을 깨고 박형석 일행들에게 소리 지르거나 허공에 대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스스로 박하늘을 차버린다. 이를 지켜보던 이현도에게 침을 뱉으며 패션과 교실을 나간다.
그 후 애니과 애들을 데리고 노래방에 가서 이별 노래 47곡을 혼자서 예약하고 혼자 부르고 있다가 박하늘과 닮은 다키마쿠라를 보고 주먹을 내지르더니 그 다키마쿠라를 박하늘처럼 대한다. 이후 다키마쿠라를 가지고 화장실에서 일보고 방으로 돌아가다 번너클을 잡으러 온 OB 박희망와 마주치고 그의 엄청난 덩치를 보며 당황하지만 비키라며 시비를 걸고 희망에게 맞아 날아가서 출혈을 일어나며 이태성이 매우 가볍게 들어 올려지며 벽에 머리를 처박히는 등 힘에서 완전히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하늘이 붙여줬던 밴드는 박형석과 싸움 이후로도 쭉 붙이고 다녔지만, 희망의 지속적인 도발에 의해 밴드는 완전히 떨어지며 떨어져 버린 밴드는 희망이 뱉은 침까지 묻어버렸다.
이태성은 분노함과 동시에 박희망이 자신보다 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압도적인 힘을 제압하기 위해 주짓수 자세를 취하며 '''"애니과를 무시하지 마라."'''라는 본인도 그냥 흥분해서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과 함께 희망과의 2차전에 돌입하게 된다. 그 와중 애니과들은 이태성이 자신들을 위해 싸우는 줄 알고 감동한다.
희망은 자신이 잠시 쫄은 것에 분노해 무턱대고 주먹을 날리지만, 이태성이 피하고 태클로 넘어뜨린 후 주짓수를 사용해 희망을 조여오기 시작한다. 희망은 자신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기술을 풀어가지만, 이태성은 차근차근 기술을 걸어가고 결국 희망은 '요한 여기 괴물이 있어.'라는 독백과 함께 기절해 버리고 만다.
상황이 종료된 이후 건물 밖을 나서는데 우연히 진호빈과 나란히 나오다가 마주쳤다. 당연히 서로 신경전을 벌이지만 이 둘이 같은 건물에서 서로 OB의 박희망과 박소망을 쓰러뜨린 직후이기에 묘한 상황이다. 이때 이태성의 오른손에는 더는 밴드가 붙어있지는 않지만, 박하늘과 닮은 캐릭터의 다키마쿠라를 오른팔로 업고 있으며 진호빈보고 애니과 무시하냐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그 후 진호빈과 함께 소망과 희망을 끌고 요한에게 가서 하늘에게서 받은 밴드 값을 싸움으로 받아내려 한다. 하지만 진호빈과 이은태와 딱히 같은 편은 아니라서 셋이 서로 피 터지게 싸우다가 성요한에게 셋 모두 정타를 맞고 당황한다. 그리고 갓덕이 인원을 전부 긁어모아 오자 진호빈이 이태성의 손을 잡는데 "어머나! 씨발 미친 새끼 왜 손을 잡아."라며 어이없어한다. 그러다가 갓독의 어마어마한 숫자를 보고 감당이 안 될 것으로 보이자 다시 진호빈의 손을 잡고 함께 싸우다가 번너클이 오자 머뭇거리며 진호빈과 동시에 손을 놓는다. 박형석이 요한의 제의를 거절하자 진호빈, 이은태, 박형석과 함께 다시 성요한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런데 성요한은 그 뒤에 뒤치기를 당하고 그런 와중에 종건이 등장하자 준구와 같이 있던 녀석이라며 알아본다. 성요한과 종건이 싸우게 되자 겉돌게 되었고 그냥 갈까 하다가 옆에 있던 진호빈과 함께 싸움 구경은 하고 가야지 하면서 관전한다. 싸움은 성요한이 압도적으로 발리고 이진성, 이은태, 박형석이 차례로 종건을 가로막은 뒤 종건이 후임 후보를 권할 때 이태성도 쓸만하긴 했지만 '''외모''' 때문에 그냥 탈락이라며 언급된다.

13. 바스코의 위기 (214화)


박하늘과 사귀는 자신의 모습[4]을 그리다가 제갈공이 그 모습을 볼뻔하자 주짓수로 제압하고 기절시킨다. 하마터면 척추 접을 뻔했다고 한다. 그 후 소지품 검사에선 다키마쿠라와 온몸의 문신을 보고 선생이 뭐 이리 문신이 많냐고 하자 그림 그릴 종이가 모자라서 몸에다가 그렸다며 다시는 애니과를 무시하지 말란 말을 덧붙인다.

14.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127화)


강당에 가지 않았던 용의자 중 하나로 지목되었으며 박범재가 뭐 했냐고 묻자 놀라며 보건실에 마음이 아파서 갔다고 횡설수설한다. 이후 박범재가 알리바이에 허점이 있다고 하자 그냥 자기가 이은태의 사물함에 지갑을 넣은 거로 넘어가려 하지만 그의 부하 제갈공이 그의 알리바이를 대신 말해주는데 사실 그는 건축과 교실이 아닌 패션과 교실에 좋아하는 박하늘의 그림을 두러 갔던 것. 결국 쪽팔려서 제갈공과 함께 창문에서 뛰어내린다.

15. #스타킹 (218화)


박하늘의 침을 사려는 아재한테 자기 침 많다고 접근하고는 한껏 두들겨 패고서 얼굴에 침을 뱉고 혼잣말로 하여간 세상에 별 변태 같은 새끼들이 많다면서 중얼거리는 걸 끝으로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 박하늘의 침을 사려 했던 사람도 나쁜 놈이긴 하지만 정작 이태성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니 태성의 의외성을 알 수 있다.

16. 가출팸 (219화~230화)


박하늘의 정보가 도용되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해 박하늘을 도용한 가출팸을 찾아내려고 만나는 놈들마다 전부 쓸어버리고 있는 중. 그런데 '내가 이런다고 박하늘이 나한테 알아줄까? 좋은 추억하나 없었잖아.'라는 생각에 전투력이 급감한다. 그사이 극딜 당하지만 끄떡도 안 한다. 이태성은 맞으면서 '아냐 좋은 추억 하나 정돈 있을 거야. 기억해내!'라며 기억을 더듬다가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난 게 '''다키마쿠라'''였다. 결국, 그게 좋은 추억이냐며 분노해서 다시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결국 가출팸 아빠들을 전부 무자비하게 패고, 그 더미 위에서 명상하듯 앉아 있다가 '''준구'''가 자신을 만나러 오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잘 생각해 보라고? 흥! 개수작 부리지 말라지.'라고 속으로 거리를 둔다.

17. 장현 (232화~248화)


주인공 일행들은 단체로 짝을 짓고 다니는데 자기는 애니과 학생들을 둘러싸고 다니는 것에 열폭한다. 그 와중에 혼자 다니고 있는 진호빈을 보고 애니과보다는 같이 다니기 괜찮을 거라며 홍조를 띠고 접근하려 했지만, 진호빈에겐 물론 김미루가 있었기에 다시 열폭하고 애들을 전부 공중에 날려버린다. 아무튼, 분을 풀려고 형석 일행에게 시비를 걸러 가다가 박세림과 부딪치고 쳤으면 사과를 하라는 세림에게 "좆만 해서 못 봤다."라고 하니 같이 있던 채원석이 머리로 툭 치며 "좆만 해서."라며 역 시비를 걸자 화를 내며 원석과 싸우려 한다. 그러나 여자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원석에게 자신을 겹쳐 보여서 돌아선다.

18. 폭풍의 재원고 (250~251화)


박형석이 박하늘과 가까이 있는 장면을 보고 화를 참다가 열폭 하여 옆 반 유리창을 부수는데 형석이 "추하다 태성아."라고 경고를 내리자 공격하지만, 이진성이 발로 막아내자 상의를 찢으며 덤비지만, 홍재열이 끼어드는데 진호빈이 도움을 요청하자 혼자 나선다. 번너클이 패션과에 들어오자 진호빈과 손을 잡는다.

19. 장진혁의 분석 (252화~25화)


'재원고의 최강자가 누굴까.'라는 주제의 대화에 후보로 거론된다. 그 와중 실수로 자신에게 부딪힌 장현의 멱살을 잡는데 욕을 뱉고 놔준다.

20. 호스텔 (266화~283화)


박하늘의 미공개 사진을 주겠다는 호스텔A의 문자에 강동으로 달려가 가출팸 아빠들을 잡아 '''하늘'''이라는 글자를 만드는 등 아직 박하늘에 대한 마음이 큰 듯하다. 그러다 같이 강동을 습격한 홍재열의 오토바이를 훔쳐 타다 홍재열이 앞을 막자 홍재열과 싸우려 한다.[5]
홍재열의 시스테마 난타를 맞고 맷집으로 버티지만, 데미지가 축적되어 주춤하다가 연격을 당하고 백스핀 엘보우에 당한다. 그러나 사실 미리 헬멧을 써서 막았으며 홍재열에 고간에 니킥을 날려 움직임을 막고 초크로 기절시키려 한다. 그러나 쓸데없이 박형석을 욕하는 바람에 각성한 홍재열이 250km로 달리던 오토바이에 달린 가열된 머플러로 지져버리고 빠져나갔다. 홍재열이 이번엔 머플러를 이용한 칼리 아르니르를 사용하자 버티지만 노란 머리가 때리면 원래 아픈 거냐며 고통스러워하는 기색을 보인다. 하지만 이내 본인도 연장을 불에 지져 홍재열을 공격하고 그 자세 그대로 주짓수를 걸어 다시 홍재열을 붙잡는다. 그러나 홍재열이 마찬가지로 오토바이 머플러로 자신을 붙잡자 당황하면서 둘 중 하나 죽을 때까지 가보자며 지구전에 들어간다.
교착상태가 계속되고 있었으나 곽청호와 팽진양이 사투에 난입하려 하자 일시적으로 홍재열과 손을 잡는다. 그러나 그것은 페이크로 이태성은 호스텔과 홍재열 모두 쓰러뜨릴 생각이었기 때문에 손잡는 척하다가 방심한 홍재열의 뒤통수를 몽둥이로 내치려 기절시키고 혼자 호스텔의 상대한다.[6]
홍재열과 호스텔 본거지로 끌려간다. 상대적으로 멀쩡하고 당당하게 걸어오는 이태성을 보고 박형석과 함께 권지태로부터 끌려온 이진성이 "역시 이태성이야! 구하러 왔구나."라고 하지만 이태성은 "아니 나도 잡혔어."라는 개그씬을 연출한다. 앉아서 1800초까지 센 뒤 호스텔과 싸우기 시작한다.
호스텔 병력이 끝없이 쏟아지자 홍재열과 협력해 앞뒤로 막기로 제안하나 사실 이태성 뒤의 홍재열은 변장한 호스텔 멤버 충의였고 뒤통수를 맞지만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다.
이후 박하늘의 도용된 사진이 있는 폰을 찾아내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앞길을 막고 있는 수많은 어린아이를 발로 뻥뻥 차 쫓아내면서 왕오춘과 장진혁도 기겁할 정도의 악마다움을 보여준다. 사실 이 아이들은 말만 어린이들이지 왕오춘이 걷어 키워 세뇌한 호스텔A의 유스나 다름없는 아이들이었다. 그렇다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게 쉴드가 되진 않는다. 참고로 호스텔 편에서 탈진하지 않은 유이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다른 한 명은 진호빈.[7]

21. VS 성요한 (301화~302화)


오랜만에 재등장하게 되는데 다른 재원고 네임드들과 달리 만화 애니메이션과의 교사를 두들겨 패고 자퇴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승용차를 타게 되는데 그 승용차에 있던 사람이 사실은 준구로 밝혀지게 되고 준구와 같이 일해회 제 3계열사로 가게된다.
[1] 진호빈은 안경 때문에 제대로 싸울 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안 깨지는 물안경을 쓰고 나타났다.[2] 감량 이전에는 박형석을 괴롭히고 일진들을 무력으로 진압시키는 근육돼지로 등장했으나 정상 체중으로 30kg 감량한 이후로는 체력 상실과 함께 냉혈한 이미지가 실추되었다.[3] 하지만 박형석은 박하늘을 로데오거리가 아닌 미남 박형석이 있는 병원으로 불렀다.[4] 박하늘과 살 빠진 자신의 얼굴을 그림.[5] 둘은 박형석의 어머니가 주신 5천 원 지폐를 두고 싸운 적이 있고 애초에 이태성은 박형석을 엄청나게 증오하지만, 홍재열은 박형석을 좋아한다. 둘이 붙을 수밖에 없는 구조.[6] 사실 홍재열과 싸움으로 입은 피해를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해 홍재열과 합을 맞춰 뒤통수를 치는 척하고 일부러 잡혔다.[7] 진호빈의 경우는 끝까지 안 싸우고 농약두봉지를 쿠도로 날려버린 뒤 도망갔다.